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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광주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복지교육국, 읍·면·동사무소


일  시 : 2023년6월8일(목)

장  소 : 제1상임위원회회의실


(10시 감사개시)

○위원장 최서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일차 복지교육국 및 읍·면·동사무소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먼저 복지교육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 시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로 증언할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복지교육국장님 및 소속 과장님께서는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증인선서는 복지교육국장님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와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복지교육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 후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교육국장 박명준  선서! 본인은 광주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시행령 제46조 및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8일

복지교육국장 박명준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선서문 제출)
○위원장 최서윤  복지교육국장님과 복지정책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장님 및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1. 복지교육국 복지정책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복지정책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님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복지정책과장 이성은입니다. 이종근 복지계획팀장입니다. 생활보장팀장님이 교육 중으로 이명환 주무관이 대신 참석했습니다. 신승옥 자립 지원팀장님입니다. 강신엽 통합조사관리1팀장님입니다. 김용주 통합조사관리2팀장입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복지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복지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자활기업에 대해서 질의할 건데요. 우리가 자활기업이라고 하면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으로 지원하는 그러한 사업체잖아요. 그리고 창업자금이라든지 창업공간, 창업인력을 제공함으로써 일정기간에 자활·자립을 위해서 지원하는 그런 사업인데, 광주시 같은 경우는 지금 자활기금 운영이 얼마만큼 책정이 돼 있어요? 지자체별로 약간 다른 걸로 알고 있거든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저희는 지금 한 17억 3000만 원 정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지난해, 그다음에 올해 자활 융자라든지 창업이라든지 보증금 그다음에 장학기금으로 융자받은 게 얼마 정도 될까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작년 같은 경우에는 융자사업으로 해서 자활기업이 한 1000만 원 정도 융자를 해드린 적이 있고 저소득층으로 전세자금 두 가구한테 500만 원씩 지원을 했습니다. 올해는 아직 융자 실적은 없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리고 지난번 6월 2일 자에 우리 행복위 상임위에 자활기금에 대해서 확대하겠다고 또 조례 개정했었어요. 그때 내용이 어떻게 됐었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일단 자활기업 창업·운용자금의 융자금액이 3000만 원이었던 것을 시장이 정하는 것으로 확대를 좀 했고요. 그다음에 저소득층 창업·운용자금도 1000만 원이었던 것을 3000만 원까지 가능한 것으로 변경하였고, 대학교 학자금도 500만 원 범위였던 것을 한 학기 입학금하고 수업료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대 조정을 했고요. 그다음에 자활사업 지원부분에 있어서는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에 사업장 점포 임대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하였습니다.
황소제 위원  학자금 같은 게 이자가 들어가나요, 무이자인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학자금은 무이자입니다.
황소제 위원  여기 보니까 자활기업이 능평도서관에 신설한다고 나와 있어요. 2호점 정도 개소하는데, 개소 계획이 어떻게 되고 지금 추진사항이 어떻게 되는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3월에 용도변경을 마쳤고요. 4월에 공유재산 심의도 마쳤고, 저희가 5월에 또 공모사업이 있었어서 그 공모사업에 또 선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3000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 3000만 원하고 자활기금 3000만 원을 1 대 1로 매칭을 해서 6000만 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을 할 계획에 있고요. 그래서 준비를 해서 한 8월 정도에 개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참여자는 몇 명 정도 되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거기 한 2∼3명 정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커피숍이니까 자격증도 소지를 해야 되겠네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바리스타 자격증도 준비해서.
황소제 위원  그러면 그 관계자들이 참여자들이 다 바리스타 자격증이 주어진다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맞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지금 초월도 하나 있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황소제 위원  ‘라보라’인가?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황소제 위원  ‘라보라’ 같은 경우는 매출이 얼마 정도 돼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거기는 하루 한 15만 원 정도 매출 올리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능평동 같은 경우는 제가 볼 때는 좀 더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 행정복지센터도 있고 그다음에 초등학교 개교해 가지고 또 학부모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다음에 어린이집.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황소제 위원  그러다 보니 지역에서 지역 분들하고 소통을 잘 하고 또 서비스 차원이라든지 깔끔한 그런 환경에서 운영을 한다고 하면 좀 재정적으로 더 안정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요, 아무튼 간에 부서에서 이렇게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역편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자활참여자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일자리, 저소득층의 그런 자립을 지원해 주시는데 이런 지원사업이 적극적으로 확대되고 그다음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6월은 보훈의 달입니다. 지난 화요일도 현충일 날 추념식이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 국가를 위해서 공헌하고 자신의 삶을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공헌한 만큼 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당연한 예우와 그에 합당한 지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국가와 지방정부가 그에 대한 예우를 지금 하게끔 되어 있어요. 우리 보훈회관 건물이 지금 몇 년 정도 됐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98년도에 건축이 되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거의...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한 25년 정도...
황소제 위원  그러면 보훈회관에 현재 보훈단체가 지금 광주시 같은 경우 9개 단체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맞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 9개 단체가 다 입주해 있는 게 아니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5개 단체만 입주해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5개 단체가 입주해 있고 4개 단체는 지금 외부에?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외부에 임대로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보훈회관을 보게 되면 좀 오래도 됐지만 주차장도 많이 협소하고 그다음에 또 개보수 현황을 보니까 1억 1500만 원 정도 개보수하다 보니 우리가 또 생각을 해야 되는 부분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우리 시에서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보훈단체 지원방안을 두 가지 플랜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 단기적인 플랜으로는 현실적으로 보상금이라든지 수당 등도 지원을 통해서 예우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두 번째, 장기적인 플랜으로 생각했을 때는 보훈회관의 건립을 통해서 그분들의 정신과 공헌에 업적을 기리고 또 흩어져 있는, 아까 5개 보훈단체는 입주해 있고, 4개 단체는 지금 임대로 있지 않습니까? 이 단체들을 한 곳에 모아 가지고 수익사업이라든지 또 시설대여 등 보훈회관의 운영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찾아봐야 되는데, 과장님도 저의 생각하고 똑같은지?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같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보훈회관 건립 수립계획이 지금 어떻게 잡혀 있나요? 계획은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지금 보건소가 경기대원고속 부지도 이전을 하게 되면 보건소에 노인복지관하고 보훈회관을 같이 건립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KD가 언제 이전을 하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KD는 지금 추자동으로 이전할 계획인데 지금 건축 착공이 지난달에 된 걸로 알고 있고, 한 내년도 하반기 이전에 준공이 되면 KD가 이전을 할 것 같고요, 내년도 하반기 정도에.
황소제 위원  그러면 그때쯤이면 보건소하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KD가 이전이 돼야 보건소는 또 신축이 들어가고, 보건소가 이전이 돼야 또 보훈회관을 건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 이후에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황소제 위원  그래요, 빨리 추진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가 알아본 바로는 보훈단체에서도 수익사업이 가능하더라고요. 승인을 받을 경우는 면허가 있대요, 면허가 있으면 수익사업도 가능하고 그다음에 임대사업도 가능하니까 최대한 보훈회관이 건립되어서 이분들에 대한 안정적인 예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 좀 참고해 주시고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잘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많이 많이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우리 복지국장님 고생 많습니다. 우리 과장님과 팀장님들, 항상 복지를 위해서 애쓰시는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15-57쪽 한번 봐주세요. 우리 시 부정수급자가 작년에 한 20가구 정도 되네요. 부정수급자가 시에서 소득기준이나 재산을 잘못 파악해서 지급한 것도 있고 수급자 고의로 인해 부정지급한 것도 있는 것 같네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맞습니다.
박상영 위원  그것 설명 좀 해주세요, 어떻게 된 건지.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부정수급자의 경우는 본인들이 가구의 소득이라든가 재산, 부양의무자라든가 이런 변동사항이 있을 때 저희한테 신고를 해주셔야 되는데 그런 신고를 안 하셔서 저희가 확인조사 시나 월별 정기조사 시에 확인이 되어서 부정수급자로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고 또 이웃에서 신고로 인해서 저희한테 부정수급자로 파악되는 경우도 있고요.
박상영 위원  수급자 고의로 인해서 부정지급된 것은 당연히 환수조치할 수 있지만 그런데 우리 직원들이 잘못해서 지급된 것은 환수가 힘들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그래도 반환 받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미연에 방지가 되게 아무튼 잘 협조해야 될 것 같아요, 이거는. 직원들이 진짜 실수하지 않게끔 우리 과장님이 잘 관리 좀 해주시고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사업지침이나 매뉴얼을 확실히 마련해서 이런 부정수급 건이 최소화될 수 있게 신경 써 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잘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우리가 확실하게 좀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거.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위원  과장님, 먼저 제가 지난 행감 때 질의드렸던 부분인데, 자활에 참여하는 2030청년들 다양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프로그램을 말씀드렸었어요. 그런데 당시에 과장님께서 카페사업단 운영할 계획이라 하셨고 실제로 진행이 됐잖아요. 참여하시는 분들의 반응은 좀 어때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반응은 청년들이 많이 참여는 하고 있는데요. 반응은 원했던 자활사업 대상자로 오셔서 그런 것을 원하기도 하셨고 해서 원하던 일에 참여를 하고 있어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해당부분 감사드리고 좀 지속적으로 우리가 다채롭고 정말 괜찮은 일자리 제공이 되었으면 합니다. 혹시 심리자활은 진행 중인 게 아직 없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없습니다.
왕정훈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이 보시기에 우리 광주시 연간 자활센터 취·창업 추이가 어때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취·창업이 증가한다거나 감소한다거나 그렇게 볼 수는 없을 것 같고요. 대상자 연령층이라던가 다양한, 노동강도가 좀 약한 취약한 분들이 참여하다 보니까 추이라고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그중에서도 취업이 가능한 분들은 저희가 취업을 많이 연계해 드리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도 한 다섯, 여섯 분 정도 취업을 했습니다.
왕정훈 위원  그럼 지금 자활창업은 0건인 거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작년 같은 경우에는 자활기업으로 나갔을 때 창업이 되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도 자활기업으로 창업이 된 경우가 없었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게 지금 자활근로자분들 중에 창업 의지가 있으신 분들이 안 계신 건지 아니면 사업단의 부재인 건지 조금 궁금하거든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개인이 창업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고요. 그분들이 자활사업단에 참여하면서 기술 습득을 해서 그분들하고 함께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유도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자활사업단에서 열심히 해가지고 창업 준비하고 있는 사업단들이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예를 들면 뭐 타 지자체 보면 편의점 사업단, 이런 거 광주에는 아직 없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편의점 사업단은 아직 없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게 정말 많은 분들이 하고 싶어 하시더라고요. 또 뭐 취업난 겪는 저소득층 청년들도 괜찮은 일자리라 생각하는 청년들도 있고 매장관리나 운영노하우를 익혀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받기도 하는 우리 광주시의 창업 사업단의 발굴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우리 자활기간이 정해져 있잖아요, 사후관리는 혹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자활기간이요?
왕정훈 위원  자활의 기간, 자활사업을 참여하고 그 기간이 끝나면 그분들에 대한 사후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자활사업에 5년의 참여기한을 두고 있고요. 그 안에 취업을 하든지 창업을 하든지 그런 거를 돕고 있는데, 취업을 하신 분들은 저희가 6개월 정도는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고 그 이후에는 관리사항은 없습니다.
왕정훈 위원  그러면 우리가 자활에 실패하신 경우도 그런 사례도 있었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그런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왕정훈 위원  그 부분에 대한 원인 분석을 하신 게 있으신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노동이 강도가 좀 취약하신 분들이 많이 참여를 하시기 때문에 또 조건부 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아닌 근로능력이 좀 미약한 일반수급자 분들이 많이 참여를 하다 보니까 자활을 못하는 경우도 좀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자활사업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 신경을 좀 더 세심하게 써 주시고 또 이런 분들의 목표가 어쨌든 탈수급이잖아요. 근데 사실 복지의 가장 큰 문제가 탈수급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이 가장 적다는 거, 그래서 우리가 시 예산의 반이 복지예산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탈수급으로 끌어내는 구조적인 게 아직 형성이 안 됐다는 게 우리 지자체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자활사업을 통해서 근로의욕을 좀 고취시키고 자립역량을 키워서 실제로 탈빈곤 계층으로 이동 가능하도록 좀 발판을 더 견고하게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단 복지정책과의 문제가 아니고 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할 테니까요. 혹시 해당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논의해 주시고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과장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련 질문드리겠습니다.
