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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도시환경위원회와 연석회의)

 제1호

광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2월5일(수)

장  소  제1상임위원회회의실(연석회의)


  1. 의사일정
  2.   1.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광주시장 제출)
  3.    가. 감사담당관·홍보담당관·디지털정보담당관
  4.    나. 행정자치국
  5.    다. 기획재정국
  6.    라. 보건소
  7.    마. 광주시문화재단
  8.    바. 복지문화국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오현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오늘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2025년도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이번 회의는 사전에 협의한 바와 같이 연석회의로 진행하오니 위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께서는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가급적 질의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1.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광주시장 제출) 

(10시 01분)

   가. 감사담당관·홍보담당관·디지털정보담당관 
○위원장 오현주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배부해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디지털정보담당관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각 담당관님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표동진  감사담당관 표동진입니다.
  보고에 앞서 공정하고 신뢰 받는 청렴한 광주시 구현에 많은 관심과 아낌 없는 격려를 보내주시는 오현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담당관 일반현황을 비롯한 2024년도 주요성과, 2025년 추진목표 및 주요업무는 서면으로 보고드리며, 2025년도 생활밀착형 및 특수시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이 되겠습니다.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시민을 위한 청원24 처리절차 개선입니다.
  청원24에 접수된 민원의 처리기한을 법정처리기한인 90일에서 30일로 단축함으로써 시민의 청원 민원의 조기 해소 및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청원제도 홍보를 통해 청원 민원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6쪽, 혁신·적극행정 특수시책으로 원가계산 프로그램을 활용한 스마트 계약심사 추진입니다.
  원가계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초자료 확인 소요시간을 최소화하고, 계약심사의 일관성 유지 및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신속·정확·스마트한 계약심사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담당관 소관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보담당관 고형근  안녕하십니까? 홍보담당관 고형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오늘 보고드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오현주 행정복지위원장님 및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부터 2025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홍보담당관 현황 및 2024년 주요성과, 2025년 주요업무는 서면으로 갈음하고, 특수시책 총 3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8쪽, ‘보도자료 내가 최고’ 우수보도 경진대회입니다.
  시정현황과 관련된 주제로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합니다.
  2025년 5월부터 6월경 실시계획이며, 정확성, 일관성, 간결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 표창하여 직원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참여동기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글쓰기 전문가를 섭외하여 심사를 진행코자 합니다.
  다음은 29쪽, 손끝으로 읽는 광주비전 점자 시정소식지 발행입니다.
  음성지원 프로그램 어플이 상용화되고 있으나 어플 접근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매월 시정소식지 내용의 일부를 점·묵자를 혼용하여 번역 및 편집 후 배부할 예정이며, 광주비전 점·묵자 소식지를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게도 시정소식을 전하여 홍보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0쪽, 광주시 읍면동 홍보영상 ‘우리동네 한바퀴’ 제작입니다.
  광주시 각 읍면동의 고유명소와 자연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각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광주시 16개 읍면동의 특색을 담은 영상을 통해 지역브랜드를 강화하고 광주시만의 정체성을 홍보하는 데 만전을 기하여 자랑스런 역사의 고장 광주시를 대내외로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정보담당관 강영구  안녕하십니까? 디지털정보담당관 강영구입니다.
  먼저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오현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디지털정보담당관 소관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24년 주요성과 등에 대한 사항은 서면으로 보고드리고, 주요업무계획 중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2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4쪽, 혁신·적극행정으로 추진하는 광주시 홈페이지 자동번역기능 구축입니다.
  매년 증가하는 등록외국인을 위해 기존에 정형화된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외국어 홈페이지를 탈피하여 다인종·다문화를 대비한 다양한 외국어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구글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무료번역기능을 우리 시 홈페이지에 적용하여 더 다양한 종류의 외국어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이를 통한 예산절감과 시정정보의 최신화로 시 홈페이지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45쪽, 전화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신정보 알림서비스 도입입니다.
  민원인 등 행정전화를 받게되는 수신자에게 발신자 문구를 표시하여 담당자와 수신자 간 통화성공률을 향상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해당 서비스를 통신사에서 직접 제공하므로 통신사에 가입된 휴대전화는 수신자가 별도의 앱이나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당직실을 포함한 민원담당 부서 및 통화량이 많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2월 중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정전화 서비스 개선을 통해 민원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디지털정보담당관 소관 2025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현주  수고하셨습니다. 각 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쳤으므로 각 담당관별 보고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이 있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보고받은 사항에 대하여 해당 담당관님을 지목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황소제 위원님.
황소제 위원  감사담당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10페이지, 청렴도에 대해서 나온 것 같아요. 작년에 청렴도 같은 경우는 몇 등급 받으셨어요?
○감사담당관 표동진  작년에 3등급 받았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번에는요?
○감사담당관 표동진  4등급 받았습니다.
황소제 위원  상향이 아니고 하향이 된 거죠?
○감사담당관 표동진  그 전년도 4등급 받은 것을 2022년도 말씀드렸을 때 한 단계 올린다고 노력을 해서 2023년도에는 3등급으로 올라갔는데 2024년도에는 죄송하지만 1단계 하락이 됐습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외부청렴도·내부청렴도가 있는데 내부청렴도가 전년도보다 마이너스 6∼7% 정도 하락되는 바람에...
황소제 위원  마이너스 10%요?
○감사담당관 표동진  마이너스 6∼7%요.
황소제 위원  이것 어떻게 해야 되나요?
○감사담당관 표동진  1등급부터 5등급이 있지만 우리 시에서 거의 하등급을 받은 것인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로서도 외부청렴도 같은 경우는 작년도보다 상승이 됐어요.
황소제 위원  외부청렴도는 상향이 됐는데 내부청렴도 같은 경우는 더 하락된 거잖아요.
○감사담당관 표동진  더 노력하도록 하겠고요. 각종 시책도 있지만 직원들의 불만사항에 대해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올해 한 2등급 정도 더 상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표동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홍보담당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9페이지, 점자 시정소식지를 발행한 것인가요, 할 것인가요?
○홍보담당관 고형근  1월 달부터 발행은 하고 있고요.
황소제 위원  이게 1년 전부터 하려고 노력했으나 협의사항이 안 됐기 때문에 못했거든요. 이게 노장과에서 해야 되는데 왜 홍보담당관에서 하는 거죠?
○홍보담당관 고형근  노인장애인과에서 하게 되면 그쪽 자료를 저희가 받아서 뿌린 다음에 다시 또 점·묵자로 바꿔야 되는 그런 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근 시군을 알아보니까 저희처럼 홍보 쪽에서 하는 게 훨씬 더 시간이나 이런 것도 편하고 그렇기 때문에 시각장애인협회하고 협의를 해서 ‘인근 시군에도 이런데 저희가 하는 게 어떠냐’ 그래서 저희 쪽에서 하게끔 됐고요.
  그다음에 시각장애인들만 해 가지고 점자를 하다보니까 노인분들이, 시각장애인 1급은 점자를 읽는데 2급이나 3급에서는 점자를 못 읽는 분들이 계셔서 점자 위에다 ‘묵자’라고 해서 글씨를 세 배 정도 더 크게 해서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현재 100부 정도 발간하는 것 같아요. 충분한가요?
○홍보담당관 고형근  시각장애인이 전체적으로 읽으실 수 있는 분이 40∼50분 정도 되는데요. 장애인협회라든지 다른 데도 줄 수 있게끔 해서 좀 더 여유분을 발행하는 사항입니다.
황소제 위원  계속 발간할 거죠?
○홍보담당관 고형근  예, 그렇습니다.
황소제 위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릴 게 있어요. 제가 유기견센터에서 봉사자들하고 간담회를 했을 때 그분들이 목소리를 내신 게, 협소한데 100마리 정도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데 안락사를 많이 시키잖아요. 안락사를 시키는 방법 말고도 입양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했는데, 마침 보니까 광주비전에 유기견 세 마리 정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어요. 그 부분에 너무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여기에 홍보할 것인지 아니면 단일성이라든지 한정적으로 할 것인지?
○홍보담당관 고형근  원래는 주민들 의견도 많고 의원님들 의견도 반영을 해서 3월경부터 할 계획이었는데 조금 더 당기는 게 어떠냐 해 가지고 1월부터 해서 계속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애견인들도 많고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연재할 계획입니다.
황소제 위원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홍보를 통해서 많이 입양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주임록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주임록 위원님.
주임록 위원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9쪽이요. 언론사 출입기자 현황이 있어요. 그러면 광고비도 지원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 상세 내역서 위원님들께 배부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관 고형근  예, 알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또 하나, 45페이지 전화민원 서비스예요. 지난번에 폭설 왔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 눈이 왔을 때도 그렇고, 760-2000번이 당직실이죠?
○디지털정보담당관 강영구  광주시 대표전화입니다.
주임록 위원  그러면 당연히 그게 쉬는 날에는 당직실로 전화가 가요. 민원인들이 왜 그렇게 전화가 안 되느냐고, 자기네들은 너무나 급한 거예요. 그런데 통화가 안 되는 거예요. 굉장히 어려워요, 그게.
  제가 실제로 해봤어요. 그랬더니 당직실에서도 저는 주임록이라고 밝히기 때문에 연결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요. 당직자들하고 절대 통화를 할 수가 없어요. 그분들은 너무나 급한데 실질적인 통화가 안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재검토해 주십시오.
○디지털정보담당관 강영구  전화회선을 늘리든지 관련 부서하고 논의하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이것 정말 확실하게 하셔야 돼요. 그래야지 우리 광주시가 한 단계 올라갑니다.
○디지털정보담당관 강영구  예, 알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감사담당관님, 저도 하나 추가로 질의할게요.
  아까 황소제 위원님께서 청렴도에 대해서 질의하셨는데, 내부청렴도가 예년에 비해서 한 단계가 더 하락해서 4등급이 됐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원인은 무엇이라고 파악하고 계신가요?
○감사담당관 표동진  좀 전에 설명드렸듯이 내·외부청렴도 조사를 하는데 내부청렴도 같은 경우는 직원을 상대로 비밀로 하다 보니까 작년도 관련해서 102명에 대해서 했어요. 그런데 전년도보다도 점수가 마이너스 6.3% 하락이 됐어요. 보면 인사위반이라든지 특혜제공이라든지 부정청탁이라든지 한 일곱 가지가 있는데 그게 좀 더 하락이 됐고, 두 번째는 청렴노력도가 있는데 공공재정 부정수급에 대해서 환수절차 받는 게 있는데 그 건에 대해서도 두 번에 걸쳐서 의견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권익위에서 반영을 안 해줬어요. 그러다 보니까 전전년도 같은 경우에는 청렴노력도가 2등급이었거든요. 이번에 그게 반영이 안 되다보니까 4등급으로 갔고, 세 번째는 부패감점요인으로 해서 직원 중에서 부패활동에 걸려 가지고 초과근무수당이라든지 청탁금지법에 걸려서 받은 게 있어서 한 0.1점 감점되다 보니까 그로 인해서 1단계가 하락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향상을 시키거나 뭔가 개선을 하려면 원인을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여쭤봤고요. 5단계까지 있는데 4단계라는 것은 좀 충격적입니다. 좀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표동진  예.
○위원장 오현주  디지털정보담당관님께, 43쪽에 찾아가는 선제적·맞춤형 정보화교육, 이게 계속사업이에요. 작년에도 했던 사업인 거죠?
○디지털정보담당관 강영구  예, 그렇습니다. 재작년부터 시범으로 하다가 작년에 하다보니까 호응도가 괜찮아서 올해 특수시책으로 넣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저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이게 어르신들께도 굉장히 유용할 것 같아서, 예산 200만 원이면 너무 작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디지털정보담당관 강영구  강사수당 차원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실적 보니까 17회 정도 하신 것 같은데, 올해 또 진행해 보시고 필요하면 추경에라도 좀 더 예산 편성하셔서 적극적으로 사업 펼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디지털정보담당관 강영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각 담당관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나. 행정자치국 
○위원장 오현주  이어서 행정자치국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자치국장님과 소속 과장님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국장 조종호  행정자치국장 조종호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오현주 행정복지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2025년도 광주시의회 시정업무보고 행정자치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년도 행정자치국은 지속 가능한 행정으로 50만 자족도시 구현에 앞장서가겠습니다.
  경쟁력과 효율성을 갖춘 조직운영을 통해 실용의 조직문화를 정립, 시민에게 책임있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특히 민간위탁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최적의 인력운영방식을 도출하고, 멘토·멘티제도, 조직적응교육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민간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행복광주 소통투어’ 정책토론을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광주시 콜챗봇 운영, 전입대상 맞춤형 생활정보 제공으로 민원처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대외 상징물 디자인, 공식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안전·교육·숙박 등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수립하겠습니다.
  주경기장인 광주종합운동장은 2월 5일 기준 공정률 63%로 2025년 12월 주경기장 등 주요공사를 마치고 11개 체육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완료하여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 누구에게나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와 진로박람회를 병행 개최하여 청소년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교육인프라를 강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총괄보고를 마치고, 이에 대한 세부계획은 담당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행정지원과장 이상현입니다.
  2025년도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하겠습니다.
  64페이지 주요업무, 42만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제54회 광주시민의 날입니다.
  제54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42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의식 고취 및 지역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시민의 날 행사는 9월 28일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인원은 약 5000여 명이며, 체육대회를 중심으로 한 기념식, 부대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차질없는 사전 준비를 통해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0페이지 특수시책, 지역소멸위기 타파를 위한 ‘머·시·마 프로젝트’입니다.
  ‘머·시·마 프로젝트’란, ‘머물고 싶은 마을’의 줄임말로 ‘선 지역활성화, 후 규제완화’라는 추진방향을 갖고 지역명소를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임시조직 구성, 유관기관과 연계한 각종 문화·체육행사 개최 등 지역명소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합니다.
  다음 71페이지, 저연차 공무원 업무집중여건 조성을 통한 시민행정 서비스 제고입니다.
  신규 및 저연차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력 강화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멘티·멘토의 날로 정하여 업무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조언의 자리를 마련하고,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적응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저연차 공직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줌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치협력과장 김선영  자치협력과장 김선영입니다.
  자치협력과 소관 2025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6페이지입니다.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이 상생하는 자치분권 추진입니다.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형 주민자치를 실현하겠습니다.
  12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300명의 주민자치위원이 구성된 가운데 지역별·계층별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벤치마킹, 교육지원에 힘쓰며 주민자치의 2기 위원 구성과 주민총회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노후화된 주민자치센터 시설개선과 분동지역 주민자치센터 개소 추진으로 주민편의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모금액은 기금으로 운영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에도 힘쓰겠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곧 정책에 반영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80페이지, 특수시책으로 ‘더 좋은 교류협력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민·관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강화’입니다.
  지난해 우리 시는 도시의 성장 촉진 및 상생 발전에 중점을 둔 지역별 균형 있는 교류사업을 추진한 결과 국내 8곳, 국외 2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이에 행정적인 교류에 머물지 않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청소년, 기업·문화·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2월 중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동형 모델을 논의하고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로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드렸습니다.
○바로민원과장 박정자  바로민원과장 박정자입니다.
  바로민원과 소관 특수시책 2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90페이지, ‘광주시 생활안내 클릭으로 모든 정보 드림’입니다.
  지난해 광주시 인구는 내·외국인 포함 8248명이 증가하였으며, 현재 진행 중인 아파트 공사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주시 홈페이지 내에 전입 시 필요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를 다양한 언어로 제작하여 전입자에게 복지·교육·교통 등 일상생활에 필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생활불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91페이지, ‘광주시 콜챗봇’ 대표홈페이지 검색서비스입니다.
  기존 모바일 기반 광주시 콜챗봇 서비스를 광주시 홈페이지에 도입함으로써 시나리오 기반 콜챗봇에 응답 단어 자동완성 기능으로 홈페이지 검색기능의 한계를 보완하여 분야별 행정정보에 대한 시민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여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체육진흥과장 한진희입니다.
  2025년도 체육진흥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내용은 주요업무 2건입니다.
