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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광주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환경문화국, 맑은물사업소, 광주시문화재단


일  시 : 2023년6월9일(금)

장  소 : 제1상임위원회회의실


(10시 감사개시)

○위원장 최서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일차 환경문화국, 맑은물사업소, 광주시문화재단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먼저 환경문화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 시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로 증언할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환경문화국장님 및 소속 과장님께서는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증인선서는 환경문화국장님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와서 해주시고 다른 과장님들께서는 자리에 바로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환경문화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 후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문화국장 이용호  선서! 본인은 광주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시행령 제46조 및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9일

환경문화국장 이용호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선서문 제출)
○위원장 최서윤  환경문화국 국장님과 기후탄소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장님 및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1. 환경문화국 기후탄소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기후탄소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기후탄소과 과장님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안녕하십니까? 기후탄소과장 정윤희입니다.
  직제순으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경자 기후정책팀장입니다. 박용배 환경관리팀장이 승진리더과정 교육 중으로 대신해서 유주영 주무관이 참석했습니다. 김일근 대기환경팀장입니다. 심재왕 생활환경팀장입니다. 한양우 미세먼지대응팀장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탄소과 과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기후탄소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기후탄소과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37-33페이지를 보시면요. 대기배출시설 관리현황이 있습니다. 22년, 23년 계속해서 행정처분을 하고 있어요. 그다음에 대기오염이라든지 개선명령 그런 행정처분을 지속적으로 23개소 정도 하고 있고 작년에도 17개소 정도 있고, 대부분 이런 악취가 발생하는 업체들이 어느 분야에 있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금 악취를 발생하는 사업장은 대부분 인쇄업입니다.
황소제 위원  인쇄업이고, 일부 또.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도장업도 있고요.
황소제 위원  도장업종, 그럼 이렇게 악취가 계속해서 발생함으로 인해서 주민은 주민대로 불편하고 기업하시는 분들은 기업의 운영이라든지 민원대응을 해야 되고 또 시설개선으로 고충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난번에 방제시설로 해서 활성탄 집진기를 설치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것마저도 효과가 없다고 하고 가격과 유지비도 만만치 않아서 상당한 비용 투자 때문에 부담감을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그래도 다시 한번 묻지 않을 수가 없어요. 과장님께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해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그렇습니다.
황소제 위원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우선 올해 예산에 방제시설개선 지원사업으로 50억이 확보가 돼서 올해 83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고 또 환경부에서 공모한 대기 환경개선사업에 신청을 해서 올해 5월 달에 6개 업체가 30억 정도의 예산을 확보하는 그런 성과도 있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래요. 광주시에서 50억 정도, 그다음에 공모사업을 통해서 30억 정도, 80억 정도요. 이게 국비가 몇 %죠? 국비, 도비, 자비부담 비율이 있잖아요. 100%는 아닐 거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국도비가 지금 70%고요. 저희 시비가 20% 그리고 자부담이 10%가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자부담이 10%요. 예산이 커지면은 자부담도 부담이 있을 것 같아요. 그다음에 이 방제시설 설치지원 대상자들 우리 광주시에서 이관했죠. 경과원이 있지 않습니까? 경과원이라든지, 기업지원과하고 연계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 그런 컨설팅이라든지 좀 도움될 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이번 3월에 저희가 방제시설 개선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경과원하고 기업SOS팀 그리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진행을 했었습니다.
황소제 위원  컨설팅을 했었다고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진행을 하면서 40개 기업이 참여를 해서 저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그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들을 질문·응답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는데 상당히 그분들이 그런 정보나 시간들을 원하시더라고요.
황소제 위원  그동안 이런 게 없었던 거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그래서 그런 시간들을 앞으로 많이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그런 간담회라든가 소규모 형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저희가 찾으려고 하고 있고, 전문기관들과 연계해서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려고 준비 중인데요.
  그중에 하나가 어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저희 쪽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이유는 악취 말씀하셨지만, 경기도에서 악취 검사를 의뢰하는 건수가 저희 광주시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쇄업이 또 가장 많이 상주해 있어서 그런 원인도 있고 그래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그전까지는 단순하게 검사만 의뢰를 하면 측정해 주는, 측정 결과만 통보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했던 것을 광주시하고 같이 어떤 ‘시설 개선 방안이나 이런 것들을 같이 논의를 해 봤으면 좋겠다. 제안까지도 해 주겠다’ 그래서 저희가 같이 협업해서 진행할 계획이고.
  지금 경기 녹색환경센터에서도 무료로 기업체에 방제시설 컨설팅해주는 사업을 진행해보는 걸로 저희랑 협약체결 단계입니다.
황소제 위원  수고하셨고요. 이런 정보공유라든지 좀 건의할 수 있고 서로 간담회라든지 그런 자리가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많이 만들어 주셔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질의할게요. 37-12페이지를 보면, ‘광주시 탄탄대로 UCC·사진 공모전 및 교육콘텐츠 개발’ 공모를 했더라고요. 공모 분야는 탄소중립실천운동, 사업비 6000만 원 정도 이렇게 도·시비 매칭사업이네요.
  이 사업을 통해서 기대효과는 뭐가 있을까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금 이 부분은 공모전을 통해서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그런 효과도 있을 것이고요. 저희가 제대로 된 교육자료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전을 통해서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이 부분은 교육청하고도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교육청하고 같이 교육자료를 좀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걸 배포해서 저희가 체계적인 교육을 실행하는 데 사용을 하려고 합니다.
황소제 위원  교육청과 연계해서 교육자료로 쓴다고 하는데 대상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아니면 전체 다를 말씀하시는 건지?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그거는 계층별로 저희가 분리를 해서 교육자료를 전체적으로 담을 수 있다면 전체적으로 담고 아니면 이번 기회에는 학생들 위주로, 청소년 위주로 담는다 그러면 조금 포커스를 맞춰서 그것은 저희가 진행하면서 정하려고 합니다.
황소제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공모사업 대상이 청소년 9세에서부터 24세 이상만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9세에서 24세라고 하면 대부분이 학생 나이 아닙니까? 그리고 특히 중학생, 고등학생 같은 경우는 진로를 위해서 봉사점수가 꼭 필수로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자원봉사센터 같은 걸 연계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학생들에게 봉사 점수를 준다고 하면, 학생들의 참여율이 더 적극적이고 자기네들이 홍보하면서 참여하자고 유도할 텐데 그 부분은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그 부분은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으니까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예, 한번 검토해 보시고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 이렇게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이라든지 시민 참여를 유도해 주시는 데 정말 탄소중립실천 문화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주도적으로 이끌어주시고 조성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감사합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위원  과장님, 37-12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각종 공모사업 추진현황 보니까, 지금 앞서 황소제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UCC·사진 공모전 및 교육콘텐츠 개발 1건인데, 맞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그렇습니다.
왕정훈 위원  별첨 자료 보니까, 경기도 공고 내려온 것에서 신청하신 것 같아요. 근데 세부 추진계획이랑 전부 살펴봤는데 이게 좀 청소년들 참가 유도를 위한 쇼츠(영상) 부분도 있고 전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모라는 생각은 들어요.
  근데 다만 이 공모가 영상이나 사진으로 선정하는 방식이라서 일회성의 느낌이 강하거든요. 근데 분명히 다양한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다회성의 공모 사업들도 있었을 텐데 왜 신청을 안 하신 건가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신청을 안 한 것보다는 지금 여러 가지 분야가 있었는데, 자체적으로 분야별로 검토를 했을 때 올해 안에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좀 찾았던 거고, 가장 교육적인 부분의 교육자료나 이런 것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으로 신청을 했던 거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회성이나 이런 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 교육콘텐츠로 만들려고 했던 부분이고 그 부분은 영상 부분이 될 수도 있지만 지면상으로도 책자 형태로도 만들어서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계획상에는 저희가 모든 것을 담지는 못했지만, 그런 부분들을 잡아서 6000만 원은 2회 추경에 확보를 해서 진행을 할 것인데 그때는 그전에 방향을 좀 잡고 교육자료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왕정훈 위원  행감자료 목록을 보면 이런 공모에 대한 사업명이라든지 내용, 신청 여부, 신청 사유 등을 다 포함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막상 안을 보면 안 되어 있어요, 미신청 사유도 안 나와 있고. 그래서 이제 타 시·군 자료를 보면서 환경부라든지 한국환경공단 등의 공모 선정 같은 거를 직접 찾아보며 ‘왜 우리 광주시에서 안 했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특히 용인시 같은 경우는 올해 탄소중립 공모사업 3개 선정돼서 47억 원을 확보했더라고요. 조금 적극적으로 우리도 했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저희도 그 부분에서는 좀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것에는 동의를 하고요. 다만 저희가 지금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무공해차 브랜드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전기차충전시설 확충사업인데 1기 사업당 50억을 지원하는 사업이어서 그 공모사업에 신청을 하기 위해서 준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저희가 미처 챙겨보지 못했던 부분들은 계속해서 살펴보면서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지금 하는 UCC 사업 공모 같은 경우도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럼 탄소중립 공유 플랫폼 구축까지 좀 확대해서 지속적으로 광주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폼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혹시 민선7기였는데 작년 봄에 우리 광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 공모 도전했던 것 기억하실까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근데 그게 전국 본선으로 경기도 대표로 진출됐었는데 사실 공모만은 답은 아니에요. 근데 공모사업 선정이 된다는 것은 탄소중립도시의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방금 말씀드린 사업처럼 조금 전체적으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그런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좀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과장님, 페이지 37-18입니다.
  경유차량 저공해화 사업 중에 조기폐차 사업 추진 실적을 보면 지게차, 굴삭기, 예상 사업량은 95대인데 신청 접수된 게 2대밖에 안 돼요. 이유가 뭘까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조기폐차 말씀하시는 건가요?
조예란 위원  예.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조기폐차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이 화물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경유차량은 조기폐차의 경우는 신차를 다시 구매를 해야 되거나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이 이어져야 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서 조기폐차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저희가 지게차나 굴삭기가 평균 한 10년 정도 보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유효기간까지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조예란 위원  앞으로 많은 양을 하려면 어느 정도 대수는 파악하고 몇 대가 있는지를 파악하고서 계획을 세워야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금 지게차나 굴삭기 같은 경우에 저희 대상은 한 1500대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등록돼 있는 등록대수는. 근데 지게차나 굴착기 같은 경우에는 올해 처음 확대된 사업에 들어와 있고요. 아무래도 이 부분은 공사현장에서 투입되는 거고 비용도 상당히 고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폐차를 할 경우에 다시 새장비로 구매를 해야 되는 것들이 있어서 부담감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조예란 위원  예, 알겠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집행을 잡은 것 같아서 말씀드렸고요.
  37-18페이지부터 20페이지 쪽을 보면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현황이 있어요.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경우 사업량 대비 추진실적이 저조하고 추경에 예산을 반납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전기자동차의 경우는 출고되는 시기가 평균 한 11개월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저희한테 신청을 하더라도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신청은 했더라도 집행이 안 된 부분이 상당히 있고요. 평균 저희 매년 전기차 같은 경우에는 700대 정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륜차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1만 4000대 정도 이륜차가 등록이 되어 있는데, 새 이륜차를 구매하거나 아니면 기존에 있던 거를 교체를 해야 되는데 이륜차가 전기 충전하는 데 좀 불편함이 있어서 수요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홍보 같은 건 어떻게 하고 있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홍보는 저희가 기본적으로 언론보도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하고 있고요. 자동차 정비업소나 이런 데를 통해서도 홍보는 하고 있고 배달업체 쪽에도 홍보는 하고 있습니다. 배달업체는 이륜차 수요가 있기 때문에 하고는 있지만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전기 충전이 좀 까다롭고 번거로워서 호응도가 좀 낮은 것 같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러게요, 자동차업소와 MOU 체결을 해서 추진 방안을 검토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그런 방법부터 강구를 해 보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이런 사업들이 모여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알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잘 챙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우리 기후탄소과장님, 민원 많은 곳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그라비아 인쇄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광주시에 그라비아 인쇄 업소가 상당히 들어와 있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게 지역 분포도가 어떻게 되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금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그라비아 인쇄업종이 141개소로 파악이 되고 있고 지역별 비중으로 보면 초월 그리고 곤지암, 도척 순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이게 초월 쪽에 많이 몰려있는 것 같아요. 우리 지역구라 그런지 몰라도 민원이 우리 지역구에 이 그라비아 인쇄 자체가 다 있어요. 그래서 지금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그러는데, 거기에 허가가 나서 들어와 있는 거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지금 신규 허가는 안 나는 거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공장 등록하고 대기배출시설하고는 조금 연관성은 있지만 대부분이 그라비아 인쇄업종이라고 해서 이게 허가가 안 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규정상에 맞으면 되는데, 이번에 환경부의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파악한 바로는 그라비아 인쇄가 저희 쪽에 많은 이유 중의 하나가 교통이 좋고 수요처들이 많기 때문에 공급이 원활하고 인력 수급이나 이런 것들이 원활해서 저희 쪽에 좀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요.
  지금 관리에 대한 부분을 위원님께서 계속 주문하고 계시지만 원천적으로는 근본적인 방제시설 개선을 하지 않으면 관리상에도 계속 행정처분만을 물리적인 강제적으로 처분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어서 황소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래서 인쇄업종에 대해서는 계획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광역사업이나 아니면 고효율 방제시설 개선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시도는 되어 왔고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과학적으로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연관되는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럼 인쇄업 대기오염도 검사 결과 기준 초과 현황이 어떻게 되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저희가 22년도와 23년도 올해까지 한 17건이 초과가 됐고요. 공교롭게도 저희 초월 쪽에 집중이 되다 보니 초월 쪽에 있는 업체가 열세 군데가 기준 초과로 나왔습니다.
박상영 위원  매년 줄어드는 추세인가요, 늘어나는 추세인가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이 부분은 시설 개선을 하지 않으면 계속 발생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게 줄어든다고는 볼 수 없고요. 다만 저희가 계속해서 방제시설을 확대해 나가면 그 부분은 감소할 것으로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근데 우리가 그걸 오염도 측정을 할 수 없지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저희 자체적으로는 어렵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를 해서 거기에서 직접 나와서 포집을 해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박상영 위원  제가 옛날에 일을 볼 때 보면 경기도에서도 나와서 했는데 찾아내질 못하더라고요. 공기가 떠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측정을 못 한다 그러더라고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그래서 아무래도 저희 공무원들은 악취 검사를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은 안 되고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게 심할 때는 굉장히 심해요. 그라비아 인쇄 자체가 독성이 강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튼 그렇고 그럼 인쇄업 악취 개선 방안은 어떻게 추진할 계획이 있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방제시설을 확대하는 부분 그리고 컨설팅을 통해서 계속해서 방제시설도 저희가 지원을 해드리지만 일부 자부담에 대한 비용이 기업체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고효율 방제시설의 경우 보통 4억에서 5억 정도 소요가 되고요. 거기에 10%를 기업체가 부담을 하고 거기 시설 설치에 따른 부대비용은 기업체가 부담을 해야 되기 때문에 기업주의 의지가 없으면 방제시설을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기업주들이 앞으로 여기서 계속 기업을 할 때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기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의식 개선을 시킨다든가 유도하는 방법으로 계속해서 컨설팅을 지원해 주는 쪽으로 그렇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상영 위원  근데 이 그라비아 인쇄가 친환경적으로는 할 수가 없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기술적으로는 모르겠습니다만 대기환경 개선이나 악취 발생을 저감시키는 방법으로는 고효율 방제시설로 하면 최대한 그런 부분들은 해소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근데 이게 친환경으로 저희도 유도해 보고 그랬지만 색상이 안 나온다 그러더라고요, 친환경으로 할 경우에는. 그래 갖고 애로점이 많은 걸로 저희도 민원 듣고 그랬는데 아무튼 팀장님들하고 저도 현장도 나가봤어요. 그런데 그 안에서 일하시는 분이 문을 꽉 잠그고 일을 하시는데 건강이 어떻게 될지 염려스러워요.
  그 인쇄공장 가보면 패널로 지어진 사이로 시커멓게 이물질이 나와 있는 거 보셨을 거예요, 아마 과장님도. 그 정도로 인쇄공장이 안 좋은 거예요. 그리고 환풍시설이나 시설을 아무리 잘한다 그래도 우리 인근 주민들한테는 피해가 심각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광주시에서 학교 주변이나 관공서 있는 데는 집중 단속을 해줘야 될 거예요. 초등학교 부근에도 있어요.
  옛날에는 광주가 가구공장 때문에 이렇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더 안 좋은 인쇄공장이 내려와 있는 거예요. 과장님과 팀장님, 직원분들이 꼼꼼히 챙겨서 우리 시민들이 쾌적한 공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꼭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허경행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허경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경행 위원  방금 박상영 위원님이 오염에 대해서 설명했잖아요. 저도 그거를 경험해 봤습니다. 옆집에서 금 같은 것을 녹이다 보니까 그걸 배출을 하다 보니까, 옆집에 있는 사람들이 폐암에 걸리는 그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 광주시도 기업을 할 수 있게 하고 기후탄소과에서 오염되지 않게 지도 감독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얼마나 발전했습니까? 그리고 기계도 많이 발전했는데, 기계 같은 것도 다시 한번 좋은 기계를 소개도 시켜주고 그렇게 해서 사업은 사업대로 하면서 건강은 건강대로, 환경은 환경대로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기자동차에 대해서도 한번 묻겠는데요.
  지금 전기자동차가 우리 광주시만 해도 많이 보급이 됐잖아요. 그런데 충전소 같은 경우는 많이 공급이 안 된 것 같아요. 성남시에도 한번 가봤는데 우리 광주시에는 없는 것 같은 게 있더라고요. 급속충전하고 완속충전은 돼 있는데 단 하나, 요새 전기자동차가 저도 있지만 어디 가서나 코드만 꽂으면 충전이 될 수 있는 완충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요. 그게 편리하고 그런데 우리 실내주차장 같은 경우는 급속이 있더라고요. 근데 일반차량 대는 데 코드선을 꽂아가지고 카드로 결제하면 자기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충전코드가 있어요. 그런 것도 한번 설치가 대대적으로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아파트도 마찬가지고 빌라 같은 경우는 일반가정에서 일반전기를 쓰질 못해요. 근데 저 같은 경우는 하루 종일 타고 다니고 하더라도 제 차고가 있어서 그냥 전기만 꽂으면 되는데, 빌라든지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코드만 있어도 급속이니 그런 거 설치를 안 해도 되는 방법이 있으니까 그걸 돈을 안 들여서도 많이 공급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거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37-20페이지 보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이 있는데요.
  해마다 82대 그렇게 보급하고 있는 걸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주시에 보면 수소자동차 충전소가 지금 몇 대가 있는지 묻겠습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아쉽게도 저희는 한 곳도 없습니다.
허경행 위원  한 곳도 없죠. 그러면 사라고 하지 말아야죠. 그만큼 시설도 안 되어 있고 불편을 주고 하면 안 되잖아요.
  제가 알기에도 수소자동차 하면 아주 좋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도 한번 사볼 계획인데 충전소가 갈마터널 지나 가지고 성남에는 돼 있어요. 자동차 있는 분들이 성남에 가서 충전시켜 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대대적으로 공급을 82대 정도 하게 되면 해마다 공급자가 많아지거든요.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계획이 있는지 한번 설명해 보시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금 광주시에 등록된 수소차량은 한 134대 정도 지금 등록이 돼 있고요. 위원님들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주문을 해 주시고 계신데, 수소충전소에 대한 부분이 여러 가지 예전에 위험성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님비현상도 있고 그리고 운영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시 자체적으로 이거를 추진하기는 어렵고 민간사업자를 통해서 진행하는 방법을 가능하다면 그렇게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계획은 그렇습니다.
허경행 위원  지금 현대자동차에서 이거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서 세계적으로 우리는 수소차를 공급하겠다 해 가지고 굉장히 이슈가 됐잖아요. 근데 전기자동차 대비해서 수소자동차가 공급이 덜 되다 보니까 그런 문제점이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현대자동차 아니면 국가 차원에서 우리 광주시에도 어디에 공급이 많이 됐는지, 광주시에도 한 대라도 공급해 줄 수 있는 조건을 맞춰서 한번 열심히 뛰어보시기 바랍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자신 있습니까?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제가 대답을 듣다 보니까, 자신이 없는 것 같아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죄송합니다.
허경행 위원  자신 있게 좀 해 주시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저희들이 또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저도 나서서 해보겠습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과장님, 아까 황소제 위원님 질의하신 것에 이어서 37-31쪽에 대기오염도 검사 결과에 추가해서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요.
  여기 보면 대기오염 배출시설의 문제도 있지만 그중에 많은 것이 환경기술인 교육 미실시가 많아요. 작년 행감자료 볼 때도 눈에 띄어서 그랬었는데 제가 좀 찾아보니까 기술인 교육이 굉장히 길더라고요. 현장에 가서는 4시간에서 6시간 이상 이수를 받아야 되고, 온라인으로 교육을 해도 기간이 길던데 이 안내문을 어떻게 공지하시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환경교육은 저희가 단속을 하면서 이번에도 그렇고 지난번 행감 때도 자료 제출하면서 그 부분을 많이 느껴서 환경교육이 될 수 있으면 조금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환경부에서 주관해서 진행을 하다 보니 저희 지자체에서는 환경교육을 실시해도 인정을 받을 수가 없는 그런 부분이 있고, 가장 큰 문제는 기업들 자체가 소규모 형태라서 10인 미만의 기업들도 많다 보니 대부분이 기업주분들이 받으셔야 되는데 이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올해부터 저희가 사전 안내문을 계속 우편물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 단속을 나가보면 ‘우편물도 못 받았다’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이 부분은 저희도 같이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이분들한테 놓치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지 그 부분은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과장님, 제가 자료 검색하다 보니까 ‘카카오 알림톡’을 많이 이용하신다 하더라고요. 노원구에서 지난달에 지방세 제도 개선 아이디어제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는데요. 노원구에서는 체납 고지서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보냈더니, 수납액이 굉장히 늘었다는 보도자료를 봤거든요. 그래서 환경개선 부담금 고지서도 제작하고 발송하는데도 예산이 소요되고 하는데 이런 부분도 포함해서 환경교육에 관한 안내문도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할 수 있을지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러면 이 기업인분들은 교육을 보통 어디서 받게 되시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역별로 좀 있는 걸로. 거기까지는 제가 지금 파악은 하지 못하고 있는데, 광주시 자체에서는 할 수 없고 오프라인은 관외로 나가셔야 되고 온라인상으로는 받을 수 있는데, 그게 말씀하신 것처럼 한 8시간 정도 하루 온종일 받으셔야 됩니다.
오현주 위원  4일이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그래서 그분들은 워낙 인력이 없는 상태에서 운영을 하시다 보니 바쁘셔서 그런 부분이 조금 어려움이 있으시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반복돼서 적발사항들이 있잖아요.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환경부의 업무라 할지라도 우리 시에서도 기업인들에게 조금 더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과장님, 그리고 저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의거해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금 기본계획의 핵심은 온실가스 감축입니다. 그리고 지금 담아야 할 부분은 비산업 부분이고 또 지자체가 관리 권한이 있는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분야를 저희가 찾아서 진행을 해야 되는데 기본적으로는 건물, 교통 그리고 탄소 흡수원 그리고 폐기물 분야, 농업 분야 그리고 간접적으로는 열이나 전기에 대한 부분까지도 담아서 저희가 진행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정부 기조에 맞춰서 지금 정부 방침이 2018년 대비 2030년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거기에 부응해서 같이 함께해 나가야 될 부분입니다.
오현주 위원  탄소중립 녹색성장이라는 원체 거대한 아젠다여서 우리 시 차원에서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저도 고민은 하고 있는데요. 어쨌든 좀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제가 보니까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기본계획을 살펴봤는데 그 자료에 의하면 상향식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지원하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27년까지 한 100개소로 확대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지역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약 3조 원을 투자한다고 나와 있어요. 이 얘기는 아마도 지방에서 공모사업 등이나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걸로 예상이 되는데 올해부터 잘 준비하셔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위원  과장님, 별첨 자료에 보니까요. 공모분야에 탄소중립 실천운동 분야 보니까,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들이 있더라고요. 이런 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진행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저희 공모 제안사업 말씀을 하시는 건지?
이은채 위원  행감자료 별첨에 보시면 ‘공모분야(3개 분야)’ 해서 ‘탄소중립 실천운동’ 분야와 ‘경진대회·포럼’ 분야가 있는데...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그 부분은 저희가 앞으로 해야 될 부분입니다. 저희가 공모에 선정이 돼서 UCC·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이은채 위원  그건 뒤에 나온 내용이던데요, UCC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금 뒤에 있는 별첨자료는 앞으로 해야 될 부분이고 그 자료가 죄송한데.
이은채 위원  여긴 페이지가 없어요. 별첨해서 두 번째 장에 있어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금 별첨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은 2023년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 공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혹시 그럴까요?
이은채 위원  ‘탄소중립 실천운동분야’, 사업개요, 사업비가 7억, 도비 시비 50%.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금 앞에 있는 분야는 공모 내용이고...
이은채 위원  그러니까 이 공모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죄송합니다. 저희는 지금 공모전은 공모 조건 중에 전국으로 공모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전은 전국으로 해서 일반인 분야와 청소년 분야를 나눠서 동영상과 사진 분야는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 자료를 갖고 저희가 교육자료를 만들어서 영상으로 교육콘텐츠를 만들기도 하고, 지면상으로 교육자료를 만들어서 이것을 활용해서 학교라든가 일반 교육에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제가 이걸 왜 질문을 하냐면요. 저희 태전고, 광남고, 태전중, 광남중 이렇게 4개 학교가 같이 합심을 해 가지고 탄소중립 발대식을 했어요. 실천 발대식을 해서 지금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에 나서고 있거든요.
  그런데 자료 보다 보니까, 이런 공모사업이 있길래 굉장히 우리가 이런 거 하기 전에 학생들이 먼저 나서서 자기들끼리 하는 거잖아요. 이 도움을 어떻게 줘야 될지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다른 교육청이나 우리 시의 도움 없이 학교 자체적으로 학생들이 만든 발대식이거든요. 이거를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말씀을 하시니 기억이 납니다만 교장선생님께서 저희 쪽에 전화를 하셔서 ‘자체 교육자료가 있으면 좀 줬으면 좋겠다, 학생들한테 교육을 시키려고 하는데 자료지원이 가능하냐’고 요청이 와서 환경부나 이런 자료는 있는데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저희가 자체 교육자료를 만들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공을 못 한 사례가 있어서 저희가 이런 공모전을 통해서 만든 자료 그리고 1회 추경 때도 예산을 세워주셨지만 예산을 갖고 교육자료를 만들어서 학교에 배포를 하려고 하고요.
  지금 교육을 시키는 데 있어서 청소년들의 성향이나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들 전달을 어떻게 하면 쉽게 할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서 교육청하고 그 부분을 계속 논의를 하고 협의체를 구성해서 저희가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렇게 학생들이 저희보다 더 발 빠르게 움직인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고요. 저희가 그날 발대식에 가서 보니까, PPT 자료나 이런 것들을 학생들이 스스로 잘 만들어서 발표를 하더라고요. 근데 저도 가서 참 반성도 하고 놀라웠는데 피켓이나 이런 것도 다 제작해 가지고 공원에 돌면서 홍보도 하고, 그리고 자기들 스스로 1회용 물병 사용 안 하고 텀블러 쓰고, 그리고 학교 앞까지 부모가 태워다 주는 거 걸어 다니기 실천운동 이런 거를 같이 함께하고 있던데 좀 교육청하고 협의 잘하셔 가지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나서서 하는 곳이라면 자료든 지원이든 아니면 이런 공모가 있을 때는 공모에 대한 홍보 이런 거를 좀 우선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또 한 가지 더 질문드릴게요.
  저희가 광주시 탄소중립 기념식 홍보부스 설치하셔서 홍보했었잖아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이은채 위원  그거는 저희 굉장히 좋은 사업이에요, 해야 하는 일이고. 이 일을 잘못했다 나무라는 게 아니고, 근데 사용처가 풀수용비를 사용했다는 게 좀 아쉬워서 질문을 드리는 거거든요.
  지금 제가 자료 받아봤더니 저희 조직개편에서 환경정책과에서 기후탄소과로 바뀐 게 9월 5일이어서 부득이하게 풀수용비를 사용했다고 이렇게 자료 답변을 주셨어요. 굉장히 궁색한 변명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탄소중립을 언제부터 했나요? 정부에서 한 거는 한 2020년도 이전부터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우리 시도 2022년 전반기에 탄소중립 그린공모 이런 게 있어서 용역을 준 적도 있어요.
  근데 지금 기후탄소과가 환경정책과에서 기후탄소과로 바뀌었다고 해서 이 사업을 미리 예측하지 못하고 준비하지 못했다는 건 저로서는, 어느 부서에 가시든 되게 굉장히 열정적으로 행정하시는 우리 과장님 성격에 맞지 않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이 사업을 단독으로 하신 것도 아니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 행사할 때 같이 하신 거잖아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그렇습니다.
이은채 위원  그럼 차라리 그쪽에다가 묻어서 같이 가시든지 그쪽 예산에 포함해서 하셔야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가 실은 풀수용비라는 게 맞지 않는 예산이지만 의회에서 그냥 승인을 해준 겁니다. 의회의 의결받지 않고 사용을 할 수 있는 시급성, 중요성을 가진 사업들이 종종 발생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해준 거잖아요. 근데 그런 비용을 예측할 수 있는 이런 사업에 쓰는 건 맞지 않아요.
  저는 이 사업은 참 굉장히 좋은 사업이지만 방법과 절차가 좀 아쉬운 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원래 계획된 사업은 아니었습니다. 당초에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람회를 우리 시에서 유치를 하고 9월 28일 날 개최를 하는데 9월 5일 날 조직개편으로 기후탄소과가 조직이 만들어졌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람회의 내용들이 탄소중립을 담고 있고 그리고 31개 시·군 모두가 참여하는 박람회이기 때문에 저희도 그 박람회와 함께 탄소중립 선언을 해보자 해서 조금 갑자기 기획된 부분이어서 부득이하게 저희가 풀수용비로 진행을 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후탄소과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예산이 의회에서 승인을 해 주셔서 확보가 되고 있었지만 작년까지는 사실 그렇게 활발하게 저희가 업무를 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된 사항입니다.