  자료 15-53페이지를 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현황이 있는데 해당사업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이 되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저희가 실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 실무협의체랑 실무분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무분과가 분야별로 7개 분과가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돌봄분과라든가 안전분과, 건강분과 그런 분과들이 나누어 있어서 위원님들이 모여서 분과 회의를 해서 저희 지역사회 내에서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를 논의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목적이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인데 추진된 사업들을 보면 일회성이 짙은 사업이 다소 많습니다. 장기간, 다년간 추진된 사업은 있나요? 지금 있는 사업들이 계속 이어지는 사업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저희가 안전·건강분과에서 하는 사업 중에 자살예방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위원들을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해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우울증에 대한 그런 척도를 감정해서 그분들이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있고, 그런 것도 계속해서 하는 사업이고 그다음에 이주민들, 다문화 가족들한테 건강관리해 주는 그런 사업도 계속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조예란 위원  제가 보기에는 읍·면·동에서도 추진하는 사업 중에 좀 참신하고 좋은 사업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좋은 사업들은 같이 공유해서 시책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잘 알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리고 특정지역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읍·면·동별로 사업이 다른 만큼 별도의 운영비가 주어질 것 같아요. 지원기준이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읍·면·동에 특화사업으로 하는 사업예산은 1인 1계좌 모금사업으로 해서 읍·면·동별로 사업예산으로 편성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별도로 지원해 주는 건 없는 거예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사업비로 지원해 드리는 거는 없고 운영비, 회의할 때 참석수당이라든가 행사실비 이런 정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래서인지 몰라도 읍·면·동별로 예산이 부족해서 직접 바자회도 하고 뭐 찻집을 해서 모금한 돈을 갖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주는 곳이 좀 많이 있더라고요. 과장님도 가보셨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조예란 위원  그러면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작년 수원 세모녀 사건 등 복지사각지대의 새로운 위기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발굴된 위기가족의 지원사업은 각 부서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혹시 새로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 복지정책과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어떤 뭐 활동하고 있는 게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최근에는 과거와 달리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되면서 광주시에도 위기가구가 다양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지정책과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인가구 정책포럼을 실시해서 1인가구의 주요문제나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정책제안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읍·면·동별로 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 특화사업을 하고 있고 또 16개의 읍·면·동이 공동사업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래요, 1인가구 정책포럼 계획하고 계신데 잘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봐도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1인가구에 대한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연령층으로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알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리고 또 광주시의회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1인가구 정책포럼 개최 시에 위원님도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허경행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허경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경행 위원  15-14페이지, 거기 보게 되면 각종 사업에 대해서 추진한 현황이 있습니다. 그런데 광주시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하고 전문성 강화교육을 용역해서 실시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교육내용과 우리 과장님의 성과에 대해서 한번 평가한 거 있잖아요. 거기에 대한 설명 좀 한번 해주시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지난 4월 25일과 26일 1박2일 동안 곤지암 팀업캠퍼스 일원에서 시와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교육을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서 전문교육도 했고 그다음에 복지분야별 선임공무원 11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현장중심 실무사례 위주로 또 교육을 실시했고요. 둘째 날은 향기테라피라든가 화담숲에 탐방하는 정서교육도 실시했습니다. 교육 후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그 결과 한 98%가 교육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있었고 특히 선임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교육을 해준 것에 대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실무교육 시간이 좀 확대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 또 이런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이 있었고,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서 내년에도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이것만 하는 게 아니라 매년 하는 거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매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전에서 계속했던 교육이고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교육이 1박2일 동안 실무 위주의 교육은 올해 처음 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그냥 시청에서 하루 정도 실무교육만 했는데 올해는 실무교육하고 정서교육하고 같이 병행해서 1박2일 동안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허경행 위원  앞으로 광주시도 마찬가지잖아요. 사회복지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그리고 계속적으로 시에서도 지원을 지금 많이 해주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 담당자들하고 공무원들 교육을 시켜 가지고, 교육을 시킨다는 게 바로 뭐냐 하면 우리 주민들한테 다양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그렇게 해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많이 복지정책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잘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과장님, 아무튼 저희 광주시의 복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저는 한 가지 궁금한 게 광주시에 조손가정 현황을 가지고 계신지 여쭙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저희 부서에서는 따로 조손가족 현황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현주 위원  조손가정 지원도, 그건 아동복지과에서 해야 되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오현주 위원  예, 그럼 아동복지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주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주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주훈 위원  복지정책과장님께 좀 여쭤볼게요.
  저희 페이지 15-57인데요. 아까 부정수급에 대한 언급이 잠깐 있었는데 이 현황, 부정수급자 관리 여기에서 말하는 수급의 종류가 뭔가요, 과장님?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여기는 생계급여.
이주훈 위원  그러면 이 생계급여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이 우리가 시에서 이거를 자체적으로 조사해요, 아니면 상급기관 같은 데에서 어떤 연금관련된 소득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건가요, 이게?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자료를 ‘행복e음’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거기에서 25개의 기관, 84종의 데이터가 들어옵니다.
이주훈 위원  행복e음?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행복e음이라는 시스템에서. 그러면 국세청이라든가 그런 여러 기관에서 소득과 재산에 관련된 자료들이 들어오고 그걸 토대로 해서 저희 과에서 조사를 해서 책정을 합니다.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해서 이 생계수급자를 선정해서 우리 시에서 최종적으로 비용지출을 하시는 거예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이주훈 위원  그런데 지금 이렇게 부정수급자가 생긴다라는 거는 어떤 이유에서 이게 발생을 하는 걸까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보호를, 급여를 지원받고 있다가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소득도 변동될 수 있고 차량도 구입할 수 있는 재산변동사항도 있고 또 부양의무자도 소득활동을 안 했다가 취업으로 인해서 또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 변동사항 있을 때는 저희한테 신고를 해서 반영할 수 있게 해줘야 되는데 이분들이 그런 걸 잘 인지를 못 해서 말씀을 안 해 주시는 바람에 저희가 정기적으로 확인조사를 할 때 발견이 되는 경우가 있는 거죠.
이주훈 위원  그러면 그게 그러니까 뭐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러 고의로 은폐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그런 경우도, 공적자료에 나오지는 않지만...
이주훈 위원  그 의사는 알기가 어려운 거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그렇죠.
이주훈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그 표상으로 보면, 지금 138가구에 4200만 원 정도가 징수가 완료가 됐고, 징수 진행 중인 것은, 2022년 1년 기준으로 하면 59가구가 4263만 원 가량을 지금 징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보니까 이게 가구당으로 나누면 한 30만 원에서 70만 원 정도 그 정도 범위 안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 대목에서 궁금한 건 분명히 이게 어떤 기초데이터 베이스를 가지고 우리 시에서 집행을 하실 텐데, 그렇게 하실 것 같은데 그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만약에 한다면 사실 오류가 있을 수가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금액이 일단은 나가요. 반영되지 않은 자료를 통해서 나가고 추후에 이거를 인지를 해서 환수를 하고 이런 식인 건지.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반영된 자료로 조사를 해서 책정을 해서 지원이 되는 거고 그 지원을 받다가 중간에 변동사항이 발생을 하는 거죠. 그래서 다시 공적자료로 저희가 확인조사를 할 때 그 자료들이 또 들어오는 거예요, 시스템상으로. 그러면 그때 신고를 안 한 부분은 거기서 부정수급으로 되는 거죠.
이주훈 위원  예, 그러니까 결국에는 잘못 나간 비용을 다시 환수를 하시는 그런 내용이에요, 이게.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맞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래서 이게 뭐 대부분은 실수일 거예요. 실수일 거고 정말 고의로 뭐 한다고 해도 그게 오래가지 못하는 것 같기는 한데, 이런 부분이 물론 어떠한 시스템으로 적용을 하시는 부분이다 보니까 이런 부분이 생기는 것 같은데, 우리 복지정책과에서 항상 이런 부분을 잘 챙겨주신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이런 부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과장님.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잘 알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신데요. 지금 앞서 두 위원님들이 질문하셨는데 한 가지 정말 궁금한 건, 부정수급자인데 결손처분이 왜 있는 겁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부정수급자여도 기준 범위를 약간 초과한 것일 뿐이어서 그런 분들은 이제 고령자가 있거나 장애가 있거나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서...
이은채 위원  그럼 그분들은 생활수급자이지 부정수급자가 아니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그런데 약간 기준을 초과하는 거죠, 약간.
이은채 위원  그게 좀 애매한, 결손처분이라는 게 부정수급자라고 하면 받으면 안 되는 분이 받았을 때의 일인데, 거기에 결손처분이 있다는 건.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근데 저희가 조사를 하다보면 기준에는 초과를 해서 보호를 못하지만 어려운 분들이 또 있을 수는 있는 거여서 그래서 그런 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최소한도로 결손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거 나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니고, 좀 이해가 잘 안 가 가지고요.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22년도 기준으로 보면 탈생계수급자 증가율 저희 목표가 39였었어요. 그런데 21로 달성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자활사업체 참여자 중에서 탈생계 수급자들이 있다는 게 좀 희망적으로 보여지거든요. 그동안의 탈생계수급자 추이와 23년도 목표 그리고 계획 이런 건 어떻게 가지고 계신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저희가 이 목표를 탈수급 추이를 전년 대비해서 한 5% 정도씩 증가하는 걸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그런데 목표에 다다르지 못하는 거는 물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 목표치를 좀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 부서에서 하시는 앞으로의 계획 이러한 건 어떤 게 있는 거예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저희가 탈수급을 도와 드리기 위해서 아까 취·창업이 어렵다고도 말씀드렸는데, 계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면서 기술 습득을 해서 동종 업계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계속 저희가 상담도 하고 있고 독려도 하고 있고 또 그분들이 취업이 가능한 기업들도 발굴해서 취업을 연계하는 그런 사업들을 계속 추진은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부서에서 노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자활사업자 참여하시는 분들의 인식 그리고 그들의 노력, 이런 게 중요할 수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시에서 챙겨볼 수 있는 이런 게 돼서 탈수급자분들이 조금 목표치에 다다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한 가지 더 질문드릴게요. 저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고를 통해 가지고 주민의견 수렴하고 계시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이은채 위원  저희가 최근에는 작년 11월부터 해서 20일 간 공고하셔 가지고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3년도 연차별 계획을 지금 수립하시려고 주민공고를 하셨는데, 제가 궁금한 건 참여도가 궁금해요. 이게 관심을 갖고 계신 시민들이 얼마나 계신지, 우리가 23년도에 주민공고를 통해서 얼마나 의견수렴을 하셨는지, 어떤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제가 알기로는 공고를 통해서 의견이 들어왔던 거는 없었던 거 같고 그 계획수립하는 절차에서 많은 사회복지기관들이라든가 단체들이 많이 참여를 하셔서 그 계획을 수립한 거였거든요. 그래서 공고 시에는 별다른 의견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게 좀 어떤 방법이든 우리가 진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할 때는 지금 같이 함께하고 계신 분들은 다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협의체 분들하고 우리 위원회 분들이 같이 함께하고 계신데, 저희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더 많이 발굴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가 좀 중요하게 생각이 되거든요. 제가 공고를 봤을 때도 누가 클릭해서 보는 분들이 없으신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고, 이게 지금 4년마다 하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맞습니다.
이은채 위원  4년마다 계획수립하고 계시는데 여기에 지금 활동 계신 위원님들 외에 시민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노력을 해주시고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이은채 위원  우리 복지정책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지원하고 저소득계층 관리 등등에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잖아요. 우리 사회구성원의 권리를 위해서 기반을 마련하는 부서로서의 역할을 그리고 또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소외자는 없는지 좀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요. 광주시민을 위해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잘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과장님,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작년 행감 때 제가 말씀드렸었던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원 정비 및 서약서를 받아주신 거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요. 우리 광주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교육 진행 했었잖아요. SCG스포츠아카데미 팀업캠퍼스에서 진행하면서 교육강사님은 복지정책과에서 직접 섭외했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한 분은 전문강사로 섭외를 했고요. 아까 설명드렸는데 11명은 저희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저희가 직접 현장중심 실무사례 위주로 강의를 했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럼 거래는 SCG스포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하고, 강사비는 전문교육 강사만 나갔고, 저희 정서교육 강사하고 그다음에 저희 공무원이 직접 강사를 했기 때문에 공무원한테 강사비 나간 것은 없습니다.
노영준 위원  예, 그렇죠. 그리고 페이지 15-21입니다.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에 대해서 정말 적극적으로 우리 광주시에서 진행하는 행사들에 대해 열심히 참여시켜주신 거에 대해 또한 감사드리고요.
  제가 저번에 한번 실무자분께 말씀을 드렸었어요. 매년마다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때도 부스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시 관내 프리마켓 업체들이 이번에 좀 진행하는 것 같더라고요, 상황에 따라서. 그러다 보니 우리 자활생산품 또한 같이 좀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말씀드리고, 초월도서관에 카페사업단 ‘라보라’는 혹시 무슨 뜻인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함께 일하다’ 그런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외국어인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노영준 위원  그런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그거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지은 이름입니다.
노영준 위원  저는 아직 안 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반희담 같은 경우에는 ‘반짇고리에 희망을 담다’였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노영준 위원  그런 뜻으로 간판에 그렇게 설명은 다 돼 있더라고요. 그리고 생산품 판매할 때도 그렇게 표시를 하고 있는데, 라보라 카페 같은 경우에도 제가 봤을 때는, 지금 매출이 아까 일매출 15만 원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노영준 위원  이걸 어쨌든 더 증대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노영준 위원  스토리텔링이 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도 우리 복지정책과에서 아이디어를 같이 좀 구상을 해주셔 가지고 제안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드리고, 그러면 능평도서관 또한 ‘라보라’로 가는 거죠? 2호점.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아닙니다.
노영준 위원  또 다른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지금 거기가 ‘창뜰’, 능평리 창뜰마을이어 가지고 ‘창뜰’이라는 이름이 또 좀 예쁜 것 같아서 ‘창뜰’ 이름을 좀 활용해서 카페 이름을 지으려고 합니다.