  먼저 95페이지,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입니다.
  금년 1월 대회상징물 디자인개발 용역 착수 및 홍보 종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단계별 전략적인 홍보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7개 종목 11개 체육시설의 규격화를 추진하여 그중 9개 시설정비를 금년 12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분기별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를 통해 안전·교통·숙박 등 분야별 대책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96페이지,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입니다.
  양벌동 일원에 관람석 1만 1132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축구·야구 보조구장, 볼링센터, 공인수영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 12월까지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수영경기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공사를 26년 2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체육진흥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평생교육과장 김형옥입니다.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05에서 106쪽, 평생학습관련 신규로 추진되는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평생학습기회 확산을 위해 30대 이상,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 1500명에게 연간 20만 원을 평생학습 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1월 중 공모를 통해 시스템 운영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5월 지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부터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이 지자체로 업무가 위임됨에 따라 두 사업의 접수시기가 중복될 경우 시민들의 혼동이 예상되는 바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시기는 조정 예정에 있습니다.
  아울러,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7층에 위치하는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현재 공사 중으로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하반기 인테리어 설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개관 전 장애인연합회 등과 소통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강좌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 금년 3월 개관을 앞둔 평생학습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운영인력이 총 11명으로 일반직 6명, 시설관리 및 안내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3명과 청소용역 2명이 되겠습니다.
  정식 개관을 앞두고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15개 프로그램 40개 강좌를 개설하여 시범강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3월부터는 단기교육 12주씩 3기수, 장기교육 20주 2기수를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운영 첫해인 만큼 시민들의 니즈에 맞게 연령대별 꼭 필요한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의 운영방향을 설정해 나가고,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족한 점들을 보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0쪽, 2026학년도 광주시 대학입시박람회 개최입니다.
  올해 대학입시박람회는 5월 31일 토요일 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 예정으로, 지난 1월 22일 현 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및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개최하여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주요사항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의 부스 참여율을 지난해 대비 20∼30% 가량 높이기 위해 타 지자체의 입시박람회가 편중된 개최시기를 7월에서 5월로 조정하고 고등학교 1·2학년을 위해 금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생활기록부 작성 등의 정보를 상담할 수 있도록 진학상담 부스를 확대 예정에 있습니다.
  작년까지 입시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입시전략특강은 참여율 제고를 위해 평생학습관의 원데이 특강으로 상·하반기 실시하고, 대기시간에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진로박람회를 병행 추진할 예정입니다.
  급변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예비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수고하셨습니다.
  행정자치국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쳤으므로, 각 과별 보고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이 있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보고받은 사항에 대하여 담당과장님을 지목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임록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주임록 위원님.
주임록 위원  국장님, 55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거기 보면 역대 투표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지방선거, 대통령선거는 정확해요. 하지만 21대 국회의원선거가 20년, 22대가 있잖아요. 작년에 했단 말이에요, 4월 10일날. 그것을 기입했어야 맞지 않습니까?
○행정자치국장 조종호  이것은 제가 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타가 난 것 같습니다.
주임록 위원  왜냐하면 25년 첫 업무보고여서 너무나 성의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행정자치국장 조종호  예, 알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64쪽 봐주시겠습니까? 4대 축제 해서 왕실도자페스티벌, 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가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뮤직페스티벌이 10월 예정이라고 올라와 있는데요. 이것 어떤 축제입니까? 솔직히 문화재단 것을 봤는데 뮤직페스티벌이 들어와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가 듣도 보도 못한 사업이에요. 그래서 제가 질의하는 겁니다.
○행정자치국장 조종호  이것 같은 경우는 4대 축제인데 제가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컨퍼런스에서 추후 사업에 대한 예정을 계획에 넣은 거지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협의된 바는 없습니다, 저희하고.
주임록 위원  그러면 4대 축제에 이렇게 넣으면 안 되잖아요?
○행정자치국장 조종호  이것은 제가 다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이은채 위원님.
이은채 위원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67페이지에 보면, 지금 연구용역하시는 거잖아요. 직영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하시는 것 맞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예, 맞습니다.
이은채 위원  사업기간이 6월까지인데 제가 보고받기로는 현재 우리 시에서 도서관 쪽은 이미 하기로 결정하고 직영으로 전환할 예정이신 거죠?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예, 맞습니다.
이은채 위원  용역결과가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렇게 하셔도 문제는 없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이 타당성조사 용역을 하는 부분은 기존에 민간위탁이 되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과연 계속해서 위탁으로 가는 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직영으로 운영하는 게 맞는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한 기존 업무들에 대한 것을 하고 있는 거고요.
  현재 기조는 민간위탁으로 계속 가다 보니까 운영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직영하는 것보다 상당부분 많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 조직팀으로 ‘직영을 하겠다’, ‘민간위탁을 하겠다’ 해 가지고 협의가 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는 직영으로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도서관 같은 부분은 저희와 최근에 협의를 해서 위탁으로 하지 않고 직영하겠다고 부서에서 협의된 사항입니다.
이은채 위원  제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입니다, 직영을 하신다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전에도 문화재단에 도서관 운영을 맡기는 것에 반대를 많이 했었거든요. 지금 다시 직영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계셔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그에 따른 직원분들에 대한 사후처리라고 해야 될까요? 고용승계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아직 계획이 없다고 말씀을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위탁기관이 아닌 문화재단에서 해온 만큼 그들에 대한 처우도 신경써 주셔야 하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예, 잘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면, 지속가능발전팀이 새로 생기는 팀 이름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예.
이은채 위원  업무는 어떤 업무를 하는 팀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저희 모든 업무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저거를 가지고 기후·산림·환경 이쪽에서는 전체적인 개발과 보존의 조화라는 그런 큰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시민분들께서도 아직까지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개념이 명확하게 인지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은 기존에 있었던 팀의 명칭을 변경하는 겁니다.
이은채 위원  팀 명칭이라는 게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시민들이 들었을 때 뭔가 딱 와닿는 게 있어야지 그 팀을 찾아갈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저희조차도 ‘지속가능발전팀’은 도대체 무슨 업무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되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기후·산림 이런 쪽에 말씀하시면 기후산림국 안에 포함되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것에 대한 명확한 게 어떤 것인지 좀 설명이 필요할 것 같고요.
  지금 보니까 체육진흥과에 있는 생활체육, 지금 생활체육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저는 보고 있는데 그 팀이 없어지는 것으로 알아요. 그러면 그에 따른 대안은 어떤 것인지? 체육진흥과의 업무가 과다하게 산재되어 있잖아요, TF팀을 만들 정도로. 그런데 그 팀이 없음으로 인한 대처방안은 무엇인지? 문제가 생길 우려는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그 부분은 생활체육 업무의 일부를 주무팀인 체육행정팀에서 흡수를 하는 사항이 되겠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TF팀이 구성되다 보니까 그 업무도 도민체전하고 연관되는 업무 위주로 일단 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업무는 주무팀하고 TF팀으로 분산해서 운영하고, 단 인력은 추가해주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도민체전 준비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부탁드리겠고요. 인력문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한 가지 궁금한 게 행정지원과에는 31명의 인력이 더 증가되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그 부분은 정원을 저희 쪽에 편성해 놓은 사항이고요. 거기에는 체육진흥과에 인력을 다 주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은채 위원  분산을 시킬 예정인가봐요?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예. 각 부서마다 현재까지 시기가 도래되지 않아가지고 갖고 있는 인원이 있고요. 다음에 정부나 우리 시에서 갑작스럽게 업무를 추진해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직영을 하고 싶어도 사실은 정원이나 현원이 없다 보면 운영을 못하는 그런 상황들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원까지 포함되어 있는, 저희 행정지원과에서 사용할 인력은 아니고 그런 인력들이 부서별로 시기가 도래되지 않아서 저희가 임시로 갖고 있는 인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고루 분산이 되는 거네요?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예, 맞습니다.
이은채 위원  제가 지금 질의를 하면서도 궁금한 건, 이 개편을 언제부터 계획해서 결정하신 것인지 그것도 궁금하거든요. 제가 며칠 전에 보고받아서 이런 과정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한 것인지 의원님들은 다 알고 계신지 그게 궁금합니다.
  왜냐면, 지금 팀이 이미 만들어진 걸로 저는 보고를 받았는데, 그 팀이 만들어짐에도 불구하고 우리 상임위원장님께서도 그 팀이 만들어지는 걸 모르는 듯한 그런 느낌을 저는 어제 받았거든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런 결정을 내리는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일단은 계획단계에서 시장님까지 결심을 받은 부분이고요. 이 부분은 인력이 같이 증원되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가 조직을 재편한다라고 해서 바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현 단계는 기획단계인 것이고요. 2월 7일날, 인력운용계획 보고를 의원님들한테 1년에 한 번씩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때 사전에 의원님들께서 내용을 좀 아시고 다음에 저희한테 제안해 주실 게 있으면 말씀해달라는 차원에서 사전에 보고를 드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게 느낌상으로는 이미 틀은 다 만들어져 있는 상황에서 저희한테 통보식인 보고를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아쉬움이 있어서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 아직 조례규칙심의회라든지 그런 사전절차는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그 단계를 의원님들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서 보고를 드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여하튼 우리 시 전체적인 행정이나 이런 사업들에 차질이 없도록 팀 분배하시는 거나 이런 쪽에 더 심혈을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서윤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최서윤 위원님.
최서윤 위원  저도 국장님께 간단하게 하나만 여쭤볼게요.
  사업명이 단위사업명이 아니고 이렇게 서술형,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지역사회 연계교육 강화’ 이렇게 서술형이 자꾸 진행되는 게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무슨 트렌드입니까?
○행정자치국장 조종호  지금 말씀하신 대로 트렌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요. 그것은 어느 정도 업무에 대해 보는 시각과 입장이 좀 다른 게 있을 겁니다. 그전에는 단순하게 사업명만 썼었는데 그걸 설명식으로 하는 업무형태가 분명히 있었고 아직도 있습니다. 입장은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절제되게 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서윤 위원  어쨌든 국장님께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거고 저도 불편하게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만 좀 사업을 봤을 때는 너무 서술적이지 않나라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더 고려해볼 필요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정자치국장 조종호  저도 그 생각에는 어느 정도는 동의합니다. 영어를 쓴다든지 한문이 들어간다든지, 그 앞에 임의적이고 상징적인 것은 좀 절제하도록 저희들도 노력하겠습니다.
최서윤 위원  감사합니다. 이어서 평생교육과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어느 대학 갈까’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개최하시잖아요. 우리 지속적으로 해왔던 사업이죠?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예.
최서윤 위원  저희가 이거 언제부터 했죠?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죄송합니다. 언제부터 했는지는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서윤 위원  예산이 거의 배가 증가됐어요. 예산이 교육비 특별회계가 보충되는 부분인데요. 이게 자치단체 전체 다 내려온 예산인가요, 아니면 우리가 별도로 도비 신청이 된 것인가요?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저희 교육협력팀에 진로지원센터를 지정하면 저희 지자체가 하는 경우도 있고 교육청에서 하는 경우, 저희는 그 전에는 교육청에서 동원대에 위탁해서 맡기던 것을 우리 지자체에서 가져와서 진로지원센터를 하면서 운영하는 데 대한 경기도교육청 특별회계의 사업비 일부 보조금입니다.
최서윤 위원  이게 말씀하신 것에 조금 의문이 들어서요. 왜냐, 박람회가 입시컨설팅이잖아요. 그러면 대상이 고3 수험생, 학부형이 될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진로박람회’ 이건 좀 결이 다르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일단 수능도 보고 하는데 이쪽 진로선생님들의 입장은 수시로 해서 광주에 있는 아이들이 좋은 등급을 달성해서 전략을 세우고 학교를 가는 게 더 목표라고 저는 들었고요. 그래서 대학입시특강 같은 경우도 조금 크게 해서 유명한 강사들을 부르려고 했는데 그들은 수능을 위한 대책 전략을 주는 거지 저희쪽에서는 농어촌전형도 있고 수시를 겨냥해서 어머님들이 부담이 덜 갈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서 대학입시박람회를 통해서 1 대 1 컨설팅을 통해서 대응전략을 짜고, 진로체험박람회 같은 경우 수원을 벤치마킹을 갔는데 고교학점제가 3년 내내 192학점을 이수해야, 그게 올해 1학년부터 되는데 그런 것을 체험을 통해서 아이들이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하고, 다음에 대학입시를 수시로 준비할 때 1학년부터 생활기록부나 그런 것 등에 대해서 대응을 해야 되기 때문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3학년만 하는 게 아니라 올해 1·2학년까지, 부모님 컨설팅까지 같이 하고요.
  2028학년에는 대학입시 변화도 있으니까 저희 진로박람회를 통해서 예비 고등학생이나 그런 수험생들이 다같이 그리고 대기시간이 좀 긴 부분들이 있어서 특강으로 커버하기가 그래서 그것은 아까 제안 설명 때 말씀드린 것처럼 평생학습관에서 상·하반기로 편하게 다가오실 수 있도록 하고, 저희는 진로박람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기다리는 시간에 대학입시 상담도 하겠지만 조금 그런 트렌드들을 익힐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그것을 일부러 청소년축제하고 하던 것을 이쪽으로 바꿨습니다.
최서윤 위원  결론적으로 과장님 말씀은 우리 광주시 형평성에 맞게끔 했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저희 진로지도 선생님들도 수시에 대한 대응전략을 더 많이 세우는 게 부모님들이 원하는 것이고, 그렇게 준비위원회에서도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최서윤 위원  반응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그다음에 투스텝으로 이렇게 계획을 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작년의 결과물에 대해서 모니터링 되신 부분이 있으세요?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작년에는 아까 설명드렸듯이 시기를 좀 바꾼 게, 그때는 전국적인 대학입시박람회가 거의 하반기 9월, 10월은 너무 늦으니까, 수시가 9월이나 10월이면 다 접수를 해야 되는 상황에서 7월에 다 열리게 되면서 수도권의 대학들이 저희한테 못 오는 거예요. 우리 광주에서는 4∼5등급이면 부모님 같은 경우는 3∼4등급으로 올려서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컨설팅을 해주는 게 좋다, 거기 준비위원회 참여하신분들도. 그래서 저희는 70∼80%를 목표로 지금부터 수도권 내의 대학들을 섭외하고 있거든요. 그것하고, 상담시간도 35분이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40분으로 해서 1, 2학년도 포함해서 그렇게 하도록, 36명 현직 교사분들은 조금 더 늘리고 부스도 조금 늘려가겠습니다.
최서윤 위원  저희가 5월 31일 하루에 1억이라는 예산을 쓰지 않겠습니까? 그럴 때는 굉장히 철저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뒷받침되는 효과적인, 효율적인 방법도 당연히 검증되어야 되고 결과물로 나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 여러 가지 여쭤볼 게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노영준 위원님.
노영준 위원  저도 평생교육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13페이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인데,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계속하고 있는 아지트에 상담복지센터가 나간다는 거잖아요? 사실 저도 몇 차례 가보면서 거기가 현재 청소년의 실태를 파악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저번에는 다양한 위기에 노출돼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최근에는 온라인도박도, 저희 의회에서도 거론했지만 그런 부분에 많이 노출돼 있다는 사례들을 이미 확보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복지사분들에게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것들도 있겠지만 당연히 우리가 배워야 될 때라고 봅니다. 어쨌든 성남의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보니까, 너무 감사해요. 저번에 우리 청소년축제 때도 같이 부스 참여도 했었고...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예, 알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좀 협업의 영역을 늘리셔 가지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이분들은 경안동밖에 못하지만 나중에 좀 더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초월이나 곤지암 쪽으로도 추가로 자체 운영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한번 물색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어떻게 보면 학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거기를 샘플로 해서 저희가 조금 주도적으로 갈 수 있도록, 작년에 이런 예산이 없었는데 그래도 단기보호센터에서 해주셔서 저희가 일부 하고 올해도 이걸 편성한 사항이라 위원님 참고해서 청소년상담센터하고 유기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주체적으로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분들이 지속적으로 경안동에 계속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쫓아보내면 안됩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체육진흥과장님께 질의드립니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발대식을 했었죠.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예,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했습니다.