이은채 위원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사업이 나쁘다는 말씀이 아니에요. 그리고 취지와 의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또 우리가 이름, 과 명은 바뀌었지만 원래 환경정책과에서는 환경에 관한 모든 분야에 책임을 지고 하셨었고 거기다가 지금은 바뀌었지만 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그때 당시에는 환경정책과에 소속이 되어 있었던 거잖아요.
  그렇게 보면 미리 같이 함께 준비를 하셨어야지 맞는 거였고, 저희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행사를 할지 말지도 굉장히 고민을 해서 어렵게 결정해서 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좀 아쉬움을 표현하고 싶어요.
  과장님의 성격상 이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그러니까 기후탄소과에서 환경에 대한 가장 깊은 관심을 갖고 우리 광주시의 환경문제를 책임져야 할 부서인 만큼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이 미리미리 계획하시고 준비하셔 가지고 행사나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주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주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주훈 위원  기후탄소과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기후탄소과에서 여러 가지, 특히 대기 관련된 업무도 하시고 계시잖아요. 질문에 앞서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우리 생활에 있어서 지나다니다가 요새는 좀 덜한 것 같은데, 차에서 시커먼 연기 나오는 차들 있잖아요. 그런 차들을 일반 시민들이 보면 신고를 해서 즉각적으로 개선을 하는 그런 시스템이 있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신고를 하시면 5등급 경유차에 대해서 매연 신고를 하시면 저희가 확인을 해서 과태료 처분이라든가 행정처분을 할 수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냥 딱 육안으로 봤을 때는 어느 정도의 심각성인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차를 운행하든 길을 걷든 간에 가끔 차 중에서도 굉장히 심하게 매연을 내뿜는 차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에 우리가 어디에 전화를 해서 ‘이 차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인 것 같다’라고 신고를 어디에다 합니까?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저희 과에...
이주훈 위원  기후탄소과에다가 하면 그다음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저희가 차적 조회를 해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주훈 위원  그 차 있는 데로 나가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매연 검사를 해서 초과가 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이주훈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런 게 좀 있더라고요.
  만약에 이거를 광주시가 아니고 다른 지자체 다른 데 나갔다가 그걸 발견했는데 내가 신고를 하고 싶어요.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되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저희한테 신고를 하시면 그 내용을 관할지역에 전달을 합니다.
이주훈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행감자료 37-33페이지인데, 대기배출시설 관리 관련해 가지고 행정처분 종류별 적발·처분 현황에서 164개소를 명시해 주셨더라고요. 근데 이 중에 대부분은 절반 가까이가 ‘기술인 교육 미실시’ 이런 부분이고 나머지에 대한 부분들을 제가 이렇게 천천히 보다 보니까 한강유역환경청에서도 적발이 되고, 우리 광주시에서도 적발이 되고, 이렇게 계속 중복되는 업체가 보이더라고요. 근데 이런 데들은 어떻게 보면 좀 상습적이고 고의적이라고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그렇게도 볼 수가 있고요. 아무래도 기업체가 열악하다 보니 시설개선 투자에 적극적이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저희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방제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렇게 자주 반복적으로 적발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서 집중적으로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이 시설을 폐쇄 명령을 했어요. 폐쇄 명령을 했으면 폐쇄가 됐는지 안 됐는지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저희가 확인을 합니다.
이주훈 위원  다시 가시는 거예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이주훈 위원  그리고 이게 얼마나 수시로 지도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는 건가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이게 기업체의 유형에 따라서 조금 다르긴 한데 일반적인 기업일 경우에는 1년에 한 번 그리고 이렇게 행정처분을 받은 경력이 있는 기업체는 1년에 3회까지도 점검을 나가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러면 여기에 지금 적발이 된 이 업체들은 우리 시에서 어떤 지도 점검을 통해서 적발을 한 것도 있지만 외부의 신고에 의해서 되는 경우들도 있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악취 민원이나, 민원 말씀해 주셨지만 그런 민원에 의해서 저희가 현장을 나가서 점검을 했을 때 위반사항이 있거나 그러면 저희가 행정처분을 하기도 합니다.
이주훈 위원  알겠습니다. 요새 대기가 제일 중요한 이슈이고 해서 관심을 갖고 보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아직까지도 시정이 안 된 부분도 있고, 올해도 물론 우리 기후탄소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지만 올 상반기 현재까지도 한 17개소가 지금 적발이 또 된 걸로 그렇게 나와요.
  하여튼 이런 부분을 벌칙 이전에, 우리가 지도점검을 하기 이전에 사업장에서 이런 부분은 절대로 하면 안 되겠다라는 어떤 유도책이나, 원천적으로 예방을 할 수가 있을까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그래서 저희가 이 기업들이 사전에 인지한다기 보다는 본인들이 하고 있는 공정상에서 어떤 문제가 일어났는지 원인 분석을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컨설팅에 대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는 환경기술인도 별도로 고용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 직원들이 환경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놓치는 부분도 있고 사실 모르고 지나가는 부분도 있고 그러다가 적발이 되어서 행정처분을 받는 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사전 컨설팅을 계속 유관기관하고 그런 부분들을 협력체계를 구축을 해서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그런 계획입니다.
이주훈 위원  사후 처분과 벌칙을 통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계시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그런 방안 더 강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과장님, 저도 몇 가지 질의를 드리기 전에 아까 이은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탄소중립 발대식 관련해서요. 저도 같이 우리 학생들이 발표하는 자료들을 보면서 많이 놀랬거든요. 당연히 대견스러운 마음도 들었지만 우리들의 발걸음의 속도가 조금 뒤처지지 않나 하는 그런 우려스러운, 걱정스러운 마음은 들었습니다.
  현재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조례 광주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내에도 포상 조례가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말 여기 조례 내용에 담겨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아이디어 공모와 그에 따른 시상금, 이벤트, 경품 행사 등의 참여단체 또는 개인에게 포상을 할 수 있다라는 내용에 따라서 우리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태전동에 국한돼서 우선 이렇게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광주시 전체 전역으로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이 이런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 행사들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간단히 몇 개 좀 질의를 드릴 텐데요. 수의계약 건에 대해 좀 질의를 드릴게요.
  저희가 지금 보니까,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지원사업 차량으로 지금 매년 우리가 렌트를 하고 있는 걸로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차량 렌트할 때도 혹시 전기차로 렌트를 해야 되는 건가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노영준 위원  그렇군요. 그럼 혹시 광주시 렌트카 업체에는 전기차가 없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저희가 확인을 했습니다만 관내에서는 수급을 못해서 관외로 부득이 결정을 한 상황입니다.
노영준 위원  아직 광주시 관내 렌터카 업체에는 없는 거죠. 그래서 그랬던 것 같아요. 2020년, 2021년에는 서울에서 그때는 아마 분당에서도 없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고 2022년, 23년에는 분당에서 일단 렌트를 한 거 같은데, 광주시에 없기 때문이라면 어쩔 수 없는 거 같네요.
  혹시 그러면 우리 렌터카 업체들한테도 같이 권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시민분들이 쉽게 전기차를 대여할 수 있고 한번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권고사항으로 우리 렌터카 업체들한테도 같이 소통을 해줬으면 좋겠고요.
  제가 또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37-10페이지입니다. 연구용역 추진현황인데요. 이 또한 교통소음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소음도 조사 용역이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노영준 위원  제가 알기로는 이 또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현재까지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몇 군데나 있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지금 38곳이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러면 그중에 향후 계획으로 대체로 다 방음벽 설치 그리고 저소음 포장 등으로 소음 저감 조치를 예정한다 아니면 조치를 하라고 이렇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조치된 곳들은 몇 군데가 있습니까?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현재 조치 중인 곳은 14곳이고 아직 미완료된 부분은 24곳이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저희 연구 용역은 언제부터 진행이 됐었죠?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이 연구 용역은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에 현장에 나가서 조사하는 과정의 용역입니다. 이게 매년 하는 것은 아니고 민원이 발생해서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있을 때 하는 것이어서 계약 금액 400만 원의 조사 용역은 작년에 태전동 쪽에 두 곳의 민원이 있어서 용역을 했던 상황이고요. 그래서 두 곳은 지정이 되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로관리과에 통보를 했습니다. 도로관리과에 통보를 해서 시설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노영준 위원  제가 신규 지정 숫자를 좀 확인해 봤을 때 2020년에는 33개소, 그때는 전반적으로 다 조사를 해본 것 같아요. 좀 더 큰 사업비로 전반적으로 조사를 한 것 같고, 2021년 1개, 2022년 2개소로 확인을 했는데 제가 아쉬웠던 부분이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당연히 이 사업을 진행해야 되는 곳이 도로관리과인 거잖아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도로 소관 부서에 따라서 외부 기관인 경우도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당연히 우리가 민원을 받고 조사 용역을 진행하지만 결국은 사업 시행 자체는 도로관리 부서가 되는데 이미 진행하지 못한 곳들이 많아요.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우리 기후탄소과의 입장에서는 용역을 하고 단계별로 어쨌든 지정을 해야 되는 상황인 거잖아요.
  당연히 민원들만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무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 내부적인 실정도 고려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당연히 지금까지도 민원에 따라서 용역을 진행했었고 조치도 진행하고 진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게 제가 봤을 때도 단계별 집행 계획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도로관리 부서가 해야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재원확보 방안 등도 거기서  관리를 해야 되는 것도 있겠지만, 어쨌든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만큼 그 또한 같이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실효성 있는 용역을 위해서라도 우리 도로관리부서와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진행할 것 당부드리겠습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리고 아까 허경행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전기차충전소 관련해서도 작년에 제가 좀 지적을 했었습니다. 우리가 보급 대비해 전기차충전소를 총괄 관리하는 부서가 없다는 부분에서 기후탄소과가 담당을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었고 실적은 많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저희들에게 보고해 주셨던 충전소 설치 실적에는 우리 시민분들이 충전할 수 없는 광주시청 관내 충전소도 포함돼 있어서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전기차 등록대수가 작년 대비 24.86% 그리고 충전소 설치는 37.39% 증가를 했어요. 저는 너무나도 이것은 좋은 성적이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탄소중립의 핵심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보급 그리고 전기차 충전 시설 확충이 너무나 중요하고 힘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전국적으로 또한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화재 문제가 대두되고 있잖아요. 달리는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다거나 혹은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다거나 다양한 문제점이 있는데, 혹시 우리 광주시에서 대체로 많은 전기차 충전시설들이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내에 있죠. 그때 화재가 나게 되면 혹시 어떻게 대응을 하게끔 되어 있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죄송합니다만 매뉴얼까지는 제가 파악은 못했습니다. 다만 지금 그런 부분들이 계속 연속적으로 발생이 되면서 국회 쪽에서 의원발의를 해서 화재 예방에 대한 부분, 설치하는 업자가 안전장치를 기본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고, 그리고 화재 발생 시에 피해 보상에 대한 책임보험에 대한 의무보험까지도 지금 법적으로 규정을 해 놓은 것으로는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일반적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떤 매뉴얼이나 이런 거는 제가 파악은 못하고 있지만 그것도 파악을 해서 홍보가 가능하다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이런 쪽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맞습니다. 사실 아직 상용화된 전기차 화재 초기진압장치나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 광주시 관내에 많은 충전시설들이 혹시라도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다고 했을 때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한다거나 불이 꺼질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거나 그럴 수밖에 없어요.
  우리 국회에서도 지금 법안이 마련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때까지도 우리 시민분들께서는 그 리스크를 감당해야 되는 상황이고 법안이 발의가 돼서 실행이 된다 할지라도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차충전시설에 대해서는 그게 대비가 될지 준비가 될 수 있을지 사실 많은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다른 지자체들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논의를 하고 방법을 강구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기후탄소과 또한 충전소 설치는 불가피하게 계속 진행을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또한 혹시 모를 전기차 화재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을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매년 화재사고가 두 배씩 증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소화수조 혹은 질식소화 덮개를 점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시든 아니면 스프링클러는 지금 대응할 수가 없잖아요. 열폭주 현상 때문에 대응할 수 없다 보니까, 좀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발의되는 또 개정되는 법안에 따라 같이  발맞춰서 움직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민원 관련해서 37-15페이지거든요. 제가 듣기로도 민원받을 때에도 마찬가지겠지만 소음, 비산먼지에 대한 민원 요구가 많습니다. 우리 광주시 각지에서 많은 공사들이 시행되고 있고 그에 따라서 소음 민원이든 진동 민원이든 다양한 민원들을 주고 계시잖아요. 그때마다 지금 우리 기후탄소과에서는 다 가서 측정을 하고 계시죠. 저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개선 방안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의정부시 같은 경우에는 예측 가능한 공사시설에는 소음 측정기와 그리고 비산 먼지 측정기를 설치를 해 놨더라구요. 그게 집행부에서 설치했는지 혹은 사업 시행자에게 설치하도록 했는지는 제가 아직 확인을 못 했지만, 같이 좀 고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신고를 했는데 시간대가 우리 기후탄소과가 현장 방문해서 측정한 시간대와 안 맞을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기록 장치를 통해서 그때그때마다 확인을 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노영준 위원  매번 우리 기후탄소과에서 그런 민원발생 장소에 가서 고생하는 것도 알고 있고 그런 것도 사실은 너무 다발적으로 일어나다 보니 업무 효율화를 위해서라도 한번 고민해 주시고,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그런 공사현장에서는 고민해 주시고 시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과장님, 전기차 보급 사업에 대해서 좀 질의 드리겠는데요.
  37-20쪽 보면 2022년에 승용차가 545대였고 화물차가 136대였는데 2023년에 지원하는 거 보면 승용차가 720대로 늘었는데 반해 화물차는 137대로 1대밖에 안 늘었어요. 근데 제가 듣기에는 화물차의 수요가 더 많을 뿐더러 전기차보다도 운행 시간이 긴 화물차를 더 많이 지원해 주는 것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나 이런 거에도 사업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거는 왜 이렇게 산정된 건지 알 수 있을까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우선 저희가 수요를 제출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국도비 지원사업이다 보니 국비 상황에 따라서 저희가 사업비를 받은 상황이고, 다만 1회 추경 때 의원님들께서 그 부분을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수요조사 판단을 해서 지금 화물차량 같은 경우에는 200대 정도를 추가로 조정을, 수소차량 같은 경우에는 조금 과하게 잡힌 부분이 있고 그래서 전기차하고 이런 부분들을 수요 판단을 해서 화물차 쪽으로 한 200대 정도를 추가 확보하는 걸로 예산을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오현주 위원  137대에다가 추가로 200대가 더 된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면 작년에 예산이 83억 정도였는데 78억 정도만 사용했어요. 이유는 신청자가 없어서 그랬던 건가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그런 부분보다는 신청자는 있었습니다만 출고되는 기간까지 차량 출고에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차량 납품까지가 수일이 걸리다 보니 저희가 집행이 조금 늦어지고 이월되기도 하고 이러다 보니 조금 저조한 상황이었습니다.
오현주 위원  과장님, 그런 경우에는 금액이 이월되나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이월해서 집행하는 경우도 있고 출고 신청을 한 상태이면 저희가 이월해서 올해 예산으로 집행하기도 했습니다.
오현주 위원  국비보조금 사업은 아낌없이 지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그래야 더 많은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어쨌든 화물차 추가로 반영해 주신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항상 감사하고 애써 주시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하나만 여쭤볼게요. 책자에 나와 있는 건 아니고 아까 우리 노영준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허경행 위원님도 좋은 말씀 많이 주셨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전기차 화재가 처음에는 엄청 많았잖아요. 근데 요즘은 조금 줄어들었던 거 같아요. 근데 그게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 충전이 될 때 화재가 발생한다면 그게 가장 큰 문제잖아요. 그나마 지상은 어떻게든 빨리빨리 지원이 되는데 지하는 속수무책이에요. 그래서 우리도 과장님 알고 계시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계획을 좀 갖고 있어야 된다는 거는 한 번 더 짚어드리고 싶었고요.
  수소자동차 충전소가 한 대도 없다. 그런데 우리가 수소차가 134대가 있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의 고충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그분들도 어떻게든 조금 방법을, 대안을 마련해야 될 것이고, 아까 말씀 주시기로는 민간사업자와 함께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저는 고민해 보고 싶었던 부분이 공영차고지에 교통과랑 협의를 하셔 갖고 마스터플랜을 짜보시는 게 어떨까, 광주시의 특성상 너무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나무 보지 마시고 좀 멀리 숲 보시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좀 해요.
  왜냐하면, 지금 삼성전자나 코스트코 같은 기업도 통근버스를 다 수소버스로 옮기고 있는 추세잖아요. 그래서 과장님, 그런 부분을 조금 접근해 보셔 가지고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돼요.
○기후탄소과장 정윤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감사하고요.
  그럼 마지막으로, 기후탄소과장님께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확산으로 미국 동부의 대기오염까지 심각한 상태에 이른 뉴스를 보셨을 겁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 건조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이상기온 현상이 발생되고 있잖아요. 우리나라 대기 또한 청정지대가 아님을 여기 계신 모든 위원님들 포함해서 다 알고 공감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탄소 중립 실천이 중요하고요.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발굴하셔서 적극 홍보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기후탄소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기후탄소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중식 및 자료검토를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7분 감사중지)

(14시 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서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2. 환경문화국 수질정책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수질정책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수질정책과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측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물환경보전팀장 김대형입니다. 지원사업팀장 남수경입니다. 총량관리팀장 이민지입니다. 총량기획팀장 정주인입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수질정책과장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수질정책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우리 시에 가축분뇨 아직도 처리하시나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광주시에는 전체 133개 농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소하고 젖소 120농가가 있고 닭농가 일부 포함해서 133개소가 있는데 그중에서 규모 미만 신고대상은 발생되는 세척수를 수거해서 도평리 공공처리장으로 운반 처리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몇 군데 안 되죠, 현재로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운반처리 대상은 12개소 농가입니다.
박상영 위원  다른 방법이 없나요, 계속 그렇게 가야 되나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법령상 가축분뇨가 있고 또 물환경보전법에 의한 공장폐수가 있고 또 하수도법에 의한 하수가 있는데 성상이 다르기 때문에 가축분뇨는 가축분뇨처리장에서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상태에서는 그렇게 수거해서 처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박상영 위원  그렇다고 규모 작은 데는 ‘하지 마라’ 할 수도 없는 거고, 그렇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자체 처리시설을 갖춰서 법정방류수 수질기준으로 처리할 수는 있는데 영세한 농가에서 처리비용을 절감해서 처리하기 위한 제도인데 그렇게 하면 또 부담이 더 커지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도 곤란하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가 다량 발생하는 궁평리 돼지사육농가가 폐사됐기 때문에 양은 많지 않습니다. 하루에 7톤 정도 되는데, 저희가 자체 처리시설 갖추고 또 공공처리시설 연결하는 방법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중요한 것인데 우리 시에서도 다른 방법이 있으면 강구해야 되는데, 이게 몇 년째 똑같이 질문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비용 많이 들어가는데 처리하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농가 수익도 없는데.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참 어려운 여건인데, 우리 지역은 상수원보호지역이라 가축 기르기, 돈사는 하나도 없을 거예요, 지금.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이제 없습니다.
박상영 위원  마지막 남은 도척 돼지농장까지 없어졌고 했으니까, 닭도 똑같이 처리해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닭은 유기질비료하는 퇴비업체가 세 군데 있습니다. 오향리에 있고 또 건업리에 두 군데가 있고 거기서 계분을 가지고 퇴비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것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팔당 주변의 수질보전 규제 대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어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가 오래 전부터 특대고시라든가 수도법에 의한 공장설립 제한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또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여러 가지 규제를 받고 있는데, 저희가 늘 어떤 수질개선에 따른 반대급부, 제도개선 요구를, 규제 철폐를 요구하고 있는데 미온적이나마 오총제를 시행하면서 수변구역만 특대고시를 적용하고 있고 일반지역들은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변구역 처리구역에서 공공처리를 하게 되면 행위제한도 안 받고 또 상수원보호구역은 환경정비구역이란 제도가 있고 하기 때문에 많이 행위제한 완화 혜택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경부에 제도개선을 요구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우리 시민들은 그린벨트 지역은 피해 많이 봐요. 솔직히 지원 받는 거 뻔하잖아요, 지원 나오는 금액도. 그렇다고 금액이 더 늘어나는 것도 없고, 현재로서는. 그렇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것도 조절해야 되고, 아무튼 우리 시에서 강력하게 피해 보는 만큼 이끌어내야 될 것 같아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다음주에 한강사랑포럼이 우리 시에서 16일 날 개최 예정인데 지금 세 번째 하고 있거든요. 이천시 송석준 의원이 주관해서 하고 있는데, 그런 기회를 통해서 환경부에 여러 시·군에서 현안사항이 나온 것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강력하게 주장해 가지고 우리가 피해 보는 만큼 우리 시민들한테 돌아갈 수 있는 방향을 수질정책과장님과 팀장님들이 협조해서 꼭 이끌어내 주시기 바랍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주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주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주훈 위원  감사자료 38-125페이지인데요. 여기 보면 우리 시 같은 경우에는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수질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여기 보면 총 364개소의 폐수배출시설이 인·허가가 돼 있고 2023년도 4월 기준으로는 361개소가 점검대상이더라고요. 지금 점검은 어느 주기로,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고 계시는 거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전체 폐수배출 사업장이 360개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방류가 28개소, 공공처리·유입처리·연계처리가 164개소, 그 외 위탁처리라든가 재이용이 168개소 있습니다.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의해서 4개 사업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청색, 녹색, 적색 해 가지고, 적색은 한 사업장당 1년에 네 번 점검하도록 돼 있고 청색은 면제를 받고 있고, 그 외에는 한 번 내지 두 번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매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서 지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과장님, 면제사업장은 뭐예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과거 3년 동안 어떤 법적 위반사항이 없이 정상적으로 조업 중인 사업장을 말합니다.
이주훈 위원  점검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요. 그리고 하나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우리 관내에 기업형 농업체 있잖아요. 기업형 농업체 같은 경우가 폐수배출시설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 같아요. 민원도 간간이 있고, 이런 기업형 농업체 같은 경우에 별도로 관리하는 게 있나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영농조합법인이나 이런...
이주훈 위원  조금 규모 있게, 제가 여기서 ‘어디다’라고 말씀드리는 좀 그런데, 남한산성면이라든가 초월에도 있어요. 주변을 좀 훼손하고 거기서 썩은 그런 것들이 인근 토지로 유입되고 이런 민원들이 심심찮게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제재하는 게 없는 것 같고, 혹시 수질정책 관련해 가지고 농업체에서 유입되는 농산물의 썩은 폐수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제재나 관리 같은 것은 없나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앞서 말씀드린 물환경보전법에 의한 폐수배출사업장은 한국산업표준분류표상 제조업에 해당되는 그런 데서 발생되는 게 산업폐수고, 그 외 농사를 지으면서 콩나물이라든가 수경재배 이런 부분들은 기타 수질오염원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질기준은 따로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주변에...
이주훈 위원  민원이 들어가면 현장 나가서 조금 봐주시고 그런...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그렇습니다. 그런 방향으로 조치를 하고 있는데, 발생되는 부산물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신경써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볼게요.
  38-115 보면, 우리가 개선명령, 과태료 이런 것들이 쭉 있는데 좀 특이한 게 작년에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가 배출허용기준 초과로, 그 내용은 어떤 독성물질을 배출했나봐요. 이때 과징금도 꽤 큰 금액을 물리고 조업정지도 있었는데, 이 단어만 놓고 보면 독성물질 그러니까 이게 수도를, 깨끗한 물을 공급해서 우리 광주시민이 먹게끔 하는 수자원공사에서 ‘독성물질이 배출됐다. 그래서 과징금 부과가 됐다’ 굉장히 아이러니한 사건인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 폐수배출사업장은 여러 가지 유해 물질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수백 가지 사용하고 있는데, 국가에서 일부 화학물질에 대해서 배출기준을 정하고 운영했다가 너무 가지 수가 많기 때문에 생태독성이란 Tu 값으로 독성 값을 통해서 오염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공도 화학물질에 해당되는 잔류염소, 염화나트륨 이런 유리잔류염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도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어떤 독성이라고 해서 독극물 이런 게 아니라 염소를 유충 때문에 과다 투입하는 바람에 독성 값이 방류 수질기준을 초과해서 조업정지에 해당되는 처분이 된 겁니다.
이주훈 위원  그러면 이게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작년에 이런 일이 있었던 거잖아요? 그 원인이 뭔가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원인은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2009년도에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발생 사건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부에서 지자체에 잔류염소 주입 상향 통보를 한 지침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향하면서 잔류염소를 과잉 투입하면서...
이주훈 위원  잔류염소라는 게 우리가 공급받는 물에 녹아 있는 그 농도에 대한 얘기입니까?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그렇습니다. 정수장에서 원수를 정수하고 각 가정별로 보내는 과정에서 염소소독 후에 공급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유충을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렇게 염소를 투입했는데 그게 하천으로 방류되는 방류수에서 어떤 물벼룩이 24시간 상태를 봤는데 약간 그런 값을 초과해서 그렇게 발생된 겁니다.
이주훈 위원  그 값을 상향 조정하다 보니까 좀 더 많은 약품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게 투입이 된 것이고 정화를 감당해 내는 그 시설이 그 업무에 따라가지 못한 거네요, 그럼.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첫 번째는 오퍼레이터가, 수공에 수처리를 담당하는 담당관리자들이 어떤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정한 염소를 투입하고 유지관리를 해야 되는데 그걸 좀 소홀히 한 것 같습니다.
이주훈 위원  이게 수도과랑도 걸려 있는 문제인 것 같고 수질정책과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하여튼 참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과징금 얼마 부과했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2112만 원입니다.
이주훈 위원  지금은 그런 일 없죠? 돈은 다 냈어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다 완납했습니다. 저희가 조업정지를 통해서 상수도 공급 중단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업정지 10일에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했고요.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허경행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허경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경행 위원  38-91페이지 보게 되면, 민간 비점오염 저감시설이라고 운영 관리하고 있잖아요. 이것은 관리를 어떤 상태로 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가 민간관리대상이 122개소가 있습니다. 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하면서 1일 0.1㎏ 이상의 비점오염원이 발생됐을 때 대상사업장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22년도에 그때까지 가동중인 비점오염저감 가동시설이 80개소였는데 58개소는, 전체적으로 직접 대면점검을 하지 못하고 자율점검 차원에서 점검표를 제출토록 해서 점검표를 제출한 사업장들은 그것으로 갈음하고 나머지 제출되지 않은 19개 사업장만 직접점검을 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에는 97개소에 대해서 점검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하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기업체에서는 용역관리를 하는 시스템이 있습니까?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용역은 아니고 직접 사업장에서 물리적 처리시설입니다, 이 개념이. 어떤 전문적인 생물학적 처리시설이 아니라 어떤 여재를 교체하고 수로를 통해서 협잡물이 들어오면 협잡물 제거하고 또 주변에 제초작업하고 이런 사항이기 때문에 충분히 사업장에서 유지 관리가 가능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토사가 들어오면 준설을 하고 이런 부분인데,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관리대장에 기록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고 또 그걸 제출토록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우리 광주시청에서 거기에 한 번이라도 점검상태 그런 것을 해본 적이 있는지?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가 매년 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저도 이런 것도 관심 있게 보거든요. 그러면 형식적으로만 돼 있고 실질적인 게 안 돼 있는 것을 보거든요. 거기에 물이 있다 보면 장마철에, 물론 오염 제거가 돼 있어요. 그것을 안 하다보니까 장마철에 오버돼서 방류되는 경우가 많고 또한 거기에 물이 고여있다 보니까 모기 같은 게 거기서 많이 발생돼 가지고 주민들 건강에 아주 해로운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지하저류조 같은 경우도 5m, 8m 크게 하잖아요. 저류조는 무엇이 저류조인지 알고 계시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허경행 위원  비가 많이 왔을 때 일방적으로 많이 방출 안 되게 저류조 하잖아요. 그 법도 보게 되면 저류조 물이 고였으면 조경수로 쓰든지 일반적인 물을 저장했다 쓰게끔 하는 게 법에 돼 있어요. 저류조 같은 경우도 관리가 안 되다 보니까 그 안에 토사가 잔뜩 들어있어 가지고 한마디로 상실되는 것을 제가 몇 번 봤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도 명확히 보셔 가지고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여과장치가 돼 있는데 내일모레 정도면 한번 공문을 보내셔 가지고 점검할 수 있게끔 독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알겠습니다. 일반적인 재해예방을 위한 저류조가 안총과에서 재난 대비해서 하고 있는 의무적으로 갖춰야 될 저류조가 있고요. 저희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우기 때 초기 우수 30분 동안 발생하는 바닥에 어떤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그런 시설이거든요. 그리고 30분 후에 발생하는, 수로를 통해서 물이 들어오는 비점오염물질은 대부분 깨끗한 물이기 때문에 게이트 닫고 바로 바이패스하도록 그런 구조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까맣게 내려오는 하천에서 또 도로에서 나오는 그런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까 그런 것과는 다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 말씀대로 좀 더 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도로변 다리 같은 데서도 여과망 같이 시설이 많이 돼 있거든요. 그 관리는 어디서 하고 있습니까?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비점오염물질 저감시설 사이트가 다양합니다. 도로도 일정규모 이상 건설할 때는 도로에도 설치를 해야 되고 또 공원이나 아파트 다양하게 설치되고 있습니다. 그런 데는 도로관리부서에서 유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수질정책과에서는 다는 못 보더라도 공문을 해서 협조문을 보내서라도 장마철에 막히지 않고 그리고 여과된 것이 하천으로 흘러들지 않게끔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위원  먼저 지난 행감 때 이어서 제가 시정질문으로 드렸던 부분이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합리화와 지정 불합리화에 대한 해제 타당성 용역이었습니다. 정말 발 빠르게 추진해 주셨거든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자주 가는 지역의 주민분들이 용역 추진사항에 대해 많이 여쭤보세요. 간략하게 계획 말씀 주시겠어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가 위원님이 시정질문하신 바와 같이 수도법에 의해서 우리 광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변경하고 있고 수립해서 환경부에 승인을 받고 거기에 따라서 절차를 이행하고 있는데,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용역비 예산이 확보됐고 그래서 수도과에서 발주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입찰공고까지는 안 나간 것 같고, 올해 아마 착공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2년 정도 용역기간이 소요될 텐데, 주관부서인 수도과에서는 수도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되어야 될 사항들이 여러 가지가 많습니다. 취·정수장 관리에서부터 노후화된 상수도관 관리까지 포함하고 있는데, 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조정 이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과업지시가 나가게 되면 경기도 경유해서 환경부의 승인을 받겠지만 받는 과정이 너무 기간이 오래 소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건 어떤 도급자가 선정되면 기본계획은 기본계획대로 가고 이 부분, 그중에 한 가지 포함될 사항인데 이 부분은 따로 부분변경으로 준비를 하자, 그래서 저희가 그 과업을 추진하는 도급자가 정해지면 부분변경 기본계획 서류를 저희가 받아서 승인을 받아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별도로 추진하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좋은 계획인 것 같습니다. 속상하게도 ‘규제 1위 광주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말씀 주신 부분 포함해서 지금 불합리하고 부당하게, 유하거리 같이, 좀 억울한 주민분들이 나오지 않도록 우리 시의 수질분야 전문가잖아요, 수질정책과가. 해당 용역 차질없이 진행해서 문제 적극적으로 풀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우리 직접사업비 받잖아요. 과장님이 보시기에는 직접사업비가 ‘지원’이라 생각하시나요, ‘보상’이라 생각하시나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지원입니다. 사업을 통해서 간접적인 지원입니다.