노영준 위원  아까 황소제 위원님께서도 ‘더 능평도서관이 잘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하시기는 했는데 사실 저는 좀 그렇습니다. 초월도서관 그리고 능평도서관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은 저희가 제한적인 환경에서는 가장 좋은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확장성에 있어서는 좀 부족할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좀 제안드리고 싶은 거는 지금 다른 지자체에서도 자활사업단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곳들이 있더라고요. 푸드트럭으로 커피를 판매한다거나 마찬가지로 아셀공예 등 그런 우리 생산품도 조그맣게 또 같이 운영하면서 판매할 수 있는 좀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우리 광주시가 정말 많은 행사들을 진행하고 축제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또 거기에 받쳐주는 음식이나 음료나 식품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도자기축제 때도 푸드트럭들이 와서 판매를 진행 했었잖아요. 그래서 좀 우리 라보라 카페 그리고 창뜰 카페에 이어서 푸드트럭으로 운영되는 자활사업단이 한번 좀 구상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지자체에 좀 성공사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활 의지 또한 증대시킬 수 있고, 몰라요, 아직 실패사례는 보도자료로 안 내다보니 성공사례들을 잘 활용해서 한번 참고하면서 시 행사에 많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좀 요청을 드리고요.
  또 궁금한 게 있는데 노숙인 현황파악 있잖아요. 이게 아까 페이지 15-57이었는데 대체로 어떻게 발견하고 관리하고 있나요, 지금?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밤에 경찰이랑 숙직실로 오는 경우도 있고요.
노영준 위원  시민들의 신고로.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그렇게 오는 경우도 있고. 거의 시민들의 신고로 오는 경우가 있고, 또 자발적으로 여비 받으려고 ‘집에 돌아갈 여비가 없다’ 하면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
노영준 위원  그분들도 다 노숙인들로 파악 되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노영준 위원  그러면 지금은 다 귀가 조치가 된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노영준 위원  그렇죠, 이게 2022년 19명 중 15이 귀가 조치됐던 거고, 남은 4건이 지금 귀가 조치 다 된 거죠?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다 됐습니다.
노영준 위원  여기서 혹시 뭐 실종자나 이런 분들은 없으시고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없었습니다.
노영준 위원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속적으로 우리 노숙인 현황을 잘 파악해 주시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체계적으로 또한 빠르게 잘 귀가 조치할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복지정책과가 어쨌든 2022년 경기도로부터 위기이웃 발굴지원 및 민관협력 우수시·군,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었고 또 시상금도 받으셨는데 정말 축하드리고 지속적으로 우리 광주시의 복지를 위해 정말 더 좋은 정책을 발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잘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과장님, 저희 작년부터 시작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 이용자나 신청자가 얼마나 될까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지금 행감자료에 없는 자료여 가지고 따로...
오현주 위원  제가 추가로 요청했어야 되는데.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예.
오현주 위원  그러면 나중에 추가로 좀 별도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그럼 제가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15-20페이지 되겠고요. 사업명을 보니 의료급여 시범사업 해서 공모를 했던 것 같아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공모사업이 있었는데 공모를 하지 않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예, 미신청이 되어 있어요. 예산액을 보니까 국비 80%, 도비, 시비가 6%밖에 들어가지 않는 부분인데 미신청된 이유가 뭡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일단은 공모신청을 할 자격이 저희가 기준에 좀 부적합해서 신청을 안 했던 건데요. 그 자격이라고 하면, 저희가 의료급여수급자 중에 장기입원해 계신 분 중에 65세 미만자들은 저희가 퇴원을 시켜서 지역사회 내에서 생활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그런 사업을 하는 건데요. 지금 대상자가 의료급여관리사 1인당 관리인원이 5명 정도는 돼야 되는데 그 대상자가 저희가 되지를 않고, 그다음에 또 협력할 수 있는 3차 의료병원이 있어야 되는데 저희 관내에는 또 그런 병원이 부재해서 공모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과장님, 지금 잘 말씀 주셨어요. 그 미달된 부분은 저희도 그 부분은 잘 알겠다는 거고, 협력의료기관이 없다는 이유로 저희가 계속 이 부분은 해당이 안 되는 겁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방법이나 갖고 계신 안은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지금 두 가지 사유가 부적합해서, 병원만이 부재가 아니라 대상자 자체가 없어서.
○위원장 최서윤  그러니까 대상자는 그럼 다음에도 사실상 증가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런데 협력기관 같은 경우는 사실 저희가 지금 고민을 해봐야 될 부분이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위원장 최서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여쭤보는 겁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협력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다른 인근에 있는 3차 의료기관에 연계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는 그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이게 작년에도 공모가 됐었고 올해도 공모인데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는 거고 성과에 따라서 전국적으로 사업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어서 그거를 좀 지켜보고 그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과장님, 방금 말씀주신 것처럼 작년도 됐고 올해도 됐다면 사실 저희가 기본적인 계획안은 벌써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런 부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복지정책과장님께 당부 말씀드릴 건데요.
  오늘 위원님들이 굉장히 좋은 말씀 많이 주셨어요. 근데 아까 1인가구 등에서 다양한 정책지원 포럼을 하겠다, 이런 취지로 말씀 주셨잖아요. 그런데 이미 늦었습니다. 저희가 민선8기가 출발되고 벌써 하반기 아닙니까? 그럼, 구체적인 포럼은 지속적으로 벌써 됐어야 되고, 거기에 대한 현장 스킨십도 벌써 나왔어야 될 것 같아요. 그 부분에 과장님 어떻게 하세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또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거에 대해서 의미를 두고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예산 중 복지분야에 쓰이는 예산이 40%에 이르는 실정입니다. 과장님, 잘 알고 계시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위원장 최서윤  예산의 규모는 당면한 우선 과제를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적극 활용하시고 아까 우리 위원님들도 말씀 주셨다시피 복지사각지대 없도록 꼼꼼하게 좀 살펴주십시오. 모두가 광주시라는 공동체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기반을 세워주실 것을 정말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성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복지정책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복지정책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2. 복지교육국 아동복지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아동복지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아동복지과장님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안녕하십니까? 아동복지과장 김선영입니다. 김현주 아동친화팀장입니다. 김선희 아동보호팀장입니다. 강은수 복지지원팀장입니다. 이규연 드림스타트팀장입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동복지과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아동복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과장님, 긴급지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할 건데요.
  긴급지원이라고 하면 갑작스런 위기상황이, 저소득층에게 생계라든지 의료 그다음에 주거지원 등 필요한 일시적 긴급지원하는 그런 제도이지 않습니까? 위기사유는 정말 다양한 형태로 많이 나타나요. 최근에는 1인가구 증가와 또 급격한 물가상승이라든지 취약계층의 고독사로 사회복지 연계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을 해요. 현재 광주시는 이러한 위기가정이 얼마나 있나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작년 10월부터 행감자료 중에서 말씀을 드리면 올 4월까지 730가구가 지금 긴급지원을 받은 가구가 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게 점점, 아까 좀 전에 얘기했듯이 다양한 형태로 인구유입이라든지 현재 급격한 물가상승 이런 경제력 때문에 더 많은 가구들이 긴급지원을 받고 있고 또 대상이 되는 거죠?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지금 사실상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경우를 보게 되면 그밖에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고시의 경우라고 하고, 또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범위로 인해서 더 좀 확대할 수는 있는데, 저희가 위기상황에 대해서는 한 열 가지 정도로 기준안이 있습니다. 특히 6월 1일 자로 언론에서도 이슈화 됐었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이 되면서 전세사기 피해자도 그 위기상황의 범주에 지금 들어가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렇게 되면 또 과장님, 이런 게 있잖아요.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요. 그다음에 타 시·군인 사람이 광주에 전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뭐 취약계층이라든지 저소득이라든지 이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들도 현재 추계가 되어 있나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사실상 그 부분이 저희 쪽에서도 긴급지원을 함에 있어 가지고 문제가 되는 사각지대입니다. 어느 정도 지금 위기상황에 처해져 있는 분들이 저희가 위기가구 발굴도 하지만 사실상 어떤 신호체계가 잡혀야지만 저희 쪽에서도 어떤 지원체계를 갖출 수 있는데, 특히 주소지가 저희 쪽으로 되어 있지 않으면 실거주지만 저희 쪽으로 되어 있을 경우에는 사각지대 발굴이 상당히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례로 황소제 위원님께서 발굴을 해주셨던 사항이 있는데 주변분들에 의해서 외부의 거주자가 발견이 되지 않으면 저희가 시그널을 찾을 수 있는 신호체계를 몇 가지 가지고 있는데 그쪽에서도 체크가 안 되는 사례가 많거든요. 근데 그런 경우에는 저희도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전입조치부터 먼저 최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래요, 그럼 현재 정확한 데이터는 없다는 거네요? 다만 신호체계가 없다 보니 주변을 통해서밖에 우리가 인지를 할 수 없다는 거죠?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방법이 사실상 보건복지부에서 위기정보 변수별 상세설명 안에 있는, 사각지대에서 신호체계가 잡히는 가구들을 가지고서 지자체로 시달을 하게 됩니다. 거기 보면 요금체납이라든가 아니면 의료비의 과다지출이라든가 시설퇴소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그럴 경우에 거주지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지자체에 그 가구를 내려보내는 거죠. 그럼 저희가 현장조사를 하고 이렇게 갔는데, 이게 사실상 주소지하고 실거주지가 다른 분일 경우에는 이게 지자체의 양쪽에서 사실상 걸러지는 사항이 상당히 어려운 경우가 되는 거죠.
황소제 위원  요즘에 이러한 문제 때문에 우리 광주시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현재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또 그런 경우 안 좋은, 종종 문제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과장님, 지난번에 또 제가 이러한 광주시로 전입되지 않은 그러한 사각지대 분을 발견하고 과장님한테 연락을 드렸을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다음 날 현장에 나가셔서 전입신고를 또 해주시고 모든 절차와 과정 그다음에 의료혜택까지 다 받게 해주시는 거에 대해서 광주시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사각지대가 있을 경우 발굴하고 지원체계가 나름대로 잘 돼 있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과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아동학대 관련해서 16-108페이지를 보시게 되면요. 과장님, 16-108페이지 보시기 전에 우리 징수과에 징수체납단들이 사각지대를 많이 발굴하더라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도 38명이 33건인가 발굴해서 아마 각 담당과에 인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관했던 것 같은데 그 부분도 많이 챙겨주시고 그다음에 또.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아동학대 관련 표를 보게 되면요. 매년 아동학대 건수 피해사례가 증가되는 추세인 것 같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맞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리고 제가 좀 놀라운 게 뭐냐면 집단시설에서 어린이집이라든지 학교, 학원 등에서도 아동학대가 발생이 된다고 하니 참 안타까워요. 만약에 이런 아동학대 피해 신고접수가 들어가면 매뉴얼이 있을 거 아니에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황소제 위원  절차가 어떻게 되죠?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일단 신고 자체가 저희 지자체에서 지금 24시간 긴급전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쪽으로도 신고가 들어올 수 있고요. 그리고 경찰청 또 지역 경찰서 그래서 112신고라든가 그다음에 상담과정에서 지역별 긴급전화들이 있습니다. 아동보호 전문기관이라든가 자립지원 전담기관이라든가 그리고 아동경찰지원센터라 그래서 국번 없이 182나 117 해서 신고가 들어오는 경로는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우리 시에 아동보호 전담공무원이 팀장을 비롯해서 다섯 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사고가 접수되면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24시간, 이게 긴급전화도 있지만 당직도 24시간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벽이든 아니면 일과 시간 이후에라도 아동학대가 발생이 되면 경찰이나 이렇게 동행을 해서 저회가 현장을 일단 방문을 해서 아동학대 현장을 면밀히 따져 보고요.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아동학대 형태에 따라서 아동을 분리 조치시킨다든가 아니면 그 이후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뭐 상황에 따라서 시설로도 보내지겠네요, 분리하면서?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황소제 위원  그다음에 광주시의 경우는 경기도 타 시·군하고 비교했을 때 아동학대가 몇 위 정도 되나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사실 아동학대 신고부분은 저희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비교 해보지는 않았는데 우리 시가 교육청이라든가 아니면 경찰서하고서도 협력관계로 해서 한 달에 한 번씩 정보체계 연계도 하고 있는데, 증가는 하고 있지만 그렇게 심각한 아동학대 유형은 아직까지는 다행스럽지만 발생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단지 지금 유형을 보게 되면 청소년 쪽에서 본인이 부모를 아동학대 신고하는 사례가 지금 너무 많이 증가가 되고 있어서 그 부분을 저희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으로도 보고는 있는데, 그런 유형이 지금 굉장히 다수가 발생이 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본인이 부모를, 본인이 친구를, 본인이 단체의 선생님이라든지 위의 사람들을 신고한다는 거예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그래서 저희가 아동학대에 대해서 판정을 하기 위해서 전담 직원들하고 저하고 사례관리를 하다 보면 이 요인을 훈육으로 둬야 될지, 아동학대로 둬야 될지, 그런데 아동학대의 결정기준을 보게 되면 사실신체학대일 경우에는 신체적인 접촉이나 도구를 사용했을 때에는 무조건 신체학대로 볼 수 있는데 이게 참...
황소제 위원  언어학대인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언어라든가, 정서라든가, 방임이라든가, 유기라든가, 근데 이게 상당히 일반사례로서도 저희가 분리를 하는 이유가 자기방어적인, 중·고등학생이 비행청소년으로 저희가 볼 경우에 부모가 훈육차원에서 아이한테 가해지는 행위 자체를 청소년 입장에서 부모에 대해서 학대신고가 지금 늘어나다 보니까 저희가 참 그런 거를 사례관리하는 면에 있어서 요즘 조금...