노영준 위원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했었는데, 그때 제가 PPT 자료를 봤을 때 있었던 내용이 마치 세계관악컨퍼런스 때를 벤치마킹해서 D-1년 행사를 하시겠다라는 계획이 있었어요, 거기에는. 그런데 여기에는 나와있지 않은 것 같은데, 계획은 취소한 것인가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저희 과가 다 주도적으로, 물론 주체적으로 하고는 있지만 관련부서가 다 같이 하는 행사다 보니까 D-1년 콘서트부분은 문화관광과와 협의를 해서 같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노영준 위원  콘서트로 가는 것인가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아직 세부적인 형태나 이런 것들을 확정한 것은 아닌데 일단 기본적으로는 D-1년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겁니다.
노영준 위원  문화 쪽으로 가시는 거네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예, 그렇습니다.
노영준 위원  체육대회인데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어떤 분위기 고조 차원에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영준 위원  사실 저는 그날 PPT 내용을 보고 참 많이 우려스럽더라고요. 저도 자체적으로 많이 검색해봤지만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하면서 이런 D-1년 행사를 하는 곳은 없었고요.
  아까 행정지원과에서 보고를 해주셨는데, 올해 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있잖아요. 저는 함께 결합해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작년에야 문화행사로 시청광장에서 했지만 올해는 내년 행사를 준비하는, 어찌보면 저는 참 시기가 잘 맞았다고 생각을 해요, 이 체육대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래서 이것을 자꾸 붐업행사 차원에서 뭔가 다른 걸 하기보다도 현재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D-마이너스 행사와 조금 결합해서 하는 게 낫지 않은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검토를 부탁드리겠고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그 부분 검토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것은 행정자치국에서 할 일은 아니라고 보지만 우선은 시 4대 축제 행사에 뮤직페스티벌을 예정으로 넣는 것을 축제추진위의 회의나 의결 없이 넣었다는 것에 대한 유감을 좀 표명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의원님들의 예산심사도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저는 시민들과 다양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야지만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보고 있고, 이 부분은 자체적으로 다시 한번 재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조예란 위원님.
조예란 위원  자치협력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76페이지, 주민자치센터 신설에 대한 질의인데요. 신현동 같은 경우에는 올해 하반기에 할 예정으로 있잖아요. 지금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죠?
○자치협력과장 김선영  현재 5월 중으로 준공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이후에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서 마치는 대로 바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추진하면서 오포주민지원센터가 있잖아요. 거기 주민자치에서도 어쨌건 분리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위원회와 상의해서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어떤 강의를 할 것인지, 중복되면 안 되잖아요. 그런 것 피해서 같이 상의해서 해줬으면 좋겠고요.
  능평동도 예정이기는 하지만 2027년도 건립 예정을 가지고 있고, 오포2동 같은 경우 28년도 건립 예정을 가지고 있는데 계속 늦춰지고 있잖아요. 과나 팀에서는 진행이 이렇게 예상하고 있는 게 맞는 것인가요?
○자치협력과장 김선영  오포2동 같은 경우는 오늘 입지선정위원회가 개최됩니다. 매산동 621-5번지 일원으로 지역도 어느 정도 정해져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관계부서의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일단은 소재지 자체가 결정되어서 들어오는 사항이기 때문에 오늘이 지나면 좀 속도감을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예란 위원  입지선정위원회가 작년부터 한다고 했던 게 계속 늦춰진 거잖아요. 능평동도 마찬가지고 지금 신규 청사 건립에 대한 문제가 좀 있잖아요. 이런 문제가 있는데 저희가 예상을 얘기하지만 절차가 맞게끔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올라오는 이런 복합건물 자체들이 경기도 그렇고 예산도 그래서 차질없이 진행되지는 않고 있잖아요. 좀 늦춰지는 것도 있어서 이런 업무사항이 있었을 때는 확실하게 이런 분야에 대해서 체크하셔서 올리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치협력과장 김선영  예, 많은 관심을 갖고 있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114페이지, 평생교육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까지 해서 사이버대학교 협력 확대를 추진해서 작년에 4개 학교에 대해서 체결을 했잖아요. 이게 전체적인 추진실적인 것 같아요. 작년도로 해서 실적이 나온 게 아닌 것 같은데, 작년도에는 어느 정도 실적을 가지고 있죠?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지금 협약기간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해 가지고 총 3개소 했고요. 올해 초에 된 게 국제사이버대학교 신규로 해 가지고 올해부터 받는 것 2024년 12월에 해서, 2023년부터 진행된 사업입니다.
조예란 위원  제가 알기로는 세종사이버대가 124명이잖아요. 이게 23년도부터 24년도 2년 동안 받은 게 124명이 학교에 입학했다는 얘기인가요?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협약을 2023년도에 했으니까 2024년도에 사이버대학에 광주시에서 혜택을 받은 인원이 124명이라는 얘기입니다.
조예란 위원  제가 전에 얘기 듣기로는 1년에 12명에서 20명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124명이 된 게 맞나요?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이것은 학교에서 받은 현황으로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제가 보기에는 여태까지 받은 게 아닌가 싶어요. 왜냐하면 농어민이라든가 이런 데 혜택을 받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124명이 아니고 여태까지 사이버대학을 간 분들의 숫자인 것 같아서.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그게 광주시의 총 누적인지 아니면 단년도 인원인지 확인해서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저희가 사이버대학만 협력하고 있는 건가요? 다른 일반 정규대학과 하고 있는 데는 없나요?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일단 국가나 성적장학금들이 요새는 많이 생기는 편이라서 이 건에 대해서 등록금을 저희 광주시로 해서 감면해주는 일반대학교는 별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별도로 추진하지 않은 한.
조예란 위원  이 부분도 사이버대학만 추진하고 있는데 이 추진이 그 대학교에서 같이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오는 거죠? 저희가 그 대학교에다가 의뢰하는 건 아니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이런 사이버대학이 활성화된 것은 일단 평생교육 차원에서 어쨌든 전연령대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방침이 되면서 이것을 사이버대학에서도 본인들 대학교의 홍보나 그런 것을 통해서, 그다음에 우리 취지는 사이버교육을 통해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차원에서 이런 부분들이 생겨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꼭 이런 사이버대학뿐만 아니고 일반대학도 같이 협력을 해서 그런 부분도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렸는데요.
○평생교육과장 김형옥  우리 광주시에 있는 동원대나 저희 직원들 들어가면 할인이나 그런 건 있는데 우리 시민도 있는지 아니면 확대될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은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박상영 위원님.
박상영 위원  체육과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우리 우수지도자들이 몇 명이나 되죠? 꽤 있죠?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예, 꽤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우수지도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있는데, 올해 지급됐어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예산반영을 했는데 아직 지급이 다 되지는 않았습니다.
박상영 위원  시에서 하는 행정인데 올해 안 나갔다는 얘기가 들려가지고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그것은 제가 별도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는데, 시기에 맞춰서...
박상영 위원  110만 원 정도 될 거예요. 그런데 또 동결한 것 같아요, 올려줘야 되는데.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전임과 일반이 110, 130 이렇게 돼 있어서.
박상영 위원  우수지도자들 보수가 좀 적어요. 그것도 챙겨 가지고 해주세요. 올해 것이 안 나갔나봐요. 뭐가 정리가 덜 된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그것 확인해서 지연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것도 검토를 해보세요. 그 민원이 상당히 들어오고 있어요. 그것 챙겨 가지고 보고해주세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예,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주임록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주임록 위원님.
주임록 위원  70페이지, 정책지원실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남종면이 현재 인구소멸지역입니다. 먼저 지역활성화를 하고 나중에 규제 완화를 하겠다고 계획을 세우셨어요. 굉장히 합리적인 발상인 것 같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주민들이 우리 근처에, 우리 동네에, 우리 주변에 어떤 것을 했으면 좋겠는지 일단 의견 수렴을 먼저 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방식대로 하지 마시고. 그분들이 생각이 다 있으세요. 여기서는 무엇을 했으면 좋겠고 어떤 것이 들어왔으면 좋겠고 하는 것이 있어요. 그러니까 먼저 의견을 수렴하시고 소통을 하십시오. 그다음에 우리가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 주민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사업은 될 수 없습니다.
  굉장히 합리적인 계획이에요. 보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그리고 벤치마킹, 먼저 잘하는 곳 많이 있어요. 시골에 가면 현재 청년들 막 도입해 가지고 우리가 뭐 해줄게, 뭐 해줄게 해서 정착을 제대로 한 그러한 도시도 있어요. 그런 것도 벤치마킹하고 또 외갓집 체험이랄까? 장류, 된장·고추장·간장 같은 것 다 사먹어요. 그런데 요즘에 사먹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것 담는 체험 같은 것 하는 것도 얼마나 좋지 않을까? 그런 것을 어르신들하고 다 해보세요. 어르신들 머릿속에 다 있어요. 제가 다 들은 얘기거든요. 우리 그런 것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거기 물안개공원이 위치가 얼마나 좋아요. 거기 마차 같은 것 다닐 수 있게, 그것은 거기에다 내놔도 돼요. 그건 불법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것만 갖고도, 지금 자전거 정도 운영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도 한번쯤 해봄직한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 것 또한 함께 노력하고 고민하는 그래서 정말로 우리 농촌인 남종면이 살기 좋은 곳, 인구가 소멸되지 않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정말 환영하고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잠깐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지역주민, 일단은 남종 쪽하고 얘기가 됐고요. 저희 신규자들하고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해서 일차적으로 전문강사를 모셔가지고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지역주민들하고 저희 신규직원들하고 교육을 받고, 두 번째 그 해당지역, 남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데 잘 되면 남한산성하고 도척까지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두 번째는 현장을 주민들하고 저희 직원들이 방문하고, 세 번째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잘 되어있는 지역을 벤치마킹을 갈 겁니다. 그래서 3단계가 끝나고 나면 저희 직원들하고 지역주민들한테 의견을 받아서 그 부분을 반영할 예정이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정주공간하고 연계되는 부분은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국비로 지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연계를 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황소제 위원님.
황소제 위원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64페이지 하단부분에 보니까 4대 축제해서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있잖아요. 혹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명칭하고 또 페스티벌 명칭하고 어떤 게 맞는 건가요? 관광과 같은 경우는 컨퍼런스라고 계속 지난해에 고집을 했었는데, 이게 맞는 것인지 그게 맞는 것인지?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일단은 컨퍼런스와 페스티벌의 차이가 그렇게 명확하지는 않은데 저희가 문화관광과하고 명칭을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협의를 해서 조정하는 것으로 하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보면 컨퍼런스는 어떤 학술적인 성격이 강한 것이고 페스티벌은 축제의 개념이 강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과별로 협의해서 명칭을...
황소제 위원  시민들 같은 경우는 페스티벌을 원합니다. 축제 단어를 사용하기를 원하지 컨퍼런스로 사용하는 걸 원치 않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예.
황소제 위원  65페이지, 사실 조례 제·개정하겠다고 업무보고에 많이 담지는 않잖아요. 광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같은 경우는 작년에 제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올라왔는데 전면 추가적으로 상징물 같은 게 포함됐는지, 아니면 또 다른 사업이 계획되어서 업무보고에 올라온 것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이 부분은 조례는 제정된 상태고요. 거기에 따라서 일부 수정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업연도를 보시면 연중으로 되어 있고, 이 부분은 거의 비용을 사용하지 않고 사무실 알려주는 알림판 같은 경우는 스티커로 제작을 해서 일단은 이렇게 다 변경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황소제 위원  과장님, 한 가지 부탁드릴게요. 그리니·크리니 캐릭터는 그래도 우리 시민들이 많이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광주시 상징물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광주시 나무라든지 꽃이라든지 새라든지 이런 것은 학교라든지 유관기관에도 한 번씩은 홍보해도 될 것 같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상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으시면, 제가 체육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오늘 보도자료 나온 것 보니까 ‘도민체전 전종목 자력 개최하겠다’고 보도자료에 떳던데요. 수영장도 짓겠다는 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예, 포함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지난번 박상영 부의장님께서 행정절차나 계약방식, 입지 적정성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진행하겠다고 하신 거고, 어디까지 진행됐을까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지금 설계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설계가 언제 끝나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아직 행정절차나 공사 과정까지 다다르지는 못했고요. 3월까지는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4월경에 착수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아시겠지만 예전에 목현동 목재교육종합센터 거기에 짓겠다고 할 때도 저희 민주당 의원들은 굉장히 반대를 했었거든요. 물리적으로 절대적인 공기도 부족하고 위치도 적정치 않다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진행을 하셨다가 아시겠지만 시간과 예산, 그때 타당성조사 용역하신다고 해서 1800만 원 예산은 그냥 날아갔잖아요? 이번에는 그런 절차는 안 하시겠지만 3월부터 짓겠다고 하면 따져보면 한 15개월쯤 되나요? 겨울에는 공사 못하실 거고 빼고 뭐하면...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그때도 답변드렸었는데 4월에 착공하고 내년도 2월에 완공이면 약 11개월 정도 되는 겁니다.
○위원장 오현주  제가 타 시군의 다른 수영장 건립 공사기간 이런 건 모르겠지만, 규모와 형태에 따라서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제가 우리 광주시에서 진행했던 태전국민센터나 능평스포츠센터 수영장 건립 공사기간을 받아봤는데 짧게는 17개월에서 길게는 2∼3년까지 소요된 것으로 자료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게 가능할까요, 50미터 10레인을 짓는데?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수영장만 단독으로 사업을 하게 되면 공사 착공할 준비, 그다음에 부대공사랑 전반적인 여건 조성을 하기 위한 기간들도 상당기간 포함되기 때문에 이것보다는 좀 더 긴 기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인데, 저희 같은 경우는 종합운동장 공사에 포함해서 하는 계획이기 때문에 그런 준비기간이나 부대공사 기간 들이 절감될 수 있는 기간이라서 11개월 정도로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겁니다.
○위원장 오현주  지하 파실 것 아닌가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예, 지하로도 들어갑니다.
○위원장 오현주  그럼 더 오래 소요될 것 같은데, 가능하시다고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설계나 공사관계자들하고 협의를 하고 있지만 지하로 9∼10미터, 지상으로 4∼5미터 정도 돌출되는 형태로 하게 되면 저희로서는 11개월 정도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정말 꼼꼼하게 따져주셔 가지고, 저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진행해야 되는 사업인지 아닌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따져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예.
○위원장 오현주  그리고 주신 자료 99쪽에 보면, 광주공설운동장 정비사업으로 약 11억 정도 투입하게 되어 있는데 공설운동장 활용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종합운동장이 건립된 후에?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그 부분은 투자심사 때도 조건에 있는데요. 신설되는 양벌동 종합운동장 건설이 되면 구 공설운동장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고요. 아직 구체적인 절차가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 당시에 기본방향 정도로 설립한 것들은 지금 스텐드 부분들이 약간 노후화돼 있어서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스텐드 철거를 포함하고, 그다음에 도심권에서 주차부족 문제나 일부 도로차선 부족 문제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짓고 있는 반다비종합장애인체육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주변에 있는 시설들을 생활체육공원 형태로 정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기본방향을 가지고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공설운동장은 그냥 운동장으로 쓸 계획이신가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종합운동장을 2개를 갖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쪽은 생활체육공원 형태를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하게 되면 지금처럼 스텐드나 의자나 이런 것들이 필요한 것인가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축구장하고 육상트랙 정도는 미관상이나 여건상 나쁜 시설로 볼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노후화된 스텐드 정도를 정리하고, 예를 들면 스텐드 부분 지하에다 주차장을 건설하고 또 차로 확보도 좀 하고요. 주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면 그 공간도 굉장히 좋은 공간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위원장 오현주  저는 우려한 게 만약에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고 하는데 다른 공설운동장을 허물거나 뭐하는 데 저희가 단지 도민체전을 위해서 11억을 투입하는 게 적정한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 여쭤본 것이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이 부분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때 축구종목 같은 경우에 최대 12개 구장이 필요한데 저희 계획은 8개 정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공설운동장도 축구장 종목으로 쓰여질 것인데, 아시겠지만 거기가 잔디 상태가 굉장히 노후화됐기 때문에 체전을 치르기에는 부적합해서 이 부분은 대회용으로 일단 정비하는 계획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그리고 동원대학교 축구장 정비도 11억 투입한다고 했는데, 동원대는 이게 맞는 것인가요? 우리 시 시설도 아니잖아요? 거기에 시 재정 11억을 투입한다는 게.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이것은 작년도 8월에 전수조사를 할 때에는 계획이 없었는데, 개보수 대상이 총 7개 종목에 10개 시설이었는데 11개 시설로 늘어난 이유가 연말에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을 했었는데 그때 동원대에서 신청해서 자부담 3억 3000 포함해 가지고 11억 사업으로 도비를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이 구장도 축구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포함이 된 겁니다.