왕정훈 위원  그런데 그 개념이 우리가 마을주민분들은 이게 지원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 지원이라 하면 내가 받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사용했다라는 이야기를 다 해야 돼요. 하지만 우리 광주가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공적인 희생을 하고 있잖아요. 특히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에게는 직접사업비가 보상으로 쓰여야 된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에 따라서 우리 시에서 지자체의 위치에서 의지가 많이 꺾여있는 주민분들을 위해서 해당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 될 것 같은데, 과장님이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지자체 7개 시·군 중에서도 직접지원사업을 받고 있는 곳이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2개 지역인데, 상수원보호구역은 4개 시·군에 해당되는 것이고 수변구역은 남한강, 북한강, 경안천에 고루 분포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매년 반복되는 물품 위주, 소모 위주의 이런 반복적인 1회성 사업보다는 주민들이 물질적인 보상을 통해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하든지 또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이렇게, 남양주시에서도 헌법소원도 제기하고 이런 부분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부분들을 어떤 지원사업이 아닌 보상으로 법을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건의문 제출이나, 우리 헌법에도 있듯이 법률로써 재산이나 기타 관련 규제를 했을 때는 보상을 하도록 되어 있잖아요. 그런 부분의 역할을 수행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주신 자료 38-59쪽에 보면, 2023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이 있었는데 저희는 신청자 부재로 미신청 했었거든요. 공중화장실 관리도 수질정책과에서 일정부분 하시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오현주 위원  제가 이 자료를 보면서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내에 있는 화장실이 굉장히 노후화돼 있거든요. 혹시 알고 계실까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알고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래서 이 사업하고 접목해서 신청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요. 차후에라도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잊지 말고 경안시장의 공중화장실 관리도 수질정책과일까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시장 안의 주차장 화장실은 도시관리공사에서 하고 있고, 저희 부서에서도 일부 하고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이 사업과 접목시켜서 신청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도 이 장기적인 수급계획에 의해서 수요조사를 하고 이런 공모사업이 오면 저희뿐만 아니라 체육공원, 도로부서 여러 부서에 산재돼 있기 때문에 그런 부서들로 하여금 이런 공모사업이 있으니까 올해 어떤 신축이나 개축이나 리모델링 할 계획이 있으면 이런 공모사업에 참여를 해보자라고 문서를 보내고 했는데 시간이 촉박하고 해서 올해는 참여를 못 했습니다. 내년에는 신규로 설치되는 그런 것도 있고 또 이게 범죄에 취약한 그런 곳에 안심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한 그런 공모사업인데 그런 대상을 발굴해서 내년에는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런 차원에서 보면 이 공영주차장 내 화장실 굉장히 적합하다고 봐요. 몇 번 가봤는데 들어가기도 꺼려지고 하는 그런 면이 있거든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참고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참고하셔서 신청해서 꼭 리모델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 14일에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죠, 우리 시가?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오현주 위원  환경정비구역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1975년부터 수도법에 의해서 상수원보호구역이 86㎢가 지정되어 있는데 4개 면에 해당되는 넓은 지역에, 수도권 팔당상수원보호구역에서 가장 넓은 지역입니다. 그동안에 수도법이 굉장히 엄격한 행위제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수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거기에 따른 하수처리구역이 지정되고 하면서 처리구역에서 공공처리를 하고 있는 기존에 주택이라든가 이런 대지에 대해서 유입처리를 하게 되면 수도법에 의해서 행위제한 완화를 해주고 있습니다.
  주택도 100㎡ 이하만 가능한데 200㎡ 이하까지 가능하고, 또 근생인 소매점, 사무실도 가능하고 또 전체 총 호수의 5% 범위 안에서도 음식점으로 용도변경할 수 있는 그런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지난해 보도자료에 의하면 시는 ‘올해 안에 지정 승인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했는데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현재 44개 부락 354만 5000㎡에 계획승인을 받고 그중에서 339만 1000㎡에 지정 승인을 받고 운영 중에 있는데, 여기서 더 처리구역이 일부 조정되면서 16만 1000㎡ 정도의 지정 승인을 6월 1일 날 경기도에 요청을 했습니다. 아직 승인은 안 났고 검토 중에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환경정비구역의 말씀하신 규제 완화는 경기도에서 최종 지정 공고되어야 확정되는 거잖아요? 그럼 그건 아직 확정이 안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이게 하수도기본계획도 5년마다 처리구역이 선형이 바뀌듯이 바뀌는 선형에 따라서 저희도 환경정비계획 승인을 받고 또 지정 승인을 요청하고 있는데, 용역을 2001년도 10월에 해서 지금까지 지정 승인이 안 돼서 용역도 중단시키고 있고 지금 하고 있는데, 계속 보완도 용역업체에서 하고 있고 지금 지정 승인이 올라갔기 때문에 한 1∼2개월 내에 승인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아까 왕정훈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상수원보호구역 거주지역 주민들은 정말 특별한 희생을 하고 계신 거잖아요. 그런 주민분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비구역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두 번째, 귀여리 농산물판매장에 대해서 질의드리겠는데요. 제가 보도자료 보니까 6월 7일 개장을 했다고 나왔습니다. 이게 주민지원사업비로 마련하신 거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렇게 되면 판매장의 운영 및 관리주체는 어떻게 되나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관리주체는 귀여1리 새마을회입니다.
오현주 위원  단발적이 아닌 이렇게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을 좀 더 많이 발굴해주십사 하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수도권 1300만 인구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우리 시에서 수질정책과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수질정책과에서 하는 일들이 별로 티도 안 나시잖아요. 소리 없이 민원도 많이 처리하시고 주말에도 순환근무하시면서 매번 나와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바로바로 민원에 대응도 해주시고요. 수질정책과 여러분의 노고에 정말 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감사합니다.
오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38-53페이지, 좀 전에 오현주 위원님께서 환경정비구역에 대해서 질의하셨고 답변주셨는데요. 여기는 이월된 추진현황이 12건이나 되더라고요. 환경정비구역 확대에 대해서 이월사유가 있었어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이월사유는 이게 우리 수도법에 의한 절차가 장기간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한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계획승인, 지정승인 그렇기 때문에 승인기관인 경기도에서 검토기간이 길다 보니까 저희 용역은 여러 가지 세부적인 계획서 작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용역기관에서 수행을 하고 또 각종 승인 과정에서 보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자료요구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완료될 때까지 용역을 중단하고 지연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수정 보완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월사유가 된 거예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그렇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 밑에도 귀여리 마을공동 농산물판매장도 이월사유가 있어요. 사실 농산물판매장 같은 경우는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야 되는데, 왜냐하면 농가들이 농산물 판매를 해야 되잖아요. 이것도 이월사유가 있어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기존에 있던 농산물판매장이 판매장은 아닌데 영농회에서 보관용도로 창고인 컨테이너를 놓고 있었는데 그게 2012년도에 농업정책과에서 사업을 했던 것인데 컨테이너의 물품보존 기한이 10년이 도래가 안 돼 가지고 작년사업비인데 작년 말까지 보존기한이어서 불가피하게 이월하게 됐습니다.
황소제 위원  중간에 공사 일시정지도 됐었잖아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그동안 건설자재, 레미콘이라든가 철근이라든가 파동이 일어나 가지고 일시...
황소제 위원  자재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지금은 준공이 된 상태예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준공이 5월 말로 됐습니다.
황소제 위원  지금 판매하고 있는 거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보도자료와 같이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귀여리 분들만 가능한 거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거기에 거주를 하고 있고 또 농업인이어야 되고 여러 가지 요건에 따라서 남종면에서 그 기준에 맞게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돌아가면서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아니요, 부스를 딱 정해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계속해서 제가 행감 때마다 질의했던 내용이에요. 몇 년 동안, 제가 아마 여기 있는 한 종료될 때까지 질의할 것 같은데요.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국무조정실에서 정부합동 부패예방 단속이 있었잖아요. 이게 거의 3년차 되고 있는데, 부정수급 환수명령이 그때 내려졌던 것 같아요. 광주만 대상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됐었는데 현재 진행상황이 어떤지 설명해 주세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2019년도에 발생됐던 사항인데요. 우리 시는 그때 22명에 2억 2770만 원의 부정수급자가 지적됐던 사항입니다. 그중에서 증여가 10건, 전입일 위반이 9건, 비대상 재산이 3건 해서 총 22건이었는데, 현재 납부된 상태는 9건이 수납됐고 2건은 일부수납이고 총 5880만 원이 수납됐습니다.
황소제 위원  과장님께서 그 당시에 말씀하시기를 환수대상자들에게 구제할 수 있는 법을 환경부라든지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개정을 건의한다고 하셨어요. 그 이후로 법안이 좀 개정됐나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그때 당시에도 두 가지 요건이었습니다. 하나는 상속자 자격 요건, 또 하나는 거주요건 변경해달라고 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상속자 자격요건은 토지소유자의 사망시기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사망시기를 예측하면 바로 전입해서 그때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그 예측을 못 하기 때문에 그런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속요건을 사망하고 나서 3개월 이내 전입하면 자격에 포함되도록 개정 요구를 했던 사항입니다. 이것은 민법의 한정승인과 배치되는 사항이고 해서 그 근거에 의해서 수용이 됐었는데 22년 10월 달에 저희한테 의견조회가 왔었고 입법추진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확인해 보니까 아직까지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황소제 위원  이게 한강법 개정인 거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계속 다시 한번 확인해서 현재 담당자한테 바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황소제 위원  제가 요구했던 게 당연히 이런 한강법 개정한다는 게 사실 쉽지 않잖아요, 아무리 건의한다고 해도. 그러면 건의서 제출만이 아니라 광주시를 대표해서 과장님께서 상급기관에 방문해서 이러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표명해줄 것을 제가 요구했었고요. 그다음에 중첩규제로 피해 보는 사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가 광주시에 대변을 요구했습니다. 혹시 상급기관 방문하셔서 이런 내용들을 표명했는지?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주민지원사업 담당하는 한강유역환경청은 하남에 있어서 가깝기 때문에 수시로 자주 가서 업무협의를 하고 있고, 이런 애로사항도 같이 논의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 법을 운용하고 제도개선을 하는 부처인데 저희가 물환경정책과에 조만간 방문하려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어디에 방문하신다고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세종시에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황소제 위원  거기 가셔서 적극적으로 건의하신다는 거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그렇습니다.
황소제 위원  또 추후에 방문계획 같은 것은 없어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가 시간 가능하면 수시로 방문하겠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수시로 가셔 가지고 대변하셔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가 건의한 사항 중에서도 일부 반영된 사항도 있고 또 진행 중인 사항도 있고 한데 그때도 용인, 이천 같은 경우는 상수원관리지역이 일부이고 일부는 비상수원지역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비상수원지역에 살아도 당해 시·군에 거주하기 때문에 주민지원사업 대상자가 되고 있는데, 우리 시는 남종에 거주하고 있고 또 강하면의 보호구역에 땅을 갖고 있으면 이건 지원대상이 아니거든요. 같은 상수원보호구역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고 그런데 타 시·군에 거주한다는 사유로. 이렇게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구제를 해달라고 건의하고 있고...
황소제 위원  아무튼 적극적으로 건의하셔서 최대한 구제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38-8페이지입니다. 광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심의위원회 개최 시 광주소방서 및 한국수자원공사로 건의사항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실질적으로 반영이 되고 있나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우리 시에 화학물질 사업장이 47개소가 있는데 이런 화학물질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예방 차원에서 이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대비 서면으로 위원회를 개최했는데 소방서 의견이 저희와 어떤 위험물의 종류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어떤 초기대응을 하기 위한 자료를 협조 요구한 사항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화학물질 관리감독기관은 한강유역환경청인데 자료를 받아서 소방서에 통보를 했습니다.
조예란 위원  한국수자원공사 건이 또 있어요. 사고대응방안 체계 관련해서 건의한 사항도 있거든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운영위원회 위원 중에서 의견입니다, 이런 사항들이. 저희가 소집을 해서 의견을 받았는데 이런 의견을 수공 위원이 의견을 제출한 것인데, 이런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했을 때 초기대응 체계 이런 부분들을 건의했는데 저희 재난안전관리체계가 갖춰져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하고 있기 때문에...
조예란 위원  알겠습니다. 38-16페이지인데요. 광주시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2022년 이행평가 연구용역 관련 용역결과 보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염총량관리지침이라든가 한강법에 따라서 매년 오염물질부하량 관리라든가 또 수질오염도 이런 부분들을 이행평가계획서를 작성해서 승인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매년 용역발주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작년도보다 이행평가용역비가 한 2000여만 원 감액됐는데 이런 부분은 변경내시가 됐었고 또 고시가 변경되는 바람에 좀, 기존에 학술용역이었는데 기술용역으로 바뀌면서 엔지니어링 대가 기준이 바뀌고 하면서 좀 감액이 됐습니다.
조예란 위원  개발부하량 계획적으로 배정해서 사용하고 있는 건가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가 광주시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은 전체 우리 경안천 서하보에서 국가 수질관리목표가 정해져 있습니다, 오염총량관리 목표가. 그래서 BOD 기준 2.7ppm이고 또 TP, 총인이 0.094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4대 강 최초로 오총제를 도입해서 시행 중에 있는데 저희 광주가 수질모델이 오염총량제를 선도적으로 가장 잘 추진하고 있다고 환경부에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고 그런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저희가 그만큼 팔당호도 개선이 됐지만 경안천도 2.7ppm인데 작년도 기준 1.2ppm을 유지하고 있고 TP도 0.094 목표인데 0.087로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위원  한 가지 당부 말씀 먼저 드리고 질의드리겠습니다.
  일단 수질개선특별회계에 관해서 명시이월, 사고이월, 계속비이월 등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총 관리를 하는 부서로서 이런 이월률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기에 분배를 해주시는 걸 신경써주시면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물론 다른 과와 면이나 이런 쪽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수질정책과에서 다 컨트롤 하기가 힘들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수질개선특별회계를 총 관리하는 부서로서 적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난번에 과장님 같이 뵙고 한강수계의 수질보전을 위해서 우리 수변구역 관련 규제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불합리한 수변구역에 대한 해제 요청을 개선 건의하셨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가 환경부에도 했고 규제개혁위원회에도...
이은채 위원  다 하셨는데 결과가 별로 좋지 않은 것으로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희가 법의 어떤 모순점, 논리가 좀 불합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강법상 수변구역이 99년도에 법이 시행되면서 원래 하수처리구역, 도시지역, 그린벨트, 군사시설보호구역은 법정제외지역이거든요. 그런데 2014년도에 법을 개정하면서 수변구역 내에 소규모 시설들이 난립하면서 공공처리 필요성에 따라서 처리구역으로 편입시켜주고 하는데, 다만 행위제한은 계속 지속해서 받는다는 조건으로 했는데 그래서 어차피 99년도의 처리구역이나 지금 현재 처리구역이나 같은 공공처리구역이기 때문에 이게 법의 모순 아니냐, 그래서 이건 처리구역이면 수변구역에서 제외해달라고 건의를 했었는데 아직까지 여러 가지...
이은채 위원  하수처리구역으로 확정이 된 지역은 수변구역에서 해제될 수 있지 않아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우리 시의 입장은 그렇습니다. 그렇게 지속해서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저희가 불합리하다고 그때 같이 말씀 나눴던 것은 주변은 다 해제가 됐는데 그 중간에 섬처럼 5필지 정도만 해제가 안 된 사항이었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안 된다는 건 이게 그냥 탁상에, 우리 시는 간절한데 받아주지 않는 건 불합리한 게 맞다고 보거든요. 이번에도 건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해제가 안 돼 가지고, 이것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 고민을 좀 더 하고 계시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일단 한강사랑 포럼도 하고 있고 우리 특수협을 통해서 규제개선 요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단체나 이런 절차를 통해서 앞으로도 소병훈 의원님한테도 의원입법이라도 요청을 했었는데, 일부 극소수의 시·군의 현안사항이고 행위제한 사항이기 때문에 다수의 국회의원들이나 이런 분들은 거의 관심이 없거든요. 여기 지역주민만 어려움을 받고 있을 뿐이지, 그래서...
이은채 위원  이게 그때 당시에 주변이 해제될 당시에 우리 시에서도 행정상으로 약간 미스가 있었던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해제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소한 이 부분만이라도 해제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 줘야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파악했을 때도 이런 부분이 여기 한 곳만은 아닐 것 아닙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는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앞으로도 계속 건의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부단하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또 한 가지 질의드리면요. 저희가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하셨어요. 이 물의 날 기념식을 미리 계획할 수는 없었던 건가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저의 불찰인데요. 우리 지역이 위원님이 말씀한 대로 어떤 수도권 상수원의 가장 상류지역에 중요한 위치에 있고 또 우리 42만 시민들은 물의 중요성, 물의 환경의식 함양 고취의 필요성이 있는데 저희가 이런 가시적인 행사를 통해서 그런 중요한 부분들을 이끌어내고 하는 부분이 필요한데, 저희가 올해 들어서 그런 필요성을 느껴서 한번 개최를 하게 됐습니다. 내년부터는 더 확대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은채 위원  과장님, 이게 저희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규제도 받고 여러 가지 규제를 받고 있는 와중에 이번이 첫 회가 아닌 31회 세계 물의 날이에요. 그런데 그걸 미리 계획하지 못하고 풀수용비를 사용해서 행사를 했다는 그 자체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그동안의 물의 날 행사는 시·군 자체적으로 별도로 진행하는 시·군은 전국에 두세 군데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에버랜드라든가 경기도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했었고 올해도 그런 행사가 양평에서 있었는데 저희는 별도로 한 거죠.
이은채 위원  그렇게 저희가 ‘꼭 이 행사를 해야 겠다’, ‘우리 시에 굉장히 중요한 행사 중에 하나’라고 판단되었다고 하면 의회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사용하셨어야죠. 이게 의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감안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겠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앞으로는 잘 설명드리고 동의를 구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행사가 잘못된 게 아닙니다. 필요한 행사고 저희는 물로써 모든 규제 때문에 힘든 지역이기 때문에 좋은 행사 다 할 수 있는 거고, 하지만 미리 계획되어서 할 수 있는 것은 미리 계획하고 진짜 어쩔 수 없이 시행되더라도 의회에 협의하셔서 사용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마지막 한 가지 더 질의드릴게요. 저희가 이번에 지역개발 부하량 시행계획에 변경하셨잖아요. 이번에 할당계획 변경공고를 이번 1월에 하셨는데, 약간의 완화를 해주신 거잖아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이은채 위원  이 내용을 보니까 네 곳의 유역에 해당되는 거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이은채 위원  지금 사용 소진율이 벌써 19.5%인 곳이 있어요. 25% 소진이면 그만 하는 거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현재 변경공고상에는 4개 단위유역이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이런 수요가 많은 지역이 있고, A2가 오포처리구역 그쪽이고 또 B2가 동지역, 오포라든가 동지역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데는 소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는 저희가 강화를 하고, F지역이 퇴촌이라든가 무갑리, 신월리 지역, 남한산성 번천천 수계 이런 부분들은 수요가 없고 또 할당 받아가는 건축 이런 게 적기 때문에 거의 25% 될 때까지 규제 규모 이상은 누구나 할당할 수 있게끔 이렇게 완화를 했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렇게 완화를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개발제한구역이기 때문에 개발을 할 수 없는 여건이 많아서 그게 조금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노력하셔 가지고 앞으로도 이 문제에 대해서 부하량을 조금씩 완화를 시켜줄 수 있는 그런 계획은 가지고 계신 건가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현재 21년부터 30년까지 10년의 총량관리계획 기간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총량관리 목표 이행담보를 잘 지켜오고 있고 또 목표수질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4개 단위유역에 8개 소유역이 있는데 세분화해서 이런 오염부하량 소진율을 계속 체크하면서 진행이 빠른 지역들은 이렇게 강화를 시키고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좀 강화를 시켜줘야 할 지역이 동지역...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그렇습니다. 동지역이나 오포 신현리나 능평리나 그런 지역도 아주 활발하기 때문에 건설경기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고, 저희가 26년부터 30년까지 기본계획상 유보한 양이 있습니다. 한 70㎏ 정도 되는데 이 부분들은 저희가 25년까지 이행평가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시행을 하면 다시 쓸 수 있는 양입니다. 또 확보가 되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우리 수질정책과는 오염물질 배출원 관리, 오염총량제 추진 등등의 광주시 수질환경 보호를 총괄함과 동시에 우리 팔당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규제받는 우리 지역주민들의 권리를 되찾고자 힘써 주시는 부서로서 우리 수질보전과 지역개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달성하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에도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과장님, 우선 우리 광주시의 수질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점검을 통해 정말 고생해 주신 것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습니다. 작년에 진행했었던 단속들을 찾아봤는데, 예를 들어 환경오염행위 단속이나 오염물질배출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단속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단속들이 일시적인 단속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단속인지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지도점검 계획에 의해서 정기적인 점검이고 또 민원사항에 따라서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확인차 제가 여쭤봤습니다. 페이지 38-115를 봤을 때 다양한 지적 혹은 점검결과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까 이주훈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제가 봤을 때 추세를 보게 되면 22년부터 세차장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대체로 주유소도 세차장 때문에 점검대상에 좀 더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세차장이 증가하고 또 이에 대한 위반내용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잖아요.
  예를 들어 2021년도 같은 경우에는 교육 미이수가 6건이었고, 신고 미이행이 1건, 공공오염 3건, 배출허용기준 초과가 4건이었는데 2022년에는 더 많이 증가했습니다.
  교육 미이수 같은 경우에도, 신고 미이행 건도 다 10건 이상이 되었고 대체로 공공오염이나 배출허용기준 또한 다 늘고 있죠. 제가 봤을 때도 올해에도 아마 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세차장이나 이런 오염배출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수질정책과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말씀해주시겠어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우리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부터 20㎞ 상류까지 공장설립 승인 제한지역 그래서 폐수배출사업장은 공장은 입지가 안 되고 있습니다. 다만 사회서비스시설 세차장이라든가 또 병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허용되고 있는데, 세차장은 우리 시의 대부분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또 공공하수처리시설 구역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다 처리한 후에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가서 또 두 번 처리를 하거든요. 그래서 어떤 방류수 처리수에 대해서 걱정은 없는데 청정지역 기준은 하천으로 방류하는 것이고 나지역 기준이라고 있어서 완화된 방류기준인데 그것은 공공처리장과 연계 처리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대부분 정기점검에서 가능하면 안 하고 다량배출사업장 이런 위주로 하고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기획점검을 했습니다. 그래서 중금속이라든가 이런 부분까지 오염물질 검사를 하는 바람에 많은 업체가 지적을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아마 다수의 업체가 발생된 것 같습니다.
노영준 위원  제가 좀 아쉬운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사실 광주시에서 점검을 하고 또 처분도 하면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이렇게 상위기관이나 아니면 다른 기타 기관에서 점검을 했을 때 더 추가적으로 적발된다는 부분은 우리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이고요.
  지금 대체로 교육 미이수나 신고 미이행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다들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전단계인 거잖아요. 그래서 당연히 그전에 우리가 발견하고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전에, 무단방류하기 전에 우리가 발견했다는 것은 사전적 예방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우리 자체적인 점검을 좀 더 확실하게 조치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태료 처분이 바로 즉각적으로 됐는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사전교육이나 이런 행정적 절차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이 사업에 뛰어드시는 분들도 계실 거잖아요. 그런 분들에게도 사전에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고요. 혹시 고의적으로 안 하시는 분들은 없을 거 아니에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그렇습니다. 저희가 여기 행감자료에도 있는데 매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를 매일 작성해야 되거든요. 운영사항을 전반적으로 기록관리를 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 포함해서 저희가 환경관련 교육이라든가 또 이런 폐수배출시설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법적인 준수사항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유인물이나 리플릿 또 대장을 사무수용비로 직접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고 또 수시로 교육도 하고 있고 이렇게 예방활동을 열심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업장이 그런 기록관리를 소홀히 해서 그런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 더 철저히 점검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119페이지고요. 여기 보면 폐수배출시설 시민신고 실적과 보상내역이 있습니다. 제가 좀 궁금한 게 시민신고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또 보상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신고건수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보상건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경기도 공익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서 보상을 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 그런 대상 건이 있으면 경기도에 제출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대부분 영업정지, 조업정지에 해당되는 그런 강력한 행정처분 또 형사처벌 또 폐쇄명령 이런 사항만 보상 대상이 되고 경미한 시정이나 주의라든가 이런 처분사항은 대상에서 제외되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그런 생활환경 경미한 사항들이기 때문에...
노영준 위원  보상이라고 했을 때는 피해받는 분들에게 나가는 것인가요, 아니면 신고한 포상이라고 봐야 될까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신고한 자, 포상입니다.
노영준 위원  그럼 경기도 규정에 따라서 진행하고 있다는 거죠?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경기도 공익제보자 지원위원회 운영 규정 제31조에 보면 “보상금 및 포상금의 지급시기 등”이 있습니다, 조문이. 거기에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제가 궁금했던 게 ‘보상’인지 ‘포상’인지의 여부였습니다. 피해지역의 당사자라든지 이런 분들에게 나가는 것인지 아니면 신고에 대한 포상인지 궁금했던 것인데, 사실 타 시·군·구 같은 경우에 제가 발견했던 좋은 사례들이 있어 가지고 저 역시도 조례를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저 역시도 다양한 제보와 민원으로 환경오염물질, 폐수에 대해서도 많이 제보해 주시는 분도 계시고, 아마 수질정책과 또한 많이 연락을 받으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영등포 같은 경우에도 신고포상제를 통해서, 이것도 조례를 통해서 제정된 것인데, 그런 식으로 해서 시민분들이 이 폐수 혹은 오염물질에 좀 더 예민하게 찾거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같이 도입을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집중단속기간에 우리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의심할 만한 곳들을 보면서 바로바로 신고하고 또 우리 시민분들에게 안내를 해서 우리 광주시청 집행부에서 진행하는 점검 혹은 그런 것도 있겠지만 우리 시민들 또한 좀 더 관심을 갖고 진행할 수 있도록 저랑 함께 만들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잘 검토해 주시고, 그리고 제가 또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게 있어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제가 작년에 아마 화장실 주소 등록을 해달라고 말씀드렸었고 저한테 빅데이터 자료를 가져다주셨었죠. 그 빅데이터상에 우리 수질정책과가 담당하고 있는 데이터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현황일 것 같아요. 당연히 수질정책과뿐만 아니라 다른 기후탄소과도 연관되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기 같은 경우는 최종수정일이 일단 2021년 12월 1일이거든요. 그렇게 사이트에 되어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여기 검색을 해봤어요. 저희에게 보고해 주신 배출시설을 검색했을 때 2018년 정도까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공공데이터로 업로드된 자료가. 아시다시피 2022년에도 정말 많은 배출시설들이 허가를 받고 등록을 했고 또 꾸준히 등록을 할 것 같은데 한번 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시민분들께서도 이 빅데이터를 잘 활용할 거라고 기대하고 생각을 하는데 정말 이렇게 공개적인 자료를 통해서, 여기 정보에서 폐수관리등급과 대기관리등급 등 다양하게 공개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 시민분들이 확인을 하고 안심을 하거나 혹은 제보할 수 있는 것들은 적극적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현황을 업데이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주기적으로 부탁드릴게요.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저희가 매년 그런 신축이나 확충되는 공공시설물에 대해서 현황조사를 해서 경기도에 데이터드림에 반기별로 반영을 하고 있고 또 행안부 생활밀착데이터 업데이트에 또 하고 있어서 네이버에서 검색도 할 수 있게끔 하고 있는데, 수시로 업로드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저도 검색해 봤을 때도 다 잘 검색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아쉬운 부분이 여기 빅데이터만큼은 조금 소홀한 듯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업무를 추가해 주셔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수질정책과장님께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팔당상수원 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엄격한 지도검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주시고, 특히 2단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수립 시 개발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지역개발부하량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수질정책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질정책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3. 환경문화국 자원순환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자원순환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님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좌측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권혁순 자원행정팀장입니다. 오선미 재활용팀장입니다. 김영대 자원시설팀장입니다. 이은미 자원지도팀장입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자원순환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쓰레기소각장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현재 수양리로 확정된 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박상영 위원  추진계획이 어떻게 됩니까?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현재 2023년 5월 9일 날 사업계획 적정성 심의를 기획재정부에서 해 가지고 통과가 됐습니다. 적정성 심의가 확정된 사항이 소각부분인데 소각이 저희가 신청한 양보다 조금 준 약 190톤으로 확정된 상황에서 최종 확정이 됐고요.