황소제 위원  애로사항이 많이 있겠어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황소제 위원  그래도 이게 점점 많아진다고 하니 또 거기에 맞는 사례관리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런 대응체계도 갖춰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다음에 고위험사례 같은 경우는 작년에 12건에다가 올해 벌써 28건이나 돼요. 그게 아마 4월 기준일 것 같은데, 고위험사례 같은 경우는 그러면 병원까지도 연결하고 그다음에 상담사까지 다 연결해서 치료까지 다 이어지는 건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이 고위험사례의 증가치를 가지고 저희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심각성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사회적인 문제가 되거든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특히 고위험사례는 저희가 사례를 결정하는 기준에 대한 항목들이 있기는 한데 저희가 분류함에 있어 가지고 반복적인 학대유형을 가지고 고위험사례라고 보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나 또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더 이거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도 사례관리가 어려운 가정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보건복지부까지 사례관리를 요구하고 그러면서 저희가 심층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면서 서비스 연계가 들어갑니다, 정신건강이라든가 아니면 저희 쪽 전담병원이라든가 청소년 상담센터라든가 다각도로 이게 서비스 연계도 들어가면서 심층적으로 저희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래요, 굉장히 범위가 커지네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황소제 위원  아무튼 점점 이런 고위험 사례가 많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또 아까도 얘기했듯이 대응체계 구축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 광주시 같은 경우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인정을 받았지 않습니까?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황소제 위원  그리고 행정에서는 아동복지과에서 우리 광주시의 아동들을 책임지고 있어요. 인구의 한 17%가 아동, 6만 6000여 명 정도가 된다고 보여져요. 그래서 광주시만큼은 위탁아동이라든지 그다음에 보호시설에 있는 아동, 입양아 그다음에 장애아, 다문화아동들이 환경이라든지 어떤 조건에 차별 없는 광주시에서 성장했으면 좋겠고요. 이 아이들이 정말 행복할 권리, 정말 과장님께서 구축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정말 광주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이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광주시로 꼭 조성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노력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위원  과장님, 지금 황소제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에서 좀 추가로 몇 개 더 여쭤볼까 해요.
  지금 고위험사례가 거의 2배 이상 증가한 게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사례관리가 안 된 건지 아니면 예방관리가 안 된 건지 궁금했었거든요. 그래서 예방사업을 보니까 캠페인 물품 구입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 캠페인이라 하면 작년에 진행했던 아이케어 차량공모사업 그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이거는 별도 저희가 물품을 구입한 겁니다.
왕정훈 위원  어떤 물품을 구입하시는 거예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캠페인을 하다 보면 홍보물품이라든가 행사 때 아동학대예방 홍보부스를 운영을 할 때 시민들 대상으로 저희가 물품을 구입하고, 거기에 긴급전화라든가 어떠한 기간까지 이렇게 태그를 붙여 가지고 그런 홍보물품으로 사용한 물품들이 되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근데 이게 사업명이 ‘예방사업’이잖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왕정훈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을 통해서 예방이 됐다라는 그런 결과치가 존재해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위의 사례 관리 건수만 보더라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 이걸로 인해서, 예방사업을 통해서 우리가 피부로 느낄 수 있게끔 뭐 ‘예방이 됐다’라는 게 있나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솔직히 저희가 아영이 사건 이후에 이게 어떻게 보면 광역 자체로서 좀 아주 일반적인 아동학대 체제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지자체에 이게 어떠한 경찰이나 아니면 광역으로 하다 보니 이렇게 놓치는 사례가 있다라는 어떠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서 지자체에서 특히 아동보호 전문기관도 신설을 하고 그다음에 행정적으로도 전담기구를 만들고, 아동보호 전담공무원을 한 게 사실상 2년 여 과정에 지금 다 이루어진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또 지금 예방과 또 어떻게 보면 아동학대가 이루어진 사항에서 보호조치에 대한 부분을 비중을 어떻게 둬야 될까, 양쪽 다 저희가 저버릴 수 없는 파이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예방사업이 아직까지는 좀 미미하게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부모 대상으로 교육도 지금 실시를 하고 또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를 하고 캠페인이나 부스 운영도 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올해부터 기점으로 해서 이 예방사업에 좀 더 중점을 두고서는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예, 그래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지금 과장님께서 그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셔서 조금 걱정이 덜어지기는 하지만 어쨌든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이 일단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예방사업이라 하면 정말 사업적 성과를 우리가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좀 발굴해서 시민들 상대로 서포터즈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고, 다각적으로 조금 마련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알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그래서 질의 하나 드릴게요.
  16-105페이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돌봄사업 여쭤볼게요.
  지금 설치현황을 보면 정원이 꽉 차 있는 것 같아요.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 보니까 지속적인 좀 신규설치가 필요할 듯 한데, 지금 설치가 되었거나 될 예정인 장소들이 80% 이상이 아파트더라고요. 근데 이게 아파트에 설치가 돼도 인근 빌라 거주하시는 분들도 신청 가능해서 참여할 수 있는 건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지금 공공주택의 경우 저희가 비율을 좀 정해놓고 있습니다. 공공주택의 거주자한테 70% 그리고 30%는 주변에 일반가정의 아동이 참여를 할 수 있는 비율은 정해놓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워낙 정원이 적다 보니까 30%라고 해도 굉장히 적은 숫자일 것 같은데, 사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500세대 이상이면 의무설치여서 의무설치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근데 찾기가 좀 어렵죠?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이게 담당팀장도 그렇고 너무 한쪽으로 좀 편중되는 경향이 없이 균형된 돌봄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이게 5년간 무상임대가 돼야 되는 사업이다 보니까 워낙 공동주택 내에서는 사실상 설치하려는 의지도 가지고 있고 유휴공간에 대해서 5년간 임대 자체에 계약을 저희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물론 지역사회 쪽으로는 저희 지역아동센터가 26개소가 운영이 되고는 있지만, 좀 더 마을회관이라든가 아니면 공공시설 쪽으로도, 올해 광남동 복합시설 쪽으로도 들어가면서 앞으로 26년 동안 저희가 5개소를 더 신설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지역적으로 마을회관 다니면서도 저희 쪽에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요. 그럼 저희가 나가서 적극적으로 공간도 보고 어떤 이러한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조금 더 이런 지역 마을회관이라든가 유휴공간이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예,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빌라 밀집지역 쪽이나 학교돌봄 역시 조금 늘릴 필요성이 있을 것 같고요. 학교돌봄 같은 경우는 정원 수가 좀 더 크게 들어갈 수 있다 보니까. 과장님, 지금 방금 말씀해 주신 대로 좀 적극적으로 늘려주시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시의회에서도 함께 도와서 한번 같이 하는 사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알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과장님, 페이지 16-68 광주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에 대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아동학대예방사업 추진사항과 실적이 있을까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조예란 의원님께서 2023년도 1월 2일 자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의원발의 해주셔 가지고, 기틀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일단 올해 아동학대예방하고 위기아동보호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을 했고요. 그리고 법과 조례에 의해서 저희가 위기아동 및 고위험아동 발굴을 위한 현장방문이라든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경찰서, 교육청과 연계해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기관이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조예란 위원  예방교육을 매월 하신다고 하셨는데 한 적은 있나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직원들에 대해서는 의무 아동학대 예방교육 1시간이 들어가고요. 지금 읍·면·동별로 각종 월례회의가 진행이 되지 않습니까, 그 월례회의 때마다 저희가 읍·면·동 찾아가서 팀장이 아동학대에 대한 실태라든가 어떤 예방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조예란 위원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얼마 전에 아동보호 전문기관하고 연계를 해서 남한산성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시민 대상으로. 그런데 처음 실시를 해보기는 한 건데 저희가 워낙 많은 300석, 250석 가까이 되는 좌석을 다 채울 수 있었고요. 하고 나서도 되게 만족도를 좋게 평가를 해주셔서 시민 대상 어떤 이러한 교육, 또 이런 아카데미 같은 거는 주기적으로 저희가 예산을 좀 편성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게 5월 31일 날 한 그 부모공감 콘서트인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예. 상담토크쇼가 그 내용입니다.
조예란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동학대예방 교육대상자가 있죠? 신고의무자의 범위하고 교육방법에 대해서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집합교육은 하지는 않고 있고요. 의무자에 대해서는 지정이 다 된 사항이어서 종사자들은 의무교육을 실시해야 되는 사항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온라인을 통해서 이분들한테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교육에 대한 이수 같은 거를 저희 쪽으로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담당하시는 직원, 공직자 여러분도 받고 계신 건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전 공직자가 한 시간 의무교육이 있고요. 그리고 워낙 전담요원이 중앙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을, 수시로 가서 집합교육으로 받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리고 아까 캠페인도 하신다고 하셨어요. 캠페인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상반기에는 지금 하지는 못했고요. 하반기에 저희만 하는 것보다는 경찰하고 교육청하고 연계를 해서 합동캠페인을 살짝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이 회차도 좀 늘려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리고 아동학대 가해자의 80% 이상이 부모라고 합니다. 아동학대뿐만 아니라 아동 성폭력에 대한 교육이 실질적으로 제일 중요한 게 부모교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어린이집이나 초·중학교에서 부모교육을 필수 의무교육으로 지정해서 받게 하는 게 좋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지금 학대 행위자 현황을 보게 되면 거의 친부·친모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위원님께서도 좋은 제안을 해주셨고요. 일단 가해자가 주로 부모에게서 일어나기 때문에 아동학대에 대해, 이게 부모가 사랑의 매라든가 훈육이라는 개념으로 해가지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계를 모호하게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방법도 저희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학교하고 연계를 해서요.
조예란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아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노력하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과장님, 저는 입양가족에 대해 질의드리고 싶은데요.
  저희가 민주당 시의원들이 지난달에 입양가족하고 간담회를 가졌는데 거기서 많이 나온 의견들이 입양가족에 대한 공무원분들 대상으로 우리 시에 입양가족 인식개선교육이 좀 이루어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매월 공무원분들 월례회의도 있고 교육도 거기에서 함께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럴 때 한번 입양가정 인식개선 교육도 한번 좀 반영해 주셨으면 하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그렇지 않아도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십사하는 내용을 저희가 잘 인지하고 있고요. 특히 이런 공무원 대상으로 입양인식 개선교육은 저희가 위원님 말씀대로 월례회의를 통해서 한번 전문강사 초빙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상담지원 확대에 대한 요청도 있었고요. 그리고 자조모임에 대한 지원은 있을까요, 우리 시가?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자조모임에 대한 필요한 공간은 올초에 광역단체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이거를 광역으로 자조모임 공간에 대해서 좀 제공해 줄 수 없느냐라는 그런 의견을 수렴하는 공문이 한 번 시달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입양가구가 106가구에 118명인데,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조모임으로 하셔 가지고 정기적인 어떤 모임을 가지고 계시다라는 건 알고 있는데 이게 전용공간을 할애해 드리기에는 저희도 유휴공간이 그렇게 없다 보니 그 부분은 좀 어려운데, 지금 청사 회의실이라든가 도서관 시설대관 운영규정이 이렇게 있는 만큼 저희 쪽에 요구를 하시면 적극적으로 자조모임 공간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감사합니다. 공간 마련뿐만이 아니라 입양가족에 대한 문의가 오거나 뭐 하거나 하실 때 자조모임에 대한 안내 같은 것도 시에서 좀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입양가정에 대해서 행정을 하다 보니까 굉장히 어려운 게 어떤 경우냐 하면 자조모임 하시는 분들은 솔직히 공개적인 입양가정일 것 같습니다. 비공개 입양가정이 어떻게 보면 지금 대다수입니다. 이분들이 어느 정도까지 민감하시냐면 저희가 중앙에서 내려오는 어떠한 서비스 혜택 같은 거를 안내문을 우편물로 보냈을 때 ‘이런 거를 우편물로 보내지 마라’ 그리고 어떠한 안내를 하고자 전화를 하게 되면 그것도 예민하게 받아들이시고, 어느 경우까지 있냐면 양육수당이 저희가 들어갑니다, 통장으로. 그것도 ‘입양아동 양육수당’이라고 찍히는 것 자체도 그거를 되게 거북하게 생각하셔서 저희 과 이름으로 해가지고서는 통장에 기입되게 할 정도예요. 그래서 참 이 부분은 인식개선이 물론 공무원이나 일반사회에서도 가져야 되지만 입양가정 내에서도 이 입양에 대한 인식을 조금은 하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일단 홍보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과장님, 질의 몇 가지 좀 드리겠습니다.
  우선 성금기탁금 관련해 가지고 좀 질의드릴게요. 페이지 16-72부터고요. 현재 저희가 기탁금을 받고 있잖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노영준 위원  우리 시장님께서도 자주 페이스북이나 다양하게 공유를 해주시면서 정말 많은 광주시민분들께서 우리 광주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그리고 다양한 복지를 위해서 많은 경로를 통해 기탁을 해주고 계신데, 기탁을 받는 그런 정식, 공식적으로 안내되고 있는 루트가 어떻게 됩니까?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사실상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쪽으로 정기기탁, 정기후원이죠. 그리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1회 기탁이 들어가게 됩니다. 정기후원 같은 경우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인데요. 저희가 2022년도에도 8561건에 7900만 원 성금이 모였고요. 2023년에도 2742건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또 1인 1계좌는 사실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읍·면·동 자체사업의 사업비 일원으로도 지금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정기후원에 대한 부분은 좀 안정화됐다라고 지금 저희도 보여지는데, 정기후원은 지속적으로 가는 거고요. 일시 후원에 대한 부분은 사실상 기부나 기탁을 하시고자 저희 쪽으로 먼저 신청을 하시는 경우에만 지금 이루어지는 사항이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관에서 독려라든가 홍보라든가 그런 부분은 사실상 지금 할 수 없는 또 그런 체제를 갖추고 있고요. 단지 저희가 이렇게 기탁·기부하시는 분들에 대한 예우를 지금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기탁을 하실 수 있도록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금...