○위원장 오현주  향후에 정비되고 난 후에는 우리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학교 측하고 개방 협의를 통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반드시 그렇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적지 않은 시비가 투입되는 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한진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행정자치국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료검토 및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8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회의)
○위원장 오현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다. 기획재정국 
○위원장 오현주  이어서 기획재정국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재정국장님과 소속 과장님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국장 정윤희  안녕하십니까? 기획재정국장 정윤희입니다.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오현주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기획재정국 소관 2025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2024년 주요성과에 대하여는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보고서 136쪽 2025년 정책목표 및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년도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 사항과 핵심 과제들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시민이 가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기획재정국은 시의 정책과 재정을 아우르는 총괄 국으로서 시민에게 인정받는 희망찬 변화의 도시 구현을 정책 목표로 이에 대한 중점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시정이 계획된 스케줄에 맞춰 흔들림 없이 속도감 있게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이에 대한 결과가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고, 세부적인 중점 추진계획을 기획예산과장부터 직제순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예산과장 강명원  기획예산과장 강명원입니다.
  주요업무는 서면으로 갈음하고 기획예산과 소관 특수시책 3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45쪽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 운영입니다.
  합리적 예산 수립 및 시정소식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적시성 있는 문제 해결과 의견 청취를 위해 권역별 지역 현안과 주요사업에 대하여 시민 맞춤식 설명을 제공하고, 질의응답 토크쇼 방식을 통해 시정운영 전반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민의견을 청취하고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현장 소통체계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47쪽 행정효율 UP! 조직문화 UP! 협업 포인트제 운영입니다.
  온나라 이음 협업포인트 운영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원 간 감사메시지와 함께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소통, 화합, 배려, 칭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연구모임, 공모, 행사 참여 등 협업에 특별히 기여하여 성과를 낸 경우 별도 포인트를 부여하고, 협업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협업 분위기 조성 및 칸막이 없는 시정 구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다음, 149쪽 고문변호사 자문방식 일원화로 내실있는 법무지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무분별한 자문 의뢰로 인한 고문변호사의 업무 과중과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각 부서별로 요청하던 자문방식을 일원화하여 총괄부서의 통합 관리방식으로 변경하는 사항입니다. 총괄부서의 전담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도모하고 예산 절감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맞춤형 관리 강화를 통해 시정 주요사항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내실 있는 법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지역경제과장 정명구입니다.
  지역경제과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에서는 주요업무 1건, 특수시책 2건입니다.
  먼저 156페이지 주요업무로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입니다.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기반 붐 조성을 위해 4대 지역축제 시 캠페인 전개, 중소기업 육성, 관급공사 시 관내제품 우선 구매, 농산물 팔아주기, 국책 사업 및 민간대형 공사장 지역상생 등 6개 분야 핵심사업을 선정하여 중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162페이지 특수시책으로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육성입니다.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5개소를 신규 지정 육성하여 온누리상품권 사용 및 각종 공모사업 지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165페이지 청년을 위한 비대면 모의면접 운영입니다.
  광주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위한 AI채용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으로 비대면 면접 연습과 함께 chat-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을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온라인 모의면접 프로그램 이용쿠폰이 3회 제공되면 취업분야 및 지원 기업에 따른 맞춤형 질문을 통해 실제 면접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피드백이 제공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업지원과장 김주수  기업지원과장 김주수입니다.
  기업지원과 소관 업무 중 주요업무 1건과 특수시책 1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74페이지 청정광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추진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시민의 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4억 원으로 사업 내용은 지역 및 에너지 복합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으로 남한산성면과 오포1·2동 일원 총 143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남종면 금사리 33가구와 1개 발전소 총 34개소에 태양광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에너지 취급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보조금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자립형 에너지 복지 정책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은 도비 50%, 시비 20%, 자부담 30%로 100가구에 태양광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75페이지 특수시책으로 제14회 광주중소기업 제품박람회 개최입니다.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으로 관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 지페어(G-Fair) 제품박람회와 병행하여 개최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하여 추진하고자 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탄탄한 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세정과장 최영수  세정과장 최영수입니다.
  세정과 소관 주요업무 및 특수시책 2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업무 181쪽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세수목표 달성입니다.
  금년도 지방세 징수목표액은 5534억 9700만 원으로 이 중 도세는 2327억 원이며, 시세는 3207억 9700만 원입니다. 금년도 세수추이 변화에 따른 종합적인 세수 분석과 빈틈없는 과세로 세원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누락 세원 발굴과 과세 대상자 사전 안내 등 다양한 납세 중심의 행정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하여 세입 안정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88쪽, 특수시책으로 납부기한 내 납부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납세자가 수취인부재 등으로 종이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바쁜 일정으로 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세 등 체납에 따른 불이익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문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추진 사항으로는 홈페이지, 안내문 등을 통해 문자알림 서비스를 홍보하여 신청을 받고 지방세 납부기한 3일 전 미납자를 추출하여 안내 문자 서비스를 발송, 기한 내 납부 유도를 통한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징수과장 박진호  징수과장 박진호입니다.
  징수과 소관 주요업무 1건, 특수시책 1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업무 194쪽 체납액 징수목표액 달성으로 지방재정 확충입니다.
  2025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목표액은 지방세 90억 원, 세외수입 120억 원 총 210억 원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에게는 출국금지, 공매, 가택수색, 365영치팀 상시운영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적극적인 정리보류 등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세외수입 부과부서와 책임징수반을 운영하고 개발부담금 집중관리제, 현장중심 체납징수 활동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지속 추진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 203쪽, 생계형 체납자 생활실태 현장조사입니다.
  실태조사반 기간제 15명을 신규 채용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 동안 체납자 실태 파악과 함께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정 발굴을 병행 추진하겠습니다. 위기가정 발굴 시 체납액 정리보류 검토, 복지부서 즉시 연계 등 체납액 정리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연계까지 힘쓰는 납세 보호 중심의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회계과장 정건구  회계과장 정건구입니다.
  205쪽 마지막으로, 회계과 소관 주요업무 1번, 4번, 5번 등 3건과 특수시책 1번, 1건 등 총 4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206쪽 신속하게 투명하게 신뢰성 높이는 건전재정 운영입니다.
  지난해 의원님들께서 승인 의결해 주신 2025년도 세출예산 및 지출규모는 1조 4692억 6000여만 원입니다. 신속·정확한 당일 지출과 엄정한 지출 관리를 통해 자금을 신속히 시장에 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통합결산 및 공시, 재정 통계 작성 등 회계질서 확립을 통한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9쪽, 시청사 냉방 시스템 개선입니다.
  2008년 시청사 신축 당시 설치된 냉동기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에너지 효율은 낮고 비용은 증가하는 반면, 냉방 효율도 떨어져 여름철이면 무더위로 업무 능률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냉동기와 냉각탑 각 1기씩 교체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료 등 비용은 절감시키고 여름철 냉동기 가동 시간을 연장하여 무더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다음 210쪽,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로 공유재산 가치를 향상시키겠습니다.
  우리 시가 현재 관리하는 재산 현황은 2만 5816필지에 면적은 1241만 6000제곱미터로 광주시 전체 면적의 약 3%에 해당하는 크기의 면적입니다.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로 보존 가치가 높은 행정재산은 행정 기능을 유지 보존시키고, 행정 기능이 상실된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하여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매각과 대부 등을 통해 사유재산의 가치도 함께 향상시킴은 물론 시 재정 확충에도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211쪽, 특수시책으로 방문이 필요없는 ‘전자계약 체결’ 전면 시행입니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 이어 금년도부터는 전면 시행 중에 있습니다. 계약체결은 물론 착수, 준공, 대금 청구까지 방문 없이 가능하기 때문에 행정의 효율성도 높고 계약 상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신속한 집행으로 빠른 자금 회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고드린 사항 외에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조치 요구하신 시청사 주차장 건립사업을 포함, 차량관리, 청사관리, 재산관리, 재정집행 등 회계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위원님들의 고견에 늘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하고 신속행정, 배려행정, 효율행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재정국 소관 보고를 모두 마쳤으므로 각 과별 보고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이 있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보고받은 사항에 대하여 각 담당 과장님을 지목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이주훈 위원님.
이주훈 위원  저는 회계과장님께, 특수시책 중 전자계약 체결로 전면 전환하시는 걸로 돼 있더라고요. 근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공사가 됐든, 물품이 됐든 보면 업체 선정, 계약, 기성, 준공, 완납까지 그런 절차적인 것들을 업체에서 와가지고 대면해서 하잖아요?
○회계과장 정건구  예, 과거에는 그렇게 했었죠.
이주훈 위원  근데 제가 알기로는 일부는 지금도 나라장터 같은 경우에는 제3자단가계약 같은 것을 체결해서 실질적으로 전자문서로 발주해서 오고 가는데 예를 들어서 대금 청구하거나 기성, 준공 신청 이런 것도 전부 다 전자문서로 전환을, 앞으로는 그렇게 하겠다는 거죠?
○회계과장 정건구  예, 작년 3월부터 저희가 시범 운영을 했었고요. 간혹 영세한 업체들은 문서24나 나라장터 이용이 불가한 데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 데들은 컨설팅하고 수기 계약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여기 ‘문서24’라고 표시돼 있는 것은 ‘정부24’하고는 다른 건가요?
○회계과장 정건구  예, 다릅니다.
이주훈 위원  이것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얘기하는 건가요?
○회계과장 정건구  예, 그렇습니다.
이주훈 위원  이게 그러면은 개인이나 업체에서도 자유롭게 다 활용을 할 수 있는 거예요?
○회계과장 정건구  예, 지금 웬만한 업체들에서는 전부 다 두 가지, 아까 말씀드렸던 문서24나 나라장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전자문서로 하는 것은 편리하고 가야 될 방향이긴 한데 혹시 위험성이나 허위 청구, 허위 결제 이런 것은 어떻게 좀...
○회계과장 정건구  그런 것은 절대 불가능하고요. 어찌 됐든 서류 제출만 방문하지 않고 아까 말씀드렸던 나라장터나 문서24를 이용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충분히 허위라든가 불법행위는 사전에 차단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주훈 위원  아무튼 좀 더 신속하게 진행이 될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제가 보면 가끔 시청이나 읍면동도 마찬가지로 계약을 하셔가지고, 나중에 중간 기성이나 대금 청구절차에 있어 가지고 ‘조금 제때제때 못 받는다’ 그런 얘기들도 가끔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전자문서를 하는 게 굉장히 편리하고 신속하기는 하지만 어떤 위험성이 노출되는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그 부분이 조금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회계과장 정건구  예, 알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주임록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주임록 위원님.
주임록 위원  148쪽, 기획예산과장님, 지금 처음 들어보는 낱말이 나왔어요. ‘업무일몰제’ 추진하시겠다고 지금 계획을 세우셨거든요.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기획예산과장 강명원  통상 업무를 하면서 옛날 규정이 없어졌거나 아니면 지금 현상황에서 업무가 실효성이 없거나 이런 것을 발굴을 해보자 해서, 아예 조례 개정이 필요하면 조례 개정까지 해서라도 그 업무를 원칙적으로 없애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업무 이런 걸 발굴해서 앞으로는 이런 업무들은 스스로 일몰제를 통해서 없어지고 업무를 좀 효율적으로 운영해 보자 이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끝까지 추진해주십시오.
○기획예산과장 강명원  예, 알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지금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시기가 5월 달부터 7월 말까지로 되어 있어요. 연중하는 건 아닙니까?
○기획예산과장 강명원  그러니까 저희가 연중 할 건데, 일단은 하다 보면 조례 개정이 필요한 것도 있고 규칙 개정이 필요한 것도 있고 그다음에 통상적으로 내부적으로 하는 업무 중에 불필요하게 하는 업무도 있을 거고 이런 부분들을 수면 위로 올려 가지고, 그걸 개정 필요한 것은 개정하고 그래서 교육이 필요하면 교육을 하고 이렇게 해서 불필요한 업무를 최소화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주임록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에 끝까지 마무리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161쪽 지역경제과, 중장년 이상 구직자들이 요즘 퇴직이 굉장히 빨라졌잖아요. 그러고 나서 일자리를 잡기란 상당히 어려워요. 그런데 공식적으로 우리가 나라에서 주는 연금 받을 수 있는 기간까지는 텀이 좀 있어요. 그때까지 짧게는 5년, 길게는 더 이상도 되는데 그 시기가 일반가정에서는 대부분이 느끼는 것일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고민도 이제는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답변드릴까요?
주임록 위원  예.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작년에 이 부분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사항으로 나왔던 사항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일자리 설문조사를 진행을 했습니다, 한 502명 정도 진행을 했는데요. 거기서 포인트는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퇴임을 하고 그 중간에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요.
  지금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이 통계조사 자료에는 40대, 50대, 60대 이 사이가 가장 많은 고용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로 나온 것을 한번 말씀을 드리면 40대가 25.9%, 50대가 23.7%, 그다음에 60대가 15.2%입니다. 거의 50% 이상을 중장년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그렇지만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양질의 일자리는 없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중장년 일자리를 위해서 재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집중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임록 위원  우리 광주시는 제조업도 많고 솔직히 말해서 일할 수 있는 자리는 무한정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분들하고 연계도 많이 하는 것도 알아요, 아는데 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정말 두드릴 데가 없더라고요.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일자리 통계조사에 보면 광주시가 제조업 분야에 가장 많이 취업을 하고 있는 게 자료로 증명이 되어 있고요. 그렇지만 또 똑같은 말씀인데 제조업 분야라 하더라도 중장년이나 아니면 기타 일자리를 원하는 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선호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 근데 그 부분이 광주시가 양질의 일자리가 좀 저조하다, 이 부분이 저희도 좀 고민스러운 입장입니다.
주임록 위원  그러니까 구직 현황을 보면 거의 다 일용직 비슷한 것에 한정되어 있거든요. 근데 그렇지 않거든요. 그분들은 다 나름대로 경력도 있고 그동안 해왔던 것들도 있고 정말로 화려한데 그분들을 받아줄 수 있는 곳들이 한정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정말로 잘 발굴해서 매칭해 주는 실질적인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예, 잘 알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그리고 173쪽 기업지원과요.
  공장설립 원클릭 민원센터를 운영하시겠다는 계획이에요. 과거부터 이렇게 하신 것 같은데, 저는 어떤 얘기를 드리고 싶냐면 우리가 신설되는 공장을 설립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죠. 그런데 우리 광주시는 규제라는 것 때문에 정말 어렵잖아요, 여기서 기업하기가. 그래서 제 지인들이 자꾸만 여주로 이천으로 떠나는 분들을 볼 수밖에 없어요. 너무나 안타까워요. 그분들은 광주에서 사업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지금 하던 곳에 조금만 더 연장을 하면 좋겠는데, 조금만 더 넓혔으면 좋겠는데 규제라는 것 때문에 안 되는 분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근데 그분들이 너무나 안타까워 하는 거예요. 본인들은 여기를 떠나고 싶지 않아요. 솔직히 그분들이 여주나 이천으로 가셨어요. 근데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케이스가 많다는 건 들으셨을 거예요. 그래서 그분들도 굉장히 힘들어 해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신설되는 곳에 집중을 하는 것도 좋겠으나 기존에 있는 사업장들을 돌아보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정말로 작은 것 하나 터주면 되거든요. 근데 그것을 우리는 역할을 못 해줘요. 무엇 때문에 안 된다. ‘때문에, 때문에,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그분들은 어찌할 수 없어서 떠나는 상황이거든요, 지금.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떻게 타파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기업지원과장 김주수  그 사항에 대해서는 규제나 법적으로 제재가 많은 사항이다 보니 저희들도 노력을 하지만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근데 그런 사항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상급기관에 건의를 하고 있는 중이고 나름 우리 기업SOS TF팀을 운영하면서 법적이나 규제 쪽이 아닌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기업들이 편하게 제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것은 지속적으로 계속 건의하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해줄 수 있는 것은 정말 우리가 배려를 해야 하는 게 맞고, 그리고 지금 TF팀이 꾸려졌다고 했나요, 기업SOS팀이 있다고 했나요?