  앞으로 심의한 결과를 가지고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중앙에 심사 요청한 다음에 그 결과에 따라서 전략환경영향평가라든지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금년 내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 이후에 기본계획 재수립과 토지보상 추진이라든지 시설공사 조달입찰 의뢰라든지 이런 절차를 진행해서 28년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에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마찰이 좀 심했었죠? 찬성하는 데 있고 반대팀도 몇 사람 있었잖아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박상영 위원  인근 이천시까지 했는데 임종성 의원님이 그래도 거리제한을 좀 해 가지고 완화된 것은 맞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임종성 의원님이 소각장 들어오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고 생각해요. 인근 시하고 인근구역 거리제한이라든가 그걸 좀 많이 완화시켜놔 가지고 우리 지역에 소각장이 빨리 들어올 수 있게 된 것도 일조하셨다고 생각하고요.
  아무튼, 우리 소각장은 꼭 필요한 시설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추진해 가지고, 일부 반대하는 시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정했으면 강력하게 밀어부치는 경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이 신경써 가지고 진짜, 이게 시작을 하면 몇 년도까지 완공 계획이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25년도에 공사착공을 해서 보통 3년 정도 소요됩니다. 27년도 말이나 28년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에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계획에 박차를 가해 주시고, 피해보는 인근 주민들한테는 인센티브를 그만큼 해주면 됩니다. 요즘에 다이옥신이나 다 잡아내잖아요, 어느 정도는. 옛날처럼 오염도가 그렇게 나오는 것은 아니잖아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런 걸 더 설명을 잘해줘 가지고 진짜 우리 시에 꼭 필요하고, 인근 시 것까지 어느 정도 들어와야 될 것 같은데요, 하게 되면.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현재 이것 하는 사항은 당초에는 소각부분에 대해서는 저희하고 하남, 용인까지 용량을 증설해 가지고 총 250톤 계획을 했었는데 소각시설 분야에 대해서는 KDI에서 사업타당성 할 때 하남 용량을 뺀 광주와 용인을 합친 총 190톤만 최종 승인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거기 하게 되면 곤지암지역이 솔직히 낙후됐어요. 인구도 10몇 년째 늘지 않고 2만 3000에서 머물러 있는 지역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지역에 수영장이라도, 정규레인 50m가 없어요, 광주시. 그런 식으로 확실히 유치를 해줘야 되고, 그다음에 그쪽이 농촌지역이에요. 농업유통도 될 수 있게끔 시설확충을 꼭 해줘야 될 것 같아요.
  아무튼 소각장이라는 게 들어오더라도 그 지역이 활성화할 수 있는 계획을 꼭 세워 가지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과장님과 팀장님들, 국장님 함께 곤지암지역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 적기에 마무리짓고 거기에 따른 주민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정확히 해 가지고 살기 좋은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확정된 만큼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과장님, 종합폐기물에 대해서 이어서 질의할게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예정인데, 확정은 아니지만 그렇게 되면 종합폐기물 시설이 시급해요. 준공날짜가 28년 12월이라고 했는데 그전에라도 앞당길 수 있으면 앞당기면 좋은데 억지로는 안 되겠죠. 그런데 차질 없이 이 사업이 진행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추진현황을 보면, 몇 가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어요. 17년, 18년, 19년 쭉쭉 내려오다가 22년 4월 29일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어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이...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그 면제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되는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 국고사업이 300억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서는 면제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사업비가 그만큼 많이 들어가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황소제 위원  현재 이천에서 행정심판이라든지 행정소송 했었잖아요. 그러면 현재 마무리 됐나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현재 소송이 2건 진행되고 있는데요. 1건은 이천주민 2명이 소송을 제기한 사항이고 하나는 관내에서 주민이 제기한 사항인데, 이천주민이 제기한 사항은 아직 진행 중에 있지 않고 현재 관내에서 소송을 제기한 건에 대해서는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되는 사항은 지난 2회에 걸쳐서 변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1건은 진행되고 있고 1건은 집행정지됐다는 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입지결정 고시 취소청구소송을 제기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취소 청구된 사항은 당초에 해당되는 주민이 행정심판을 제기했었던 사항이 있었는데 그 행정심판이 잘못 판단을 했다라고 해 가지고 일부 주민들이 그것을 근거로 해서 행정소송을 제기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럼 본안소송 1건이라는 것은...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현재 2건인데...
황소제 위원  1건만 남았다는 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황소제 위원  그러면 소각시설 국비 확정이 총 얼마예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현재 국비가 소각시설에 해당되는 쪽은 올해 1월 달에 확정됐는데 473억 6500만 원이 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게 확정이 된 것이고, 내시는 됐어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내시는 사업추진 진행 정도에 따라서 별도 내시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황소제 위원  수고하셨고, 또 지속적으로 워낙에 사업비가 많다보니 국비라든지 더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면 최대한 확보해 줘야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계속 쭉쭉 사업현황을 보게 되면 23년 1월 달에 통합 바이오 공모사업 추진계획을 신청했어요. 그 결과는 어떻게 됐어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선정되지 않아서 안타깝게 생각하는데요. 사실 통합 바이오 공모사업 추진계획이 1월 달에 환경부에서 내려왔습니다. 1월 31일 날 공모사업 신청을 했는데 공모사업에 대해서 현장설명도 했는데 14개 지자체에서 신청했는데 저희가 7순위로 선정되지 않았고요. 선정되지 않은 사항을 저희가 판단했을 때는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지 여부가 선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토지보상이 완료됐다든지, 나중에 행정절차가 이행됐는지 여부에 대해서 평가할 때 반영됐던 사항으로 보여집니다.
황소제 위원  1차로 공모사업이 끝나는 것인지 추가적으로 2차가 계획되어 있는지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환경부에서 올 7월에 수요조사를 할 계획에 있고요. 12월경에 모집할 예정에 있습니다. 저희가 1월 달에 해당되는 사업에 대해서 신청할 예정에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과장님, 2차에는 꼭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 바이오사업이라는 게 굉장히 좋은, 대충 설명해 주시겠어요? 굉장히 좋은 사업이고 이렇게 되면 또 사업비 확보되는 거잖아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통합 바이오 공모사업이 사실은 법적근거가 있습니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촉진법이 2022년 12월 30일 날 공포됐습니다. 2023년 12월 31일날 본격적으로 시행이 되는데, 유기성 폐자원 같은 경우는 현재 음식물처리할 때는 음식물만 갖고 바이오가스를 만들거나 이렇게 하는 사항인데 해당되는 공모사업은 음식물 플러스 하수슬러지, 음식물 플러스 가축분뇨 이렇게 통합해 가지고 바이오가스를 만들어서 해당되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한 세 가지 정도, 예를 들어서 음식물, 하수슬러지, 부유물 같은 것을 통합하면 거기서 메탄가스가 나온다는 거죠. 메탄가스가 나오면 그것을 전기와 바이오가스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서 재활용을 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한전이라든지 도시가스도 연계해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저희가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기대효과에 대해서 검토해 봤는데요.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했을 때는 연간, 수소충전을 했을 때는 연간 11만 4000대에 대한 수소충전량이고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사에 판매를 할 때에는 연간 45억 정도의 판매수익이 예상될 것이고요. 그다음에 하수과에서 처리하는 하수슬러지 처리비용이 연간 20억 원 정도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대단한 효과도 있고 절감도 있고 그만큼 재생가스를 통해서 활용가치가 굉장히 크잖아요. 꼭 2차에 응모하셔 가지고 반드시 선정돼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6년도에 아까 얘기했다시피 수도권매립지에 생활쓰레기라든지 직매립 금지가 시행될 계획이니 우리 광주시에서도 그에 대한 대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업 차질없이 꼭 진행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허경행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허경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경행 위원  방금 박상영 위원님하고 황소제 위원님이 폐기물 처리에 대해서 질의했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 반면에 다시 한번 제 의견을 제시해보겠습니다.
  광주시에 폐기물 하면서 지금 과정이 어디까지 왔습니까? 종합폐기물을 수양리에 유치하려고 하잖아요. 그것에 대해서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나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아까 말씀드렸듯이 수양리에 짓는 것은 소각시설뿐만 아니라 재활용시설, 음식물처리시설까지 3개를 하는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이 되겠습니다. 현재는 소각시설에 대한 사항은 사업 적정성검토를 끝내 놓고 거기에 따른 사업계획 적정성 심의 통과된 사항인데, 그 이후에 지난 5월에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요청한 사항이고 그 사항이 9월 정도에 투융자심사 결과가 마무리 되면 거기에 따라서 환경영향평가 용역이라든지 기본계획 재수립 및 주민지원 방안에 대한 검토 용역을 추진할 예정에 있고요. 그 이후에 토지보상추진계획이라든지 금년도까지 시설공사 조달 입찰의뢰 공고라든지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에 있고요. 24년도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승인을 받을 예정에 있고 25년부터 공사 착공할 예정에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장기적으로 그렇게 돼 있는데, 우리 광주시가 친환경 도시 아닙니까? 그런데 타 도시 것까지 가져와서 여기다 소각한다는 것은 과학이 발달됐더라도 이것은 좀 심각하게 저거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또 그 자체 내에서도 민원이 많이 발생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민원이 발생됐습니까?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본 처리시설과 관련해 가지고 과거에는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입지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주민반발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지난번에 행정심판을 계기로 해서 많은 민원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최근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소송 2건인데, 당사자가 2명 정도씩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서 실질적인 민원이 있다고 보기에는 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제가 보기에는 일단적으로 진행을 하더라도 우리 광주시의 행정을 보게 되면 민원이 발생되면 허가가 좀 힘들지 않나 저는 많이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은 왜 그렇다고 봐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무리하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현재는 본 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이라든지 정확하게 저희가 받은 사항이기 때문에 전체보다는 소수의 민원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업무추진하면서 충분히 이해와 설득을 통해서 마무리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주위의 민원에 대해서 완벽하게 갖췄다고 봅니까?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일부 민원이 있지만 그부분은 사업 추진하면서 최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설득을 통해서 업무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제 얘기는 거기 사업을 하기 위해서 사업진행하는 데 있어서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고 거기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이 돼 있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저희가 2017년도부터 해당되는 사업에 대해서 추진했었던 사항인데 그때부터 해당되는 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민원인한테 설명을 했었다고 보고 있고요. 그쪽에서 지금까지 일부 반대하는 민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실 공사를 함에 있어서는 민원이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아까 말씀드렸듯이 충분한 이해와 설득을 통해서 그분도 광주시민의 일원으로서 나중에 충분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끌어안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지금 민원에 대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과장님께서 그 절차가 2017년도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사업은 2017년도부터 시작했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때부터 진행해 오면서 사업 과정에 있어서 제대로 그 절차를 밟고 제대로 한 적이 있느냐 이거죠. 그리고 주민들 동의서 받은 것에 대해서도 진정성을 한번 파악해 봤느냐 이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전체 다는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진행과정을 쭉 살펴보면 그래도 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고 의사를 반영해 가지고 추진했던 사항이고, 그 결과에 따라서 해당되는 지역주민이 해당되는 위치에 시설입지를 동의해준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충분히 주민의 의사를 반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것에 대해서 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실 수 있습니까?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해당되는 사항에 대해서 주민설득이라든지 각종 회의절차 이런 부분이 있었던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거기에 대해서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여기 보니까 소각장 하면서 우리 광주시만 아니고 어디 어디 시가 있습니까, 받아들이는 데가?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당초에 광주·하남·용인인데 사업타당성 검토를 하는 과정 속에서 하남이 빠진 상황이고요. 광주와 용인이 통합해서 소각에 관한 사항은 같이 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아니, 광주시에서 그러면 만약에 용인이 온다 이거예요. 광주시가 사업용으로 쓰는 겁니까, 아니면 환경을 위해서 쓰는 겁니까? 상업이에요, 아니면 우리 광주시를 위해서 쓰는 겁니까?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주 목적은 광주시를 위해서 쓰는 것이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업용은 아니고 하남에서 발생하는 일부 생활쓰레기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광주쓰레기와 같이 소각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아니, 참 저는 이해가 안 가요. 아니, 광주시를 위해서 한다고 하면 우리 광주시에서 기물을 가지고 해야지 옆동네 쓰레기를 갖다가 우리 광주시에서 소각한다는 것은 우리 광주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저는 90%, 100%까지 장담합니다. 아무리 발달이 됐더라도 무색무취 그렇게 소각을 한다고 해도 우리 광주시 주민들 거기에 대해서는 굉장히 건강에 영향이 크다고 저는 자부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사실 본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 들어가는 시설들 자체가 과거처럼 그렇게 주민생활에 영향을, 어떤 대기라든지 오염물질로 인해서 불편을 주지는 않고요. 최근에 여러 가지 환경적인 시설이 좋아졌기 때문에 주민들한테 피해를 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왜 광주 것만 하지 타 지역에 대해서 같이 하느냐’ 하는 말씀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 단독으로 할 때는 국비가 30%밖에 안 옵니다. 그런데 인근 시·군하고 통합해서 했을 경우에는 국비가 50%까지 지원이 되고요. 거기에 따라서 환경부에서도 타 시·군과 통합해서 하는 것을 권장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는 게 소각장 하게 되면 오염이 엄청, 시설이 그렇게 돼 있어도 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많이 봤거든요. 우리 재정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고, 재정이라고 하면 우리 기업체를 많이 유치시키고 있는 기업체라도 잘 보호를 해서 해야 되지만 이것은 우리 기업체를 많이 오염되면 거기서 벌금을 물고 그런 세태가 많은데, 그리고 그 위치가 우리 광주시의 소각장 위치가 맞다고 봅니까?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해당되는 사업은 사실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 사항이고, 그런 시설에 대해서는 아까 국비의 보조비율 차등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앞으로 쓰레기가 계속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것도 국가정책으로 추진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적극 보조를 할 필요가 있고요.
  2026년도부터 직매립 금지가 되는데 지자체에서는 소각시설이 불가피한 실정이 되겠습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아까 보조비율도 말씀드렸지만 그럼으로 인해서 최대한 인근 시·군하고 협조하는 사항이고요. 대신에 저희도 현재 이천시하고 일정부분은 이천시 광역소각장으로 광주시 쓰레기를 그쪽으로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환경적인 요인이라든지 어떤 주민의 피해 이런 지금의 여러 가지 환경적인 기술이라든지 따져보면 크게 우려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허경행 위원  그 건에 대해서 다시 검토해 보시고요. 지금 소송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일단 그것 지켜보시고, 오늘 얘기를 다 못합니다. 그렇지만 충분한 자료는 보시고 저도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위원님들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복적인 질의와 또한 위원님들께서 소관업무에 대해서는 간단하고 명확하게 질의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저는 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과장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서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죠? 상습적으로 타 지역에다가 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서 단속원이 임기제공무원 7명이 있습니다. 7명이 현장에 나가서 거점배출시설이라든지 그 외 지역에 대해서 현장 나가서 불법투기된 봉투에 대해서 파봉을 하고 거기에서 인적사항이 나와서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 확인서를 받은 이후에 해당되는 사람한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내 주민들의 신고가 많은 투기우려 지점에 대해서 감시카메라 193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신고가 들어왔을 때는 즉각즉각 나가시나요? 좀 시간이 걸리지는 않나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신고하기 이전에 나가는 경우도 있고요.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민원이 제기되는 것도 있고 해당 되는 읍·면·동에서 쓰레기감시 처리원이 있는데 그 사람들도 해당되는 장소에 가서 쓰레기 단속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유형별로 과태료가 다르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금액이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 불법소각인 경우에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가 부과되고요, 횟수에 따라서. 그다음에 종량제봉투 미사용, 아까 말씀하신 불법투기죠. 그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20만 원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만약에 타 지역, 저희 같은 경우 용인이라든가 하남시에서 버린 것이 적발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조치를 하시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타 지역에서 광주관내 쓰레기를 차량을 이용한다든지 아니면 다른 운반기기를 통해서 광주시 일정한 부분에 투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해당되는 사항도 해당되는 당사자한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크린하우스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광주시에 몇 개소가 있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103개 정도가 읍·면·동별로 분포돼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읍·면·동별로 어떻게 되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오포지역이...
조예란 위원  제가 오포지역에서는 못 본 것 같아서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오포지역이 4개가 있고 초월이 24개, 곤지암 11개, 도척 9개, 퇴촌 11개, 남종 13개, 남한산성 7개, 경안동이 7개, 송정 5개, 탄벌 3개, 광남동이 9개 있습니다. 총 10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크린하우스 설치기준 있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크린하우스는 해당되는 읍·면·동에서 사전 조사해서 하는데 대부분이 해당되는 대상지가 배출량 과다 및 무분별한 배출 등으로 민원이 제기된 지역이라든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지역에 일정 부지, 크린하우스를 설치하려면 일정 부지가 필요하고요. 국·도·시유지를 우선 선정하고 있습니다. 사유지인 경우에는 소유자한테 동의서를 받습니다.
조예란 위원  주택인 경우에는 설치 운영하고 있나요? 주택이 몰려 있는 데도 있잖아요. 그런 데는 저희도 설치 운영하고 있는지, 아니면 계획하고 있는지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올해도 1회 추경에 9개소를 선정해서 금년도에 읍·면·동을 통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1회 추경에 초월지역 4개소에 6000만 원이 반영돼 있고 퇴촌이 5개소에 7500만 원이 반영돼 가지고 해당 읍·면에서 사업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예, 알겠습니다.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알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과장님, 지난번 행감에서 말씀드렸던 폐기물처리업체 처리비용 절감방안 마련해 주셨잖아요. 올해 용역에 적용하신 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오현주 위원  적용해서 예산이 많이 절감됐던 것 같아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오현주 위원  아무튼 발 빠르게 절감방안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생활자원 회수센터 수탁자가 선정됐죠? 올 3월이었던가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오현주 위원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임금체불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또 관내 반입되는 재활용자원의 반출 및 판매 처리에 관해서도 좀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리고 폐자원 수거하시죠. 폐자원 수거하시는데 자동차배터리는 별도 처리되어야 되는데 자동차배터리까지 수거하신다는 민원이 있어요. 정부합동지표 평가 때문에 그러신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자동차 관련 정비업체 분들의 민원이 있어서 그것은 삼가주시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셔야지 지표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들이 배터리 수거나 우유팩 등을 수거하러 다니는 일이 있으면 안 되잖아요, 과장님?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맞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러한 문제점도 있고 그래 가지고 정부합동평가에도 기여를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런 부분의 업무를 개선했습니다. 그러한 폐건전지라든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이런 것을 지표에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서 자원순환가게도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순환자원 교환사업을 22개소 운영하고 있는데 읍·면·동이나 자원순환가게까지 포함해서 운영하고 있고, 그다음에 시청도 매주 목요일날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의 날을 운영해서 직원들이 참여를 하고 있고요. 관내아파트를 찾아가서 순환자원을 교환해 주고 있고, 6월에도 60개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면서 해당되는 물품에 대해서 교환창구를 운영하고 있고요.
  지난 연말에 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해서 수거를 할 수 있도록 했었고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금년 5월 2일날 부서별로 일종의 할당 개념인데 부서별 책임의 양은 폐지를 했습니다. 지금 설명드린 것처럼 다양한 정책을 통해서 해당되는 물품들이 적기에 수거돼서 목표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이번에 선별장을 운영하면서 1개 라인을 투명페트병으로 별도라인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서 나오는 양도 상당히 많이 있어서 직원들의 부담을 최대한, 어떠한 정책을 펼쳐 가지고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과장님의 적극적인 대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쓰레기봉투 새롭게 디자인해서 시범적으로 판매하고 계신데 그것에 대한 의견수렴은 하고 계신가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5월부터 일부 경안동지역에서 주민들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저도 지난번에 이마트 매장을 가보니까 주민들이 새로이 디자인된 재활용봉투를 활용하고 있더라고요. 7월부터 의견수렴안을 잡아 가지고 계획 수립한 다음에 의견수렴을 받고 그 이후에 올 연말에 관련된 조례를 개정할 계획입니다.
오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제기기 지원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올해는 123대 보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홈페이지 보니까 모집기간을 연장하셨더라고요. 아직 신청하는 데가 많지 않은 걸까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작년도에는 123대를 보급 완료해 가지고 해당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니까 상당히 호응도가 있어서 금년도에도 123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일부 공모를 했는데 아파트단지에서 의견수렴이 잘 안 돼서인지 모르겠지만 일부 계획한 양보다는 적게 들어왔습니다. 해당되는 사업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거기에 따라서 아파트에서 결정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드리기 위해서 일정 기간 동안 공고를 연장했습니다. 금년도의 목표량을 최대한 반영해서 실질적인 음식물 감량 효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재활용선별장 견학 및 방문교육 실적을 보면 올해 다소 저조한 편이에요. 39-49쪽에 있는데, 교육횟수 12회, 수강인원 189명으로 나와 있거든요. 교육관련 예산도 대폭 추경 때 확보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적극 홍보하셔서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지난번 1회 추경에 의원님들께서 잘 도와주셔 가지고 반영이 됐는데 자원순환교육가,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서 하려고 하는데, 현재 계약의뢰가 된 사항이고요. 6월 중에 계약 완료가 되면 7월부터 성인이라든지 광주시민 전체를 상대로 해서 최대한 자원순환교육을 해 가지고 자원순환 목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제가 교육과 홍보에 대해서는 매번 말씀드리는데요. 쓰레기는 줄이는 만큼 우리 시 예산도 절감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음식물쓰레기는 물론 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민분들이 인식을 가지시고 쓰레기 감량을 높일 수 있도록 과장님 예산절감 방안에 대해서 많은 고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과장님께서 저한테 말씀 한번 해주신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종량제봉투 가격 현실화, 일단 구상만 하고 있는 단계인 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노영준 위원  아직 구체적인 안은 나온 게 아니고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디자인 부분 쪽을 같이 검토하면서 금년도에 현실화 추진을 검토 계획에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전면 도입하면서 시행하려고 검토한다는 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노영준 위원  제가 여쭤본 이유가 광주시 지역을 오고 가면서 다양한 계도를 해야 될 부분이지 않나라는 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행히 종량제봉투 또한 전국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고, 가격 현실화 문제요. 저도 다니면 음식점이나 업체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대체로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그 이상을 담아서 테이핑을 해서 많이 버리고 계시더라고요.
  상상이 갈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묶기 위한 선입니다.’라는 안내선이 있잖아요. 그것을 과하게 더 봉투랑 봉투를 연결해서 거의 2배 정도까지도 봤어요. 2배까지 해서 그 종량제봉투를 절약하기 위함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배출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처음에는 쓰레기봉투 투기 양이 그 선까지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묶기 위한 선이라고 안내를 했지 여기까지 담으라는 말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조금 이부분 개선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선이라는 부분은 저희가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보통 묶기 위한 부분이라고 해 놓은 것은 과도하게 담아서 터지게 되면 제3의 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일종의 상한선을 정해 놓은 선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부분까지는 과도하게 민원인한테 선을 넘지 못하게 하기에는 좀 어려운 점이 있고요. 대신 묶는 선에 대해서는 디자인을 할 때 다시 한번 선의 개념을 검토해보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개인이 담게 되면 그 정도까지는 안 담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가게들이나 음식점들이, 대체로 패스트푸드점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쓰레기 배출이 많은, 사장님이 알바생들을 시켜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 좀 계도해야 될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고 가며 우리 시민들이 보고 사실은 학습을 해서 그게 점차 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되고,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계도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부분이 있고요.
  추가적으로, 39-45페이지를 보면 불법소각 지도점검 및 단속실적 현황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발견을 하고 단속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단속은 출장을 다니거나 아니면 국민신문고 아니면 전화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해당되는 사항에 대해서 최대한 빨리 나가서 점검을 하고 해당 사실에 대해서 확인을 합니다. 위반사항이 명백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사항이 발생하면 즉시 부과하게 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결국 시민들의 신고를 통해서 많이 접수된다는 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저희도 현장에 나가서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불법 소각하는 분들은 고의적으로 불법소각을 하는 거겠죠? 아니면 모르고 하시는 분들은...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대부분이 업체가 많이 있는데 해당되는 업체는 보통 공장에서 나오는 각종 폐목재를 많이 활용해서 겨울철에 난방연료의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되는 물품은 보통 MDF이기 때문에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불법인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각행위가 반복적으로 되기 때문에 저희가 적극 단속을 하는 사항이고 거기에 따른 과태료 부과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도 단속이 된 업체뿐만이지는 않을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신고를 좀 더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마련해 가지고, 아까 말씀하신 폐목재들 또한 소각을 하게 되면 제가 알기로는 환경호르몬도 많이 발생하고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같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추가적으로 리본(RE-born) 자원순환가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까?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현재 5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실적은 어떤 것 같아요. 평가는 어떻게 하실 수 있을까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자원순환가게가 21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었는데 작년까지 3개소 운영하고 있었고 올해 오포하고 초월을 추가해 가지고 해당되는 읍·면·동에서 지정된 장소에 가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해당되는 실적은 주민들한테 홍보라든지, 많이 홍보가 돼 가지고 해당되는 주민들이 이 제도를 알아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노영준 위원  제가 이것 말씀드린 이유가 또 있습니다. 서울 중구가 2022년 쓰레기 감량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또 생활쓰레기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 최우수 구로 선정되었다길래 제가 확인을 해봤는데, 사실 운영하는 게 저희랑 다를 바 없는 듯하더라고요. 자원순환가게, 우리 리본을 운영하는 것처럼 여기는 좀 더 색다른 홍보나 운영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여기는 계속 시민분들이 자원순환가게를 이용하고자 긴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합니다. 다들 여기 열 때 모여서 교환할 것 교환하고 그렇게 해서 중구 같은 경우에는 지난해 한도량 6만 4360톤에서 26%나 감축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재활용을 늘려야만 생활쓰레기 배출을 감량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고 우리가 이미 각 지역별로, 권역별로 리본 지점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제가 봤을 때도 아직까지는 운영이 속도가 많이 미비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같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가지고, 여기는 뉴스에서는 딱 하나밖에 안 나와 있어요. 비결은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저희가 안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여기 같은 경우에는 정말 확실한 효과를 보고 있고 또 정말 최우수 구로 선정될 만큼 저는 많은 본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광주시의 리본가게 또한 벤치마킹을 해서 활용성을 많이 높여주셨으면 좋겠고요.
  여기 주민참여율이 20%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5명 중에 1명은 이용하고 있는 것인데, 저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왔다갔다 하면서 리본가게를 봤을 때는 좀 횡 해요. 시민분들 참여율도 저조하고 그랬을 때는 우리가 좀 더 성장하기 위해서도 결국 시민참여율을 확대해야 되는데 좀 많은 방법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저희가 시행한 지는 얼마 안 돼서 일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아까 말씀하신 해당되는 구청에 찾아가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지 방법을 모색해서 광주시민이 많이 참여해서 순환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마지막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광주시청의 재활용률은 얼마나 되는 것 같습니까?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거기까지는 자료파악을 하지는 않았는데요. 광주시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사업장폐기물로 별도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별도로 재활용률이나 파악할 수가 없는 상황인 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현재 거기까지는 자료가 없습니다.
노영준 위원  제가 말씀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제가 여기 의회사무국에서도 혹은 집행부에 공무원분들 만나면서 봤을 때도 좀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지금 운영하는 것도 사업장폐기물로 가다 보니까 충분히 우리가, 시민분들에게는 분명히 재활용을 적극 권장하면서 우리 시청사 내부에는 조금 미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제가 그저께 뉴스에서 재미있는 것을 봤는데, 구리시 같은 경우에는 공공청사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실명제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여기 과에서 나온 쓰레기봉투다’라고 했을 때 확인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 경안동 같은 경우에도 문전수거제를 하면서 각 시민들이 서로 감시를 하고 관리감독을 하는 것처럼 우리 공공청사 또한 이런 것들을 도입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저 그냥 쓰레기로 배출되는 것들이 그 안에는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 또한 포함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게 해서 그런 점검을 통해서 각 부서에게도 인센티브를 준다거나 혹은 페널티를 부과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우리 시청직원분들 또한 이미 잘하고 계시겠지만 좀 더 이런 재활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또 한번쯤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우리가 사업장쓰레기로 배출한다고 해서 그렇게 마무리하는 게 아니라 한번 더 우리가 좀 더 마음을 갖고 또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고민을 해주세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알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관계부서와 협의해서 시청에서도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행정복지센터도 다 그렇게 운영하고 있는 거죠, 사업장폐기물로?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거기는 일반배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알겠습니다.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주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주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주훈 위원  자원순환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이 질의에 앞서 제가 우리 시에서 돈을 버는 사업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재활용판매 수입, 시유재산매각 수입, 공공시설 사용료 임대수입, 점사용수수료 수입 같은 것들이 있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이주훈 위원  이런 것들이 우리 세 외적인 세수입으로 분류가 되는데, 얼마 전에 재활용선별장에 굉장히 내홍이 있었어요, 작년에. 그래서 저는 그때 행감 현장방문 대상지로 거기가 정해져 가지고 작년에 방문도 하고 하면서 사실 그런 업체와 근로자 간에 내홍이라든가 어떤 사정의 변화로 인해서 그런 일이 충분히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내부에 어떤 내용들과 실질적인 운영의 실태를 보다 보니까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여태까지 자행되어 왔더라고요, 과장님.
  제가 지금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릴 테니까 이 일이 굉장히 엄중한 사안이라는 것을 받아들여 주시고 한번 같이 자료화면을 보면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 직원을 향해) 자료화면 좀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화면에 잘 보이시죠, 과장님!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잘 보입니다.
이주훈 위원  이게 작년 연말에, 작년 하반기에 A자원에서 B자원으로 업체가 변경이 됐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이주훈 위원  지금 나오는 이 내용은 그 당시에 그전 업체와 그 당시에 임시로 후에 맡아서 한 업체 그 둘 간의 비교예요, 한 달 간 운영에 대한. 그 내용인데 자, 보세요.