노영준 위원  예, 방금 말씀하셨던 부분이 공식적으로 정식으로 안내하는 방법이 없다라고 말씀을 하신 건데 사실 이 부분이 제가 좀 의아했습니다. 사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우리 광주시장님을 뵈면서 직접적으로 기탁식을 하고 시장님께서도 기탁 받느라고 엄청 바쁘시더라고요. 그 정도로 정말 많은 도움의 손길을 받았었는데 정작 아는 분들만 기탁을 하고, 일시적으로요. 기탁을 하고 싶지만 기관에 연락을 해야 될지 말지 또 안내도 되어 있지 않은 이런 상황에 대해 좀 많이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타 시·군·구의 사례들을 좀 제가 확인을 해봤었거든요. 근데 예를 들어 하남시 같은 경우에는 ‘이웃돕기’라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웃돕기는 어떤 방식의 사랑의 실천이고, 어떤 방식으로 또 기탁이나 모금·성금 할 수 있는지 방법들을 좀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그 옆에는 또 기부리스트를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제가 광주시청에서 기탁하셨던 분들을 찾고자 한다면 사진으로 봐야 돼요, 그렇죠. 사진으로 기탁식 했던 것만 찾아봐야 되는 상황이더라고요. 그래서 당연히 방금 말씀하셨던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다고 하시는데, 기부하셨던 분들이 또 그런 자긍심도 고취시키고 또한 기부를 하고 싶지만 선뜻하지 못했던 분들을 또 기부의 자리로 안내할 수 있도록 이런 것들은 저희가 좀 벤치마킹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됐을 때 코로나 때 정말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셨고 또한 그 모금된 기금·성금으로 또 많은 곳에 지금 도움을 우리가 줄 수 있었잖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노영준 위원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 더 기부자들에 대해서 한 번 더 정리를 하면서, 이게 매번 ‘몇 월 몇 일에 누가 기부했다’가 아니라 월별로 좀 운영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좀 더 우리가 체계화된 기부시스템을 좀 운영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페이지 16-96인데요. 지도·점검 지적사항에 지속적으로 좀 발견되는 게 어린이보호표시등 미작동이에요,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에도 그렇고. 제가 중복된 그런 지적사항들을 좀 봤었는데 이런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해서 좀 더 우리가 각별히 더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년 1회 이상 저희가 운영사항이라든가 아동보호 지도실태라든가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안전점검의 하나로 또 매년 2회는 동절기·하절기 해 가지고, 시설의 안전관리 그리고 통학버스 안전점검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이게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런 부분을 챙기지 못하고 간 부분은 좀 미흡한 사항인 것 같고요. 저희가 조금 더 앞으로 이런 점검에 심혈을 기울여서 반복되는 점검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적용도 하고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도 좀 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감사합니다. 그렇게 지속적이고 반복된 문제점들만 꾸준히 개선해 간다면 어쨌든 우리 아동들이 실질적으로 수혜를 받는 부분이다 보니 안전 또한 보장을 받겠고, 좀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페이지 16-98, 보호종료아동 관련해서 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 지원현황 관련된 건데, 지금 보호현황을 보게 되면 가정위탁 40가구 45명입니다. 보호종료아동이 31명입니다. 올해 기준인 거잖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지금 가정위탁 같은 경우는 40세대 45명이 맞고요. 그다음에 자립준비를 해가지고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이라고 해야 되겠죠, 만 18세 이상이니까.
노영준 위원  예, 자립준비청년이죠.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예. 그 친구들이 지금 31명이 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렇게 사실 자립준비청년이라는 명칭으로 서울에서도 지금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우리 시에서 봤을 때도 자립수당도 있고 또한 자립정착금을 운영하고, 플러스 자립준비청년의 전세주택지원과 취업지원 또 사례관리, 심리지원도 하고 있는데, 사실 더 촘촘하게 운영되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지금 심리지원만 보더라도 사실 우리 자립준비 청년들은 18세 어른입니다. 청년이라고 하기보다도 본인 스스로가 어떠한 지원, 당연히 우리가 지원해 주는 것도 있겠지만 스스로 자립을 준비해야 되는 그런 어른으로서 사실 많은 관심과 또한 많은 도움이 필요하잖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노영준 위원  그러다 보니 심리지원을 봤을 때는 저희가 추가적인 자립준비 전담요원은 없는 거죠?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사실 시설퇴소라든가 가정위탁 보호아동에 대해서는 보호종료 전 3개월부터 교육과 어떠한 이 친구한테 좀 서비스를 연계하는 부분을 저희 쪽에서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도 그거는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종료 전 3개월부터 저희가 모니터링 내지 지원이라든가 그런 체계는 갖추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렇게 했을 때 제가 봐도 지금 지원을 3개월 동안 하신다고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지원을 3개월 동안 하는 게 아니라 준비기간을 퇴소 3개월 전부터 저희 직원이라든가 사례관리사라든가,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자립준비를 할 수 있게끔 지원을 하는 거죠.
노영준 위원  그렇죠. 3개월 후로는 심리지원이 5년간 연 2회 상반기·하반기 한 번씩 진행되는 것 같은데, 제가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은 여기 있습니다. 연 2회라는 게 사실은 많이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요. 지금 서울 같은 경우에도 다양한 구에서 운영하기로도 체험홈을 좀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자립을 전세지원을 받고, 전세지원을 저희가 지금 주택 쪽에 하고 있잖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자립하기 전에 그리고 독립세대로 분리되기 전에 혼자살기 전에 저희 그 체험홈을 운영하면서 그분들이 어떻게 생활을 해야 되는지 한 번은 연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좀 좋게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거를 한 1년 정도 운영을 하면서 주 2회 정도 모니터링을 하고, 당연히 이거는 광주시에 맞춰서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각각 지역별로도 체험홈을 개설하고 또 그분들이 쓰레기 버리는 거나 분리수거 하는 거나 지역의 다양한 시설들 운영하는 거나 좀 이런 것들을 많이 한번 훈련을 시키더라고요, 체험이라고 하지만. 그래서 우리도 사실은 다양한 지원들을 안 하는 게 아닙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예.
노영준 위원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우리가 좀 더 나아가서, 지금 31명이잖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노영준 위원  당연히 이게 5년 후에 이 또한 종료가 돼서 본인 스스로 살아가야 되는 그런 시간도 있겠지만 또한 가정위탁이나 현재 보호를 하고 있는 그런 분들이 또한 우리 보호종료아동, 한마디로 자립준비청년으로 숫자가 또 늘어서 사실 저는 좀 많이 우려스럽거든요. 요즘 일반적인 일자리를 가지고 계신 분도 힘든데, 이런 자립준비청년들은 더 힘들지 않나라는 걱정과 우리가 조금 더 세심하게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단지 이 5년간 연 2회 모니터링을 조금 더 확대해서 좀 촘촘하게, 우리 언제든지 그들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좀 구축했으면 좋겠고요.
  이게 지금 청소년상담복지센터랑 같이 하는 거죠? 이게 연계돼 있었는데...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하고 연계도 하고 있고요. 저희가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통합서비스도 연계를 해서 지금 말씀하셨던 대로 학업, 취업, 주거, 사회적관계 그런 부분도 서비스 연계를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제가 공감이 됩니다. 요즘 자립을 제대로 못 해서 자살하는 일반보호아동들의 사례를 저희도 봤고요. 그래서 사실상 지금 시설에서도 자립의 시기가 만 18세가 도래하는 시기지만 이게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24세까지 연장을 하게끔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런 준비단계에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감사합니다. 어쨌든 저희가 예를 들어 남자아이일 경우에는 군입대 또한 준비를 해야 되다 보니 사실 그런 시간이 많지 않을 듯 하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우리가 좀 더 촘촘하게 잘 부탁드리겠고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노영준 위원  마지막으로 저희가 2022년 12월 5일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잖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노영준 위원  지속적으로 상세한 사업들을 다 진행하면서 그러한 면모를 갖춰 가는 걸로 알고 있고 또한 4년 뒤에는 우리가 지금 상위단계죠?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노영준 위원  상위단계를 인증을 받겠다고 또한 지금 목표를 하고 계신데, 정말 우리가 아동친화도시 광주를 좀 더 우리 시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그로써 우리의 출산율 또한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열심히 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위원  과장님, 지금 우리 시대가 변하면서 사회적으로 뭐 정신적으로나 심적으로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동복지과에서도 이런 점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저희 농업기술과에서 복지시설 홈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혹시 아동복지과에서도 연계해서 이 사업을 같이 하고 계신지 알고 싶습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연계는...
이은채 위원  아직 안 하고 계십니까?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예.
이은채 위원  저희가 이 프로그램이 반려식물 만들기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그게 보면 정서적으로 안정에 좀 도움이 크게 될 거로 봐요. 또 이런 프로그램이 이게 사업대상이 지역아동센터가 여기에 포함이 되기는 하거든요. 근데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아동이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해도 좋은 프로그램일 것 같으니까 농업기술과하고 협업하셔서 더 늘릴 수,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좀 해주시면 우리 아이들한테 굉장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검토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런 것 때문에 집에서도 반려견이나 이런 것들도 많이 하고는 있지만 부모들의 노력이 좀 필요한 부분이라서 반려식물은 아이가 키우면서 식물이 잘 자랄 수 있게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연계 좀 한번 해 주시고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이은채 위원  또 한 가지는 저희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라고 주택과에서 하고 있잖아요. 이거는 연계해서 연결시켜주거나 이런 것도 하고 계신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사실상 자체 사업으로도 저희가 클린서비스는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약간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지금 이거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직접 수행을 하는 사업이잖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이은채 위원  그런 만큼 우리 18세 미만 가정에 아마 지원을 해줄 거예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이은채 위원  중복되는 부분을 제외하고 함께 같이 할 수 있으면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서로 대상들을 좀 체크해 보고요. 저희가 서로 다 같이 할 수 있는 대상 범주에 들어가면 좀 더...
이은채 위원  이게 대상 범주는 거의 비슷할 것 같아요. 지원 대상은 비슷할 것 같은데, 지원해 주는 목이 좀 다를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는 같이 함께 연계해서 하면 좀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검토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그것도 좀 검토해 주시고.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이은채 위원  지금 또 복지특공대 운영하고 계신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어떻게, 잘되고 있나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월별로 직원들이 복지특공대로 조성을 해가지고 홍보 쪽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터미널이라든가 아니면 쉼터 위주로 해서 저희가 복지지원체계 안내도 하고 또 상담도 좀 진행은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복지특공대가 과장님을 대장으로 해가지고 몸으로 뛰셔야 되는, 다른 일도 많으신데 몸으로 뛰어야 되는 이런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는 보지만 홍보효과에는 좀 꽤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봐요. 거기다가 위기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도움을 못 받는 이런 사각지대의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우리 아동복지과에서는 아동뿐만 아니라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또 그에 맞는 서비스사업을 구축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좀 노력해 주시고, 행복한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잘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16-105페이지 좀 봐주세요. 다함께돌봄센터 추진현황을 보면 이용아동정원 전부 찰 정도로 이용자 수가 많은 것 같은데, 앞으로 센터의 확충계획이 있으신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지금 저희가 네 곳이 기 설치가 되어 있고요. 저희가 올해만 다섯 개소를 더 증설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관별 공공시설이 새롭게 조성되는 곳에 저희가 다 들어갈 계획이고요. 그리고 2021년 1월 10일부터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에는 의무설치 기준안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한 몇 년 단계별로 추진을 해야 되겠지만 한 20개소, 2026년도까지는 20개소 설치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다함께돌봄센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이용하고자 할 경우 신청이 가능한지?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가능합니다. 1일 이용할 경우에는 이용료가 2000원인데요. 그럴 경우에도 저희가 돌봄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열심히 잘 해주시는 것 같아요. 시에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게 시설을 갖추어야 할 의무가 있고 돌봄교사도 주의를 다해야 하지만 아동을 돌보다 보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보험가입 등 대책이 있나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지역아동센터나 단기돌봄센터나 뭐 학교돌봄터든 어찌됐든 시설 자체적으로 보험이 지금 다 가입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그런 부분에서는 아이들 안전조치는 취하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요새 뉴스 보면 아동학대도 많고 그러니까 우리 시에서도 보험도 좀 잘 빠지지 않게,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보험 체크해줘야 될 것 같고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답변 감사하고요.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 취지의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 부탁드리며, 앞으로 해당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허경행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허경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경행 위원  여태까지 많이 들었습니다. 좋은 얘기들 많이 듣고 했는데요. 아무쪼록 지속적으로 아동복지과에서 아동을 위해서 많은 제도를 펴서 아동의 선도적, 우리 인적자원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허경행 위원  몇 가지 한번 보겠는데요. 16-89페이지를 보면요. 아동업무 관련 건입니다. 지역아동센터라고 있는데 한 26개 센터가 지금 운영되고 있어요. 저도 여기에 대해서는 많이 방문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 애로사항 같은 것들에 대해서 파악을 한번 해보셨는지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그렇지 않아도 제가 부서에 오면서 일단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님 쪽의 시설을 먼저 둘러보고 각종 저희 연계된 시설을 이렇게 방문을 하면서 회장님께 말씀드렸던 사항이 일단 저희가 지도·감독기관만은 아니거든요. 다 같이 저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그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가 그런 체계를 갖추는 거기 때문에 그 말씀을 좀 드렸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역아동센터별로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거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 분 한 분 저희 쪽에 오시기 어려운 상황일 경우에라도 연합회 차원에서도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안에서 나오는 건의사항이라든가 아니면 이런 바람 같은 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쪽으로 좀 말씀을 해 주시고, 저희도 적극적으로 거기에 임할 자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개별적으로 오시든 연합회를 통해서 오시든 이쪽에서 어려움에 처해져 있는 상황을 말씀하시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제가 봐도 광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면서 아동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한번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허경행 위원  그리고 또 다니다 보니까 물론 소방안전에 대해서도 점검을 하잖아요?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허경행 위원  그렇지만 정기적으로 한번 그런 것에 대해서 지원해 줄 수 있으면 지원해 주고 또한 협약 기관이 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도 많이 지금 해주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거를 이용해서 그분들한테 좀 이렇게 많이 지원을 해줄 수 있게끔 좀 유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그러면 제가 가볍게 하나만 여쭤볼게요.