○기업지원과장 김주수  꾸려져 있습니다.
주임록 위원  예, 이것 중앙에 보내십시오. ‘우리 이렇게 아파’, ‘이렇게 힘들어’, ‘우리의 양질의 기업들이 떠나고 있어’ 그 현실을 직접 가서 그분들한테 말을 하고 그래서 그분들을 충분히 더 이해를 시켜요, 모르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 이렇게 아파’, 옛 속담에 이런 얘기 있잖아요. “배고픈 아이에게 젖 준다”는 말이 있어요.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해 주십시오. 당부 좀 드려보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김주수  예, 지속적으로 건의해서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그러니깐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황소제 위원님.
황소제 위원  지역경제과장님께 질의할게요.
  과장님, 162페이지 보면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육성 이게 1년 전, 작년 상반기부터 준비했던 것이죠?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예, 맞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게 중소벤처기업부하고 협의가 얼마나 걸렸죠?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협의 과정이 한 6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황소제 위원  협의 공문은 언제 내려왔어요?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협의 공문은 11월 말쯤에 내려왔습니다.
황소제 위원  11월 말이면 이제 조례 개정해도 충분한 거죠?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조례 개정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리고 조례 개정하기 전에 이미 보도자료는 냈더라고요. 제가 보도자료는 이미 낸 것을 보았고, 그다음에 시정업무보고에 담아진 것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좋게 생각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예.
황소제 위원  그러면 현재 몇 개소 정도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업무계획상은 5개소를 목표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렇지만 더 나아가서 저희가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가 15군데가 있습니다, 광주시에. 이 부분이 현재 조례를 개정하고자 하는 취지에 부합되는 사항으로 최대한 15개 정도는 올해 안에...
황소제 위원  처음인데 15개 정도 가능할까요?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아무튼 최선을 다해 주시고.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이 부분은 이미 상인회가 구성이 되어 있고요. 사실상 신청서만 받으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황소제 위원  좀 안타까운 게 이마트라든지 리첸시아상가 있잖습니까? 그런 대형점포도 가능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안 된 게 좀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및 안전시설 운영 지침 같은 것도 있잖습니까? 개정한 지 굉장히 오래됐어요. 보니까 22년 정도에 개정이 됐는데 우리 시 같은 경우는 개정을 안 했더라고요. 꼼꼼히 잘 챙겨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정명구  예, 잘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으시면 기업지원과장님께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176쪽 보면, 행복광주몰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이 사업하고 홈페이지 운영하신다는 ‘광주e장터’ 사업하고 중복되는 건 아닌가요, 다른 사업인가요?
○기업지원과장 김주수  같은 내용이긴 한데요. 마케팅 지원사업은 각 업체가 행복몰에 입점을 하려면 홈페이지든 기업 홍보용 어떤 걸 제작을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e장터는 홍보하는 거고, 홍보하기 위한 홈페이지 제작이나 이런 마케팅을 지원하는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그럼 홈페이지 제작 이런 것을 통해서 광주e장터에 등록을 하는 건가요?
○기업지원과장 김주수  입점을 하는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위원장 오현주  근데 광주e장터 지금 찾아봤는데 e장터라고 했는데 홈페이지 치고 들어가려면 에이치지몰(https://www.hgmall.or.kr/)이에요. 좀 이름하고 매칭이 안 돼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김주수  당초에 도메인이 행복광주몰로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공모사업을 통해서 광주e장터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사업비가 위탁업체에 지출이 되면 도메인 주소를 개정을 해 가지고 정비를 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위원장 오현주  광주e장터도 있고 행복광주몰이 있고 좀 혼동이 돼서 여쭤봤습니다.
○기업지원과장 김주수  그건 바로 정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예, 통일화시켜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기획재정국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라. 보건소 
○위원장 오현주  이어서 보건소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과 소속 과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정호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조정호입니다.
  먼저, 42만 광주시민의 보건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오현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도 광주시 보건소에 대한 총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광주라는 정책목표하에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등 4개 분야로 정책방향을 정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시민 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24시간 응급상황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전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입원부터 회복까지 통합관리 지원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모든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건강친화적 환경조성 및 접근성 강화로 보편적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으며, 건강 3대를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겠습니다. 그리고 3대가 함께하는 건강대축제를 정례화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친화마을 만들기 등 지역 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임신·출산·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및 지원을 강화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체육시설종사자에 대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지원과 이동 결핵검진 대상을 확대하고 방역·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하여 환경친화적인 방제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감염병 통합감시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발생 유행에 따라 단계별 합동대응반을 운영하고 감염병 감시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참여 감염병 예방 지킴이 활동으로 지역건강 및 안전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부건강센터에서는 동부권역 지역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와 함께 주민체감형 통합의료관리로 지역사회기반 건강증진 활동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과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 등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보건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각 과장이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건정책과장 윤은미  보건정책과장 윤은미입니다.
  보건정책과 소관 주요업무 2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14쪽,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안전망 구축입니다.
  최근 사회재난 증가 등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 및 시민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재난 등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신속대응반 교육훈련 강화로 24시간 응급상황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265대에 대해 전수점검 및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15쪽, 마음건강, 예방부터 회복까지 통합관리 지원입니다.
  우울, 불안 등 경증 정신건강 문제의 급증으로 일반시민 대상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반시민들이 일상적 마음건강 돌봄,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중증질환자 고위험군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사업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기존 2개소에서 5개 읍면동으로 확대 조성하여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건정책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명숙  건강증진과장 김명숙입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보고드릴 업무는 주요업무와 특수시책 각 1건씩 보고드리겠습니다.
  322쪽 주요업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입니다.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증가하는 만성질환 및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 3대를 위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주민체감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평생건강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건강정보 제공 및 체험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며, 성인 대상 권역별 만성질환 건강상담실 운영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어르신 대상 자조건강동아리 확대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참여를 위한 지원 강화로 광주사랑카드와 걷기앱을 연계한 걷기 챌린지 운영 강화와 건강 대축제를 정례화하여 범시민 걷기문화 조성으로 광주시 건강생활 실천율을 39%까지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325쪽 특수시책 중 혁신·적극행정 분야입니다. 기다림이 행복으로 광주형 난임극복케어 플러스입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늘어나는 난임부부대상으로 난임 초기부터 단계별 난임케어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난임 초기 건강관리지원으로 결혼 및 자녀와 무관하게 가임력 검사비를 1회에서 최대 3회 지원하고 생식세포 동결 및 보존 비용을 최대 230만 원까지 지원하여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겠습니다.
  다음으로 한의사 및 난임 전문가 상담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난임·임신 ·출산 준비에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임신 성공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난임 치료 시 겪게 되는 심리적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우울검사 및 힐링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반복적 시술로 힘들어진 마음건강까지 챙기겠습니다. 난임 가정의 경제적 심리적 지원 등 실질적 난임케어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낳기 좋은 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임명숙  감염병관리과장 임명숙입니다.
  감염병관리과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1건, 특수시책 1건입니다.
  먼저 328쪽, 감염병 예방 관리 및 방역 대책 강화입니다.
  최근 감염병 발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예방 및 방역 강화를 위해 고위험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지원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 대상 기관에 경로당까지 확대 운영하며, 취약지역에 일일 모기 발생감시시스템(DMS) 9대를 신규 설치하여 근거 중심 방제로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고, 민·관 공동대응을 위한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여 지역중심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유행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선제적 대응 및 전파 차단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331쪽, 특수시책으로 감염병 예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확보입니다.
  시민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확보를 지원하고자 계절별 유행감염병 예방수칙 영상을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송출하고 홈페이지 감염병 예방의 생생정보를 통해 유행 상황 및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자 합니다. 감염병 예방 수칙 전파와 시민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고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확산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동부건강센터장 장진희  동부건강센터장 장진희입니다.
  동부건강센터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업무는 주요업무 3건, 특수시책 2건입니다.
  먼저 335쪽 주요업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방문건강관리서비스 확대입니다.
  가구방문 제한적 서비스에서 생활터 전반에 걸친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한방공중보건의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건강케어 전담팀의 가정방문 의료서비스인 건강동행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독거 어르신의 집 밖 활동을 유도하는 지역거점형 건강돌봄학교를 동부권과 퇴촌·남종권에 2개소를 운영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 형평성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336쪽, 고령사회 대비 치매종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다각적 치매관리인프라 조성입니다.
  치매환자 쉼터를 현 2개소에서 3개소로 경안·송정권역에 추가로 설치하고 치매 안심마을을 현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지역주민 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내에 오포권 치매안심센터 부서를 설치하겠습니다.
  다음은 337쪽, 동부권 수요맞춤 건강진료서비스 강화입니다.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동부권 주민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1차 보건의료 진료를 강화하고 다양한 생애주기별 통합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부권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내 보건기관을 건강 거점으로 활용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주민참여형 동부권 건강마을 조성 및 건강자조동아리 확대를 통해 수요자중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동부건강센터 보고를 마치며, 2025년도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동부권 건강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쳤으므로 각 과별 보고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이 있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보고받은 사항에 대하여 담당 과장님을 지목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이주훈 위원님!
이주훈 위원  우리 보건소 고생 많으시고요.
  제가 얼마 전에 연말연시에 각 마을별로 돌다보니까 특히 우리 지역, 외곽지역 같은 경우에는 보건진료소 많이 이용들 하시는데 지금 보건진료소 총괄 관리는 보건정책과에서 하시는 거죠?
○보건정책과장 윤은미  예, 그렇습니다.
이주훈 위원  과장님, 혹시 보건진료소 쪽에서 시설이 낙후돼서 건물이라든가 내부시설을 개선·보완해 달라는 이런 얘기들을 좀 하시죠?
○보건정책과장 윤은미  그럼요. 보건진료소들이 대부분 오래 돼서요.
이주훈 위원  오래 됐어요. 지금 장진희센터장님 계시는 동부건강센터 빼고는 대부분 다 한 20년, 30년 이상씩 된 것 같아요. 아마 다 비슷한 사정일 것 같은데, 특히 제가 얼마 전에 무갑리 보건진료소 가니까 거기 할머니, 할아버지들 엄청 많이 상주해 계시고 이용 많이 하시는데 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좀 내부적으로 시설 보완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 있는지?
○보건정책과장 윤은미  올해 특별히 어느 진료소라고 정해서 시설비가 세워져 있지는 않고요. 보건소 전체적인 건물에 대한 유지보수비 범위 안에 들어가 있는데요. 일단 올해 주요보수 계획하고 해서 한번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아마 예산이 좀 수반이 될 것 같아요. 제가 보니까 지난번 눈 왔을 때도 캐노피 같은 게 주저앉아가지고 내부적으로 그냥 임시로 복구하신 것 같더라고요. 동네에서 협찬받아서 한 것 같기도 하고 공식적으로 시설비 세워가지고 하는 그런 수준은 아닌 것 같고, 실질적으로 활용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이장님이 얘기를 하시면 진료소장님도 그렇게는 하고 싶은데 얘기를 해도 잘 반영이 안 되고 그 정도에서 얘기만 하다가 그냥 얘기가 없어지고 또 반복하고 이런 과정인 것 같아요.
○보건정책과장 윤은미  일단 보건진료소가 11개소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건물이 다 노후되고 낙후되고 그렇긴 합니다. 한번 돌아보고 필요한...
이주훈 위원  제가 현장을 보니까 필요성이 확 느껴지더라고요. 굉장히 노후되고 어르신들이니까 이용을 하시지 아마 젊은 사람들은 시설도 너무 노후되고 이래가지고 이용하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이 들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윤은미  현장 조사해 보고 추가적으로 예산이 더 필요하다면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신다고 하면 보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한번 산출을 해 보세요, 과장님.
○보건정책과장 윤은미  예, 알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주임록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주임록 위원님.
주임록 위원  저는 보건정책과장님한테 종합적으로 말씀 좀 드릴게요.
  저도 노후에 가장 두려운 게 솔직히 치매거든요. 근데 이분들이 치매까지 가기 전에 어르신들이 대개 혼자 거의 계시거든요. 혼자 계시는 분들을 혼자 계시지 않고 어떤 거점 형태의 장소로 나올 수만 있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거든요. 그것은 우리 보건소 어느 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수고를 좀 해주시면 어떨까, 좋을 것 같거든요. 지금 보면 굉장히 다양해요, 사업들이. 그런데 하던 분만 나와서 하는 게 아니라 나오지 못하는 분들 계시거든요. 그분들 우리가 설득하고 이웃이 가서 설득해서 다 같이 참여하는 그러한 형태의 사업이 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집 밖으로 나오면 세수라도 하세요. 몸을 좀 움직이세요. 그러면 환자도 없어질 거고, 리스크도 줄어들 거고, 치매에 걸릴 확률도 적어질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 단계 가기 전까지 그 작업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정책과장 윤은미  보건진료소도 그렇고 건강증진과에 있는 프로그램, 동부건강센터에서 하고 있는 치매 관련한 프로그램 각 부서별로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기존 참여자 외에 새로운 참여자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그러니까 치매뿐만이 아니에요. 지금 사업이 굉장히 많아요. 다각도로 막 다 있어요. 또바기 걷기도 있고 굉장히 어르신들 좋아하시거든요. 그러니까 하시던 분들만 하시는 것보다 그냥 한 분이 한 분 더 모셔와서 집에 계시지 않고 활동하면 훨씬 더 이분들의 삶이 윤택해지니까 그런 식으로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건정책과장 윤은미  신규대상자 발굴에 노력하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예,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황소제 위원님.
황소제 위원  동부건강센터장님께 질의할게요.
  과장님, 339페이지를 보니까 오포권역 치매안심센터 분소 설치하잖아요. 당초에는 능평동에 설치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안에 설치를 하는 것 같아요. 무슨 사유가 있어요?
○동부건강센터장 장진희  저희가 치매관리사업의 하나로 광주시 전역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검사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포권에 있는 분들이 굉장히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서비스라든지 이런 것들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분소를 설치하여서 검진이라든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그다음에 치료비 관리할 수 있는 여러 가지들을 지원을 하고자 했는데 장소 섭외를 신현동이든, 능평동이든 오포권역에 계시는 분들은 경안동으로 오실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취약하게 멀리 계시는 신현·능평을 구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능평을 제일 먼저 찾아가기는 했었어요. 그곳에서도 장소가 적합하지 않았다는 결과를 가지고 고민을 하던 차에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내에서 신현동과 능평동을 아우르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그 부분에 분소를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습니다.
황소제 위원  공실이 없었을 것인데 어떻게 찾으셨나 봐요.
○동부건강센터장 장진희  최종적으로 마지막에 저희가 그 공간을 받았습니다, 시의 도움을 좀 받아서. 설치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경안동센터하고 여기는 상주 인원이 2명밖에 안 되잖아요.
○동부건강센터장 장진희  예.
황소제 위원  그러다 보면 서비스, 프로그램 같은 게 많이 차이가 있나요?
○동부건강센터장 장진희  본소에 직원이 있고, 본소에서 총괄 업무를 보지만 보건소 안에도 분소 개념으로 있습니다, 보건소 안에도 직원 2명이 나와서. 일단은 저희가 치매환자를 검사를 해서 환자를 선별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거든요.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치매검사를 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중요한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부분에서는 오랫동안 진행을 해와서 많은 분들이 검사를 하고 있고요.