    (영상자료를 가리키며)
  여기 A자원의 단가 보시면 장난감부터 파지까지 15개 품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A업체는 장난감 50원, 폐가전제품 100원, P.E(폴리에틸렌) 260원, P.P(폴리프로필렌) 220원, 페트 230원, 쭉 해서 잉고트는 450원, 잡고철은 80원, 철캔은 90원, 파지는 50원에 판매를 했어요. 맞죠, 과장님?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리고 업체가 바로 바뀌었는데 단가가 갑자기 확 바뀝니다. 장난감이 50원에서 100원이 되고요. 폐가전 제품은 100원 받던 걸 450원을 받습니다. 폴리에틸렌은 260원에서 535원이 되고요. 폴리프로필렌은 220원에서 400원이 돼요. 쭉 내려와서 알루미늄캔 보세요. 830원 받던 것을 1460원, 1500원을 받습니다.
  위 기간에 보시면 A자원 같은 경우에는 2022년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 달 간의 실적이고요. B자원은 2022년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그러니까 한 달의 실적이 동일한 거예요.
    (영상자료를 가리키며)
  그런데 세상에, 저 잉고트 같은 것 보세요. 전 업체는 450원에 팔았어요. 그리고 바뀐 업체는 950원에 팔았어요. 그 단가가 2개의 차이가 500원, 100원 이런 식이지만 이게 처리량과 단가를 계산해서 그 한 달 간의 계산을 해보니 A자원은 10월 달에 1억 400만 원이 나오고요, B자원은 3억 400만 원이 나옵니다. 둘의 차이를 보면 한 달 간 2억 원이 차이가 나요.
  과장님, 일단 1차적으로 제가 여기까지는 설명을 드려보고, 이 단가 있잖아요. 이 단가가 이렇게 갑자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B자원은 지금 시세대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A자원은 왜 저렇게 낮은 단가, 시세보다도 월등히 낮은 단가로 책정을 해서 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보시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저도 작년에 업무를 받으면서 시설 현장을 확인했고 업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었는데, 바뀔 때쯤에 기존의 업체가 위탁운영이 제대로 안 돼서 저희가 새로운 업체를 통해서 4개월 동안 운영했는데요.
  그 즈음에 단가 부분을 한번 고민을 해봤었습니다. 실제 우리가 적정하게 받는 가격인지를 고민을 해봤었는데 여기 나열되어 있었던 해당 품목에 대해서 찾아보니까 한국환경공단에서 고시하는 금액이 별도로 책정된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10월 전에는 업무 인수인계하는 과정 속에서 하다보니까 이 부분을 정확하게 챙기지 못했던 부분이...
이주훈 위원  과장님, 저희 이것 위탁 언제부터 한 거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실제 해당되는...
이주훈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A자원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이 재활용선별장 운영하는 것 이렇게 단가를 적용해서 판매한 수익을 가지고 우리 시에다 귀속을 시키는데 이 외부업체에다가 위탁을 줘 가지고 진행한 게 언제부터인지를 여쭙는 겁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전에는 해당되는 물품에 대해서 나오는 수익을 가지고 해당되는 업체에서 운영되고 있었는데, 16년도인가 17년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2016년도, 2017년도면 지금, 이게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잖아요. 2017년도라고 해도 벌써 몇 년 지난 겁니까? 그러면 저 A자원이 저 단가를 저 달에만 저렇게 했을까요? 그 전부터 저렇게 해오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한국환경공단 고시자료 있잖아요, 제가 갖고 있습니다. 여기 갖고 있는데, 이것은 그냥 부서에서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게.
  그리고 자, 이 표 다시 한번 보면서 말씀드릴게요.
    (영상자료를 가리키며)
  이 가운데 표, ‘한국환경공단 고시단가’ 있죠. 이 당시가 2022년 수도권 10월 기준으로 해서, 자 보세요. 폴리에틸렌 554원, 폴리프로필렌 448원, 페트 457원, 알루미늄캔 1460원입니다. 그런데 우리 어떻게 단가를 적용했나요?
  폴리에틸렌 260원, 폴리프로필렌 220원, 페트 230원, 알루미늄캔 830원, 그러니까 어떤 품목들은 거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판매를 한 거예요. 잉고트 보세요. 과장님, 잉고트 아시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알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스티로폼, 녹인 원료, 시세가 960원인데 450원에 팔아 가지고 우리 광주시에다 귀속을 시켰다는 얘기예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여태까지 계속 누적된 것 같은데, 자 제가 잉고트 이 품목 하나만 가지고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릴게요.
  OO테크에서 450원에 이 처리량 3만 2000㎏을 계산하니까 1449만 9000원, 그런데 다음 달에 어떻게 계산하는지 보세요. 4만 1970㎏을 갑자기 똑같은 업체에서 950원에 삽니다. 그래서 양은 그렇게 크게 늘어나지도 않았는데 1400만 원에서 3900만 원에 사요. 무려 2500만 원을 더 웃돈을 주고 갑자기 이렇게 삽니다. 동일업체가 전달에는 단가를 450원에 사다가 다음 달에는 950원에 사요.
  자, 제가 예를 들어서 하나만 설명드렸는데 이 품목들, 맨 오른쪽 노란바탕에, 이것들을 쭉 전 달과 후 달을 단가 차액에 대한 것을 합산하니까 월간 2억 원, 연간으로 따지면 20억 넘어가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과장님, 그래서 제가 이것을 처음에 ‘야, 어떻게 이런 일이 계속 유지가 될 수 있었으며, 이게 과연 광주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라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제가 고통의 감정을 느꼈고요.
  더 나아가서 한 가지 조금, 제가 이게 이렇게 드러난 이유를 제가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면, A자원이 계속해서 몇 년 동안 유지, 그 전에도 다른 업체가 있었지만 여태까지 이런 낮은 단가로 해서 우리 시에 귀속을 시켰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그다음에 어떠한 사유로 인해서 업체가 바뀌게 되면서, 새로 들어온 업체는 이 환경공단 고시 단가에 준해 가지고 정상적으로 그냥 운영을 한 겁니다. 자, 이 상황 한번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은 다 맞습니다. 맞는 사항이고, 저희가 당초에는 A자원에서 운영할 때는 업무인수인계를 하면서 정확히 파악이 안 됐던 사항이었는데 해당 되는 운영이 제대로 안 되다 보니까 저희가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고 나서 해당되는 업체한테, 시에서 B자원한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이 단가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주훈 위원  과장님, 단가는 제가 알아보니까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물론 시세에 따라 변동이 되기는 하지만 엄연히 여기 환경부 고시 있잖아요. 환경공단의 고시에도 나와 있고요. 그 주변에 고물상, 재활용업체, 수거해 가는 곳, 파는 곳 조금만 의지를 가지고 알아보면 지금 얼마에 거래가 되는지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저렇게 업체가 바뀌면서 저게 어떻게 보면 조금 보이기 시작한 거예요. 그전에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단가를 확인하지도 않고, 그런데 이런 낮은 단가가 계속 몇 년 동안 유지됐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그리고 정상단가가 있는데 이런 과소 책정된 단가를 통해서 우리 시에 결국에는 과소한 세입으로 연계가 됐을 것이고요. 그러면 나머지 그 차액, 이 매각차액, 연간 20억 가량 추산되는 이 매각차액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 그냥 없는 건가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말씀드리면, A자원에서 B자원으로 잠시 4개월 동안 위탁 운영을 새로이 수의계약을 통해서 했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 단가에 대해서 고민을 했었고요. 그 고민이 된 사항을 기존 업체에다 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어서 B자원에 4개월 동안 위탁을 잠시 맡기면서 해당되는 업체한테 저희가 단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한국환경공단에 고시된 단가가 있으니 그 부분을 최대한 반영해서 그 단가를 책정해 가지고 판매세입을 잡아라’라고 해 가지고 추진했었던 사항이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 세외수입이 어떤 계약상에 여러 가지 잘못된 사항이 있기 때문에...
이주훈 위원  아니, 만약에 업체별로 계약사항이 다를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데, 그 계약에 품목별 단가를 정하는 게 있어요? 그런 것은 없잖아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품목별 단가는 저희가 관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그 당시에 위탁업체에서 매수업체를 선정해서 판매수익을 세입 조치했던 사항인데,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3월 달에 해당되는 자료라든지 그런 것, 차액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서 현재 행정소송,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검토하려고 진행 중에 있고요. 내부적으로 변호사까지 선임된 사항입니다. 세외수입은 5년까지 추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5년 범위 내에서 위탁을 했었던 업체를 상대로 해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물론 그것도 방법일 수는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것은 민사의 사항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품목들 중에 PET를 한번 보시죠. 위에서 장난감 기준으로 해서 다섯 번째를 보시면 단가가 230원, 당시에 환경공단 457원이었는데 230원에 팔다가 단가가 갑자기 550원으로 바뀌어요, 지금 B자원에서는. 시세대로 받는 거죠. 그러면서 업체가 바뀝니다, 사가는 업체가.
  그러니까 이게 이렇게 싸게 사가는 업체에서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야, 그냥 광주시는 시세보다 싸게 사니까 우리는 광주시에서 사야겠다’, 그냥 그렇게 해 가지고 싸게 사고 넘어갔을까요, 이게?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잉고트 품목, 업체가 똑같아요, 전후. 우리 광주시 재활용선별장에서 사가는 업체 똑같은데 단가를 450원에 사다가 950원에 사요. 아니 같은 업체에서 갑자기 450원에 사다가 한 달만에 950원에 사는 이런 게 과연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이것 문제 굉장히 심각합니다, 과장님.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그래서 현재 아까 해당되는, 중간에 2개 업체가 있는데 해당되는 업체에 대해서 매각대금 손해배상의 부당이익금 반환 요청을 지난 5월달에 했습니다. 해당되는 두 업체에 요청을 했고 거기에 따른 의견서가 제출된 사항인데요. 그 의견서를 검토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의견서를 검토한 이후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정식 제기할지 여부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이것은 단순히 민사적인 손해배상 이런 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그리고 이 스토리의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분명히 밝혀야 될 사안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이것을 한번 종합해서 말씀드려볼게요.
  우리 광주시가 재활용품 매각을 위탁업체에 위탁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품목별 매각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민간사업자에게 위탁을 하고 그 판매대금은 현재 광주시 세수로 몇 년간 입금해 온 겁니다. 맞죠, 과장님?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런데 과거에 위탁업체가 재활용 품목별 단가를 시세 그리고 한국환경공단에서 공시하는 그 금액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특정업체와 계약 매각함으로써 이 표에서는 월간 2억이지만 연간 추산했을 때 약 20억 원 가량의 막대한 혈세에 손해를 끼친 의혹이 있습니다. 맞죠, 과장님?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지금 자료로 본다라면 충분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이게 그냥 싸게 팔고 또 외부업체에서 사 간 것인지, 아니면 그 말로 하기 어려운 어떤 무언가가 있는지 그것 분명히 밝혀야 되고요.
  페트, 잉고트, P.E, P.P 이 한국환경공단 고시 단가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매각한 정황은 정말 충격적인 사안입니다. 그리고 이게 어떤 단기간에 걸쳐서 일어난 게 아니라 장기간에 걸친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하여튼 이 내용은 과장님, 물론 부서에서도 철저하게 조사를 하셔야겠지만, 아까 어떤 손해배상이라든가 소송을 진행하신다고 하셨죠? 지금 그것은 어느 단계에 가 있습니까?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현재 지난 4월 말쯤에 해당되는 대상 업체로 하여금 의견서를 요청했습니다. 해당되는 사항에 대해서 납부의사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요청을 했었고요. 해당되는 업체...
이주훈 위원  뭐라던가요?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해당되는 업체에서는 의견서가 제출된 상황인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납부할 수 없다’라는 취지입니다. 저희가 의견서에 해당되는 내용을 검토해서, 6월 중에 검토해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알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현재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단가 책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최대한 한국환경공단 고시 단가를 준용해서 현재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당초에는 경쟁입찰을 통해서 했을 때는 견적에 의한 처리를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새로이 민간위탁업체가 선정되면서...
이주훈 위원  과장님, 작년 11월을 기점으로 해서 지금 저 표와 같이 전환이 됐고요. 제가 혹시나 몰라 가지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위탁업체 그쪽의 단가표를 제가 봤어요. 봤더니 한국환경공단 고시 단가에 준해서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맞습니다. 이어서 말씀드리면, 이번에 새로이 된 위탁업체에서는 현재 순환자원정보센터가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인데 거기 순환자원정보센터 전자입찰시스템을 활용해서 최고가로 매입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현재는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과장님,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2022년 11월을 기점으로 해서 정상화가 됐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이전에 벌어졌던 이 엄청난 일들을 우리가 그냥 넘어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서 요청드리는데요. 최근 5년간 광주시 재활용위탁업체, 한 군데가 아니죠?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2개소입니다.
이주훈 위원  최근 5년간 2개소에서 운영을 해왔고, 이 2개소에 대한 각 월별 판매단가 그리고 판매금액 그리고 우리 시로 귀속된 매각수입 이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알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게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추가적인 자료를 통해서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될 우리 광주시의 엄중한 사안이라고 생각을 해주시고요. 필요하다면 이것은 단순히 민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형사적인 부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과에서 각별히 신경쓰셔 가지고 진행해 주셔야 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셔야 됩니다, 과장님.
○자원순환과장 박중신  예, 알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자원순환과장님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이주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모든 부분에 대해서 하나도 빠짐 없이 명백하게 밝혀주시기를 당부드리며, 2026년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됩니다. 자체처리 대응방안인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 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자체감량 분위기를 확산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자원순환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자원순환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자료검토를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4분 감사중지)

(17시 02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서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4. 환경문화국 식품위생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식품위생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식품위생과장님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안녕하십니까? 식품위생과장 배오혁입니다. 식품위생과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정호 식품정책팀장입니다. 전지원 식품위생팀장입니다. 식품안전팀장이 승진자 과정 교육 중으로 대신 참석한 김은재 식품안전팀주무관입니다. 도연정 공중위생팀장입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식품위생과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식품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정훈 의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의원  과장님 여름철이어서 식중독 관련해서 질의와 당부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연중 발생하긴 하지만 기온이 1도 오르면 식중독 비율이 한 47% 오른다는 보고가 있더라고요. 우리도 기온상승에 따라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은데 혹시 뭐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환자가 생길 수 있는 집단급식소라든지 관련업체에 대한 위생점검 등과 같은 우리 식품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강화로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계세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저희가 지금 식품위생과에서 관리하고 집단급식소는 357개소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이라든지 유치원, 학교라든지 이렇게 해서 357개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식품안전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사전점검을 충분히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소유하고 있는 ATP검사기로다가 식생활에 주방에서 필요한 칼이라든지 도마 이런 부분 소독을 잘 하고 있는지 검사를 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이런 기계를 활용해서 지금 집중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지금 날씨가 더우면서 6월 달에 식중독 발생주의보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병원성 대장균이 유행한다고 그러는데요. 이런 거 관련해 가지고 냉장보관하는지 여부 또는 안전하게 익혀 먹기, 음식재료를 75도 이상 고온에 살균해서 먹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직접적으로 홍보를 해서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왕정훈 의원  굉장히 잘해주고 계시네요. 근데 혹시 관내에서 우리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 진행된 적 있나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지난 5월 달에 식당을 한 군데 정해 가지고요. 저희가 식중독이 발생되면 50인 이상, 50인 이하로 규정이 되어 있는데요. 50인 이상일 경우에는 도와 합동으로 상황실을 설치하게 돼 있고요. 50인 미만은 저희 자체적으로 설치를 해서 운영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이라든지 집단급식소에서 발생될 경우에는 도와 합동으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한 개의 식당을 선정해서 식중독 모의훈련을 한 번 실시한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모의훈련 결과에 따라서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모의훈련을 한 번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왕정훈 의원  예, 있으시네요. 장애인과 노인의 급식위생이라든지 영양관리도 좀 필요할 것 같아서 저는 사회복지시설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모의훈련이 됐는지 아니면 모의훈련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지도 조금 궁금해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다음 주 수요일 날 지금 교육계획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집중적으로 식중독 예방에 대해 홍보를 하고 대처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런 방안에 대해서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왕정훈 의원  꼼꼼히 정말 잘 신경 써 주시고 계시는 것 같아서 감사 인사드리고요. 우리가 의심 신고 발생할 때 좀 신속하게 보고체계가 확립돼야 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은데 기관별로 좀 대응업무역량을 높이는 그런 교육들로 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예, 알겠습니다.
왕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과장님, 지금 왕정훈 위원님이 질의를 해주셨는데요. 제가 조금 더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소비자들은 사실 위생 상태를 전혀 확인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 식품위생과에서 안전점검도 나가시고 지도점검을 하시는데, 일반음식점 외에 배달음식이라든지 또 불법수입음식, 그다음에 건설공사장 일반음식점, 그다음에 대체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가공식품 등 우리가 지금 지도점검이라든지 안전성 등을 확보해야 하는 그러한 여러 유형들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일반음식점만 점검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배달음식이라든지 불법수입음식이라든지 아까 얘기했듯이 대체식품, 축산가공식품까지도 지금 지도점검을 하고 있나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저희가 지금 배달음식 같은 경우에는 1700여 개 업체가 있습니다. 1700여 개 업체에 대해서 수시로 점검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 홍보물도 나눠드리고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또 수입음식 같은 경우는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수입음식점도 최근에 아시아음식이라든지 분야별로 나눠 가지고, 먼저 지난 2, 3월 달에 마라탕이라든지 중국음식에 대해서 일제점검을 한 번 했고요. 그래서 이번에 아시아의 음식이라고 해가지고 그런 음식들을 좀 또 점검한 적이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 외에 또 사실 건설공사장 일반음식점 같은 경우는 좀 하기가 그런데 이런 데도 다른 지자체 같은 경우는 하고 있더라고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건설공사장은 함바식당을 말씀하시는...
황소제 위원  예.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함바식당에 대해서 저희가 별도로 지금 파악된 건 없는데요. 한번 점검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래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좀 수립계획을 하셔 가지고 아니면 분기별이라든지 그래도 지금 요즘처럼 이렇게 여름철이 다가왔잖아요. 그런 식중독 예방이라든지 대장균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한 번씩 지도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혹시 또 영업을 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그런 부분이라든지 또 신규 창업자 등의 대상으로 별도로 컨설팅이라든지 식중독이라든지 위생에 대한 그런 교육을 하고 있나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신규 창업자에 대해서 저희가 컨설팅을 별도로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배달음식점 20개소에 대해서 저희 부서에서 컨설팅 업체를 선정해서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허가받기 전에 반드시 하는 과정인지 아니면 분기별?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허가받기 전에는 저희가 현황이 파악이 안 되고요. 허가 받고 난...
황소제 위원  받고 난 후에 컨설팅을 한다는 거죠?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예.
황소제 위원  그다음에 식품안전에 대해서 또 평가하는 게 있더라고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위생등급제 말씀하시는 겁니까?
황소제 위원  그건 정확히 제가 명칭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식품의약품안전처라든지 뭐 그래 가지고 이렇게 등급을 매겨서 순위 평가를 하더라고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예,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광주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그 관리 평가에서 몇 위 정도 될까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지금 저희 경기도의 순위는 모르고요. 위생등급제로 평가를 받아 가지고 위생등급제로 관리하고 있는 업체가 148개소가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아무튼 평가에 좋은 결과가 항상 있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과장님께서 광주시 우리 모든 시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진다고 볼 수도 있어요. 그래서 건강한 먹거리 그다음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그런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비롯해서 컨설팅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신경 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예,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과장님, 페이지 40-27 모범음식점 관리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모범음식점 선정기준이 뭘까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모범음식점은 모범업소가 세부기준을 철저히 지켜서 좋은 식단을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따로 기준은 없어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음식문화개선이라든지 위생이라든지 서비스 이런 부분을 평가지표로 나누어 가지고 평가지표에 합당한 점수가 나오면 모범음식점으로 판정되고 있는데, 저희는 모범음식점은 지금 41개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근데 모범음식점이 위생등급제로 바뀌면서 모범음식점은 관리만 하고 있고, 별도로 지금 선정은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러면 지원현황 같은 건 없는 거예요? 책자에 보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또 모범업소 안내 홍보책자 제작, 시설개선자금 우선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로 돼 있어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예.
조예란 위원  시행하고 있는 거예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예, 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거기 홍보책자는 광주맛집도 제작에 들어가 있는 건가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예. 지도도 들어가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러면 예산집행액은 얼마 정도 되는 거죠?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지금 맛집 지도제작으로 1000만 원 가지고 1만 부를 제작해 가지고 이번에 주요 관공서라든지 아니면 저희 관내의 중부고속도로 휴게소에 또 비치를 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다른 홍보는 안 하시고 계신가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이 위생등급제라고 해가지고 식당에 가면 위생등급제 표지판이 있습니다. 표지판 배부를 해서 비치를 하게 돼 있고요.
조예란 위원  아니, 그거 말고 모범음식점 선정 신청하시라고 할 때 무슨 홍보하실 거 아니에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지금 모범음식점은 별도로 신청을 받고 있지 않고, 기존에 관리되고 있는 41개 업체만 관리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추후로도 뭐 계획하시고 있는 건 없고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위생등급제로 바뀌어 가지고요. 경기도에 위생등급제 신청을 해가지고 위생등급을 판정받으면 ‘매우우수’, ‘우수’ 이렇게 구분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 판정기준에 따라서 등급을 받고 영업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예란 위원  그러면 지금 융자라든가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해 준다고 했잖아요. 그럼 지원받고 있는 데는 없는 거예요?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지금 있습니다. 저희가 융자가 올해, 시설자금융자는 2022년도에 10개소고요. 2023년도에 7개소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런데 따로 더 신청은 안 받으신다는 거죠?
○식품위생과장 배오혁  지금 모범음식점은 자체가 별도로 신청은 받지 않고 위생등급제로 바뀌어 가지고 위생등급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식품위생과장님께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점 사용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식중독 위험시기가 높은 계절인 만큼 배달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을 지도점검하셔서 위생관리에 철저히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또한 학교, 학원가 주변으로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식품위생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식품위생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5. 환경문화국 문화예술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문화예술과 팀장들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선영문화정책팀장입니다. 강병수 문화시설팀장입니다. 이주은 예술팀장입니다. 정상민 왕실요지팀장은 명퇴준비 중이어서 장기재직휴가 중에 있어서 오늘 참석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과장님, 관악컨퍼런스를 준비하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지금 진행사항이 어떻게 되시죠, 거기?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지금 현재 집행위원들은 위촉이 됐고요. 그리고 사무소가 집행위원하고 사무국 운영을 위해서 지금 현재 사무실을 별도로 준비 중에 있고, 내년에 운영할 대행업체가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사무국이 구성이 돼서 본격적으로 홍보나 그에 대한 준비나 해서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우리 국비도 좀 받으려면 국회의원님들하고 상의도 좀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국회의원 두 분 다 만나 뵀죠?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어떻게 진행사항 얘기 좀 들은 게 있습니까, 국비에 대해서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저희가 작년도에 그렇지 않아도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서 임종성 의원님이 현재 문광위 위원으로 돼 있어 가지고, 임종성 의원님한테도 찾아가서 내용 안내 해드리고 그리고 그쪽에서 저희가 신청까지 했는데, 작년 말에 지침이 변경이 되면서 50억 이상인 국제행사로 변경이 되면서 신청을 했지만 반려가 되고, 그렇게 돼 가지고 진행은 작년 말에 멈추게 됐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다시 한번 만나서 좀 추진해 보시고요. 지금 우리가 숙소 같은 게 광주에는 좀 없죠?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래서 지금 리조트 쪽으로 움직이려고 하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도 설명 좀 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저희 관내에 공식적인 호텔 숙박업소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현재 있는 리조트 측과 협의를 해서 일정부분을 저희한테 협의를 해주는 것까지가 협의가 된 상태이고요. 그리고 나머지 오는 참가자에 맞춰 가지고 인근에 예약 관계나 이런 거를 지금 저희가 확인해서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시작한 만큼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과 팀원들이 광주시에서 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잘 됐다는 말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좀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위원  과장님, 우리 문화예술과가 문화재단 운영·관리하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맞습니다.
왕정훈 위원  작년 행감 때 문화예술과 소관인 문화재단에 많은 지적이 있었고, 실제로 문제가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여쭙는 건데 우리 문화예술과가 문화재단을 운영·관리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1차적으로 문화재단이 재단 창립이 된 지 2년이 지나서 3년차가 접어들다 보니까 어떤 내부적인 행정에 있어 가지고 조금 미숙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행감을 거치면서 올 초에 특정감사를 보면서 여러 가지 내부 행정절차나 법적인 사무에 대한 이행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많이 감사를 받아 가지고 재단직원들 입장에서도 사실 2년이 지났는데 한 번도 사실 공식적으로 받은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받은 거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업무처리함에 있어 가지고 많은 걸 배웠고 또 앞으로 그거 개선해서 가겠다라는 그런 말들도 많이 저희랑 공유하고 하는데, 와서 보니까 좀 저희랑 업무공유를 함에 있어 가지고 조금 그런 부분이, 이게 다른 재단에서 선례는 이런데 우리가 제시하는 건 사실 법적인 테두리에서 검토해서 서로 얘기하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에서 약간 의견차이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은 앞으로 차츰차츰 개선해나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면 안 된다’는 거거든요. 문화정책과가 문화재단을 운영·관리하는 거잖아요, 문화재단이 문화정책과를 운영·관리하는 게 아니라. 의사전달 구조도 거꾸로 되면 안 된다는 말씀드리는 거고요. 우리 과장님 역할이 중요하실 듯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를 더 말씀드리면 문화재단이 사업보다 조직 운영과 유지에 먼저 비용이 들어가서 처음부터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출연·출자기관의 재단 출연금이 비상식적으로 진행되지 않게 과장님이 재단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작년 행감 때 문화재단 대표이사 정근수당 산출기초 관련해서 질의드렸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그렇습니다.
왕정훈 위원  문화재단 측에서 노무사 답변을 저한테 추후 자료로 제출했습니다. 그 답변 제대로 된 답변 아닌 거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약간 질의에 대한 핵심을 벗어나서 질의를 하다 보니까 회신한 답이 약간 저희가 봐도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왕정훈 위원  해당 부분에 대해서 따로 진행되고 있는 게 있나요? 과에서 신경 써 주시고 있는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그래서 작년에 위원님께서 정근수당에 대한 지적을 해주셔 가지고 일단은 정근수당에 대한 지급을 재단에서 이행을 하고 있는 거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잘못된 부분 그리고 보수규정에 나와 있는 조항 간에 상충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저희가 인지를 하고 재단에서 노무사한테 회신받은 내용을 보고 저희가 별도로 노무사 회신을 받아서 그거와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재단하고 협의가 됐고요. 지금 개정 중에 있고 곧 이사회에서 개정에 따른 이사회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번 감사에서 문화재단의 자문변호사와 자문노무사가 내부규정 없이 자체적으로 계약 상대자를 선정한 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다음 감사부터는 이러한 작든 크든 위법적인 사항이 더는 발견되지 않도록 우리 문화예술과의 철저한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알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과장님, 저는 41-18쪽에 공모사업 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지 선정 공모사업을 신청 안 하셨는데, 미신청 사유가 시설 및 인프라 부족이라고 하셨어요. 여기 제가 좀 걸리는 게 저희가 내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전국문화축제를 개최하는데 시설 및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하시면 어떻게 생각해야 될지.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역사문화권 환경정비 사업.
오현주 위원  그 아래, 전국생활문화축제, 중요한 건 아닌데 어쨌든 저희가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준비하는 우리 시에서 전국생활문화축제를 시설 및 인프라 부족 때문에 신청 못 했었다고 사유를 적어 주신 거는 좀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그거는 지금 현재 저희가 만선리에 생활문화센터를 올 초부터 운영 중에 있고요. 지금 광남동하고 신현리, 고산리 순차적으로 저희가 계획 중에 있는데 이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는 거에 있어 가지고, 축제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를 운영하기 위해서 축제를 개최하는 거여서 저희가 지금 현재 인프라로는 만선리에 올 초 운영을 한 거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가 4개소를 순차적으로 준공이 돼서 운영이 되면 그때 가서 할 사항으로 저희가...
오현주 위원  그런 의미예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오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그러면 현재 WASBE, 저희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준비하시는데 광주시문화재단과 문화예술과와의 업무분장은 어떻게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현재 재단에서 WASBE 추진을 위한 것은 재단에서 지금 운영을 하고요. 재단에서 추진위를 구성해서 추진위에서 그 사업을 진행하고 저희는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거를 지금 TF를 꾸려 가지고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 사무국이나 집행위원회에서 지금 나오는 안건 그래서 저희가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TF 회의를 통해 가지고 서로 공유하는 걸로 그렇게 투트랙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러면 지금 WASBE 사무국은 조직이 된 걸까요? 사무국장님이나 전문인력으로 팀을 구성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지난주에 전문대행업체를 재단에서 선정을 했고요. KBS미디어에서 지난주에 선정이 돼서 저희 재단하고 사무국 구성에 대한 거를 이번 주 내지 다음 주까지 완료가 돼서 저희도 파견을 보내고 그래서 사무국을 구성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일단락이 됐습니다.
오현주 위원  이제 갓 1년 남짓 남은 것 같아요, 과장님. 세계적인 행사가 저희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좀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예,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의원  과장님, 저희가 중대물빛공원에 문화시설 건립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계신데.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그렇습니다.
이은채 의원  제가 주민요구사항 반영해서 제안해 가지고 한 사업인데 사업추진이 조금 너무 속도가 안 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이번 연도부터 속도를 좀 내서 하실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한 가지 제안을 하자면, 지금 체육관광과에서 민간투자사업 아마 용역 중에 있습니다. 그 사업과 이게 같이 연계를 하면 좀 더 중대물빛공원에 더 좋은 시설들이나 놀이, 문화, 환경이 이런 게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체육관광과하고 협의를 좀 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여기가 야외무대를 설치하게 되면, 뒤의 3번 국도하고 무대가 인접하게 설치를 하는 걸로 아마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예술, 문화공연을 할 때 소음이나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이거 사업추진하시면서 그런 점도 꼼꼼히 살펴서 예술인들이 공연을 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는 야외무대가 될 수 있게 좀 해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알겠습니다.