  16-97페이지 되겠고요. 6-2번 하단에 보시면, 단체급식소 지도점검 감독현황이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26개소, 그렇죠?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위원장 최서윤  점검기관도 있고 지적 및 조치사항 이렇게 되어 있어요. 우리가 이게 주기적으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연 일회성으로 하고 이게 끝나는 건지?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관내에 식품위생과에 소속되어 있는 위탁기관이 있는데요.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건 단체급식소에 대해서 순회방문을 하면서 영양이라든가 위생이라든가 아이들의 어떤 성장의 척도 같은 거를 전문종사자들이 방문을 해가지고 지도·감독을 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것으로 수시 지도·감독 체계를 갖추고 있고요.
  우리 시는 1년에 한 번, 1회에 한해서 전수 26개소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지금 행감자료에서는 연 1회로 보이실 수 있는데, 일단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내에 이게 해당 센터 기관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쪽하고 연계를 해서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우려스러운 게, 왜냐하면 여름이 다가오니까 이게 내용적으로 보기에는 일회성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지금 진행을 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신 거죠?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위원장 최서윤  조치사항 보니까 이게 ‘시정함’ 하고 끝났어요. 이게 과연 시정으로만 끝나는 건지 아니면 그 이후에 또 어떻게 관리가 되는 건지.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저희가 개선을 했는지 확인을 하고요. 그게 개선이 안 될 경우에는 그 기관을 폐업까지도 극단적으로 처분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처리했는지를 저희가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시정처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까지도 잘 이루어진다는 말씀이신 거죠?
○아동복지과장 김선영  예.
○위원장 최서윤  예, 그럼 잘 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아동복지과장님께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셨는데, 과장님, 사회적 약자인 우리 광주시 아이들이 아프지 않게 우리 아이들의 어머님이 되어 주십시오. 우리 과장님이 충분히 그 역할을 하실 수 있을 거라 사료가 되고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학대인지 훈육인지 우리 어른들조차도 구분이 안 되는 면이 많지 않습니까? 상처받은 어른들이 부모가 되고 그게 또 대물림이 되고 이런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그런 부분은 사회적으로 하나하나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 같고요.
  근데 우리 광주시, 해결을 해야 되고 우리가 지금 지속적으로 지켜야 할 광주시의 우리 아이들을 잘 그렇게 보살펴 주셨으면 하고, 위기가정의 아동은 정말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돼요. 아이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가 있을 겁니다. 그 부분도 놓치지 않기를 당부의 말씀으로 드리고요.
  정말 위원님들 말씀 주셨다시피 광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웃음 잃지 않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십시오. 저를 포함해서 저희 위원님들도 늘 함께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아동복지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아동복지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중식 및 자료검토를 위하여 2시 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2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7분 감사중지)

(14시 31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서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3. 복지교육국 여성보육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여성보육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여성보육과 과장님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안녕하세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입니다.
  여성보육과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건환 여성친화팀장입니다. 김세경 보육지원팀장입니다. 정상윤 보육지도팀장입니다. 홍수정 가족지원팀장입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보육과 과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해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여성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과장님, 우리 시 발전을 위해서 항상 고생하신 점 감사드립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감사합니다.
박상영 위원  17-101쪽입니다. 어린이집 안전사고 관련하여 우리 시에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래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린이집 안전사고 관련해서 우리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 크게 보면 안전공제보험에 가입돼 있고, 전기안전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고, 통학차량 안전점검, 급식 위생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어린이집 280개소 대상으로 안전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있고 보장항목은 영유아 생명, 신체, 놀이시설, 가스사고,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 등 11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가스 안전관리비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273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10만 원의 전기가스 안전비를 지원하고 있고 통학차량 안전점검은 1년에 상하반기 진행하고 있는데, 주로 차량신고 여부라든가 구조 및 장치, 보험가입 여부, 안전교육이수 여부들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위생감시원 4명이 2인 1조로 식중독 예방 검사용 시약을 활용해서 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올해는 7월에서 8월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박상영 위원  예,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과장님 페이지 17-51페이지를 보게 되면 계속비사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신축관련 계획에 대해서 나와 있어요.
  앞으로 3년간 몇 개 정도 국공립어린이집을 계획하고 있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저희가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은 4개소 되어 있고, 그다음에 24년에는 6개소가 되어 있고요. 그리고 또 25년에는 신축이 한 3개소 정도 계획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어디어디 계획이 되어 있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확충계획이요, 23년? 그러니까 올해 4개소에 대해서.
황소제 위원  4개소 말씀하셨잖아요, 어디어디냐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올해 4개소는 쌍용더플래티넘, 그다음에 삼동힐스, 비발디신나는, 문형양우내안애.
황소제 위원  이렇게 4개 있다는 거죠. 그다음에 쌍용더플래티넘은 제가 알기로는 입주한 지가 작년에 입주를 했어요. 이건 너무 늦지 않았어요? 이제 개원한다고 하는 거는 부서에서 무슨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다른 사유가 있었던 건지?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답변드리겠습니다.
  쌍용더플래티넘 아파트는 조합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저희가 이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하기 위해서는 입주자 동의 50%를 받아야 되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50% 입주자 동의를 받지 못해서 입주한 후에 지금 동의를 얻어갖고 금년 3월에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황소제 위원  입주자대표가?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입주자 동의 50%입니다.
황소제 위원  이제 받은 거죠?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문형양우내안애 같은 경우는 소송 중이기도 하고 문제가 좀 심각한 곳인데, 지금 소송이 다 끝났어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소송이 다 완료됐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여기 다시 공고해서 모집할 건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국공립어린이집 관련해서 소송을 했는데 나중에는 취하를 하셨고 현재는 모든 문제가 다 해결이 되어서 위탁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6월 말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위탁자를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한 다음에 9월에 개원할 계획입니다.
황소제 위원  지금 폐원한 지가 1년 됐어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작년 5월에 폐원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럼 1년이네요. 아이들이 손해 볼 것 같은데, 빨리 해결해 주셔 가지고 9월에 개원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신축 현황을 보게 되면 광남동 행정복지문화시설 안에 9월 정도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갈 것 같아요. 과장님,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광남동 행정복지 문화시설에는 모든 시설이 밀집이 되어 있고, 제가 알기로는 정원도 190명인가로 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면 민간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계속 폐원하는 상황인데 광남동 행정문화복합시설 안에 국공립이 들어간다고 하면, 주변에 있는 열악한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원아모집이 안 될 거란 말이죠. 지금 부서에서는 어떤 대안이 있나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우선 저희가 영유아보육법이라든가 보육사업 안내지침에 의거해서 광남 복합행정문화시설 같은 경우는 최대 190명까지 입소 가능한 규모이지만 주변에 가정어린이집이라든가 민간어린이집의 어려움을 고려해서 정원을 117명으로 조정을 했습니다.
황소제 위원  190명에서 117명 정도로 조정을 했다고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117명으로 정원 조정을 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래도 주변에서 원아모집이 힘들다고 고충을 표명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장애인 전문 어린이집이 몇 개나 있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우리 시는 1개소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1개소 있고 앞으로 제가 알기로는 구청사 안에 장애인 전문 어린이집이 계획돼 있지 않아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구청사 안에.
황소제 위원  광주시 같은 경우는 2개가 들어가 있고 장애인 전문 어린이집에는 일반 아이들이 통합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장애아동 같은 경우는 몇 % 정도 들어갈 수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60% 정도.
황소제 위원  전에는 광주시 같은 경우는 국공립이 적어서 10% 정도밖에 안 돼서 광주시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하라고 공문도 내려왔던 것 같아요. 이제는 바뀌어 가지고 국공립 같은 경우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이 계속해서 개소가 되면서 국공립어린이집은 확충되고 있는데, 민간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축소화되고 폐원하는 곳이 많아서 그 부분도 과장님께서는 신중하게 생각을 하셔야 될 거 같고요.
  그다음에 폐원율이 증가하고 있는 국공립 확대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는 대안이라도 있나요? 앞으로 갈 방향성 그것도 생각을 해 놓으셔야 될 것 같은데...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저희가 사실은 출산율도 감소가 많이 되고 있고 사실 이렇게 국공립어린이집이 계속 확충됨에 따라서 가정어린이집이라든가 민간어린이집이 굉장히 힘들어 가지고 폐원율이 증가되고 있는데, 이럴 경우 저희가 시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위해서 올해같은 경우는 2억 원의 예산을 세워 갖고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보육교직원 장기근속수당도 인상을 해줬고 어린이집 냉난방비도 인상을 함으로써 민간·가정어린이집이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나름대로 부서에서는 여러 가지 방안으로 생각해 가지고 상생 방안을 계획을 하고 계신데, 지금 우리 인구절벽 문제가 심각해서 OECD 최하위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0.78명으로 출산 인구가 너무 저조하다 보니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현실적으로 어린이집까지 폐원으로 연결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부서에서 상생 방안을 많이 고려하시고 생각을 하고 계시는데 그래도 앞으로 출산이 문제이기 때문에 출산을 어떻게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지금은 선생님들이라든지 아까 환경적으로 지원하고 또 공모도 하고 하지만 차후에도 이것 갖고만 안 됩니다.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도 지금부터 논의해놓지 않으면 나중에는 애로사항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위원님 말씀대로 폐원을 많이 하면서 어려움을 겪는데 혹시 그래도 폐원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 저희가 지원해 주실 수 있는 방안이라든가 아니면 방향을 바꿔서 이분들이 시설 전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든가 상담이라든가 컨설팅 이런 거를 받을 수 있는 지원책을 강구를 해 보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감사하고요. 한 가지 더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항상 여성친화도시로 인해서 우리 과장님과 담당부서에서 노력하고 있는 거 알고 있어요. 현재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어느 단계에 와 있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여성친화도시는 작년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제도가 개편이 돼서 여가부에서 제시하는 5대 목표에 부합되면서 정량·정성평가로 해서 13개 사업으로 해서 올 한해 평가를 하는데, 저희가 평가보고서를 올해 7월까지 제출을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6월 말까지 평가 방식에 차질이 없도록 해서 7월 중순에 저희가 보고서를 만들어서 컨설팅을 받아갖고 7월 중에 인증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황소제 위원  인증신청서가 지난번에 저한테 보고하시기를 9월이나 10월에 인증서 신청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7월로 앞당겨진 거는 또 이유가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9월로 늦춰지니까 연말까지 심사를 해갖고 인증 처리를 하기가 힘들어서 내년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여가부에서 올해는 일정을 조율한다 그래서 지난달에 공문이 와 가지고 일정을 조율하게 됐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7월에 인증 신청을 하게 되면은 향후에 진행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우선 여가부에서 심사를 해갖고 저희가 12월 안에 인증 처리를 해주고 인증이 되면 5년 동안 신규인증을 해주는 건데, 만약에 여성친화도시가 인증이 되면 계획수립을 해서 5년 동안 매년 이행여부를 점검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12월 중에 인증 결정이 나는 것입니다.
황소제 위원  12월 중이에요. 지난번에도 우리가 한번 인증을 받지 못 했거든요. 이번에는 제대로 해서 받았으면 좋겠고, 받으려면 사업이 중요하더라고요. 지금 연계부서하고 사업 진행을 계속 꾸준히 하고 있나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저희가 13개 과제가 있는데, 그 과제가 저희 여성보육과만 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고 타 부서랑 다 연결이 돼 있어서 현재 13개 부서와 함께 사업을 협력 추진 중에 있는데, 대표적인 과제를 보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라든가 지역사회 안전증진분야라든가 그런 분야로 해서 우리가 일자리협의체 여성안전TF팀을 구성을 해갖고 각 부서랑 계속 협의를 하고 협력 관계에 있고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일자리경제과가 7800만 원의 도비를 받을 수 있었는데, 그것도 같이 협력해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선 이 사업 필요하다, 이거를 좀 신청해 달라’ 이렇게 해서 공모사업이 됐고 또 저희가 경기도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는 그런 시·군을 위해서 공모사업을 했는데 요번에 저희가 행복보듬기 조성사업을 해서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해갖고 지금 저희가 하는 사업에 묻어서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래요. 감사하고 그렇게 되면 경기도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시·군이 얼마나 되고 또 전국적으로 따져봤을 때 얼마나 될까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지금 경기도는 14개 시·군이 인증을 받고 있고요. 전국적으로는 101개 시·군이 인증을 받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 인증을 5년 후에 재인증을 받잖아요. 못 받는 경우도 많이 있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한 50% 정도는 인증을 받지 못하고 떨어지고 있는데, 하여튼 저희가 인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아무튼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은 생물학적 여성만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그런 의미인데요.