  또 오포권역에는 인구수에 비해서 없는 부분을 찾아서 했는데 그 부분에는 검사와 치매환자로 등록이 되면 지원하는 게 있습니다. 배회인식표라든지 지문등록이라든지 이런 서비스가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가 있고요. 치매치료 관리비를 지원한다는 서류도 받을 수가 있고 여러 가지 일차적인 서비스를 줄 수 있는 부분 때문에 직원 2명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예방사업은 경로당이라든지 가가호호 방문을 해서 이미 하고 있는 부분이라 그 부분을 조금 더 확대를 하거나 진행을 하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황소제 위원  오포권역 어르신들을 보니까 2만 7541명이에요. 적지 않은 인구거든요. 그래서 2명이 검사를 통해서 등록이라든지 작은 지원을 먼저 해주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차후에 환경 조성이 된다고 하면 확대해서 좀 더 서비스 체계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동부건강센터장 장진희  예,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보건소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 소속 직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마. 광주시문화재단 
○위원장 오현주  이어서 광주시문화재단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안녕하십니까?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세영입니다.
  보고에 앞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오현주 행정복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광주시문화재단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주요성과, 정책목표는 서면으로 갈음하고 주요업무계획 7건 중에서 5건, 특수시책 2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보고서 349페이지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입니다.
  광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 상상극장, 인디밴드, 공연페스티벌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러한 공연 관람의 기회 제공을 위해 광주시민 선예매 및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시 지역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활동 기반 마련 등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50페이지, 지역문화 자원 기반 축제 육성입니다.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의 예술세계를 반영한 허난설헌문화제를 5월 24일에 할 계획입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남한산성문화제를 위해 수호자 퍼레이드, 디지로그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남한산성에 소재한 문화재를 활용한 주제 공연 등 역사 콘텐츠를 발굴 조명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6년 새해 맞이를 위한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351페이지, 신규 생활문화센터 개관 및 기존 생활문화센터 활성화입니다.
  2023년 3월 및 11월에 개관한 만선·광남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해 자생적 동호회 활동 지원 및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에 개관할 신규 생활문화센터 중에 고산생활문화센터는 공유주방 및 개인음악 연습실, 신현생활문화센터는 생활미디어 설치 등을 센터별 특화된 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조성은 자료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다음은 보고서 353페이지 지역문화예술교육 거점 역할 확대입니다.
  시민들의 창의력 증진과 취향 개발에 기여해 주신 예술아카데미 및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재단의 다양한 활동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도록 문화재단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광주시 문화예술활동의 첨병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시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광주는 자료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다음은 보고서 355페이지 예술하고 싶은 문화도시 기반 조성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광주시 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모든예술31’지원사업, 광주시 예술단체 우수기획 프로그램 선정하고 문화 취약계층 대상으로 공연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사업, 광주시 창작·제작자들의 콘텐츠 기획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지역문화기획자 양성사업인 광주문화학교를 통해 광주시 지역예술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356페이지, 생활밀착형 특수시책으로 취약계층 문화서비스 제공을 통한 나눔문화 환경 조성입니다.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국가유공자, 다문화, 군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기획공연 및 전시 관람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국군의 날, 보훈의 날, 다문화의 날 등 국가기념일이 있는 경우 연계 단체를 초청하여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 357페이지, 혁신·적극행정 특수시책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확대입니다.
  작년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던 무대 체험 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의 참여 만족도 가 좋아 올해에는 6일간 180명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대시설 조명기 조작 및 마이크 체험, 음향시스템 작동 시연을 통해 무대시설의 이해도를 높이고 간접적으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현주  수고하셨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쳤으므로 보고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이 있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보고받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임록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주임록 위원님.
주임록 위원  우선 342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퇴촌도서관하고 만선도서관을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번에 도서관운영과라고 이게 지금 신설이 될 예정이거든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주임록 위원  과연 이게 우리 문화재단에서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한번 검토를 해 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도서관 운영은 아시다시피 저희가 만들어서 운영한 것이 아니라 시에서 위탁을 줘서 운영이 시작된 것이고요. 제가 알기로는 다른 지자체 같은 경우도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도 있고 그다음에 도시관리공사라는 자회사에서 운영을 하기도 하고 재단에서 운영을 하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같이 운영하는 시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저희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고 시하고 협의해서 시가 결정을 해서 협의해서 할 내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주임록 위원  그런 거였습니까? 처음 운영 당시에...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없죠.
주임록 위원  이번에 도서관운영과가 신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운영하는 게 이게 맞지 않나, 저는 솔직히 지금 처음 봤거든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그러니까 저희가 2년 정도 운영을 했는데요.
주임록 위원  2년 동안 제가 의장하다 보니까 제가 못 접했어요. 그래서 지금 보고 깜짝 놀란 거예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시하고 적절하게 협의가 되겠죠. 다만 우려되는 것은 도서관 운영을 위해서 직원을 뽑았고 그런 상황에 정규직 직원을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시하고 협의를 해야될 것이라고 봅니다.
주임록 위원  충분히 알았습니다. 그럼 아래에 있는 생활문화센터도 같습니까?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생활문화센터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활문화센터는 만선하고 광남에서 두 군데를 운영하고 있는데, 저희가 주도적으로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주임록 위원  근데 거기서 요리교실이라는 걸 해요. 그래서 이게 결이 맞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근데 광남하고 만선 같은 경우는 저희가 운영하는 클래스가 조금 다릅니다. 그러니까 광남 같은 경우는 아파트촌으로 구성이 돼 있고 만선 같은 경우는 그 지역이 전원주택 형태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그쪽에 어떠한 니즈에 따라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클래스 운영도 전체적으로 주민자치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자치운영위원회 의견을 수렴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주임록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주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이주훈 위원님.
이주훈 위원  문화재단에서 시행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쭉 한번 말씀해 주셨는데 올해도 수고해 주시고요.
  여기 특수시책에 보면 취약계층 문화서비스 제공을 통한 나눔문화 환경 조성은 어느 국장님 소관이신 건가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시민문화국장이 소관을 하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럼 제가 시민문화국장님께 여쭤볼게요.
  국장님, 이게 우리가 매년 했던 건가요? 아니면 이번에 하시는 건가요?
○광주시문화재단 홍지영  저희가 공연을 진행할 때 문화 소외계층이나 취약계층 대상으로 일정 부분 초대를 해 왔습니다. 근데 이 부분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접근을 하려고 정기화할 예정입니다.
이주훈 위원  일단 사업취지는 되게 좋죠, 좋은데. 여기에 취약계층이라고 해 가지고 이렇게 표현을 해 주셨는데 주로 문화재단에서 접근하는 집단 혹은 대상을 구체적으로 어떤 집단에다가 홍보를 하시고 접근을 하시는 건지?
○광주시문화재단 홍지영  저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시에 어린이 지원하는  부서가 있지 않습니까? 시의 부서하고 그다음에 국군장병도 초대를 한 적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광주시 관내에서 수고하시는 노고자분들, 공공기관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초대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주훈 위원  제가 의정활동 하면서 보면 저희 지역구에도 취약계층 가정들이 있어요. 그래서 보면 시에서 하는 행사는 거의 무료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행사장을 가면 항상 보이는 가정들이 있어요. 그분들은 그 행사가 유일한 문화생활이신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좀 발굴을 해서 적극적으로 관람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아까 ‘아동’ 얘기하셨는데 사실 저는 아동기에 어떤 인생의 감수성이라든지 성격을 결정짓는 시기잖아요. 그래서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막상 이렇게 아동복지시설을 보면, 물론 센터장님이나 요새는 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의식 수준이 많이 올라가 가지고 아이들의 문화활동이나 체육활동 이런 것을 자기네 시설이나 센터 프로그램에다가 개별적으로 넣기는 하는데 제가 현실적으로 보면 굉장히 짧고 제한적으로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왕에 이런 문화공연·전시 관람지원을 하신다고 하면 특히 아동, 우리 관내 아동센터의 경우에는 26개소가 있고,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공적인 영역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게 다함께돌봄센터라고 해 가지고 거기도 한 군데당 아이들이 한 30명씩 다녀요, 방과 후 활동하는. 물론 학원으로 갈 애들은 학원으로 가겠지만 방과후에 부모가 케어를 못하는 공백 시간에는 아이들이 돌봄센터에서 상주를 하게 되는데 그런 시간대에 우리 문화재단에서 하는 공연·전시관람 이런 것들을 그 아동들이 전체적으로 이렇게 향유할 수 있게끔.
  근데 이게 성격이 본인들이 관람을 하면 돈을 지원해 주는 건가요?
○광주시문화재단 홍지영  무료관람을 할 수 있게 저희가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공연을 자체적으로 기획을 해서 그 공연을 보러 오게끔 하시는 것도 있는 건가요?
○광주시문화재단 홍지영  그것은 교과서 예술여행 같은 그런 프로그램도 있고 백스테이지 투어 같은 프로그램도 있지만 일반 기획공연에서도 일정 비율 저희가 초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전체 무료로 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 할인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 기왕에 이렇게 하시는 거 특히 아동센터, 돌봄센터 이쪽하고 적극적으로 연계해 가지고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광주시문화재단 홍지영  예, 저도 사실 어린시절에 문화예술을 접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다만, 이동할 때 실제로 지원 인력이 필요하거나 이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같이 고민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이동은 아마 그게 시간적인 매칭만 되면 각 기관·시설별로 아동들이 이동하는 차량들이 다 배치가 돼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지는 않고요. 그러니까 정확한 시간대라든가 이런 것들을 센터랑 협의를 해서 특히 애들 방과후 시간에 많이 관람할 수 있게끔 그런 식으로 운영해 주시면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 홍지영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노영준 위원님.
노영준 위원  저는 일단 추가적으로 여기 말씀하신 것 중에 군인 대상이 있잖아요? 이것은 어떻게 군부대와 연락을 해서 하는 건가요?
○광주시문화재단 홍지영  직접 저희가 공문을 보내서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을 공문을 받고 초대를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러면 국군의 날이나 이런 때 진행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주기적으로 진행을 하는 건가요?
○광주시문화재단 홍지영  크리에이티브 토크나 이런 젊은 층들이 많이 참여하는 이런 사업들은 저희가 꼭 국군의 날이 아니어도 필요시에 초대를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제가 군 생활을 할 때 정기적으로 서초구 문화예술회관에 가서 문화예술을 봤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도 저희 광주시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있는 행사들이 대체로 흔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다 채우지는 못할 때가 많다 보니까 그런 부분을 정기적으로 우리 군인분들께 그런 기회를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광주시문화재단 홍지영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리고 추가적으로 올해도 남한산성문화제를 하잖아요. 그리고 30주년 행사를 할 것 같은데, 이게 결국은 저는 문화재단에서 적극적으로 집행부에 좀 제안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 작년, 재작년 계획을 했다가 결국은 주차 문제나 교통 문제 때문에 결국 차를 돌려서 가는 안타까운 문제도 있었고, 열심히 홍보를 한다고 해서 여주, 이천까지 가서 홍보를 했음에도 그분들께서 과연 이 산성을 올라오는 와중에 끝까지 올라 오셨을까라는 안타까움이 있더라고요.
  사실 이건 장기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남한산성문화제의 주차 문제라든지 그분들의 통행 문제를 어떻게 할 수 있을 건지 이번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안을 해 주십시오. 이것은 문화재단과 집행부가 같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 홍지영  근데 교통 문제는 사실 쉽지 않은 부분이어서 저희도 고민은 해보겠습니다. 다만, 시간대 분산이나 프로그램 자체를 저녁이나 밤 시간대를 활용할 수 있는 쪽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고민하고 말씀해 주시는 부분들을 최대한 저희도 고민을 해보겠지만,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게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래서 어쨌든 장기적으로 많은 고민을 해주십사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어쨌든 우리 지역예술인들을 위해서 다양한 기회를 더 적극적으로 제공해 주실 거라 믿고, 아까 주임록 의장님 생활문화센터 쿠킹클래스도 말씀하셨지만, 광남생활문화센터나 반응은 좋았던 것 같아요. 현수막을 통해서든 저번에 한번 만남동 공연도 했었잖아요. 그런데 만족도는 참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더욱 많은 분들께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잘 기획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광주시문화재단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바. 복지문화국 
○위원장 오현주  이어서 복지문화국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과 소속 과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문화국장 한진숙  안녕하십니까? 복지문화국장 한진숙입니다.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오현주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복지문화국 소관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에 대하여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년 복지문화국은 시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복지도시,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확대와 취약계층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2025년 복지박람회 개최와 복지 인프라 진단 용역을 통한 누구도 소외 없는 약자 복지를 실현하겠으며,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2개소를 확충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숲 프로젝트2.0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아이는 키우기 좋고 아동은 행복한 양육친화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광주시 시니어클럽과 오포노인복지관을 개관하여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겠습니다.
  끝으로,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 대표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으며, 광주시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채로운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겠습니다.
  이상으로 총괄 보고를 마치고, 정책 실현을 위한 부서별 세부추진 계획은 복지정책과장부터 직제순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복지정책과장 이성은입니다.
  2025년도 복지정책과 소관 주요업무 2건, 특수시책 1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업무 234페이지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복지시설 입주준비 TF운영입니다.
  지역주민의 복지수요 대응 및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건립 중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의 차질 없는 입주를 위하여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과, 회계과, 복지정책과, 아동보육과, 여성가족과, 노인장애인과 등 6개 부서의 담당 팀장을 단원으로 구성하여 TF팀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인 복합건축물에 복지 관련 입주시설은 장애인복지관, 여성비전센터 등 13개소로 조례 제정, 민간위탁 등 행정절차 이행, 입주시설별 인테리어 공사를 위한 예산 반영 등 철저한 준비로 시민에게 복지서비스가 계획대로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238페이지, 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일상 속 돌봄사업 추진입니다.
  급격한 고령화 및 중장년층의 1인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돌봄제도의 틈새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사업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며 재가돌봄, 동행돌봄, 식사 지원 등 시민의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2월 중 신규 서비스 제공 수행기관 등록 및 연중 사업홍보 및 이용자 모집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시책 242페이지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진단 연구용역입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현황 및 운영체계를 검토 분석하고 인구 특성 및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복지인프라 수요를 진단하여 향후 광주시의 대응 방안 및 역할을 제시하는 연구 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3월 중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과 5월에 현황조사 및 지역인구 특성을 분석하고 6월에 욕구파악 FGI 및 간담회 추진, 9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탄탄한 지역사회 보장을 위한 복지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아동보육과장 정미애  아동보육과장 정미애입니다.
  아동보육과 소관 시정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7건, 특수시책 3건은 서면으로 대신하여 보고드리고 생활밀착형시책 1건, 특수시책 2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53페이지, 생활밀착형사업으로 세대 간 소통으로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입니다.
  관내 영유아가정 3대를 대상으로 친정엄마와의 여행, 편지 낭독 등 모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엄마의 부재기간동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부자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의 보육 스트레스 완화 기회 마련 및 경험·가치관 공유를 통한 부모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254페이지,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함께 자람’ 방과후 돌봄입니다.
  방과후 돌봄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예절·인성교육 및 대학생 일자리, 재능기부 등을 통한 학습지원 및 멘토링,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다함께돌봄센터 발표회 추진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초등 돌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 256페이지,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2.0 추진입니다.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다 함께 아동보호 숲을 이루다’라는 의미로 2024년부터 추진한 특수시책입니다.
  2025년에는 회의 체계의 강화를 위하여 정신건강 분야 의원의 추가 위촉, 아동학대 예방 관련 기관 업무협약 확대, 분기별 1회 이상 아동보호 유관기관 간담회 정례화 및 면접교섭 특화사업 추진, 아동보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애아동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2.0 활성화를 통해 민간 협업, 아동보호 강화 및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혜원  안녕하세요? 여성가족과장 박혜원입니다.