이은채 의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허경행 의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허경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경행 의원  89페이지 보면요. 광주역사박물관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어느 정도 그거 추진이 되고 있는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지금 저희가 광주역사박물관을 중앙공원에 그 안의 부지에 건립을 목표로 당초에 중앙공원에서 사업계획에 담아서 추진을 하려고 했던 부분이었는데, 역사박물관이 문체부 승인을 받아야 됐었는데 그게 사실상 어려움이 있어서 중앙공원이 25년 준공 예정인데 그 안에 준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2021년 연말에 용역보고회를 거치면서 이거를 중앙공원 안에 있던 거를 제외시키고 그리고 지금 현재 개최 부지를 다른 부지로 구상을 하면서 여러 가지 대안을 갖고 중앙공원에서는 배제시키는 걸로 그렇게 결론을 낸 사항입니다.
허경행 의원  그럼 대체부지 같은 거는 아직 선정은 안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아직 선정을 안 하고요. 지금 문화원도 이전계획에 있고, 중앙공원에 이전계획에 있는데, 문화원에 일단 수장고 건립하는 걸로 반영을 해서, 유물 100점 이상이 있어야 역사박물관의 승인 조건 중에 하나거든요. 그래서 일단 문화원에 수장고 계획을 잡아 놓고 대체부지는 향후에 민간하고 전문가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계속 논의하면서 하는 걸로 그렇게 그 당시에 결정은 된 상태입니다.
허경행 의원  그러면 역사박물관을 건립하게 되면 충분한 역사적 유물 같은 거를 확보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100점 이상의 유물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 준비를 위해서 수장고를 문화원 계획에 반영시켜 가지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허경행 의원  그거 준비하면서 제 의견인데요. 박물관을 세우게 되면 박물관으로 그냥 끝나는 게 아니라 그래도 사람들이, 우리 주민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는 제안을 해서 전망대든지 뭐 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규모를 약간 크게 하고, 시설도 하고 관광을 위해서 충분히, 우리 광주에 그런 구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번 좋은 구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허경행 의원  예.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의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의원  과장님, 저도 질의 몇 가지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 과장님으로서 이번에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진행했었죠?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아닙니다.
노영준 의원  광주시가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진행했었죠?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노영준 의원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체육관광과에서 한 거를 저희 부서에서 평가한다는 거는 조금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영준 의원  원래 문화재단이 담당하는 축제였었죠?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그렇습니다.
노영준 의원  평가 못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죄송합니다. 그거를 제가 공식적으로 평가한다는 거는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영준 의원  ‘좋았다’, ‘부족했다’ 등등도 못 하신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죄송합니다.
노영준 의원  예. 우선은 제가 체육관광과에 좀 요청을 했었어요. 체육관광과에 요청을 해서 우리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소요된 예산에 대해 좀 문의를 했었습니다. 근데 행사추진에 있어서 정말 우리 이번에 예총, 문화예술과에서 사실 진행하셨죠? 광주예술제.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맞습니다.
노영준 의원  원래 예총에서 당초 계획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었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그건 아니었고요. 당초에는 청석공원에서 진행하는 걸로 계획을 잡았었는데 갑자기 저희 재단이 아니고, 우리 시에서 축제를 하다 보니까 그것도 체육관광과가 환경문화국 속에 있고, 저희 국 행사이기 때문에 저희 행사랑 같이 해서 더불어 가지고 행사를 좀 빛내기 위해서 저희가 도자축제 기간에 맞춰 가지고 도자공원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노영준 의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답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실 일단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 광주예총이 광주의 축제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한 사항 확인했고요. 알겠습니다. 제가 다음 내용은 체육관광과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의원  그리고 지금 우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운영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그렇습니다.
노영준 의원  제가 봤을 때는 실적이 많이 저조한 것 같습니다. 활성화 방안을 좀 가지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지금 코로나 상황 때문에 한 2년간은 공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부분이 있어서 위원님 그렇게 보일 수는 있는데, 올해부터 공연이나 이런 게 다 풀려 가지고 저희가 지금 당초에 계획된 대로 운영 중에 있고요. 또 한 가지 국립국악원과도 협업이 돼서 지금 청와대에 평일하고 주말 3회 정도 해가지고 45회 공연을 진행 중에 있고요. 여러 가지 저희가 연초에 계획했던 농악단의 실행계획에 맞춰 가지고 그렇게 진행할 예정이고요.
  위원님께서 보신 거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사실 공연을 할 수가 없었던 여건 속에서 그렇게 보여질 수는 있는데 올해부터는 계획된 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영준 의원  제가 지적했던 이유는 우선은 더 이상 코로나를 어찌 보면 핑계를 댈 수 없는 시간이 왔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그렇습니다.
노영준 의원  어쩌면 우리가 코로나 기간 동안 더 정비할 수 있었고 또 준비할 수 있었던 시간 잘 보냈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 더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저는 지속적으로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지속적으로 모색해서 우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의원  제가 이번에도 계속 홈페이지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 문화예술과뿐만 아니라 체육관광과에서도 같이 운영을 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광지원농악단 단원들 리스트를 업데이트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행사일정표를 봤을 때 페이지 담당자는 일단 체육관광과이기는 하나 저는 여기서도 문화예술과에서도 같이 일을 협업해야 되지 않나 싶거든요.
  예를 들어, 우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관내 행사일정이든 혹은 관외행사일정이든 그리고 대체로 기존의 왕실도자기축제 또한 원래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했었기 때문에 이 또한 같이 협업을 해서 좀 일정을 업로드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도 관리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시민들이 우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행사일정을 확인하고 축제일정을 확인하겠습니까. 좀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고요.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의원  그리고 제가 감사담당관한테도 한번 지적을 했습니다. 작년 행감 그리고 올해 초에 감사담당관을 통해서 우리 문화재단 감사를 진행했고, 정말 많은 지적들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렇게 된 결과에 대해서 우리 문화예술과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감사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지 않은 부분은 사실은 문화예술과의 실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우리 광주시문화재단이 원활하게 행정적으로도 문제없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이 주무부서로서 그 역할을 좀 잘 감당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노영준 의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은채 의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의원  한 가지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광주시는 역사와 역사적 인물이 아주 많은 도시입니다. 그거를 재조명하기 위한 어떤 준비와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일단 저희 안정복 선생님이 중대동에 실학에 대한 어떤 정립을 해서 광주에 계속 지속적으로 행사도 하고 운영되고 있지만 그 인물에 대한 평가가 너무 저평가되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한 거를 저희가 장기 플랜으로 해가지고 내년부터는 조그맣게 시작해서 사업을, 좀 커지면서 소프트웨어 부분을 충족시키면서 향후에는 여러 가지 사업과 함께 규모를 키워나가야 될 부분을 하고 있고요.
  또 곤지암의 이종훈 선생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좀 복지부서와 협업해 가지고 어떤 부분에서 더 우리 광주시를 자랑할 수 있는 인물로서 평가를 높이기 위해서 다각도로 준비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은채 의원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노력해 주시는 점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우리 광주시는 인근지역 중에도 역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이런 아주 훌륭한 도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광주시를 알리는 데에도 좋은 대안이기도 하지만 우리 광주시민과 특히 청소년들에게 광주시의 역사와 역사적인 인물들을 알리는 데 큰 노력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지금 안정복 선생님을 비롯한 다른 역사적 인물들도 재조명할 수 있는 이런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아가서 세계적으로도 광주를 알릴 수 있는 이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알겠습니다.
이은채 의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그러면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광주문화기반 시설현황으로는 문화예술공간과 자연공간, 역사공간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행사로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축제 이제 곧 다가올 준비하고 있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입니다, 맞죠?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우리가 세계관악컨퍼런스가 끝나고의 방향은 관악의 도시로 계속 지속성 있게 우리 문화행사로써 가져가겠다는 취지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예. 그런데 우리 문화도시에 대한 공모는 왜 하지 않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2022년에 6월에 아마 공모는 시행이 된 걸로 제가 파악해 봤는데요. 5개년 간 사업을 문화도시를 건립하고 운영하는 건데 일단 사업 자체가 저희가 신규로 받아들이면 저희가 준비해서 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위원장 최서윤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일단 5개년 동안 사업을 진행해서 거기에 맞는 인프라나 이런 거를 구성해서 구축을 하는 사업이더라고요, 보니까는. 근데 그런 부분에서 제가 가기 전 일인데 확인해 보니까 아마 그런 부분에서 공모를 신청 안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위원장 최서윤  해보았습니까? 아니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까?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죠? 준비도 안 돼 있으니까요. 방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역사성, 광주만큼 역사성 있는 곳이 어디 있습니까? 용인 특례시죠, 삼수했습니다, 아직도 안 됐어요. 하남시도 재수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준비하고 있어요.
  저희는요, 그 과정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절차는요, 어떻게 됩니까? 문화예술과에서 가지고 있는 정책은 뭡니까? 토론회는요? 간담회는요?
  지금 준비해도 민선 8기에서 될까, 말까 합니다. 계속 지속적으로 연결해야 돼요. 지금 자료주신 것 보니까 저희 굉장히 좋은 자원이 있어요. 전통전례보존회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있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지금 보면 숭렬전 제향, 현절사, 정충묘 제향, 우리 광주만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자원입니다. 전문가들이 광주는 너무 많은 자원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있으면 뭐합니까, 활용을 못하고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든 콘텐츠를 만들어 주십시오.
  하나의 예로 성균관에 석전대제가 있습니다. 공자, 맹자를 모셔요. 그거를 무대화시켜서 콘텐츠를 만들어 주십시오, 똑같이 저희도. 광주만의 색깔이 담아질 겁니다.
  하나 더 제안합니다. 아까 노영준 위원님이 말씀하셨어요.
  광지원농악단, 강동구에 메세나(Mecenat)가 있습니다. 서치하셔서 내용적인 파악하시고요.
  이건 어떤 내용이냐면 기업인들의 지원을 받는, 예술가들한테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기업인들은 세금공제혜택이 있어서 좋고 같이 홍보도 돼서 좋고, 상생효과가 납니다. 굉장히 강동구에서 반응이 좋은 걸로, 과장님 조금 찾아보시고 공부를 조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동구의 메세나, 저 역시도 과장님이 원하신다면 같이 공부할 의사가 있고요.
  그리고 하나 더, 광주시에 아르떼(ArtE)를 만들어 주십시오. 아르떼가 어떤 사업인지는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정부에서 낸 사업입니다. 광주의 아르떼 이게 있어야 지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 예술인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문화도시 시즌2가 나왔어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죄송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저도 연구단체를 통해서 우리 의원님들과 열심히 서치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과장님하고 지금 누가 잘했다, 못했다, 하고 있다, 안 하고 있다, 그 방법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 찾아가야 할 방향을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얼마든지 의사가 있다면 저도 과장님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지금 대안으로 말씀드린 부분은 꼭 숙지하시고 알려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이정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예술과장님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선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하면서 문화 인프라 부재로 문화활동이 어려웠던 지역주민과 동호인들에게 문화혜택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실질적인 운영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탁운영 주체의 다양화로 선의의 경쟁유도와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의 문화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고민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6. 환경문화국 체육관광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체육관광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체육관광과장님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체육관광과장 남기태입니다. 전동진 체육행정팀장입니다. 조혜연 생활체육팀장입니다. 한희영 관광정책팀장입니다. 정의종 관광개발팀장입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관광과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해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체육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과장님, 이번에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해서 성적 잘 내셨네요, 그래도. 아무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감사합니다.
박상영 위원  우리가 준비를 2026년 예상하고 지금 하고 있는 건가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26년도 도민체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잘 추진하시기를 바라는데, 지금 우리 선수들 보면 식대가 어떻게 되죠, 출전할 때 보면?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지금 전부 저희하고 똑같이 8000원씩 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근데 이게 현실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세요? 우리 체육과장님 생각에 8000원이면?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지금 저희도 체육인들께서도 굉장히 많이 얘기를 하시는데요. 현실적으로 맞지는 않지만 저희가 법적으로 지출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가 있기 때문에...
박상영 위원  근데 한도가 있다 그래도 8000원이 아닌 거 아니냐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좀 적긴 적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거 지금 20년째 이런 것 같아요, 그렇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시대가 변했는데 왜 이것만 안 변하고 있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글쎄요. 우리 시에서 올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도 참 고민스럽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니 그러면 전체가 다 그래요, 경기도가 전체가?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똑같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러면 이거를 방법을 강구해야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글쎄요. 그...
박상영 위원  8000원짜리 점심이 어딨어요, 지금?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꾸준하게 얘기는 나오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반영이 아직 안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현재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그거 잘 의논해 갖고 진짜 이거는 어떻게 좀 개선해야 돼요, 꼭.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지금 8000원 주고 먹을 식대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가가 너무 올랐기 때문에.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리고 집행부 지금 우리 선수들 보면 예산 한 만큼 성적을 내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지켜보면?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아무래도 뭐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타 시·군과 이렇게 보면 시청팀이 있는 데하고 없는 데하고 차이점도 있지만 거기에 대한 투자, 값어치 거기에 따라서 성적이 나는 것 같아요, 우리 체육인은.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지금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아직은 저희가 체육 쪽에 투자라든가 이런 부분이 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좀 더 그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저희가 투자도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26년 도민체전을 준비하는 목적도 거기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도민체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우리 직장부가 있으면 거기에 대한 바탕은 좀 제대로 해줘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우리가 선수를 진짜로 A급 선수는 못 데리고 오고 있잖아요, 모든 종목별 보면. 저희도 시합장 가보면 안타까운 점, 과장님도 느꼈을 거예요. 저랑 같이 구경도 했잖아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하다 보면 차이가 많이 나요, 솔직히 선수들 몸값이. 근데 거기에 비해서 우리 선수들이 또 잘해주고 있는 거예요. 거기 자기네 연봉에 비해서는 열심히 싸매고 잘하고 있지만 우리 시가 좀 도민체전도 하고 그러려면 선수진도 좀 한층 더 높게 가져와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그래서 그 부분도 며칠 전에 우리 직장부가 5개팀이 있습니다. 감독들하고 같이 모여 가지고 내년도 우리 선수 구성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좀 논의를 깊이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것도 있고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거 좋은 성적을 내려면 좋은 선수를 데려와야 되는데 예산이라는 게 한정돼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저희가 우수 선수를 확보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좋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광주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우리 선수들이 지금 연습장도 제대로 안 돼 있어요, 솔직히.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광주가 지금 체육시설이 그만큼 낙후돼 있는 건 맞아요. 저희도 동감하는데 그런데도 시장님 방침은 얼른 우리 2026년 도민체전 하려고 지금 노력하고 계시잖아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박상영 위원  거기에 발맞춰서 선수진도 한층 더 두꺼운 층으로, 스카우트는 못 해오더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종목별로 좀 챙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고생 많았고요. 앞으로 더 체육발전을 위해서 우리 체육관광과에서 좀 더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의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의원  과장님, 저희 지금 신현동, 능평동이 인구가 많잖아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그렇습니다.
조예란 의원  근데 체육시설이 하나도 없어요, 과장님도 알고 계시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없는 거보다는 좀 많이 부족합니다.
조예란 의원  그래서 지금 신현·능평동 체육회장님을 비롯해서 단체장님, 주민들이 민원을 많이 내고 있어요. 과장님, 이에 대한 대안이나 방안 갖고 있습니까?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지금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대안보다도 저희들이 구상은 하고 있습니다. 구상은 하고 있는데 그쪽 신현리 쪽의 임야 빼고 하천부지라는가 이런 부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임야 쪽을 검토하고 있는데, 좀 더 가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조예란 의원  빨리 부지 좀 선정해 주셔서 빠른 시일 내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조예란 의원  그리고 과장님, 지금 저희 시민체육관이나 워터파크, 로컬푸드 그리고 추후 종합운동장이 그 시설이 한 군데 쪽으로 다 몰려 있잖아요, 지금?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조예란 의원  그리고 26년도에 도민체전도 개최하게 되고요. 도로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여요.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지금도 평상시 출근시간에 보면 도로가 밀려 있고요. 지금 행사 때 보면 시민체육관에서 제일 큰 태권도나 이런 배드민턴 행사를 하면 차가 많이 밀리는 건 맞습니다.
조예란 의원  그래서 재활용선별장 그 옆쪽으로 해서 하천 제방도로 있잖아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조예란 의원  그쪽으로 해서 좀 길을 넓히는 거는 어떤가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도로부분이라 종합운동장이 공공사업과에서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답변을 드리기는 좀 그렇지마는 개인적인 생각도 우회로가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조예란 의원  왜냐하면 지금 모현 쪽, 모산마을 쪽에서도 내년 4월에 37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고요. 또 계속 지구단위가 들어오고 있는데 저희 지금 매산리도 매산3리부터 계속 광주로 오는 45번, 43번도 계속 밀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고, 체육과에서도 이 체육관을 다 담당하시는 거잖아요. 그에 따른 대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관계부서인 도로사업과라든가, 지금 공공사업과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관계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또 준공 나기 전에 어느 정도 좀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조예란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요 과장님, 제가 저번에 우리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시 워터파크 갔다 왔어요. 근데 시설 내에 그늘막과 차량시설 보강이 필요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또 샤워시설도 몇 가지 문제점도 있었고요.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현장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도시관리공사에서 어느 정도 시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현재 운영하는 데에 아직 민원은 그쪽으로는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조치가 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예란 의원  관리 위탁을 도시관리공사에 이미 하였더라도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있어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운영되도록 주관부서인 체육관광과에서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조예란 의원  그리고 우리 시에서 지금 반다비 체육시설, 오포 시민체육관 그리고 또 최근에 개관한 태전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서 노력 중인 거는 알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유지관리 비용에 대해서 좀 우려가 되거든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운동장을 하나 짓고 체육관을 하나 지으면 거기 인력이 들어가고 유지비나 이런 부분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장기적으로 저희 집행부도 그렇지만 의회하고도 긴밀히 협조를 해가지고 대안을 좀 강구하는 방법을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조예란 의원  장기적으로 재정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없도록 만전의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조예란 의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42-1페이지를 보게 되면 파크골프에 대해서 나오고 있어요. 파크골프 나오기 전에 지금 현재 우리 광주시에 65세 이상의 노령 연령층이 몇만 명인지 혹시 알고 계세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그거는 파악은 좀 안 해 봤습니다.
황소제 위원  한 5만 7000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인구의 14.8% 정도가 되고요. 그다음에 지금 파크골프 회원들이 몇 명 정도 되는지 아세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저번에 시장기 대회 때 보니까 한 600명, 800명까지 보시는 분도 있고 600명이라는 분도 있고 지금 다양합니다.
황소제 위원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600명 이상이 지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하면서 하루가 굉장히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또 건강도 되찾을 수도 있고 그다음에 시너지효과, 생활에 그런 에너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현재 광주시 같은 경우에는 파크골프를 입지할 만한 장소가 없다 보니까 불가피하게 특별대책지역인 1권역에 파크골프가 지금 설치가 돼 있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보도자료도 보고 플래카드도 설치돼 있잖아요. 한강유역청에서 사실 철거하라고 광주시에서 공문도 내리고 그런 것 같아요. 그 내용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그 내용을 저도 보고 했는데 한강유역관리청에서는 일단 불법시설이기 때문에 철거를 하고 추후에 이게 지금 바로 철거하고 원상복구가 6월 말까지 되면 저희가 하천점용허가를 받고,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받아 가지고 점용허가를 득한 다음에 11월 중, 저희 과에서 하는 건 아니지만 공원정책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중에 재오픈하는 일정으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10월 며칠이라고 그랬죠, 재오픈하는 게?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지금 11월 초라고, 저희도 정확한 거는 행정일정이 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공원정책과에서도 정확하게 얘기하지는 않고 있는데 금년 말쯤 얘기를 하더라고요.
황소제 위원  제가 듣기로는 이게 철거하라는 공문이 내려와서 불가피하게 철거하고, 철거를 하게 되면 ‘니네 다시 정식으로 인가받아’, 그런 뜻이잖아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맞습니다.
황소제 위원  근데 그 골프협회에서 아마 한강유역청에 방문해서 상담을 했나 봐요. 그래서 정말 여기 필요로 하다고 절실하게 또 이야기를 하다 보니 한강유역관리청에서는 지금 보류한 상태인 것 같아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아, 철거를...
황소제 위원  예, 철거를 보류한 상태고 그래서 지금 지속적으로 골프는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거는 임시방편이잖아요. 임시방편이니 다른 지자체도 파크골프가 굉장히 대세이고 어르신들이 즐기는 하나의 생활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광주시에서도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파크골프 입지라든지 또 설치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획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 사실 공원녹지법이라든지 체육시설법에 보게 되면 파크골프가 설치 가능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도시계획시설의 기반시설로 체육시설 그다음에 공원시설로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제가 지금 과장님한테 고민하는 건 뭐냐면 과장님하고도 또 연계되고 또 담당과에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말씀드립니다. 우리 도시계획시설로,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민간공원, 중앙공원이라든지 아니면 쌍령공원 같은 데 그런 데도 아마 찾아보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그런데 위원님께서도 그렇고 저도 계속 좀 체육관광과장으로 오면서 6월부터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파크골프장이 의외로 7000평 정도가 돼야 됩니다, 정식 규격으로 하려면. 그러다 보니까 우리 민간공원이나 이런 데에도 저희가 파크골프장도 그렇지만 체육공원이 지금 설치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시장님한테도 보고를 하고 의견을 달 때 공원이 아닌, 생활체육공원하고 공원하고는 또 틀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저희도 실과소에 얘기를 하고 있고요.
  파크골프장에 대한 거는 저희가 작년에 용역이 나온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파크골프장이 적합한 데를 다섯 군데를 봤는데 결론은 딱 떨어져 있더라고요. 결론은 직동지구에 8월에 기부채납하는 부지가 예정돼 있는데 결국은 아파트가 언제 시행이 돼서 가느냐에 따라서 속도가 좀 조율이 될 것 같아 가지고, 저희도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만큼 저희 쪽도 굉장히 많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폐쇄를 해서 많은 어르신들께서 방황을 하게 하는 것도 맞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최대한 임시라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18홀 이상의 정식 규격 같은 경우는 우리 광주시 같은 경우는 아마 힘들것 같아요. 18홀 이상의 정식 규격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 같은 경우는 제가 알기로는 세 군데밖에 없어요. 양평, 남양주시, 가평이고 그 외에 또 경기도에서 지금 꽤 파크골프를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가 좀 있는 것 같아요. 몇 군데가 있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지금 말씀하신데.
황소제 위원  아니요, 정식 규격 말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지금 웬만한 시·군은 다 있는데 규격이...
황소제 위원  거의 다 있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황소제 위원  규격은 맞지는 않지만 우리 광주시도 불가피하게 정식 규격으로는 아니더라도 어르신들이 정말 편안하게 허가받고 파크골프에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입지가 좀 필요할 것 같아요.
  또 문제는 뭐냐면 지금 회원제로 하고 있잖아요. 회원들하고 비회원들 간에 시간대라든지 아니면 사람은 많은데 기다리는 시간 이런 것 때문에 서로 좀 본의 아니게 분쟁도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소소한 민원이 좀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리고 이런 다방면으로 다각도로 좀 검토해 주시고요. 또 한 가지 당부 부탁드리겠는데요. 이제 철거로 인해서 운영 시간대가 있지 않습니까? 원래는 운영시간이 개장시간이 6시인가, 7시부터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8시에 지금 한다고 그래 가지고요.
황소제 위원  근데 좀 더 일찍 어르신들이, 전에는 개장을 했었는데 철거 때문에 공문이 내려오면서 좀 개장시간이 늦어진대요. 그래서 너무 늦어지다 보니 대낮이잖아요. 요즘은 여름철이라고 볼 수 있죠, 너무 덥대요. 그리고 문제는 그걸 또 잠그는 것 같아요. 열쇠를 잠그는데 그전에는 관리자라든지 그 회원 임원들 있잖아요. 그분들이 편안하게 열고 들어가고 닫고 했었는데, 이게 도시관리공사에서 하다 보니 그분들이 번호도 자주자주 바꾸고 절대 열어 주지를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너무너무 불편하다’ 그러더라고요. 이런 것부터 쉽게 좀 개선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어쨌든 철거문제하고 연관을 해가지고...
황소제 위원  다 연관이 됐던 것 같아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공원정책과하고 좀 협의를 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협의해 주셔서 편안하게 파크골프를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도록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오현주 의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의원  과장님, 주말도 없이 요즘 밤낮으로 출근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저희 도자기축제 잘 마치셨잖아요.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곤지암 왕실도자기축제 이후에 사후평가를 진행하셨을까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사후평가를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는 건 그렇지만 내부적으로는 아쉬운 점도 있었고요. 분명히 아쉬운 점도 있었고 저희가 바라는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도예인들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도 있고 다양한데, 일단 총평에서는 그래도 좀 잘 됐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오현주 의원  자체적인 평가도 좋겠지만 추진위원회에서의 평가도 필요할 것 같고요. 그런 평가자료가 있어야 나중에 그게 데이터로 축적이 돼서 다음번에 또 축제 준비하실 때도 보완하거나 더 확장해서 사업을 진행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말씀에서 사후평가가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오현주 의원  그리고 이번에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준비하시잖아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현주 의원  준비하시는 데 예상되는 문제점은 없을까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지금 저희도 처음이고 계약을 공고를 띄워 놨기 때문에, 그전에 저희가 미팅은 좀 했었습니다. 큰 문제보다는 흥행성이나 먼저 이게 과연 광주시 청소년들이나 e스포츠를 즐기는 분들한테 얼마큼 기여를 할 수 있나가 향후적인 게 더 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굉장히 지금 홍보방안 플러스 뭐 학생들도 있고 일반인들도 있겠지만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하는 게 저희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오현주 의원  처음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고생도 많으실 것 같은데, 수고도 그만큼 많으실 것 같은데 잘 준비해 주셔서 홍보도 적극 홍보해 주셔서 많은 청소년들이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를 하겠습니다.
오현주 의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의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의원  과장님, 질의 또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아까 오현주 위원님의 질의에 평가부분에 대해서 다시 제가 좀 여쭤볼게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잘 된 점도 있고, 못 된 점도 있습니다.
노영준 의원  상세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잘 된 점은 지금 저희가 집계로 나온 거는 판매라든가 식당관리라든가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그래도 행사를 실과소별로 많이 협조를 해줘 가지고 짜임새 있게 됐다고 평가를 하고 있고요. 잘못된 점이라기보다 좀 아쉬웠던 점은 체험부분에서 조금 아쉬웠다고 저희가 자체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의원  제가 아까 문화예술과가 들어왔을 때도 질의를 드렸습니다. 지금 이번에 체육관광과에서 처음 진행한 건가요, 처음 아니시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그전에는 시에서 했었습니다.
노영준 의원  그렇죠. 그다음에 문화재단에...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하기 전에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저희 쪽에서 직접 했습니다.
노영준 의원  예산은 어떻게 얼마나 쓰셨습니까?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5억 9000 중에 거의 5억 8000 정도 썼기 때문에 거의 지출을 했습니다.
노영준 의원  그러면 지금 체육관광과에서는 이번 축제를 5억 9000 규모의 행사라고 보시는 거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5억 9000이라기보다도 지금 저희가, 그래서 장단점이 있고잘 된 점, 못 된 점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5억 9000 중에 시설비가 2억 6000이 나가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나머지나 공연이나 이런 부분이 사실 굉장히 부족했습니다. 예산이 좀 부족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또 잘못된 부분이고 아쉬운 부분입니다.
노영준 의원  저도 처음에 추가자료를 요청할 때 전체 우리 축제의 예산을 좀 요청했었습니다. 근데 추계가 안 된 것 같더라고요. 5억 9000 말씀하셨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노영준 의원  지금 5억 9000 중에 1억 9000 대략 2억 정도의 예산을 전시 판매장 설치에 썼고 또 2억 9000 정도를 일단 행사대행용역에 쓰시고 나머지 전기공사로 대략 5000 지출을 하셨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그렇습니다.
노영준 의원  이거 좀 궁금한 게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축제행사 대행용역 업체에서는 이번 도자축제기간 동안 어떤 업무를 했습니까?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일단 개막식부터 준비를 한 거고요. 나머지 그러니까 도자체험 프로그램이라던가 무대설치, 물품임차, 청소용역까지 전부 그 업체에서 한 겁니다.
노영준 의원  예, 그렇죠. 저희 축제기간 동안 광주예술제 그리고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어린이날 가족축제, 음식문화축제, 다 우리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그렇습니다.
노영준 의원  그래서 총예산이 추가로 1억 7000이 더 들어갔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다문화축제, 음식문화축제, 문화예술제까지 포함하면 꽤 많은 금액일 겁니다.
노영준 의원  예, 그렇죠. 제가 여기서 궁금한 게 지금 우리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배정된 예산을 봤을 때 사실 이 예산만으로는 이번 축제는 진행할 수 없는 축제였습니다. 왜냐하면 행사대행용역을 진행했는데 사실 여기에 예산을 집행한 예산 속에서는 진행한 행사가 개막식 아까 말씀하신 청소만 원래 해야 되는 게 맞아요, 그렇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그거 이외에도 무대 때문에 굉장히 많았고요.
노영준 의원  그렇죠. 근데 그 무대가 어찌되었든 우리 문화예술과 그리고 여성보육과, 아동복지과, 식품위생과에서 공연을, 어찌 보면 축제를 지원해 주는 게 아닙니까?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거기에서 준비한 것도 있고 음향이나 이런 뒤에 무대는 또 저희 쪽에서 지원을 해서 같이 쓰는 겁니다.
노영준 의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런 타 과에서 지원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축제는 어땠을 것 같아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지금 저도 도자기축제를 처음 하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하고 공감을 하는 부분인데요. 실질적으로 저희가 상세한 거는 위원님께 별도로 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나와 있는데 어느 것 하나 저희가 용역업체에 허투루 쓴 게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희 직원들은 저희가 밥을 사 먹었습니다, 그냥. 그 정도로 예산이 좀 부족했었습니다.
노영준 의원  제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그겁니다. 사실 작년에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다양한 얘기들이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 진행을 하면서 사실 아까 문화예술과장님도 이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지원을 하기 위해 원래 청석공원에서 진행을 해야 될, 진행을 계획했었던 우리 광주예술제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른 과의 다른 축제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제가 봐도 다른 축제들 또한 그렇게 진행하지 않았을까라고 저는 그렇게 사료를 하고 있거든요.