   우리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거듭나서 아동이라든지 취약한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이런 시민들을 대변할 수 있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안전한 도시로 구현시켜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명심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왕정훈 위원  과장님, 외국인근로자자녀 보육지원 여쭤볼게요.
  17-93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사업 부모 모두 외국인인 경우에만 해당되는 사업인 거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부모 모두 외국인인 경우만 해당됩니다.
왕정훈 위원  그럼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 자녀가 얼마나 됩니까?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저희 광주시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자녀를 통틀어서 외국인 주민 자녀는 2503명인데 이 중에 영유아 그러니까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은 162명입니다.
왕정훈 위원  지금 현재 아동들한테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일괄 지원하는 것 같아요. 근데 나이별로 보육료 기준이 달라져서 그니까 외국인 부모의 자부담률이 좀 높을 듯 싶은데 실정은 어떻게 되나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저희가 10만 원만 지원을 하는데 연령별로 0세 같은 경우는 최대 51만 4000원에서 5세 같은 경우 38만 2000원 정도로 보육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10만 원을 지원을 해도 부모님의 보육료 부담이 굉장히 큰 상황이고, 내국인 같은 경우는 전부 보육료가 지원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데 외국인분들은 10만 원이 제외돼도 한 40만 원 가까이 본인이 내셔야 돼서 굉장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그렇다면 지금 일괄 지원이 아니라 차등 지원일 경우에 금액 차이가 많이 납니까?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많이 나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그러면 지금 필요한 곳에 더 배분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이 되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그래서 저희도 예산을 한번 다 뽑아왔는데 일괄 지원 근데 예산이 들어가는 예산은 일괄 지원을 하거나 그다음에 50% 지원하거나 큰 차이는 없는데 효과성은 차등 지원하는 게 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희도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우리나라 외국인 지원 정책이 대표적으로 다문화가족지원법이랑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나타나 있는데, 0세에서 5세 영유아 같은 경우는 주민등록법에 의해서 주민등록번호를 정상적으로 부여받은 아동한테만 적용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외국인 주민에게 차별 없는 보육서비스가 사회 통합과 그리고 우리 광주사회, 광주시민 안전망 확보에도 좀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이 돼요. 그래서 광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잘 정착할 수 있게 과장님, 여성교육과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알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아까 박상영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던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저도 몇 가지 추가 질의드리고자 하는데요.
  지금 7개월 동안 사고발생 현황인데 부딪침, 넘어짐, 끼임, 화상, 기타 등 의외로 약간 빈번하게 발생이 되는 것 같아요. 근데 기타로 분류된 거는 어떤 유형이에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위원님, 죄송한데 몇 페이지에요?
왕정훈 위원  101페이지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기타는 주로 아동 간의 다툼 그다음에 유아가 부주의한 상황 이런 거를 기타로 정리를 했습니다.
왕정훈 위원  계속해서 뉴스에 나오고 있는 게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발생, 아동학대 내용이잖아요. 사실 광주시의 아동학대 발생 건들도 있고 혹시 이에 대한 교육 어린이집 대상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게 있나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저희가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육아종합센터에서 연 1회 이상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작년같은 경우는 1회에 한 71명정도 교육을 했고 올해 같은 경우는 지금 3회에 258명을 했고요.
  그다음에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원장님이라든가 보육교사 등 직원들은 연 1회에 신고 의무자 온라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동학대를 위한 집합 교육을 올해 하반기에 저희 보육지도팀에서 실시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저도 이제 시에서 직접 교육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에서 여쭤봤고요.
  그리고 보육교사들이 스트레스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들도 있던데 그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노력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안전 문제나 학대 사건은 아무리 시설 운영이 잘 돼도 한 번 발생하면 굉장히 사안이 커지잖아요. 그래서 시에서 사건 사고 사례나 처벌내용 등을 조금 철저하게 교육해서 이런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해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 과장님, 노력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보육교직원들 심리상담 컨설팅이라든가 그런 경우는 육아종합센터에 장난감 대여수입으로 해서 한 2500만 원 예산 세워 갖고 토닥이사업으로 해서 심리상담이라든가 그런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예,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과장님, 우선 본 위원이 발의한 광주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데 있어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17-66입니다.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5월 8일 자로 제정되었는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나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지금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근무수당 지원과 고충상담프로그램 운영, 권익보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근무수당 지원으로는 지역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서 복리후생비 지원과 우수한 보육교사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장기근속수당 등이 있고, 고충상담프로그램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보육교직원 토닥이 상담힐링교육은 육아종합센터를 통해서 개별 또는 집단심리상담, 노무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저희가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라든가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 연 두 차례 우수강사들을 초빙해갖고 집합교육도 시키고, 보육교직원 한마음체육대회라든가 힐링콘서트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추진 사업이 다양하게 여러 분야별로 많이 있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제가 한번 여쭤보려고 했어요. 토닥이 상담힐링교육이 보육교사분들이 어느 정도 신청하시고, 또 어느 정도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저희가 집단상담이라든가 개별상담 실시하고 있는데, 포함해서 280명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러면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향후 계획이 있을까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저희가 우선 조례가 제정됐고, 향후계획으로는 보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법적 지원을 위해서 내년에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를 통해서 형사 방어비용과 진단비, 위로금 지원 특약 2개 상품에 대한 보장 보험을 추가 가입할 계획이고, 올해에 보육사업의 방향이라든가 사업개발, 어린이집 수급계획, 보육교직원에 대한 실태조사 등이 포함된 광주시 5개년 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내년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용역에 내용들을 다 담고 보육교직원들의 욕구들을 충분히 담아서 용역된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시책을 더 개발할 계획이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예, 알겠습니다.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보육교직원을 위해서 세심하게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알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과장님, 17-71페이지입니다. 다문화가족 사업에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서 설명부탁드립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저희 다문화가족자녀들을 위한 사업으로는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지원,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 등으로 3개 사업에 34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또 올해는 저희가 민선8기 공약인 다문화가족자녀 성장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해서 다문화가족자녀의 진로체험, 미래설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자녀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조예란 위원  그러면 다문화가족 현황은 어떤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지금 저희 다문화가족은 3458가구에 1만 450명입니다. 그중에 결혼이민자가 1574명이고 외국인 주민은 2만 555명입니다.
조예란 위원  광주시 인구의 5%가 넘는데요. 어느 나라에서 오신 분들이 많을까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주로 저희가 결혼이민자를 분석을 해 봤었는데 결혼이민자는 제일 많으신 분이 중국이시고요. 그다음에 베트남, 필리핀.
조예란 위원  작년 12월 6일 날 베트남 푹 주석이 광주시 역동 다문화가정을 방문했었어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조예란 위원  이 사항에 대해서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주석이 방문하신 행사에 대해서는 저희 과가 총괄은 아니고, 행정지원과가 총괄해서 교류협력팀에서 추진한 행사인데 저희는 다문화 쪽에 업무를 보기 때문에 가정 방문할 수 있는 대상자도 선정하고 또 환송할 수 있게끔 화동이라든가 환송할 수 있는 그런 업무 협의를 해서 저희가 협력을 지원한 상태입니다.
조예란 위원  그래서 그때 방문 기념으로 ‘베트남의 날’ 기념일을 정했잖아요. 그게 궁금해서 말씀드렸는데.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베트남의 날로 선포를 했는데 그 진행사항은 저희과는 아니고 행정지원과에서 앞으로 세부 계획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예란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17-79페이지 결혼이민자 지원사업에는 무슨 사업이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결혼이민자 지원사업, 저도 이 결혼이민자라는 용어가 정립이 잘 안 되었는데 결혼이민자를 찾아보니까, ‘결혼이민자는 현재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을 한 적이 있거나 혼인 관계에 있는 외국인’을 뜻하는데 주로 이 결혼이민자 지원사업에는 한국어 및 취업교육 내용 위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결혼이민자 취업 교육, 결혼이민자 이해교육 강사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7400만 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이분들은 어느 지역에 많이 거주를 하고 계시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결혼이민자의 지역분포도를 말씀하시는 거죠. 결혼이민자 지역은 저희가 현황을 한번 살펴봤었는데 주로 오포, 초월, 탄벌동 그쪽에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인구가 많아서 그런 가요? 오포에 많이 계시네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주로 오포, 초월, 탄벌동 그 순서대로.
조예란 위원  결혼이민자 취업률 향상을 위해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저희가 이제 결혼이민자에 대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취업률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으로 주로 이력서 작성이라든가 면접기법 같은 직업 기초소양교육과 취업에 대한 전문교육과정인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및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강사교육을 받고 나서 주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취업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다른 쪽으로는 일자리센터라든가 이런 쪽으로 취업 연계는 안 하고 있나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아니 일자리센터로도 취업이 연결되고 있는데, 사실 일자리센터를 통해서 취업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그래서 저희가 결혼이민자 취업률 향상을 위해서 22년도에 56명이 이 교육과정을 수료를 했는데 취업은 한 9명 정도 되셨어요. 근데 주로 취업하신 게 이중언어 강사라든가 그다음에 다문화이해 교육 강사라든가 그런 쪽으로 취업을 하셨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러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결혼이민자 지원사업이 약간 비슷한 점도 있는데요.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결혼이민자 지원사업의 차이점을 말씀하시는 거죠.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결혼이민자는 용어가 약간 국한돼 있는데, 다문화가족 사업은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사업으로 주로 가족센터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결혼이민자 사업, 다문화가족자녀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캠프, 사례관리 사업 등 결혼이민자 사업까지 포함을 해서 22개 사업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결혼이민자 사업은 그중에서 조금 더 결혼이민자만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사업들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좀 더 넓은 의미의 사업이 가족단위 사업을 진행하는 게 다문화가족 사업입니다.
조예란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가 광주에서 잘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에 있어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알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허경행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허경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경행 위원  페이지 17-88입니다. 거기 보시면 아동, 여성 안전지역연대의 기능이 있잖아요.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시고요.
  주요 추진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도 한번 설명 좀 해주시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아동, 여성 안전지역연대는 추진목적이 지역사회 중심으로 여성과 아동, 청소년 보호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협력하고 교류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서 주로 피해자지원관련 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형사사법기관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동, 여성 안전지역연대의 주요추진으로는 가정폭력피해자 관련 사례 협의회 개최, 여성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 추진, 여성의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할 때 기관 간의 정보 교육이라든가 협력 연계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피해자가 있잖아요. 피해자가 있으면 임시적으로 쉼터 같은 거는 돼 있습니까?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가정폭력을 받았다든가 아니면 가정폭력 받았을 때 내국인 쉼터가 있고요. 외국인 쉼터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 장소는 공개는 안 되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장소는 미공개입니다.
허경행 위원  그것에 대해서 저한테 다음에 보고해 주시고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허경행 위원  상담소 같은 경우는 지금 여기 2개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이 두 군데 외에 다른 곳도 있습니까?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성폭력상담소가 씨알 성폭력상담소이고 그음에 가정폭력 상담소가 광주열린상담소로 지금 광주시에는 2개소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2개소 있는데, 따로따로 해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가정폭력이냐 성폭력이냐 그 구분에 따라서 상담소가 2개소가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2개소로 운영되고요. 피해자가 있잖아요. 그럼 가해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방치하고 있습니까?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가해자도 여기서 피해자에 대한 상담도 하지만 가해자에 대한 상담과 치료회복 프로그램이라든가 교정치료라든가 그런 프로그램을 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함께 하고 있다는 말씀이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허경행 위원  우리 광주시도 계속적으로 인구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어요. 그리고 취약한 점이 제가 보면 엄청 많거든요. 여성보육과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도 그전부터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여기에 대해서 많은 상담도 해보고 관리도 많이 했는데 지속적으로 잘하는 걸로 그렇게 평가하고 있는데 그래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여러 단체, 경찰서 그런 데하고 같이 조합을 잘 이루셔가지고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짜서 선도해서 좋은 환경에 될 수 있도록 발생하지 않고 가정을 잘 이끌어 내도록 여성보육과에서 적극적으로 한번 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과장님, 광주시 한부모가정 현황은 어떻게 될까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광주시의 한부모가정은 1134가구에 2394명입니다.
오현주 위원  그중에 조손가정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그중에 조손가정은 한 가구 2명입니다.
오현주 위원  주신 자료에 보니까 그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오현주 위원  한 가구밖에 안 될까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조손가정이라고 한부모가정이 다 되는 게 아니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그 기준이 되어 있거든요. 이 기준이 ‘중위소득 60%여야 되고 부모가 안 계시고 조부나 조모 두 분이 계시거나 한 분이 계시더라도 65세 이상이 되신 분이 있고’ 이런 조건이 다 충족이 되어야만 한부모가정이 조손가정으로 인정이 돼서 지원을 하는데 그래서 저도 가구가 너무 조금이어서 어떻게 된 건가 확인을 해봤는데 그 기준에 맞춰서 그리고 그분들이 기준에 맞는 분들이 신청하시고 이렇게 해야 돼서 1가구 2명이 지원받고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럼 중위소득 60%라는 것은.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2인일 경우 207만 3000원, 3인일 경우는 266만 원, 4인일 경우 324만 원 정도가 되는데 기준에 충족돼야 되고 부모님은 안 계셔야 되고 조부모만 계셔야 되고 그분들 중에 한 분은 65세 이상이셔야 되고 그걸 다 조사를 해서 한부모가정으로 선정이 되는 것입니다.