  여성가족과 소관 주요업무 2건과 특수시책 3건을 연계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61쪽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여성친화도시 광주시입니다.
  지난해 우리 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기반 강화, 여성친화도시 분야별 5대 목표 이행,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추진코자 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및 교육사업에 중점을 두고 누구나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행복보듬길 조성사업 확대와 아울러, 265쪽에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주머니 속 보디가드 ‘안전귀가 서비스’를 새로이 도입하는 등 여성의 안전을 위한 사업에 보다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263쪽, 모두가 행복한 가족 서비스 운영입니다.
  총사업비는 62억 3600만 원이며, 광주시 가족센터 운영 지원을 통한 일반 가족, 1인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변화된 가족 유형에 발맞춘 상담과 가족관계 강화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외국인 주민과 결혼이민자의 성공적인 정착 및 자립 지원과 일반시민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캠페인 및 세계의 날 행사 등을 추진하며, 특히 266쪽 특수시책으로 다국적 카페를 새로이 시범 개소하여 지역사회와의 어울림을 추진코자 합니다.
  마지막 267쪽, 특수 시책으로는 지난해 근소한 차이로 기초생활보장에 탈락된 가구를 추출하여 사전 모의계산 및 가정방문을 통한 심층 상담부터 접수까지 일사천리로 찾아가는 맞춤형 권리구제에 중점을 둔 통합조사서비스를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입니다.
  노인장애인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6건은 서면 보고드리고 특수시책 2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76페이지, 노인일자리 정책발굴 및 확대를 위한 광주시 시니어클럽 설치 운영입니다.
  노인이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적합형 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치 운영하겠습니다.
  위치는 광주시 오포로 885에 시설면적 503평방미터의 사무실, 교육실, 사업장, 공동작업장을 설치하였으며, 25년도에는 26개 사업 2549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총예산은 110억입니다. 올해는 아이돌봄사업, 카드배송사업, 홍보 판촉물 사업단 등을 신규 사업으로 발굴하여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25년 2월 중 광주시 시니어클럽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77페이지, 민·관협력사업으로 오포 노인복지관 개관입니다.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문화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구축사업으로 오포 노인복지관 개관은 광주시 오포로 885에 시비 6억 원, SK협력사업비 4억 등 총 10억을 투자하여 ICT사랑방, 식당, 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5년 2월부터 설계 및 공사를 실시하고 25년 8월 준공하여 오포 노인복지관을 개관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문화관광과장 김선영입니다.
  주요업무 8건, 특수시책 8건 중 주요업무 2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85페이지 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중대동 28번지 중대물빛공원 제방 지역에 조성하는 본 사업은 1만 9570제곱미터 면적에 야외공연장, 황톳길, 피크닉장, 지상주차장 154면과 연결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8억 원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사업비의 70%인 147억이 확보된 상태로 설계용역과 토지보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87페이지, 유정호숫길 조성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척면 추곡리 17-1번지에 유정저수지에 조성하고 있는 본 사업은 총 59억 원을 투입하여 호수 주변에 수변 데크로드 2.5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1구간인 마을인접 구간을 준공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2구간인 제방 방향 수중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태화산 입구 연결 및 화장실 설치 등 추가 보완사업을 진행하여 공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여 많은 시민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입니다.
  도서관정책과 소관 주요업무 2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98페이지, 누구나 자유로운 모두의 도서관 조성, 신규도서관 개관 추진입니다.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및 지식 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2025년 6월 문학 주제의 오포도서관, 7월 글로벌 주제의 신현 도서관을 개관 예정입니다. 2025년 2월 인테리어 공사 및 ICT시스템 구축공사 발주 후 4월 중 도서관개관 TF팀을 구성하여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다음 301페이지, 책과 함께하는 북페스티벌 추진입니다.
  독서문화 활성화 및 책 읽는 광주를 만들기 위하여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독서문화축제의 장인 제9회 북페스티벌을 9월 중 개최할 예정입니다. 도서관과 독서공동체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문화공연, 북쉼터, 북 콘서트, 체험 부스 등 책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고 행복한 축제를 준비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수고하셨습니다.
  복지문화국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쳤으므로 각 과별 보고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이 있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보고받은 사항에 대하여 담당 과장님을 지목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박상영 위원님.
박상영 위원  노인장애인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화장문화가 5일장이 된 것 아시죠?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박상영 위원  왜 이게 5일장이 됐죠?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화장을 할 수 없는 여건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박상영 위원  타 지역으로 우리가 가야 되면 처리시설이 다 돼서 갈 수가 없잖아요. 그렇죠?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박상영 위원  시설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건데 그것을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2차까지 공개 모집을 했는데 유치를 희망하는 동네가 있었으나 동의율 미달로 해서 다 반려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지역별로 주민들 설명회를 개최하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게 시급하니까, 지금 우리 시 노인인구가 계속 늘고 있잖아요. 거기에 맞춰서 화장시설이 늦은 거예요, 광주시 자체가. 그러니까 우리가 얼른 해야 하남이나 이천 쪽에서도 여기를 이용할 거란 말이에요. 인센티브를 마을에 더 주더라도 이 추진을 더 강력하게 가야 될 것 같은데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인센티브에 대한 부분을 열어놓고 마을과 협의해서 진행하는 걸로 방향 설정을 했습니다.
박상영 위원  지금 몇 군데나 가서 설명했어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엄미리, 광지원리에 가서 설명을 했고요. 곤지암에도 설명을 했고 초월은 이장협의회단에 설명을 했었고요. 그 정도 했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과장님이 더 신경을 써가지고 자꾸 접촉을 해야 될 거예요. 이게 주민의 60% 정도가 찬성을 해야 되는 거죠?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좀 빠른시일 내에 노인장애인과에서 신경 써갖고 우리 지역주민들이 장사 때만 되면 걱정을 하고, 저한테도 전화가 와요. ‘이거 어떻게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 그런데 우리도 통하는 데가 없잖아요, 장례식장 그런 데. 타 지역이고 그렇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아요, 의원들도. 그러니까 이런 시설은 시급하게 추진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이게 그린벨트는 아예 안 되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글쎄요, 그것은 개별법을 검토해 봐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린벨트는 안 된다’ 이렇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박상영 위원  먼저 서하리하고 번천 쪽하고 같이 하려고 그러는데 거기 주민들은 원해요, 이것을.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거기는 상수원보호구역이라...
박상영 위원  그럼 상수원보호구역이라 아예 안되는 거예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신경을 좀 써 주십시오. 저희도 신경을 쓸 테니까 담당 부서에서 좀 더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주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이주훈 위원님.
이주훈 위원  저는 노인장애인과장님께 좀 여쭤볼게요.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조성하는 것은 이게 단순히 이용시설이 아니고 앞으로 생활시설로도 쓰실 예정이신 거죠?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생활시설이라고 하면?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 상주하시는 것, 어르신들 요양원?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이주훈 위원  그러면 이게 실질적으로 우리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공립요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맞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러면 나중에 설계해 봐야겠지만, 대략 베드 수, 규모가 어느 정도로 예측치가 있어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100실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대규모네요. 저희 지역에서 보면 제가 가끔 그런 전화를 받거든요. 요양원 들어가셔야 되는데 들어갈 자리 없어서 그래서 저도 공립요양원에 대한 관심이 좀 있었는데, 우리가 원래 이걸 처음 시작할 때부터 공립 요양원을 염두에 두고 했었던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작년 1월 1일 노인장애인과장으로 오면서 검토하는 과정에서 요양원이 시급한 부분으로 파악을 했기 때문에 평생학습관을 요양원으로 변경을 한 겁니다.
이주훈 위원  아무튼 적정 베드 수를 계산을 하시겠지만, 많이 늘리는 방향으로 검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문화관광과장님께 하나 말씀드려 볼게요.
  과장님, 예전부터 많은 분들이 노력하셔 가지고, 도척 유정호숫길 조성사업이 있잖아요. 이게 공사가 중지되고 이용을 하다가 지금 못 들어가시고 이런 상황인데 그때 말씀은 들었어요. 이게 아직 완공도 안 되고 영조물 보험도 안 되어 있어 가지고 만약에 혹시 사고가 나면 책임 소지 같은 게 있어서 통제를 해 놓은 상황인데, 이게 언제쯤 다시 재개가 돼 가지고 완료가 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지금 말씀하신 1구간 쪽에 안전시설물이나 이런 게 부족해서 보강을 하고 최대한 빨리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주훈 위원  그리고 이것은 제가 방향성을 정하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 거기 예전에 매점하고 낚시 좌대 같은 것들 있잖아요. 여기서 운영하시던 분이 사실상 그분 입장에서는 내쫓겨 가다시피 하면서 원상복구까지 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 시설을 활용해 가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그래서 한국농어촌공사하고 12월에 한번 면담을 했었고요. 그리고 2월 중에 다시 면담을 잡아서 계속 건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주훈 위원  그래요. 이게 예전에도 우리가 통상적으로 보면 남의 땅에, 민사로 봤을 때 남의 땅에 건물을 지어서 살았어도 내보낼 때는 그 건물에 대한 보상을 주고 내보내는 게 통상적인 관례인데 여기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철거까지 해야 되고 이게 협의가 잘 안 되다 보니까 조금 얘기가 불거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문화관광과에서 중간 역할을 좀 해서 원만하게 해결을 잘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협의 후에 보고를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주임록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주임록 위원님.
주임록 위원  노인장애인과장님, 273쪽을 봐주세요.
  어르신들께 도시락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북부·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평강호스피스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어르신들 식사 한 끼를 위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배달하는 사업이 여러 곳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혹시 복지관 지금도 도시락 배달하나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하고 있습니다.
주임록 위원  그럼 지금 적십자도 하고 있고 여성회도 하고 있고, 북부, 남부, 평강호스피스 이것을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대상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을 걸로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은 노인복지관하고 독거노인 무한돌봄센터에서 지급하는 도시락하고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한번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연말이 되면 아시죠? 얘기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김장김치 중복 지원돼서 남아돌고요. 쌀, 저한테도 쌀이 남는다고 한 포대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정말로 받지 못하는 분들 계시거든요. 그분들 찾아내는 것이, 발굴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알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다음은 문화관광과장님, 지금 명칭이 자꾸만 바뀌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왕실...
주임록 위원  아니요. 그것도 물론 그렇고 그건 제가 두 번째로 말할게요. 첫 번째는 아트센터 있잖아요. 거기를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 변경을 하겠다고 보고가 됐어요. 너무 복잡해요. 우리는 앞으로는, 사람들은 다 단순한 걸 좋아해요. 그냥 차라리 ‘광주시 예술의전당’ 해도 충분히 다 알아들어요. 꼭 거기에다 ‘문화’를 붙여야만 할까요? 너무 복잡합니다. 이것 한번 검토, 이게 이미 확정이 된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이 부분은 제가 검토한 후에 다시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 역할을 하고자 해서 명칭이 계속 나오던 부분이고요.
주임록 위원  그렇다고 문화를 거기에다 넣는 것은, 대부분이 이걸 보는 순간 다들 느끼는 거예요. 제 생각을 지금 말하는 것 아니에요, 그것 한번 검토하시고.
  또 우리가 24년도부터 갑자기 막 영어 사용이, 수준이 높아진 거라고 말을 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관악컨퍼런스’, ‘왕실도자컨퍼런스’, 그런데 이번에는 ‘왕실도자페스티벌’ 그리고 ‘왕실도자심포지엄’, ‘국제도자심포지엄’, 국제도자심포지엄은 제가 적절한 용어가 생각이 나지 않으니 이건 저는 인정해요. 그런데 왕실도자페스티벌은 그냥 ‘축제’라고 가면 어떨까요? 페스티벌이 결국은 축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저희가 11월 25일 날 평가보고회 개최 시 그런 건의들이 많이 접수가 되고 해서 1월 달에 왕실도자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서 페스티벌로 변경이 된 사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임록 위원  이미?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예.
주임록 위원  누가 그렇게 페스티벌을 좋아합니까? 어르신들 ‘페스티벌’하려면 저 같은 사람은 괜찮아요. 근데 제 윗대에서는 ‘페스티벌’ 하려면 어렵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축제와 여러 가지를 다 포함할 수 있는 사항이라서 이번에 페스티벌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주임록 위원  솔직히 페스티벌이 우리말로 하면 축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예, 같은 말이죠.
주임록 위원  같은 말이잖아요. 그렇게 뭐 있어 보이지도 않거든요. 제 생각에는 그래요, 제 수준에서는. 그러니까 이미 결정됐다고 하면 어쩔 수는 없겠으나 안타까움은 있습니다.
  그리고 295쪽, 2025 광주 뮤직 페스티벌, 이것은 뭐예요? 이거 신규사업으로 들어왔고 추경에 하겠다는 사업이에요. 2억 9500이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이 부분은 저희가 고민을 좀 많이 했던 부분인데 이것은 정리를 해서 축제로 다루어질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다시 한 후에 다시 말씀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저도 고민 중에 있는 사업입니다.
주임록 위원  고민 중인 사업을 왜 여기다 올립니까? 시정업무보고를 합니까? 아, 진짜 답답하네.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이건 기간이나 여러 가지 안을 조정을 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어느 정도 확정이 되어서 올리셔야죠. 올린다고 시의원들이 다 허락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전년도에 당초예산으로 올렸던 사항으로 추경에 한번 다시 다뤄보자는 얘기가 있어서 이것은 별도의 검토를 좀 하고 의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정리를 좀 하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이것 제대로 잡아가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예, 알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제대로 잡아가세요, 아셨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예.
주임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노영준 위원님.
노영준 위원  먼저 복지정책과장님께 질의보다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페이지 240쪽이고요. 긴급지원 1인가구 모니터링사업에 대해서 결국 고독사 위험을 대비하고자 하는 부분인 것 같은데, 제가 찾아보니 대체로 이것을 줄이고자 할 때 저번에 저희가 동의를 해줬던 것 같은데, 도시락이었던가요? 그래서 이제 1인가구인 분들에게 배달을 하면서 잘 계신지 여부를 확인한다고 했던 것 같고, 우유 쪽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매일 우유를 배달하면서 우유가 줄지 않았을 때 고독사를 의심해서 신고를 한다거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제 주변에 이전에 현직으로 계셨던 분도 고독사로 돌아가셨고 지역활동하셨던 누구도 고독사로 일주일 뒤에 냄새로 발견이 돼서 시신을 발견했던 사례들이 있었는데,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살펴봐도 우유배달을 통해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도 같이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우유가 제일 저렴하지 않을까?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우유, 요구르트 해가지고 읍면동별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읍면동도 있고 한데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걸 좀 확대를 하셔 가지고, 이게 돈이 얼마나 많든, 적든 이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요구르트나 우유 같은 경우에는 도심 지역은 배달이 되는데 남종이나 퇴촌 이런 지역은 배달이 어려운 지역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데는 반찬 배달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지역에서 워낙 반찬 만들기도 많이 하고 이런 것들을 하면서 그분들에게 자꾸 받으셨던 분도 받으시겠지만, 1인가구 쪽으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아까 주임록 위원님께서 뮤직 페스티벌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앞에서도 언급을 했었습니다. 제가 축제추진위에서 최근 사임을 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가 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시 대표 축제를 확대한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근데 이게 4대 축제로, 네 번째 축제로 광주 뮤직 페스티벌이 아직 예산이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올라왔다는 게 참 아쉬운 부분인 것 같고요. 원래 10억 예산이었는데 지금은 줄여서 계획을 하시려고 한 것 같아요, 한 3억 정도로 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올해 너무 많은 축제와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체육진흥과에서 어떻게 연락을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도민체전을 준비하면서 콘서트를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문화관광과와 상의를 해서 하신다고 하는데, 저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맞지 않다고 봅니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경기도 종합문화체육대회도 아닌데 왜 콘서트를 하는지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인 거고, 거기에다가 또 뮤직 페스티벌까지 같이 한다는 것은. 아마 10월에 또 그걸 할 것 같아요. 남한산성문화제가 9월 말 아니면 10월 중순쯤에 할 것 같은데 이것에 또 뮤직 페스티벌을 한다는 게 조금 일정적으로 맞지 않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은 아까 과장님께서 다시 검토해 보시겠다고 하셨던 만큼 잘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 확충사업을 올해는 마무리를 해서 내년에 준공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 부분도 문제없이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축제명에 대한 부분도 말씀하셨는데 조례상에서도 한글을 더 많이 쓸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네이버 검색을 할 때는 페스티벌 일정을 검색하기보다는 축제 일정을 검색해서 대부분의 지역별 축제를 확인하고 그 축제를 가는 게 일반적인데 이런 부분도 같이 고려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컨퍼런스를 빼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예.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질의하실 위원님?