  우선 우리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저는 정말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를 바랬었고, 사실 공무원분들이 많이 지원을 했습니다, 그렇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그렇습니다.
노영준 의원  각 읍·면·동별로 지원을 했고요. 우리 공무원분들이 점심에 굳이 곤지암도자공원에 가서 또 식사를 할 정도로 정말 대대적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한 번 더 여쭙겠습니다. 우리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일평균 방문객 수가 어느 정도 됐을까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평균으로 따지면 저희가 한 7000명 정도 보고 있습니다, 평균으로 보는 겁니다. 평일에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이 좀 많았습니다.
노영준 의원  예, 그렇죠.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때 주말에 우리가 프로그램들을 추가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렇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노영준 의원  프리마켓 형식이었던 것으로 저는 기억을 하는데, 진행을 했기 때문에 우리 광주시민들께서 또 가서 축제를 즐기고, 한 번 더 우리 도자기를 구경하고 또 구매를 했을 것이고요. 그렇지만 평일에 너무나도 부족하더라고요. 저도 매일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가서 봤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우리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고 이 축제를 즐길지 봤었고, 정말 안타까운 점이 축제가 없는, 행사가 없는 날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냥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는 우리 명장분들, 우리 도예가분들 또 자리에 안 계실 수밖에 없었죠. 그 시간에 하나라도 더 예술활동을 하셔야 되는 분들도 계셨고, 그냥 사실은 서로 많이 실망했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장님께서 저한테 개인적으로 오셔서 무엇을 보고를 할지도 예측이 되지만 저는 정말 아쉬운 마음을 전합니다. 5억 9000 플러스 1억 7500 정도의 예산을 집행해서 우리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이렇게 진행이 됐는데 정말 프로그램도 저는 부족했었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우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거잖아요, 내년에는. 제대로 평가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의원  그리고 또 제가 모든 과에 대체로 좀 사이트들을 많이 지적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광주시청 사이트에 우리 체육관광과가 운영하고 담당하는 페이지들이 있습니다, 그렇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있습니다.
노영준 의원  예를 들어 광주여행, 축제·문화·예술 기타 등등을 다 여행안내까지 우리 지금 체육관광과에서 하고 계세요. 왕실도자기축제를 들어가면요. 아직까지도 지난 축제의 팝업창이 뜹니다. 그리고 남한산성문화제와 너무나도 좀 관리가 안 되는, 그냥 한번 초창기에 사이트를 개설할 때 놓인 그대로의 느낌이 있어요. 업데이트 되는 내용도 없고 좀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퇴촌 토마토축제 같은 경우는 지금 페이지 담당자가 퇴촌면으로 되어 있기는 한데 혹시 잘 안내가 되었을까요, 퇴촌면에?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글쎄요, 그건 뭐...
노영준 의원  모르시겠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노영준 의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축제·문화·예술 페이지 있거든요. 이 또한 저는 우리 체육관광과에서 담당을 해주셨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행사일정표를 봤을 때도 사실 우리 문화예술과와 여기에서는 당연히 부가적으로 지금 퇴촌토마토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퇴촌 그리고 곧 있으면 읍·면·동별로 진행하는 행사들 저는 다 이 행사일정표에 좀 반영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지 이 남한산성문화제, 왕실도자기축제 등등의 이런 큰 행사만 행사일정표에 입력을 한다면 저는 행사일정표를 운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게 매월 운영하고 있는 일정표다 보니까 우리 광주시의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리 행사일정, 우리 축제일정들은 체육관광과에서 좀 책임지고, 우리 시민들이 언제든지 참여하고 또 확인할 수 있도록 좀 그렇게 운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의원  그리고 추가적으로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는데요. 펜션 같은 경우는 지금 어떤 업종으로 포함되는 거죠?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농어촌민박으로 지금 현재는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노영준 의원  그러면 우리 체육관광과에서 파악하는 리스트에는 없는 건가요, 펜션은요?
○관광정책팀장 한희영  예, 없습니다.
노영준 의원  그렇군요. 그럼 한옥체험업도 지금 휴업상태인데, 제가 알기로는 또 추가적으로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게 그러면 우리 시청에 등록한 기준으로 파악을 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저희 쪽에 신청을 해가지고 저희가 현장 나가서 내준 데가 한 군데입니다.
노영준 의원  그러면 거기서 그렇게 신청하지 않으면 우리는 모르는 거겠네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노영준 의원  목현동에 한옥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근데 그것도 포함되지 않은 부분에는 좀...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그거는 민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노영준 의원  민박으로 돼 있나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농업정책과에서 관리할 겁니다.
노영준 의원  농업정책과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노영준 의원  지금 코로나를 거쳐가면서 사실은 펜션이나 다양하게 많이 증가를 했어요. 근데 저는 우리 체육관광과에서도 이런 펜션도 좀 파악을 하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체로 가평을 많이 가죠. 그 이유가 펜션 때문에 갑니다, 가평을 가든 양평을 가든. 근데 그런 것도 어쩌면 우리 관광과에서도 관리를 해야 되는 부분이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한번 이런 부분도 같이 좀 고려를 해서 우리 여행업 업체를 이렇게 취합하실 때 같이 파악을 해서 우리 관광자원을 또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7월 이후로 저희가 숙박업소를 전부 전수조사를 할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말씀하신 대로 연결이 돼서 기업체도 살고 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하겠습니다.
노영준 의원  저도 그때 그 계획은 한번 들었던 것 같은데, 또 그게 농업 쪽 담당이라고 해서 누락될까봐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쨌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의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은채 의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의원  과장님, 체육관광과 공모사업 자료가 굉장히 많이 있는데 이 자료로는 무슨 공모인지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공모부분을 저희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해당이 되는 게 많지가 않습니다. 이게 지금 그래서 여기서 저희가 공모에 2개 정도는 됐는데.
이은채 의원  이게 또 굉장히 많은데 2개 정도 하신 거예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여기 저희가 자료에서 보시다시피 미공모가 굉장히 많은데 해당 안 되는 게 너무 많습니다.
이은채 의원  저희가 반려동물 뭐 이런 관계된 것이나 이런 여러 가지 좋은 공모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공모사업에는 좀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일단은 여기 자료에는 저희가 공모내용이나 이걸 볼 수가 없이 글씨가 너무 작아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이은채 의원  한 페이지에 네 쪽씩 넣어 주셔 가지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질문드린 건 아니고 공모사업에 좀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달라고 부탁 말씀드리고요.
  지금 읍·면·동별로 체육시설 파악은 다 하고 계시잖아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지금 파악은 해놨습니다.
이은채 의원  예. 제가 전에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체육시설 부족분에 대한 시민, 주민들의 민원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가지고 부지가 있는 지역부터 시작해서 단계별로 추진하시기를 부탁드렸었거든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지금 여러 가지로 좀 상황은 어렵습니다. 결국은 저희가 뭘 하려고 해도 예산이 투입이 돼야 되는 부분이 있고, 아시다시피 ‘체육관광과’에서 행사 위주로 업무를 하다보니까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적인 거를 사실 못 챙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도민체전이라는 큰 거를 준비하면서 지금 말씀하셨던 부분을 어쨌든 올해 안에 전부 전수조사를 하고 부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예산투입이 돼서 정비를 해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늘려야 되는 건 맞습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이은채 의원  물론 제가 봐도 체육관광과에서 행사가 많은 이 계절에는 너무 힘든 것 같아요, 모든 직원들이 다 밖으로 나와서 외근을 하셔야 되는 입장이어서. 하지만 우리가 또 체육 쪽에 소홀히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꼼꼼히 잘 살피셔서, 시장님 말씀하셨는데 도민체전 준비하면서 수영장까지 지금 계획하려고 하시는 것 같던데, 그런 모든 면을 다 포함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될 수 있게 계획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관광과장 남기태  예, 알겠습니다.
이은채 의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체육관광과장님께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각종 체육행사와 왕실도자기축제 추진으로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하반기에 있을 남한산성문화제도 기존과 다른 특색 있는 행사가 되도록 문화재단과 협조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체육시설의 확충과 광주시만의 독특한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활기찬 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체육관광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환경문화국장님과 체육관광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자료검토를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 35분 감사중지)

(18시 46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주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7. 맑은물사업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이어서 맑은물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 시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로 증언할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맑은물사업소 소속 공직자께서는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증인 선서는 맑은물사업소장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와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맑은물사업소 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 후 자리로 돌아가주시기 바랍니다.
○맑은물사업소장 한용우  선서! 본인은 광주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시행령 제46조 및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9일

맑은물관리사업소장 한용우

수도과장 이완실

하수과장 윤해정

    (선서문 제출)
○위원장 최서윤  맑은물사업소장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맑은물사업소장 한용우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완실 수도과장입니다. 윤해정 하수과장입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담당과장에게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담당과장님들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맑은물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예,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하수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수해가 작년에 많았고 하수관로도 많이 망가졌죠, 복구 현황이 어떻게 됐죠?
○하수과장 윤해정  저희는 작년에 116건이 3월 말 기준으로 해서 완료가 되었습니다. 저희 하수관거 사업, 기타 등 해서 완료되었습니다.
박상영 위원  작년에 완료됐다고요?
○하수과장 윤해정  작년 거 올해 3월에 완료되었습니다.
박상영 위원  지금도 요새 마무리된 것 같은데, 지천 그런 데.
○하수과장 윤해정  지천이요? 지천은 저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천은 하천부서에서 하는 거고요. 저희는 하수관로 그 안에 있는 하수관로.
박상영 위원  오수는 따로 하는 거예요?
○하수과장 윤해정  예, 따로 합니다.
박상영 위원  그럼 오수관리는 누가 해요?
○하수과장 윤해정  저희가 직접 가는 것도 있고, 5000만 원 이상은 저희가 직접 했고요. 5000만 원 이하는 지방공사를 통해서 준설하고...
박상영 위원  총 관리는 그래도 하수과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
○하수과장 윤해정  예, 그렇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러면 그게 보면 중간중간 맨홀 해놓은 게 많이 일어났죠?
○하수과장 윤해정  예.
박상영 위원  거기를 앞으로는 신경 써야 될 것 같아요. 1m 이상씩 다 들고 일어나 있는데.
○하수과장 윤해정  그래서 그 부분은 이번에 우수관로 정비사업에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거는 수해로 인해서 기능이 문제가 되거나 이런 건 아니지만, 향후에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저희가 별도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왜냐하면 하천이 계속.
○하수과장 윤해정  세굴?
박상영 위원  예, 장마 때마다 가라앉고 쓸려 내려가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 강구가 급한 것 같아요.
○하수과장 윤해정  지금 저희가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일부는 지금 도로로 하수관거를 옮기는 것이 어떠냐라는 의견을 주셨는데 그거에 따른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고 또한 하수관거는 자연유하로 가기 때문에 개인 토지를 이용하는 것들이 많이 발생해서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요. 그래서 지금 있는 것에 보강을 하고 과거에 저희가 30년 전에 이미 차집관로랑 만들어진 것들에 대한 것은 노후관로라든가 그런 걸 통해서 기술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계속 보강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 노후된 데는 일부라도 자전거도로 쪽이나 하천변 도로 있잖아요. 거기로 빼줘야 맞을 것 같아요.
○하수과장 윤해정  그 이설 부분도 저희가 신중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설할 때 실질적으로 저희가 구배나 이런 것들을 같이 맞춰야 되기 때문에 일정 구간만 이루어지는 것들은 아니고, 저희가 그것 역시 노후관로 진단 때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작년 수해 때 고생들 많으셨어요. 냄새도 많이 나고 진짜 하천마다 말하기 그렇지만 무슨 바닥이라고 할 정도로 이렇게 지저분했습니다. 아무튼 그거를 잘, 우리 그 물을 또 먹는 거예요. 다시 먹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철저하게 관리를 잘해야 될 것 같아요.
○하수과장 윤해정  좀 더 면밀히 보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허경행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허경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경행 위원  수도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페이지가 79페이지예요. 광주시에는 아직까지 수도가 안 들어가는 데가 좀 많이 있네요.
○수도과장 이완실  지금 퇴촌·남종지역이 관로공사는 완료가 됐고요. 지금 올해 배수지 공사를 완료하는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럼 수도 관리는 누가 하고 있습니까?
○수도과장 이완실  이 소규모 급수시설 같은 경우는 저희가 수자원공사 쪽에 일정 비용을 관리비용으로 위탁을 줘서 그쪽에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관리를 하고 있다고요?
○수도과장 이완실  예.
허경행 위원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가물 때는 용수가 좀 떨어져 가지고 애로사항이 엄청 많다고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공급을 하고 있어요?
○수도과장 이완실  그래서 저희가 상수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 작년부터 퇴촌·남종지역에 상수도 공사를 배수관로 공사라든가 가압장 공사 이런 것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추진한다는 것은 앞으로 계획이 있는 건가요?
○수도과장 이완실  저희가 이제 주민들하고 여러 가지 건의사항이라든가 민원에 대해서 공식적인 답변은 내년 상반기 중에 수도가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저희 내부적으로는 올해 연말까지 배수지라든가 이런 공사들을 조속히 추진을 해서 조기에 공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예, 조기에 해 주시고요. 남종이나 곤지암 그쪽에 도척, 퇴촌같이 그런 데 같은 경우도 계속적으로 인구가 줄잖아요. 살기 좋으면서도 우리 시민으로서 혜택을 좀 못 받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맑은 물,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우리 수도과에서 많이 예산을 확보해서 빠른 시일 내에 공급해 주기 바랍니다.
○수도과장 이완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리고 하수과장님께 잠깐 묻겠습니다.
  60페이지 보면, 열한 군데죠, 처리구역이요?
○하수과장 윤해정  분구가요?
허경행 위원  예. 처리구역별로 이렇게 돼 있는데, 그곳은 수도 같은 건 들어가 있어요?
○하수과장 윤해정  수도가 들어간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러면 분뇨나 생활하수 같은 건 어떻게 처리하세요?
○하수과장 윤해정  그러니까 처리구역 내 지역에서 관로, 저히 공공관을 이용해서 하수처리장으로 가는 게 거의 대부분이고요. 나머지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이라 그래서 개인정화조라고 해서, 정화조 처리해서 기준 이내에 수질 맞춰서 내보내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제가 왜 물어보냐면 정화조도 지금 작동을 하고 있는데, 그게 안 되는 곳도 많고 또한 생활하수라고 하면 정화조뿐만이 아니라 설거지물, 목욕하는 거 그런 것은 별도로 정화시설이 됩니까?
○하수과장 윤해정  정화조라 하면 지금 현재 98년도 8월에 법이 만들어진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이 「하수도법」으로 2006년에 옮겨졌는데요. 그전에는 분뇨처리만 정화조를 통해서 나갔는데 지금은 주방하고 욕실에서 쓰는 목욕용수라든가 세면용수도 같이 오수처리를 통해서 처리해 가지고 내보내는 것으로 법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98년 이후부터는 거의 다 그렇게 처리가 돼서 나가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근데 생활용수 같은 거 그런 세제를 쓰다 보니까 정화조에 미생물이 생기질 않아 가지고 정화가 안 된다 그래 가지고 별도로 이렇게 빼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는 안 보셨죠?
○하수과장 윤해정  저희 광주시 같은 경우는 환경부나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특대지역이기 때문에 개인하수처리에 대해서도 굉장히 법이 엄격합니다. 다른 데는 그냥 분뇨정화조도 가능하지만 저희 지역은 전 지역이 특대지역이다 보니까 정화조 정화시설을 갖추게 돼 있고요. 그다음에 수질 기준을 유지하게 돼 있고, 또한 저희는 그 지역관리제라는 것을 일찌감치 도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처리장에 대해서, 전체 개인오수처리에 대해서 A, B, C, D, E 등급을 나눠서 등급별로 또한 관리를 하고 있고요. 등급에 따른 시설개선이라든가 유지관리라든가 이런 것들을 저희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전국에서 조금 우수하다 그래서 지금 제주도나 이런 데서는 계속 모범사례로 다녀가고 있는 중입니다.
허경행 위원  그러면 하수처리 내지역이잖아요. 그래서 미관리로 돼 있단 말이에요. 외지역도 파악을 해 봤어요?
○하수과장 윤해정  외지역이요. 저희는 외지역이든 내지역든 처리구역이 공공관에 연결이 안 되면 무조건 법적으로 개인하수를 하여야만 합니다. 법적으로 하여야만 하기 때문에 그것은 처리장이 지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허경행 위원  제가 물어보는 것도 외지역이라 해 가지고 하수관로가 옆으로 지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일반 하천으로 나가게끔 돼 있거든요. 그런 경우가 엄청 많아요. 그러면 그게 엄청난 오염이 되는데, 그거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을 해 보셨는지요?
○하수과장 윤해정  저희가 그런 것은 기본계획이라고 그래서, 100% 하수처리가 되는 구역은 없습니다. 서울시도 100%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말씀하시는 곳이 잘 관리가 안 돼서 방류수질이 일부 오염되거나, 그것을 점검하는 게 저희 임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내 집 앞으로 관이 지나간다고 해서 처리구역이 아닌데 연결할 수는 없고요. 하수도법에서 명확히 처리구역 내·외를 구분하고 있고, 그것에 맞춰 처리장이 만들어져야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는 개인오수처리시설 점검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럼 이 지역에 대해서는 지금 수도가 들어갔다 그랬잖아요. 그러면 수도요금에 원인자부담금인가 하수처리부담금도 있는데, 여기 같은 경우도 물고 있어요?
○하수과장 윤해정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도요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지하수를 쓰고 공공하수관을 가거나 수도를 쓰고 공공하수관을 갈 때는 저희가 점검을 통해서 하수요금을 부과를 하고 있고요. 그렇게 개인 오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부과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허경행 위원  이거 총연장 해가지고 지금 더해 보지는 않았는데요. 지금 연장한 미관로가 몇㎞ 정도 될 것 같아요?
○하수과장 윤해정   총 166.4km입니다.
허경행 위원  그 정도 되는데, 앞으로 계획 같은 것은 어떻게 됩니까?
○하수과장 윤해정  저희가 지금 그렇지 않아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수립해서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야 되는 입장에 있어서 어제도 한강청을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하수처리구역에 편입을 해달라 그래서 기본계획에 반영을 해야 되는데 환경부에서는 경제성 문제를 제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경제성이 안 된, 예를 들면 개인하수처리하는 데 100만 원이 들면 공공관은 처리하는 데 관로 설치비가 들어가야 되지 않습니까, 하수처리장을 지어야 되고? 그게 한 200만 원이다, 그러면 200%로 봤을 때까지는 한강청이 인정해 주지만 그 이상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 그러니까 나홀로 주택에 대해서는 개인하수처리를 하라는 게 환경부 지침안이고요.
  어제 가서 일반지역은 150% 이상 인정해주지 않는데 저희는 어제 좀 협상을 해서 200% 이상을 협상해 내왔습니다. 그것에 맞춰서 다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예, 빠른 시일 내에 공급을 하셔가지고 오염되지 않고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과장 윤해정  예,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리고 다시 한번 수도과장님한테 물어보겠는데요.
  지금 토지로 인해서 길로 해 가지고 수도가 공급이 안 되는 데가 지금 많이 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요?
○수도과장 이완실  저희가 기본적으로 재산권 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에 토지사용승낙이 있어야 관로를 묻을 수 있다고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고요. 옛날부터 사용하던 도로 같은 경우는 대법원 판례, 제가 정확한 명칭까지는 좀 기억은 안 나는데 그런 규정에 따라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원칙적으로는 재산권 관계가 있다 보니까, 소유자의 토지사용승낙을 저희가 징구를 받아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럼 앞으로는 그런 거에 대해서 노력을 어떻게 할 것인지요. 법적으로라도 이게 좀 반영이 돼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수도과장 이완실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좀 있다 보니까, 저희  수도과에서도 상수도 공급을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토지사용승낙이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가 되다 보니 저희도 공사를 하고 다시 또 파내야 되는 이런 안 좋은 현상들이 있을 수가 있어서, 하여튼 다방면으로 좀 노력을 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제가 알아보게 된 사항인데요. 전에 건축을 짓다 보니까 거기 분할을 해서 그게 도로로 표시 안 되고 개인으로 된 게 많거든요. 근데 그 명의가 개인으로 돼 있으니까 감정적으로 승낙을 안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거에 대해서도 우리 광주시에서도 조례를 어떻게 만들어서 개인보다 단체를 여러 사람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조례를 만들어서 해야 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한번 검토할 의향이 있는지요?
○수도과장 이완실  위원장님 저희 소장님께서 답변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요.
○위원장 최서윤  예, 답변해 주십시오.
○맑은물사업소장 한용우  상하수도가 제가 주로 했었던 업무인데, 과거에는 지가가 싸니까 매설하는 데 수월했습니다. 그런데 근자에 들어서 지가가 상승되면서 이런 부분들이 많이 생기는데, 해서 우리 시 차원에서 최근 몇 년 전부터 과거에는 건축법상의 인정도로 정도에서 그냥 집을 지을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개선된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지하 매설물하고 가스, 상수도, 하수도 같은 경우 매설할 때도 동의서를 징구를 해갖고 지금부터 허가 나가는 것들에 대해서는 해소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그나마 효과들이 좀 많이 있고, 그다음에 수도 같은 경우는 관거 보급을 일정한 정도를 할 경우에는 주민들 동의를 구하게 되면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도 자연스럽게 해소되는데 아무튼 건축법상의 도로는 그냥 도로 포장면에 대해서만 동의서를 징구하다가 지하 매설물 한 것도 같이 동의서가 징구가 되고 있는 개선책들을 좀 같이 가져가고는 있습니다.
  물론 근본적 한계는 갖고 있지만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이 많이 나타나는 게 법정도로 해갖고 도로 개설이 안 되면서 나타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 시에서는 시도급 위주로 투자를 하다가 이제 와서 마을안길이라든지, 농어촌도로라든지 이런 것들도 점진적으로 투자가 되기 때문에 그런 곳들을 같이 협심하면서 해소를 해 나가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예, 우리 시에서도 법적으로 구상을 해서 가스나 수도나 하수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하수과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45-44쪽, 이월 추진현황 중에 2번이요. 경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슬러지 보관동 설치공사하고 악취개량사업의 경우 사업이 작년부터 시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 주신 감사자료 기준에 보면 집행액이 0원이거든요. 그래서 지연된 사유도 적어주시긴 했는데, 여름 전에 끝나기를 바랐는데요. 여름엔 좀 악취가 더 심해지고 해서 왜 이렇게 늦어졌는지 알 수 있을까요?
○하수과장 윤해정  예, 보고드리겠습니다.
  슬러지 보관동 공사하고 악취개량사업은 같이 가는데 슬러지 보관공사 자체는 설계는 지방공사에서 하고 공사 시공을 저희가 하기로 해서 예산상에서 일단 어긋나서 시간이 좀 지체가 됐고요. 그다음에 설계가 완료되면서 저희가 본예산에 투입해서 지금 완료돼서 발주 중이고 실질적인 공사 시공은 9월이면 건축공사가 끝나고 거기에 맞춰 악취개량공사도 건축공사 끝나야 거기 안에 있는 용량을 선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맞춰서 지금 현재 하고 있고 10월 말, 11월 정도면 끝날 거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 지역 주민들이 여름이면 특히나 악취 때문에 고생이 좀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서둘러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하수과장님, 45-67페이지 공공하수관로 확충사업과 추진현황을 보면 67, 68, 69, 3개 사업의 공통된 문제점을 보면 “개인사유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 추진이 불가한 구역이 발생”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이에 대해서 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하수과장 윤해정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소장님이 먼저 답변드린 사항과 동일한 사안입니다. 저희가 지금 하수관거가 수도보다, 수도는 가압이고 하수는 자연유화다 보니까 구경도 큽니다. 그래서 많은 부지를 필요로 하는데 사유지는 요즘 개인의 사권이 공익보다 우선시 되다 보니 그거에 대한 동의서 없이는 사실 공사 시행이 좀 어려운 사안이고요. 그거로 인한 소송도 지금 현재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도로부서나 수도나 이런 쪽에서 갈 때 저희가 같이 동의를 받아서 그다음에 도로 개설할 때 저희가 기존 관을 갖다가 먼저 깔아놓는 방법 이런 것들을 다방면으로 지금 확보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국도비 지원사업이죠?
○하수과장 윤해정  예, 그렇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러게요. 금액적으로 최소화했으면 좋겠는데 요즘엔 또 개인은 함부로 확인을 받지 않으면 할 수가 없으니깐요.
  그리고 노후화 하수처리시설 재건축 계획 타당성 검토를 지금 하고 있는 거죠?
○하수과장 윤해정  예, 그렇습니다.
조예란 위원  지금 3개소에서 한다고 했는데 곤지암, 매산리 그리고 또 어디예요?
○하수과장 윤해정  곤지암, 매산리, 광주하수처리장입니다, 삼육재활원 옆에. 25년 이상 된 처리장에 대해서 하수도법에 노후화에 대한 검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의거한 진행사항입니다.
조예란 위원  지금 어디까지 진행된 거죠?
○하수과장 윤해정  지금 노후하수처리장에 대해서 용역에 대한 입찰을 했고요. 그 결과 조달에서 저희 계약은 아직 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조예란 위원  추후 언제쯤 예상하고 있어요?
○하수과장 윤해정  아마 6월 달 중순이면 계약업체 정해져서 진행이 될 걸로 예견됩니다.
조예란 위원  이게 노후화되고 그러면 지나가다 보면 냄새가 나고 그러더라고요. 매산리에 있는 거 아닌가요?
○하수과장 윤해정  예, 매산리입니다. 마찬가지로 노후화는 냄새도 그렇지만 기계의 소손이라든가 펌프의 양정이라든가 처리 효율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 같이, 구조물 안전진단뿐만 아니라 그런 것들도 같이 하는 거로 되어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주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주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주훈 위원  수도과장님하고 하수과장님께 참 여쭤보고 싶고 드리고 싶은 말씀도 많은데 오늘은 수도과장님께만 한 가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과장님, 아까 수질정책과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잠깐 말씀을 드렸었는데 우리가 작년에 폐수배출시설 지도단속 조치 결과에 보면, 이거 수질정책과 거예요. 근데 작년에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 그러니까 우리 지난번에도 그때 방문 한번 추진해 주셨던 우리 수공, K-water 거기서 배출 허용기준 초과로 과징금을 받은 사건이 하나 있었어요. 이거 내용 알고 계시나요, 과장님?
○수도과장 이완실  예, 알고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당시에 이 일이 생겼을 때 우리 수도과에서는 어떻게 대응을 하셨던 건가요?
○수도과장 이완실  대응이라고 하시면.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수자원공사를 어떻게 보면 지도감독 관리하고 있는 포지션이잖아요. 근데 지금 보면 당시에 과징금이 2100만 원이 부과가 됐어요.
○수도과장 이완실  예, 맞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을 우리 수도과에서는 어떻게 인지를 하시고 대처를 하셨는지 그거를 여쭤보는 겁니다.
○수도과장 이완실  일단 저희가 정수장에서 발생되는 폐수에 대해서 2021년도에 생태독성이라는 항목이 방류수 수질기준 항목으로 들어가서 그때 당시 저희가  전염소라든가 중염소, 후염소 처리해 가지고 잔류염소 성분이 증가되는 부분 때문에 같이 시기가 맞물려서 이렇게 폐수 배출의 기준을 초과하는 그런 위반 사례가 발생된 걸로 알고 있고요. 그 이후에 시설에 대해서 탈염소 설비를 보강해서 그 부분을 기준에 만족하게끔 조치를 했고요.
  그다음에 모니터링 설비라든가 여과지의 인발 밸브 이런 것들을 저희가 개보수해서 추후에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를 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물론 기준 자체가 추가돼서 그리고 당시에 오염물질이 자체적으로 생성이 되면서 잔류염소에 대한 기준이 추가가 돼서 그러다 보니까 이 염소약품 투입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하게 되고 그로 인한 방류수가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더라고요.
  그때 저희가 방문했을 때 과장님께서 한번 설명해 주셨었는데 취수는 남종 이석리에서 하고 송·배수는 정수장별로 우리 읍·면·동 구역별로 나눠가지고 송·배수가 이루어지고, 방류는 어디로 하는 거죠?
○수도과장 이완실  방류는 폐수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죠?
이주훈 위원  예.
○수도과장 이완실  폐수는 현재는 1, 2정수장 같은 경우는 하천으로 방류하게끔 인허가가 돼 있고요. 3정수장 같은 경우는 시 하수관로로 배출하게끔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 결국에는 시 하수관로로 배출되는 부분은 괜찮치만 하천으로 방류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됐던 것 같은데.
○수도과장 이완실  예, 맞습니다.
이주훈 위원  이 부분이 한국 수자원공사에서 직접적으로 연계가 돼 가지고 하는 부분이긴 한데 사실 우리 수도과에서 어떻게 보면 총괄 감독을 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근데 이게 참 아이러니한 사건이라는 게 뭐냐면 우리 광주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수자원공사에서 어떤 생태독성이라는 기준치 초과 사유로 인해서 방류가 돼서 과징금 2100만 원이 부과가 되었었다는 사실 자체가 좀 뭐가 맞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추후에 좀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수도과장님께서 각별히 좀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수도과장 이완실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시설 쪽의 개선을 통해서 앞으로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시 하수관로를 유입하는 방향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좀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저도 수도과장님께 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우리 광주시 약수터 수질검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약수터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수도과장 이완실  저희가 약수터는 지정된 약수터가 있고 미지정된 약수터가 있어서 구분을 해서 관리를 좀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미지정된 약수터도 있다고요?
○수도과장 이완실  12개소 약수터가 있고요. 거기에 월 1회 저희가 시료 채취를 해서 시험기관에 의뢰를 해서 수질검사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지금 월 1회 진행하고 계신가요?
○수도과장 이완실  예, 그렇습니다.
노영준 위원  약수터 수질 상태는, 검사 결과는 좀 어떤가요?
○수도과장 이완실  지금까지 기준이 초과 됐다거나 이런 사례는 없었고요. 혹시 항목이 좀 궁금하신 건가요?
노영준 위원  우리가 지금 수도과의 업무 내역을 봤을 때 지금 먹는 물 공동시설 관리를 수도운영팀에서 진행을 하고 있잖아요. 저도 궁금해 가지고 찾아봤습니다. 근데 빅데이터상에 우리 수도과에서 진행했던 이 수질검사 결과가 있었는데, 그게 2019년 거더라고요. 그리고 방금 말씀하셨던 수량보다는 더 적게 7곳의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가 2019년에 진행됐다는 현황들이 있어 가지고.
  저도 칠사산이나 오고 가면서 워낙 음용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었는데 궁금해서 좀 여쭤본 부분이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광주 시민들이 이 약수터를 많이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고 또 안전하게 이용하고 안심하고 이용하기 위해서라면 지금 월 1회 검사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이런 것도 잘 업데이트 해 주셔가지고 우리 광주시 약수터의 약숫물이 정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걸 많이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오래된 자료가 업로드 돼 있어 가지고 제가 말씀드렸고,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지금 우리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으세요?
○수도과장 이완실  현재는 한국 수자원공사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직접 할 때는 2004년도에 ISO 인증을 받아서 계속해서 재심사 이런 과정을 거치다가 2008년도에 한국수자원공사로 위탁이 되면서 수자원공사 같은 경우에도 ISO 인증이 된 상황이라 그렇게 좀 알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한국수자원공사요. 근데 2022년 2월이었던 거 같아요. 하수도 분야 국제기준도, 이제 모르겠습니다. 우리 도시관리공사도 ISO 인증을 받고 있고 그러면 지금 한마디로 우리 맑은물사업소에는 ISO 인증이 없는, 실효된 상태인 건가요? 효력이 만료된 상태라는 거죠?
○수도과장 이완실  정수장이라든가 운영 주체가 한국수자원공사로 바뀌었기 때문에.
노영준 위원  한국수자원공사는 ISO를 운영하고 있는 거고요.
○수도과장 이완실  예.
노영준 위원  그렇게 해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ISO 인증이 방금 말씀하셨던 그 연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2005년에 머물러 있고 또한 여기에 뭐라고 적시돼 있냐면, 향후 추진계획에 다른 인증으로 전환할 거고 주기적으로 6개월마다 심사를 받아야 되고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된다고 돼 있는데, 거기 그대로 머물러 있거든요.
  한국수자원공사의 ISO 인증 내용을 여기에 첨부를 하시든 아니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 우리가 지금 꾸준히 환경경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거를 안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도과장 이완실  저도 홈페이지나 이런 거를 확인을 해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말씀하신 대로 ISO 인증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위원  수도과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수자원공사와 한 2008년도부터 계획을 세워 가지고 위탁을 하고 있잖아요. 그중에 여기 한 20년간 위탁 운영하면서 약 246억 원의 이익금, 원가절감 그걸로 학교 수도요금 감면시키고 기초수급자분들을 면제시켜주는 이런 거를 같이 위탁할 때 하셨었잖아요. 근데 지금 상황은 어떻게 하고 계신 건가요?
○수도과장 이완실  협약한 대로 이행을 한 걸로 알고 있고요. 구체적인 부분을 제가 확인을 좀 못해서.
이은채 위원  왜 말씀드리냐면요. 저희가 한 2년 전쯤부터인지 학교에서 민원이 와서 그리고 수급자분들의 감면 부분이나 이런 게 조금 미흡하게, 예전 위탁운영 계약했을 때하고 지금 상황이 좀 변했을 거 아니에요. 현실적으로 늘어났고 수가 달라졌을 텐데 그런 것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안 돼서 미흡한 점이 있는 건지 이런 걸 좀 찾아주셔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또 저희가 수자원공사와 계약이 한 5년 정도 남았죠. 그러면 지금 장단점이 어디에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이런 거는 지금부터 파악을 하셔야지만이 우리가 앞으로 또 어떻게 다시 위탁을 할지 이런 것도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우리 부서에서 이런 것도 파악을 미리미리 하셔서 준비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도 꼼꼼히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수도과장 이완실  협약 내역에 대해서는 이행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다시 한번 체크를 해서 확인을 할 예정이고요.
  위수탁 관련에 대해서는 현장감사 때도 말씀하신 바도 있지만 하여튼 저희 쪽에 장단점이라든가 분명히 이런 부분들을 심사숙고해서 빨리 방향을 설정을 해서 시민들한테 더 유리한 방향이 어떤 건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심도 있는 고민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수과장님께도 당부 말씀 하나 드릴게요. 매번 말씀드리는 건데, 이제 우기가 다가오고 있잖아요. 각 천에 오수가 넘치지 않도록 오버히트 해 가지고 평상시에 비가 조금만 와도 녹조가 낄 만큼 이런 문제가 생겼었잖아요. 잘 처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 우기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또 장마가 오기 전에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하수과장 윤해정  예,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맑은물사업소장님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급수취약지역에 대한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 불편을 줄여 주시기 바라며, 불법적인 오수배출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환경보호와 맑은 물 공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우수관 점검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신속 추진 등 우기 시 집중호우 취약 구간 사전 점검에 특히 더 힘써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맑은물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맑은물사업소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광주시문화재단 직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8. 광주시문화재단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이어서, 광주시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 시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로 증언할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광주시문화재단 소속 직원께서는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증인 선서는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대표이사님께서는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 후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선서! 본인은 광주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시행령 제46조 및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9일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세영

    (선서문 제출)
○위원장 최서윤  대표이사께서는 소속 직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먼저 사무국장직무대행 풀뿌리문화팀장 김한 팀장입니다.
  협력지원팀 구자환팀장입니다. 어울림공연팀 박정수팀장입니다. 온누리알림팀 김정임팀장입니다. 지식창고팀 이영복팀장입니다. 문화공감팀 이예진팀장입니다. 미래비전팀장직무대행 정은영 과장입니다.
    (간부직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해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 직원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광주시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위원  대표이사님,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 관련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 문화제 몇 월에 개최되는지 아실까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9월에 지금 개최될 예정입니다.
왕정훈 위원  몇 년만에 개최입니까?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지금 코로나 시기를 지나서 한 3년만에 개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그렇죠. 9월이면 3개월 남았습니다. 얼마 안 남았는데 지금까지 우리 남한산성문화제 추진위원회 몇 회 진행되셨는지 아실까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지난번에 1회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그렇죠. 단 1회 진행됐습니다. 그것도 지난달에요. 9월 행사인 만큼 적어도 올 초부터 진행해서 중간 달인 5월쯤에는 우리 행사 대행사의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진행사항을 이야기 나눴어야 했다고 봐요. 근데 5월이 되어서야 남한산성 문화제를 9월에 할지 10월에 할지를 정하고 또 남한산성문화제 장소를 도립공원 일원에서 할지 아니면 다른 장소에서 할지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생각 어떠세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그 추진위 회의 일정 자체는 저희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요. 시에서 정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일정을 자체적으로 정하기는 어렵고요. 시와 협의해서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
왕정훈 위원  그러면 시와 협의를 하시는 상황이라면 조금 더 빨리하자고 말씀을 드릴 수도 있었잖아요. 어쨌든 우리 문화재단이 준비하는 만큼 그리고 자체적으로 준비가 되었다면 5월에 우리가 1차 회의를 했을 때 적어도 장소, 계획 그리고 시기 정도는 정해서 오셨어야 되는데 그걸 지금 지난달에 정했으니까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문화재단 소관 아닌가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저도 이제 여기 와서 추진위원회의 결정에 많이 따르고 그러는 상황인데 조금 놀란 게 뭐냐 하면, 실질적으로 추진위원회에서 시기, 장소, 그다음에 방법 그다음에 대행사 선정의 어떤 이런 상황이라든가 이런 거를 추진위에서 결정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저희 의견을 많이 존중한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다 결정을 해서 가기는 굉장히 어려운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지금 제가 제일 걱정되는 게 광주시 대표축제잖아요. 근데 5월로 미루어 봤을 때 3개월 남은 시점에서 준비가 어느 정도 됐는지가 심히 걱정스러워요. 남한산성문화제 역대 축제 방문객 수를 알고 계실까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제가 정확한 수치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약 20만 명입니다.
  남한산성의 위치상 전국 단위로 지금 인근 성남, 하남, 광주, 서울 등 제가 말씀 안 드려도 더 잘 아시겠지만, 많이 오지 않습니까? 그리고 특히 올해는 숭렬전도 축제기간 중에 하게 되는데, 지금 대표이사님, 남한산성축제 우리가 걱정 안 해도 될 만큼 준비를 하고 계신 거 맞으세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어느 정도 그림은 그려가고는 있고요. 다만 이제 대행사가 어느 정도 선정이 되고, 그래야지 구체적으로 들어갈 수는 있는데, 작년에 우리가 하려고 그러다가 수해 때문에 취소가 된 게 있어서 그걸 기본으로 해서 저희가 밑그림은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대행사 선정된 건가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아직 안 됐습니다.
왕정훈 위원  지금 대행사도 선정 안 됐는데 여유로우신 것 같아요. 일단은 홍보 포함해서 만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하나만 더 당부드리겠습니다. 작년 행감 때 제가 시민의 혈세 낭비로 지적하면서 우리 대표이사 정근수당 산출 기초 지적하지 않았습니까? 문화재단 측에서 추후에 노무사 의견서를 받았습니다. 알고 계시죠? 근데 이번 감사 때 재단이 자문변호사랑 자문노무사를 내부규정 없이 자체계획만으로 계약 대상자 선정한 문제점 지적되었죠?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왕정훈 위원  지금 정비 중인 것으로 아는데 그 답변에 대해서 다시 답변을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해당자료 정비 후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알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대표이사님, 제가 지난번에 업무분장표를 요청드려서 바로 준비해 주셔서 훑어봤는데요. 보니까 협력지원팀에서는 인사와 감사를 같이 보고 계세요.  이런 경우는 안 되는 거잖아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안 됩니다. 제가 그래서 이거는 언젠가 한번 설명을 드렸었는데, 조직이 가장 기본, 우리가 출범할 때 만들어진 기초조직이고요. 그래서 감사와 인사는 분리가 돼야 되기 때문에 그전부터 감사기능이 있어야 된다고 계속 요청을 한 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번에 인원 충원이 되면서 감사기능을 살릴 수가 있게 된 겁니다.
오현주 위원  그거는 적정하게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보니까, 풀뿌리문화팀이 팀장님과 과장님 한 분 계시는데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여기서 추진을 해요. 이 두 분이 가능한가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아니요. WASBE 업체가 선정이 됐기 때문에 사무국이 구성이 될 거고요. 저희가 추정하는 인원은 한 27명∼30명 정도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재단에서 한 3∼4명 정도가 고정으로 파견을 나갈 예정이고 시에서 1∼2명 정도 지원을 받고 나머지는 전문 인력을 뽑으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사무국 구성은 언제쯤 하실 예정인가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저희가 지난 보고 때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사무국을 구성하려면 전문인력이 와야 되는데 지금 인력구성이 쉽지 않은 게 뭐냐 하면, 이게 완전 정규직이 아니고 내년 8월까지, 7월 행사 끝나고 8월 정리할 때까지 단기간의 인력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조건이나 이런 걸 따져서 오기 때문에 지금 계속 좋은 인력을 수배 중에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여기 계획서에 보면 사무국 운영비나 해서 다 15개월로 잡으셨거든요. 그랬으면 진작에 사무국 꾸려져서 운영이 되고, 작동이 되고 있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맞습니다. 저도 여기서 일을 추진하다 보니까 대행사 선정이라든가 이런 과정이 시하고 협의를 해야 되고 감사관실의 의견도 받아야 되고 이런 것이 사실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 달도 대행사 선정이 안 된 것 같고요. 그래서 지금 대행사 선정을 위해서 계속 논의하고 있고 대행사에서 인력 수급에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이제 1년 남짓 남았거든요. 지금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는 거는 저희가 세계관악컨퍼런스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증거일 겁니다. 그래서 정말 준비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이건 아주 최선을 다해야 할 일이고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아까 왕정훈 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남한산성문화제 언제 하냐, 진행되는 거냐, 추진하냐는 문의도 제가 많이 들어요. 코로나로 중단되기 이전까지는 남한산성문화제가 굉장히 성대하게 잘 치러졌었거든요. 그래서 남한산성문화제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철저를 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위원  대표이사님께 WASBE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주국제관악제 아실까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왕정훈 위원  해당 축제도 여름 시즌에는 8월 초부터 진행을 하더라고요. 매년 그 시기 전후일 것으로 미루어봤을 때 내년도 비슷할 것 같은데, 내년 우리 WASBE와 굉장히 비슷한 컨셉에 비슷한 시기에 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이 사안에 대해서 대안이 있으신지?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제주국제관악제하고 저희 WASBE 컨퍼런스하고는 조금 성격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윈드·브라스 앙상블이 오는 것은 맞습니다마는 저희 거는 시카고에 본부를 두고 있고 전 세계에서 추천을 받아 갖고 아주 엄격한 선발을 통해서 10개 팀이 선정이 됐고요.
  그다음에 프린지 공연하는 것은 좀 비슷합니다만 일정이 겹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7월 1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고 제주가 8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시작할 예정인데, 그것도 제주국제관악제팀하고 약간 일정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일단 WASBE 컨퍼런스가 개최 도시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인접한 국가에서 참여가 높잖아요. 인근 아시아 국가에 대한 홍보가 매우 중요할 듯한데, 혹시 인근 국가에 대한 어떤 홍보를 하고 계세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실질적으로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참여를 하지만 이 오디언스들이 참여를 하는 거는 아무래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권에서 많이 올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브라스·윈드가 좀 강세인 일본과 싱가포르, 대만 등을 저희가 중점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데, 지난번 일본 출장을 가서 많은 관계자들을 만나서 홍보를 하고 또 관계자 미팅도 갖고 그러면서 홍보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저희가 느끼기에는 지난번에 일본 밴드 크리닉을 갔다 와서 일본 시장을 좀 더 공략해야 되겠다, 지금 그런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지금 제주관악축제 보니까 관악제 행사를 위해서 전세기도 띄우고, 지역적인 특성이 있겠지만, 인근 아시아 국가 여행객 발길을 부추기는 대대적인 제주관광 홍보도 같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약 1년여 남짓 남았는데 조직위원회에서 논의하실 때 이 부분도 조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고, 혹시 스폰서십 활용한 재원확보 방안은 아직 없죠?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어떤 거요?
왕정훈 위원  스폰서십을 활용한 재원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구성된 게 없죠?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아, 특별스폰서요?
  저희가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있고 조직위원회도 구성될 예정인데 지금 스폰서십은 여러 군데 저희가 타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대한항공이나 몇 군데 협의가 끝났고요. 기업체하고 좀 더 논의 중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스폰서십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게 지금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첫 행사이기 때문에 애정을 갖고 질의를 몇 개 더 드릴게요.
  이제 WASBE 특징이 한 분야의 국제적인 축제이다 보니까 좀 명확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전문연주자들의 참여도 있지만 중·고·대학의 관악전공학생, 선생님들의 참여도 많더라고요. 이 부분을 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은데, 그 국내의 윈드앙상블이나 전공자 수가 굉장히 제한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내 관악기 전공을 하고 있는 중·고·대학생 혹은 교사들의 참여를 혹시 어떻게 연계해서 협력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 WASBE를 통해서 윈드앙상블을 한국에 조금 붐업을 시키는 그런 계기로 삼으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 집행위원회는 한국관악협회장도 들어와 있고 대학관악협회장도 들어와 있고 삼군군악대를 하는 그런 분들도 대부분 다 들어와 있어서 그분들을 통해서 홍보도 하고 있고, 저희가 WASBE가 끝나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다음에 전국 관악컴페티션을 해서 계속 그런 분위기를 이어나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아직 세세하게는 안 됐겠지만 지금 말씀해 주신 틀 안에서 조금 더 세세하고 탄탄하게 기획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 그리고 WASBE 컨퍼런스 자체가 윈드음악을 개최해서 지역문화를 홍보하는 거잖아요.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게 여기 계신 위원님들 모두 동감하시겠지만 숙박 부분이에요, 광주에 너무 적다 보니까. 그래서 제가 듣기로는 양평이나 판교에 숙박 문의를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 타 지역으로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입니까?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일단은 대형 숙박시설이 없는 거는 저희 현실이고요. 그래서 일단 곤지암밸리에 협의를 해서 거기다 본부를 만들고 객실은 지금 15실 확보한 상태고요. 그거 갖고는 모자라서 판교하고 양평에 숙소를 지금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전부 한 800실 정도를 확보했습니다.
왕정훈 위원  근데 이게 지역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떠한 파급 효과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관내를 벗어나지 않는 게 가장 베스트잖아요. 그리고 메인행사장이랑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내국인 관광객들이 최대 세 곳 이상을 이동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안드리는 거지만 아파트 동 라인을 오픈할 수 있게 동대표나 입주자대표 혹은 이·통장 등이랑 협의를 해서 마을 주민들의 숙소 공유 등을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고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그거는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숙소를 확보한 것은 여기에 참여하는 윈드앙상블 팀들 때문에 확보를 한 거고요. 실질적으로 여기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서는 따로 숙소를 저희가 준비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시하고 협의해서, 옛날에 우리가 88올림픽을 할 때 민박 캠페인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광주에는 자연조건이 굉장히 좋아서 민박을 모집해서 그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면 굉장히 관광객들한테는 좋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최대한 관외로 나가지 않는 방안 마련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질의드릴게요. 지금 WASBE 종합 실행계획 용역하셨죠. 혹시 용역비 얼마나 들어갔어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이번에 업체 선정한 거죠. 그게 내년까지 해서 23억의 예산입니다.
왕정훈 위원  제가 용역결과 받아봤는데요. 사실 크게 주목할 내용은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일선에 계신 직원분들이 굉장히 고생 많으시잖아요. 인원수도 적고, 근데 돈만 들어가는 행사가 아니라 광주시에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효과를 거두어야 될 것 같은데, 아직까지 이렇다 할 데이터는 집계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대표이사님이 보실 때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타개해 나갈 건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지금의 용역 결과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러프하게 지금 잡아 놓은 거고요. 실질적으로는 진행을 하면서 디테일한 그런 계획이 다 나오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순차적으로 1년 전에 할 것이 있고, 6개월 전에 해야 될 것이 있고, 3개월 전에 집중적으로 해야 될 것이 분명히 나오거든요. 그거에 대해서는 아직 디테일하게 안 나온 부분입니다, 그런 것들이요.
왕정훈 위원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조금 대표이사님의 의지가 보여서 굉장히 다행이라 생각이 들면서도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조금 도출에 대해서 시간이 갈수록 정확하게 나온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러면 만전을 기해 주시고 제가 지금 이 행감 자리에서 말씀드린 질의에 대해서 자료가 나올 때마다 저희와 공유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대표님, 우선 우리 광주시민의 문화예술 수준을 증진하게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어쨌든 노력해 주시는 것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우선은 작년 행감 통해서 그에 대한 상응한 조치로 집행부의 감사를 받으셨죠?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맞습니다.
노영준 위원  우선 많이 시정해야 될 부분 경고 다 받으신 것 같아요. 주의도 많았고요. 그래서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조직개편을 또 추진 중이라고도 하시고.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맞습니다.
노영준 위원  아직까지 저희에게 보고된 바, 일단은 조치 결과가 다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정해 주시고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좀 궁금한 게 몇 가지가 있는데요. 우선은 지금 아까 말씀하셨던 게 협력지원팀에서 행정적인 업무를 다 담당했던 거죠?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그렇습니다.
노영준 위원  감사의 역할도 했던 거고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그렇죠.
노영준 위원  어쨌든 불완전한 시스템으로 운영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이번에 감사담당관에게도 지적을 했고 또 문화예술과에도 지적을 했습니다.
  이번에 광주시문화재단의 모든 감사결과, 감사조치결과에 대한 모든 부서에 좀 책임이 있다고 보고 지적을 했었는데, 제가 좀 의아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정말 많은 감사 결과, 시정 조치 결과를 다 보는데도 저는 가장 큰 책임은 협력지원팀에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까 말씀하셨듯이 감사의 역할도 했었고 행정의 역할을 하는데 대체로는 징계 대상을 봤을 때도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조직개편을 통해서 감사와 행정을 나누게 되는데 그때는 좀 더 원활한 조직 운영을 해 주시고, 또한 감사의 역할 또 행정의 역할을 정말 축제팀이나 다양한 우리 실무팀들과 소통을 더 강화해서 자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들은 줄여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박상영 위원님께서 여기서 한번 말씀을 하실 줄 알았는데 안 하시는 거 같아서 제가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광주시청에는 이번에 좀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박상영 위원님께서 발의하셨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서 조례를 발의하셨는데 나중에 우리 도시관리공사에도 동일하게 좀 말씀을 드려야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우리 광주시문화재단 내에서도 그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또 찾아가는 영화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이번에도 작년에 잘해 주셔 가지고 코로나 시국에도 우리 광주시 문화예술을 시민들 곁에 잘 운영하기 위해서 진행해 주셨는데, 올해 진행함에 있어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또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아파트 지역에도 이번에 진행을 하시잖아요. 근데 이번에 장소 변경이 한 번 있었어요. 그렇죠? 혹시 장소 변경이 언제쯤 됐을까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지난번에 원래 쌍령동인가 그쪽에서 하려고 그러다가 약간 우기 예보가 있고 그래 가지고 그쪽 주민들하고 협의를 해서 좀 옮겨서 다시 시행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거는 일정 변경한 건이고, 제가 알기로는 남한산성 카페들에서, 아니 죄송합니다. 원래 초월 대쌍령리의 퍼들하우스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게 이번에 남한산성에서 진행했죠?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맞습니다.
노영준 위원  혹시 그게 언제쯤 변경이 되었을까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그게 퍼들하우스하고 사전 협의는 다 끝났는데 장소를 협찬하기로 한 그쪽에서 자체 여러 가지 어떤 상황이나 이런 것 때문에 저희들에게 장소 대여가 어렵다는 연락이 왔어요. 그래 가지고 저희가 부득이하게 카페들로 옮겼죠.
노영준 위원  저도 그걸 확인하고 우리 광주시문화재단 사이트 내에 변경할 것을 제안을 드리긴 했었는데, 그다음에 제가 이걸 확인했습니다. 우리 광주비전 내에서도 적극적으로 광주시문화재단의 행사 활동들을 일정에 올려놓거든요. 근데 여기가 퍼들하우스에서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아, 그게 수정이 안 됐군요.
노영준 위원  예, 그래서 조금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사실은 우리 문화재단이 일단 출자·출연기관으로서 다양한 부서와 협업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홍보 자체를 우리 홍보담당관과 진행한 건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우선 변경사항이든 이런 것들을 잘 공유를 해 주셨으면 하고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아마 그게 급작스럽게 하는 바람에 인쇄물이나  이런 게 수정이 안 됐을 수도 있고요.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런데 그 부분이 수정된 내용 자체를 모르고 있더라고요. 홍보담당관 쪽에서 6월 1일에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족한 부분을 제가 지적을 하고 또 제가 문화예술과와 체육관광과에다 지적을 했었는데, 우리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일정이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우리 시민들이 보기에 가장 좋은 행사 일정은 광주비전에 있거든요. 근데 이런 부분을 보완을 해가지고 우리 시청 홈페이지도 축제행사 부분은 담당을 해 달라고 했는데, 광주시 문화재단에서도 그런 행사일정들을 같이 공유를 하면서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문화재단의 행사일정들 잘 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예술아카데미와 사회공헌 수혜자 그리고 초대권 배부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예술 아카데미 같은 경우에 현재 회원 관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습니까?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술아카데미는 SNS하고 우리가 모집한 일반회원이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2개가 큰 틀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근데 그렇게 했을 때 제가 아마 이 초대권 문제에 대해서도 계속 궁금했던 부분이긴 한데 이런 예술아카데미로 이미 확보한 DB(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지금 진행을 한다는 건가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거의 그렇다고 보면 되죠.
노영준 위원  그럼, 중복되어 계속 운영을 할 수도 있는 건가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중복된 거는 거의 없고요.
  거기에 대해서 자세한 거는 우리 팀장이, 위원장님 좀 더 자세한 것은 담당팀장이 설명을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최서윤  예, 담당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누리알림팀장 김정임  온누리알림팀장 김정임입니다.
  예술아카데미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축적돼 온 DB가 있고요. 그 안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데, 그 외에도 일반 시민들이 더 많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참가 관련된 독려를 할 수 있는 홍보를 전방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지금 제가 팀장님께 여쭤볼게요.
  방금 말씀하셨던 이제 축적된 DB로 활용을 하신다고 했는데, 사실 그렇게 된다면 제가 봤을 때는 중복되어 운영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최대한 우리 많은 분들 또 다양한 분들이 운영하기 위해서라면 좀 더 개방적으로 확보된 DB보다도 신규를 많이 모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온누리알림팀장 김정임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확보된 DB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문화재단을 이용하는 로열티가 굉장히 높은 충성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미 확보된 DB이고 그외에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사실 예술아카데미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들이 그 확보된 DB에 대한 홍보는 기본적으로 수행하는 부분이고요. 그외에 다양한 층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제가 문화재단이 다양한 SNS 활동을 확대하면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예술아카데미 부분에서는 홍보가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라고 저는 좀 생각을 하구요.
  그리고 지금 사회공헌 수혜자 관련해서도 좀 뭐랄까 더 발굴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우려스러운 부분 또한 확보된 DB 내에서만 또 운영을 하고 있을 듯한데 지속적으로 좀 우리 더 많은 더 다양한 시민분들께서 이용하고 누릴 수 있도록 신규 개척에 많은 노력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대표님, 이번에 왕실도자기축제 다녀오셨죠?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박상영 위원  거기에 대해서 느낀 점 없으세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글쎄 뭐, 저희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 하기 때문에 제가 특별하게 코멘트하기가 좀.
박상영 위원  전에는 우리 문화재단에서 이거를 했죠.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작년에 했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렇죠, 근데 비교 분석 같은 건 안 해봤나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보기에 관람객들을 위한 공연이 조금 약하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 주최하는 주최 측의 기획 의도나 방향성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 쪽에 중점을 둘 것이냐, 체험에 중점을 둘 것이냐, 관람객들의 어떤 편의나 오락시설에 중점을 둘 거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이게 좋았고 나빴다는 얘기를 하기는 어렵고요.
박상영 위원  근데 이게 원래 문화재단에서 하던 사업이에요. 그런데 관악컨퍼런스 때문에 쉬는 거죠. 그렇게 생각해야 되나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근데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물론 저희가 인력이 부족해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시하고 협의는 했지만, 이 사업 자체가 저희가 하겠다, 안 하겠다 결정할 상황은 아니고 아시다시피 추진위원회에서 1월 달에 결정된 그런 사항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문제는 하여간 저희가 일단은 못 했지만 좀 아쉬움은 있죠.
박상영 위원  그러니까 이게 올해 내년까지는 이렇게, 그 이후 것은 얘기가 없었잖아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그렇죠.
박상영 위원  근데 이게 문화재단에서 하던 거니깐 계속 밀고 나가는 게 저희가 보기에는 맞을 것 같은데, 지금 서로 답이 없어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아니요, 답이 없는 게 아니라요. 저희가 아시다시피 내년 WASBE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일단 총력을 다하고 있고요. 저희가 다른 팀의 직원들도 지금 WASBE 사무국으로 파견을 내보낼 거거든요. 그러니까 일단 거기에 총력을 다해야 되고, 저희가 하게 되면 하는 거죠. 저희가 뭐 굳이 마다할 이유는 하나도 없죠.
박상영 위원  아무튼 이게 걱정되는 게, 저랑 저번에도 얘기했죠?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박상영 위원  저번 회의 때도 얘기를 한번 했잖아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그렇죠, 말씀하셨죠.
박상영 위원  근데 지금 재단하고 왕실도자기협회하고도 좀 트러블이 있던 것 같아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근데 모든 축제가 하게 되면 약간의 의견 대립은 좀 있죠. 그거는 어차피 그걸 떠나서 진행하는 과정에선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거고 결과는 좋게 만들어야죠.
박상영 위원  아무튼 이걸 잘될 수 있게끔 서로 트러블이 없게끔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광주시의 축제인 만큼 성공적으로 잘됐으면 바라면서, 저는 먼저도 얘기했던 거고 지금도 그렇게 계속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잘 파악하고 계시다가 기회가 되면 서로 조율해서 문화재단 쪽에서, 우리가 이권사업보다는 진짜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서 큰 그림을 그려야 되니까, 생각을 잘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협조 좀 같이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그건 당연합니다.
박상영 위원  사업성이 있다고 하고 없다고 안 하는...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상영 위원  저희가 보기에는 그렇게 느껴졌으니까...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그거는 그렇게 보셨다면 저희들이 최대한 표현을 못 한 것일 수 있는데, 그렇게 사업을 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도자기축제하고 남한산성축제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죠.
박상영 위원  그러니깐 대표적인 축제니까 함께 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예,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광주시에서 축제를 전담하기에 가장 좋은 팀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문화재단이 축제를 전담하기 좋은 팀이라고 할 수 있죠.
노영준 위원  저는 사실 유일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체육관광과, 문화예술과에도 질의를 했고 아쉬운 마음을 많이 전하긴 했는데 이번에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대해서 저는 문화재단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금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전담팀으로 축제 주관하기에 가장 최적의 팀인 우리 문화재단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WASBE가 끝나면 축제전담팀이 좀 보강이 될 겁니다.
노영준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그럼 마지막으로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 당부드리겠습니다.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정말 기대도 크고 기대가 큰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과 저는 문화재단이 잘 해낼 거라고 믿습니다. 9월에 있을 남한산성축제 준비 꼼꼼히 잘 하시고요.
  광주시민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본연의 업무 또한 소홀하지 마시고, 특히 기본적인 행정절차 이행과 엄격한 회계 처리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긴시간 대기하시고 행감 대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서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광주시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재단관계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 행정사무감사는 2일간 자료검토 후 2023년 6월 12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시 07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