주임록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주임록 위원님!
주임록 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228쪽 문화관광과장님, 거기 5번에 보시면 ‘문화가 흐르고 매력이 넘치는 예술·관광도시 조성’이에요. 이게 자칫 잘못하면 조금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나는 말인 것 같아요. 문화가 흐르고 매력이 넘치는 예술 하면 매력이 어떻게 예술이 넘쳐요? 그럴 수는 없어요. 차라리 예술하고 관광을 갖다 묶고 매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하면 말이 돼요. 근데 예술·관광을 그렇게 풀어 써버리면 상당히 애매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문화가 흐르고 매력이 넘치는 (예술·관광) 도시 조성’으로 하는 게 어떻겠나라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이 부분은 작년에 행사를 했던 부분으로...
주임록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작년에 못 봤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이번에 명칭을 조정하기는 어려운 부분인 것 같고, 이것은 차후에 제목을 정할 때 주임록 위원님이 얘기하신 대로 그런 것을 반영을 하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아니, 거기다가 괄호 열고 괄호 닫고 하면 말이 문맥이 맞아요. 그런데 매력이 넘치는 예술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오해의 소지도 있으니 ‘매력이 넘치는 (예술·관광) 도시 조성’ 그렇게 하시면 돼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예, 참고하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그래요. 검토 요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황소제 위원님
황소제 위원   도서정책과장님께 질의할게요.
  과장님, 우리가 북페스티벌을 할 때 지역서점이 참여를 하지 않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예.
황소제 위원  근데 우리 광주시에 지역서점이 몇 개 있어요?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8개소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작년에 5월에 조례 개정을 했지 않습니까? 조례 개정에 의해서 광주 인증, 그다음에 경기도 인증이 있었는데 경기도 인증 하나로 가자고 했었죠?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예.
황소제 위원  경기도 인증 하나로 가자고 하다 보니 우리 광주 지역서점 8개 점에서 2개가 지금 탈락이 된 상태죠?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그것은 기준 조건이 조금...
황소제 위원  기준 조건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지역서점에서는 광주 인증까지도 2개를 다 같이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이 굉장히 큽니다. 왜냐하면, 경기도 기준하고 광주 기준이 다르다 보니까 경기도 기준은 굉장히 강하고 그다음에 우리 기준은 좀 완화된 거잖아요. 물론 부서에서는 인증에 관계없이 조건이 맞는다고 하면 각종 계약이라든지 지원을 한다고 하지만 그분들의 사기 문제인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인증을 받게 되면 앞에 인증 팻말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게 더 붙여지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한번 고려를 해 봐야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저희가 실질적으로 광주 인증제도는 형태는 남아 있고요. 그다음에 도서 구입이나 도서관 사업을 할 때 지역서점에 그동안의 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에 비해서 혜택이나 이런 부분이 떨어지지 않게 더 많은 혜택으로 올해 확대를 한 부분이 많이 있고 그래서 조금 더 생각을 해 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황소제 위원  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말했고 또 과장님도 말씀했듯이 인증에 관계없이 얼마든지 사업이라든지 도서 구입하는 데 있어서 편견을 두지 않고 하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래도 지역서점이 광주 같은 경우에는 8개 서점밖에 없는데 정말 경기도 안 좋고 그분들이 열심히 의기충만해 가지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번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고민해 보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긍정적으로 고민해 주십시오.
   그다음에 노인장애인과장님, 오포권역 치매안심센터 분소 설치, 아니죠, 죄송합니다. 치매안심센터가 아니라 오포 노인복지관 개관 준비하고 있는 거잖아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황소제 위원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게 총사업비 아래 보면 SK하이닉스가 1층에 ICT사랑방 조성사업을 지원을 해주고 있나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4억 정도의 예산을 SK에서 부담을 해 가지고 조성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원래부터 SK하이닉스가 광주에 기부라든지 적극적으로 사업하는 데 참여를 하고 있나요?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한 2∼3년 전부터 SK에서 사업비를 들여서 도시락 배달사업이라든가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황소제 위원  예, 맞아요. 아까 보니까 도시락 배달사업 같은 것도 100% SK하이닉스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더라고요. 알겠습니다. 아무튼 노인복지관이 잘 개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예, 알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위원장님! 저 하나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예, 주임록 위원님.
주임록 위원  도서관정책과장님, 298쪽에 보면 퇴촌하고 만선도서관 운영을 현재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도서관운영과가 신설이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설되는 작은도서관 송정·신현·오포(고산)도서관이 도서관운영과에서 운영을 해요. 당연히 퇴촌하고 만선도서관도 도서관운영과에서 운영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닙니까?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일단 양해의 말씀을 먼저 드리면, 조직개편에 대한 안이 저희 실무부서에는 전달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조직개편안이 어떻게 짜여 있는지를 저희가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고요.
주임록 위원  아직?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예, 그리고 퇴촌도서관을 운영과에서 운영을 하느냐, 도서관정책과에서 운영을 하느냐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위탁하고 있는 2개의 도서관 중에 일단 퇴촌은 올해 안에 저희가 직영으로 전환할 예정인 것을 재단하고 협의 중에 있고요.
  나머지 만선도서관까지 직영으로 가져오는 것은 이번 위수탁 체결되어 있는 기간 중에 하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인력이라든가 더 추가로 협의해야 될 문제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그 부분은 조금 빠른 이야기 같습니다.
주임록 위원  그럼 퇴촌도서관은 언제 직영이 되나요?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올 하반기에는 직영으로 전환할 예정으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주임록 위원  근데 전환하는 게 맞아요. 그렇게 운영을 하는 게 맞죠.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예, 노력하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엉뚱하잖아요. 어떻게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합니까? 알겠습니다. 하여간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혜경  예, 노력하겠습니다.
주임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오현주  예, 노영준 위원님.
노영준 위원  아까 질의를 하지 못했던 두 가지를 질의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님께 질의드립니다. 266페이지에 다국적 카페 운영하시겠다고, 이게 송정문화센터 1층인 거죠?
○여성가족과장 박혜원  아니요, 플랫폼A라고 역동에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원래 거기 공간 자체가 무엇이었죠?
○여성가족과장 박혜원  거기가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플랫폼A이고요. 플랫폼A의 1∼2층을 저희 가족지원센터에서 맡아서 1층은 외국인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해서 작년에는 바리스타 교육을 시켰고요. 2층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가족지원사업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했습니다.
노영준 위원  제 질문이 원래 어떤 공간이었냐고 어떤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는지를 여쭤봤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혜원  도시재생센터에서 저희 과로 이관이 됐던 사항입니다.
노영준 위원  잘 모르시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박혜원  예.
노영준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보니까 이런 공간들이 판매를 하기에는 규정을 다시 바꾸고 하는 복잡한 것들이 있더라고요. 여기는 결혼 이민자분들께서 매일 운영을 할 예정인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박혜원  예, 실제로 이전에 바리스타 교육을 했는데 그분들의 실습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게 어떨까, 그렇다고 커피만 하기에는 너무 제한이 돼 있어서 다국적 차라든지 베트남 관련된 샌드위치라든지 그런 것들도 간단하게 시범적으로 한번 운영을 해보려고 시도해 보는 사항입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는 것을 시범적으로 시도해 보는 사항입니다.
노영준 위원  이 부분은 다문화 쪽은 아니지만, 저번에 송정문화센터 1층에서도 바리스타 교육을 해서 그분들로 하여금 판매는 못 했지만, 후원 개념으로 운영해서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반응이 좋긴 했었어요. 그리고 아쉬움도 있긴 했었죠. 주기적으로 상시 판매할 수 있는 그런 게 아니다 보니까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더 메리트가 있는 사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곳이 상시로 운영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제 기억으로도 그냥 거기가 계속 남아 있었던 공간이었을 거예요. 저희가 그때 개소식을 하고 다과를 먹고 그다음부터 운영되는 걸 제가 못 봤는데 어쨌든 공간활용 차원에서도 이런 부분을 해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리고, 거기서 지속적으로 외국인 주민분들을 데이터화하는 데 활용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혜원  예, 맞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래서 잘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안전귀가 서비스도 다른 곳들은 작년 중순부터 진행했던 곳들이 있더라고요, 경기도 인근 시군에. 그래서 이 부분도 적극 활용해 주셔 가지고 여성, 아동 등 불안감이 있으신 분들로 하여금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혜원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리고 노인장애인과장님께는 장사시설에 차질이 생겼잖아요. 여기 추진 일정상에는 3월에 최종 입지선정이라고 아직 변경은 안 하신 것 같은데, 제가 좀 아쉬운 부분이 서류 미비인 것 같아요. 그냥 공모를 받아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어쩔 수 없다기보다도 제가 봤을 때는 이것은 우리 시에서 더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서류 미비 부분만큼은 좀 적극적으로 안내를 해서 우리가 보완해 줘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아쉬움이 있고요. 아직은 신청 부지가 남한산성이나 이런 데만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도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좀 부탁드립니다. 이게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화장장이 있는 곳들도 자리가 없다고 해서 4일장 되고 5일장 되는 게 다 과반이다 보니까 어쨌든 더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박종덕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문화관광과장님께 2∼3개 질문을 드릴게요.
  과장님, 아까 주임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남한산성아트홀의 명칭을 변경하신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저도 어제인가 보도자료를 봤던 것 같은데, 사라져 가지고 찾지를 못 하겠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저희가 1월 17일 날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으로 공연장 명칭 변경에 따른 저희한테 승인 요청이 들어와서.
○위원장 오현주  어디에서 온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재단에서.
○위원장 오현주  그 명칭을 그렇게 재단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건가요? 저희가 남한산성아트홀이라고 처음부터 이름을 사용한 지가 지금 몇 년째인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처음에 들어와서 센터에서 아트홀로 변경한 게 한 10년 정도 될 걸로 봅니다.
○위원장 오현주  10년 동안 저희는 그렇게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걸 왜 문화재단에서 함부로 이렇게 바꾸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이게 건의도 여러 가지로 많이 들어오고 해서 그 부분에서 협의를 다뤄서 저희한테 요청이 들어온 사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원장 오현주  문화재단대표이사님의 아이디어인 거예요, 아니면 이사장님이신 시장님의 아이디어인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여러 분들의 건의도 좀 있었고, 시민분들도 남한산성아트홀이랑 이런 게 좀 헷갈려서 건의가 좀 많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항상.
○위원장 오현주  아니, 건의가 있으면 그렇게 확 바꿔버리나요? 그럼 건의하지 않은 대다수 시민들, 아트홀로 잘 사용하고 계신 시민분들은 어떻게 되시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전년도부터 계속 건의가 됐었고 개선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던 건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위원장 오현주  아니, 그러니까 저희 예전에, 다른 문제지만 경안동에 근린공원 명칭 정할 때도 그냥 호국보훈공원으로 저희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변경을 하셨거든요. 그리고 시청사에 여러 가지 명칭 변경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이렇게 남한산성아트홀 같은 경우는 여지껏 10년 이상 사용하면서 남한산성아트홀로 잘 사용하고 있는 명칭을 어떻게 시민들의 의견 조회나 설문조사 한번 없이 그냥 이렇게 바꿔버릴 수가 있으세요? 저는 너무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이것은 좀 남한산성을 포함하고 있어서 성남시에 남한산성입구역...
○위원장 오현주  남한산성은 80% 이상이 광주시인 거잖아요. 그럼 저희가 남한산성을 더 살려나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제가 과장님께 막 이렇게 할 건 아닐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변경 확정이 된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예, 1월 17일 날 저희한테 요청이 들어와서.
○위원장 오현주  그럼 또 많은 시민분들이 이거 다시 바꿔 달라고 하면 또 다시 변경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그것에 대한 의견은 저희가 향후에...
○위원장 오현주  아니, 저는 진짜 이해할 수 없는 게 왜 그러시는 거예요? 왕실도자축제도 28회, 몇 회죠? 그렇게 사용해 온 것을 작년에 컨퍼런스로 바꾸셨잖아요. 그러더니 갑자기 올해는 페스티벌로 바꾸셨어요. 이름을 막 바꾸시는 게 이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축제나 이런 사용하는 것에는 지속성하고 연속성이라는 게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근데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발전해 가는 방향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이름 바꾸면 발전하던가요? 그러면 확정이 된 거예요, 변경으로?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예. 이 부분은 확정이 돼서 보고 다시 저희가...
○위원장 오현주  예술의전당은 서울에 있잖아요. 그러면 많은 시민분들이 다시 명칭 변경에 대한 요구가 있으면 또 바꾸시겠네요. 그럴 가능성이 있는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그 부분은 저희가 건의사항이나 이런 게 있다면 충분히 협의를 통해서 바꿀 수 있는 사항이라고 보여집니다.
○위원장 오현주  저는 좀 안타까운 게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이런 것에 대한 명칭을 변경하실 때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니면 적어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어떤 통로를 마련해 주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민들이 사용하실 공간들이잖아요, 이용 시설들이고.
  그래서 태전공원의 큰별공원 같은 경우에는 그때 설문조사를 통해서 응모를 통해서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결정하고 했고요. 현재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남한산성아트홀같이 저희가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해 오던 이름을 몇몇 민원에 의해서 확 바꿔버린다는 것은 좀 안타깝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그렇다기보다는 여러 가지 협의가 좀 안 된 부분은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위원장 오현주  위원님들 아셨나요, 바꾼다고?
    (「몰랐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갑자기, 저희한테도 사전 통지 이런 것도 없었어요. 그런 사전 통지할 의무가 없으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이 공연장 명칭에 대한 것은 남한산성아트홀을 그렇게 바꾼 것은 조례나 이런 사항에 특별히 다뤄야 될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한테 변경 요청이 와서 승인이 된 사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남한산성’을 뺀 것도 굉장히 유감스럽고요. 그렇게 몇몇 건의된 사항에 의해서 갑자기 이렇게 명칭 변경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294쪽에 보면 도민체전 맞이 관광기초체력 증진해서 예산 4000만 원을 잡으셨는데 이건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이 예산을 어떻게 쓰시겠다는 걸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이 부분은 시티투어나 다양하게 저희가 갖고 있는 사업 예산이나 비예산을 통해서 체육진흥과하고 협의를 해서 진행이 될 사항입니다. 우선은 이 예산은 시티투어 예산도 포함이 되어 있는 사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원장 오현주  과장님, 여기 보면 관광전문가 양성 교육도 실시한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이전에 경안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 양성했던 마을해설사분들도 다수 계시거든요. 이전에도 마을활동가 이렇게 해서 양성 교육을 했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해요. 그런 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도 충분히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그리고 작년인가 재작년에 전자 관광지도도 제작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활용할 수 있는 나름의 자원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충분히 활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비예산적인 부분하고 예산적인 부분을 적절히 협의를 해서 잘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한 가지만 더 부탁드리면, 다른 시군을 보면 향토문화유산에 대해서 전자화사업 하신 것들이 있던데 우리 시도 점점 도시화되고 발전하면서 광주시 고유의 향토문화와 역사를 기록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쌍령동에 동래 정씨가 모여있는 마을이 있거나 최촌말, 김촌말 해서 광주시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성씨나 이런 역사적인 게 있잖아요. 그런 걸 좀 디지털화하는 작업도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영  예,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현주  적극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복지문화국 소관 시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상정된 안건이 모두 처리되었습니다.
  2025년 첫 행정복지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원님들께서는 금년도 의정활동을 펼침에 있어 집행부로부터 보고받은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1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