오현주 위원  그러면 이렇게 조손가정에 대해서 실태 파악을 하신 걸까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오현주 위원  제가 한 달 전쯤 소병훈 국회의원님과 오는 7월 3일에 조손가정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자료를 요청드렸었는데, 그때만 해도 지자체의 현황 파악을 위한 시스템이 마련이 안 되어 있다고 들었거든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전체적인 조손가정에 대해서는 안 돼 있고, 저희가 이분들은 본인이 신청했을 때 한부모 가정으로 책정되신 분이 한 가구 2명인 것입니다.
오현주 위원  그래서 조손가정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그에 맞는 핀셋지원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또 파악을 하셨다고 하니 그렇네요.
  중위소득 60%를 조금 초과하더라도 조손가정의 경우 주 양육자인 고연령 조부모의 경제적 부양 능력이 상위 60% 초과를 하더라도 충분하지 않을 가정도 꽤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65세 이상이면 경제활동도 안 하실 거고요. 또 질병이나 세대 간 격차 등으로 인해서 조손가정의 아동이 적절하지 못한 양육환경에 놓일 우려가 크잖아요. 그래서 조부모가정인 경우 고연령 조부모와 저연령 손자로 구성됐기 때문에 정보 습득이나 온라인 복지서비스 신청 등도 용의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광주시가 선도적으로 적극적으로 조손가정을 발굴해서 지원책을 마련해 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오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이은채 위원  과장님, 저희가 이제 여성친화도시 인증 신청을 앞두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를 가지고 여성안전TF 1차회의를 했다는 보도자료를 봤습니다. 저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를 달성을 하면 친화도시 인증에 괜찮은 건가요, 아니면 저희가 과제를 더 많이 해야 되는 건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그래도 저희가 작년부터 실적이 1년 단위로 해야 되는 거고 이 5대 목표가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인데 이 지표에 맞춰서 많이 노력을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가능할 거라고 보고 6월 말까지, 그래서 오늘도 광주시 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다음 주에도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도 하려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지금 여성안전TF 회의가 1차 회의로 끝나서는 안 될 것 같고요. 주기적으로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좀 전에 말씀하신 시민참여단공모 공고도 계속 올리고 계신데, 모집이 잘 되고 계신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모집이 다 됐습니다. 그러니까 시민참여단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2년이 돼서 다시 재위촉, 새로 또 뽑아야 되는 상황이어서.
이은채 위원  지금 2기까지 뽑으신 거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그래서 다 뽑아가지고 다음 주에 위촉을 할 거고요. 그리고 안전 TF 회의도 2차까지 해야 점수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5월 달에 2차까지 다 했고, 지금 이 지표에 맞춰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열심히 하고 계신 건 아는데 조금이라도 미흡한 점이 우리가 있으면 선정에 아쉬운 점을 남기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안전 취약계층 이동에 안전한  방안도 마련하려면 다른 부서와도 같이 함께 하셔야 되고, 물론 경찰서도 TF에 같이 구성이 되어 있지만, 우리 경찰서 외에도 시청에 있는 도로관리과라든가 다른 부서하고 협력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면, 양성평등기금으로 공모사업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 공모 신청자들은 대부분 어떤 분들이시고,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범죄의 공모” 이렇게 제목이 정해져 있는 거 말고 그 외에 어떤 공모에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은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주로 이번에 양성평등기금에서 공모한 거는 사실 여성친화랑 같이 연계해서 어떤 종사자의 역량 강화라든가 그다음에 취업에 대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라든가 이것에 좀 포커스를 맞춰서 마쳤고 그다음에 성인지 개선이라든가 위원회의 역량 강화라든가 이런 거를 기준에 맞춰서 모집을 했고요. 선정이 됐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번에 선정된 거는 주제로 한 게 어떤 게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이번에 선정된 거는 위드코리아 쪽에서 작년하고 비슷한데 데이트 폭력이나 스토킹 범죄가 계속 이슈화가 되기 때문에.
이은채 위원  데이트 폭력이나 스토킹 범죄는 그 제목 자체로 공모 개최를 하셨던 거잖아요. 그거 외에 그냥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해 가지고 공모를 하면 일반시민이나 단체나 이런 쪽에서 광주시민을 위한 비영리단체들이 공모에 응시를 하는 거 맞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그리고 다른 쪽은 주로 마음치유, 몸치유 해갖고 종사자에 대한 힐링프로그램이라든가 입소자 치유회복 프로그램, 그림자 노동자의 돌봄, 노동여성 역량강화라든가, 통하는 부부집단 프로그램해서 부부상담이라든가 그런 쪽으로 해갖고 공모가 됐습니다
이은채 위원  공모에 선정도 중요하지만 차후 관리감독도 중요할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이게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선정된 단체든지 이런 분들이 정말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들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관리감독을 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또 우리 시에도 데이트 폭력이나 스토킹 신고가 들어오고 있는 편인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성폭력상담소라든가 상담소를 통해서 그런 신고가 되고 있고 디지털 성폭력 관련해서도 꾸준히 신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타 시·군에 비해서 적은 편인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많은 편은 아니고,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런데 디지털 성폭력 같은 경우는 주로 학생들, 젊은 층 쪽에 그런 신고건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은채 위원  요즘은 SNS나 이런 게 너무 발달이 돼서 지금 초등학생들도 학생들끼리 SNS 이런 걸로 성폭력이 아니더라도 폭력 이런 건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편이거든요.
  특히나 우리 여성보육과에서 협업할 수 있는 단체 기관이나 다른 곳에 잘 협업하셔서 그런 거를 예방하는 이런 쪽으로 많은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리고요.
  특히나 여성보육과는 어린이집을 다 관리감독도 하시고 지원도 해 주시는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광주시의 미래부터 그리고 성평등까지 다 아울러서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과장님,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좀 언급이 됐긴 했는데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저희가 운영하고 있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노영준 위원  당연히 공개가 가능한 선에서만 답변해 주시면 될 것 같고, 이게  타 시·군·구에서 일단 발생한 가정폭력 피해자분들이 오셔서 입소를 하고 생활을 하시는 거잖아요. 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입소 기간이 어느 정도 될까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입소 기간은 6개월입니다.
노영준 위원  6개월이 최대치인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아니, 최대치는 12개월.
노영준 위원  그럼 그 기간을 다 채우면 옮겨야 되는 건지 아니면 강제 퇴소가 되는 건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옮기시거나 아니면 퇴소하시거나.
노영준 위원  그리고 사업비를 봤을 때 아동에 대한 지원금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페이지가 17-69인데, 그럼 입소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는 가족단위, 아동이랑 같이 입소하신 분들도 계신 건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리고 퇴소예정자 같은 경우에도 1명이랑 2명 이렇게 있는데, 그분들은 이주를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퇴소해서 자립을 하시는 건가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아동일 경우는 다른 쪽으로 이주도 하시는데 성년일 경우는 자립 지원금을 받고 퇴소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여기 밑에 내용을 봤을 때 한 분이 퇴소하는 걸로 돼 있고, 두 번째 시설에서는 두 분이 퇴소하는 걸로 돼 있어요, 퇴소예정자가요. 그래서 예산이 그렇게 편성돼 있는 것 같은데, 그분들 같은 경우에는 학자금이나 주거 마련 비용을 받는다고 했을 때는 완전한 퇴소를 하시는 거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노영준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밑에 지도감독 점검을 봤을 때 동절기 안전검사도 하고, 보조금 정산 점검도 하는데 첫 번째 시설에서 보조금 정산하지 않은 이유가 혹시 있었을까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저희가 1년에 1회 정도 점검을 하게끔 돼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이 기간 말고 자료를 낸 후에 보조금 정산을 했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에는 안전점검만 하고 정산 검사는 이후에 했기 때문에 이 자료에는 담기지 않았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러면 안전 점검을 갈 때는 안전 점검하시는 분이 가셔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 여성보육과도 같이?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여성보육과에 담당팀장하고 담당자랑 시설 안전점검표가 있어요. 그것을 미리 보내드리고 작성하게끔 해서 거기에 나가서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노영준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사실 이전에도 회의록을 보면 비공개 시설이다 보니 대체로 많은 부분을 오픈하지 못하고 조용히 진행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좀 우려스러운 부분들은 이게 어떻게 보면 공개를 할 수 없다 보니 관리감독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됐었고, 사실 여기 입소하시는 분들이 비록 광주시 시민들은 아니지만, 잠깐 광주시에 입소하고 생활하시는 분들로서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면서 개선해야 될 것들을 개선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들이잖아요.
  광주시 내에 여성쉼터가 어쨌든 잘 운영이 되어야지 또한 타 시·군·구도 잘 운영되면서 광주시의 피해자들 또한 그런 생활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그래서 여성보육과에서 각별히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리고 계속 언급이 됐던 다문화가족 관련해서인데요.
  혹시 저희 광주시에 엄청 많겠지만, 대체로 다문화가정이 몇 개국 정도 될까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다문화가정의 국적?
노영준 위원  대략적으로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8개국.
노영준 위원  주로 8개국이라는 거죠. 제가 이걸 왜 여쭤봤냐면 저번에 우리 쯔보시에서 대표단이 왔을 때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된 통역사분께서 통역을 해주셨더라고요. 베트남 주석이 왔을 때도 그랬는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우리 광주시가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는 제가 봤을 때도 외국인분들이 많아요. 다들 인재들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좋은 성공 사례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성공 사례들을 계속 만들어 가면서 다문화가족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고요.
  아직까지도 인식이 많이 개선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초등학교를 가면 사실 보여요. 또래 아이들끼리는 정말 잘 뛰어놀고 하지만 어른들의 인식은 또 다르다 보니 여성보육과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이 좀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속적으로 그런 인식 개선에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장님께 질문드리고 싶은데, 광주시 공무원분들의 성인지력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광주시 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서요. 저희가 아침에 새올행정을 딱 켜면 자가학습시스템에 일주일에 두 번씩 성인지란 무엇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어떻게 높여야 되는지 애니메이션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해갖고 계속 그거를 띄워서 교육을 시키고 있거든요. 그래서 광주시 성인지 개선을 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래서 어떻게 평가하세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평가는 아직 안 했는데 교육도 계속 시킬 계획으로 삼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 교육이 저희가 여성친화도시로 가기 위한 또 하나의 노력인 거죠?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예.
노영준 위원  저도 사실은 우리 공무원분들한테 많이 물어봅니다. 이게 지금 주 2회 화, 목으로 진행되고 있잖아요. 저는 많이 아쉽거든요. 왜 아쉽냐면 과장님, 혹시 오늘 것 기억하십니까?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사실 저 오늘은 바빠가지고...
노영준 위원  혹시 그럼 우리 공무원들 오늘 팝업창 보신 분들 계세요? 오늘 새올행정시스템 안 들어가 보셨어요? 들어갈 시간이 없으셨나요?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오늘은 행감 준비...
노영준 위원  행감 때문에요. 사실 이게 문제예요. 새올행정시스템을 로그인했을 때 처음에 한 번 뜹니다. 한 번 뜨고 사실 안 봐요. 안 보게 돼 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야 당연히 한두 번 보겠죠. 보다가 점점 다 ‘아는 내용인데’라는 인식으로 안 보게 되고, 지금 다양한 콘텐츠로 업로드하고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일부러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분들에게도 많이 물어보거든요. 오늘 것은 어떤 내용이었냐, 그래서 직원들도 사실은 지금 저 때문에 기억을 하고 있어요.
  근데 이런 팝업창을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일정 기간 후에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집니다. 우리가 사이트 들어갔을 때 뜨는 광고의 한 내용처럼 그냥 ‘오늘하루 보지않기’ 한번 누르면 끝나는, 다들 공감하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봤을 때는 우리 광주시 공무원분들의 성인지력은 이미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을 하고 우리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팝업창을 통해서 당연히 좋은 내용들이 많아요. 좋은 내용들도 많고 그렇긴 한데 우리가 조금 더 나아가 여성친화도시도 돼야 되고 우리 광주시에 그 어떠한 성에도 편향적이지 않은 그런 성인지 감수성을 길러야 되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한번 더 연구를 해 주시고 함께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강제도 부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출석시스템이나 다양하게,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한번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단지 주2회마다 그냥 꺼야되는 팝업창이 아니라,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 정미애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여성보육과 과장님께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발의하신 조례에 대해서도 여성보육과에서는 시행 계획을 잘 세우셔 가지고 실질적으로 혜택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또한 양육자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과 다문화 인식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여성보육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여성보육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4. 복지교육국 노인장애인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노인장애인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입니다.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영구 노인정책팀장입니다. 윤태제 노인지원팀장입니다. 최은영 노인시설팀장입니다. 김도현 장애인복지팀장입니다. 엄정아 장애인시설팀장입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 과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노인장애인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과장님, 18-71쪽입니다. 장사시설별 설치현황이 계속해서 나오는데요. 첫 번째 공설묘지 2개, 공동묘지, 공설 자연장지, 사설 묘지, 사설 봉안, 사설 자연장지 다 있는데 제가 여기 보니까는 빠진 게 있더라고요. 여기는 공설 봉안시설이라는 게 빠져있어요. 사설은 있는데 공설이 빠져있어요. 알고 계시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광주시는 공설 봉안시설이 현재는 없는 상태입니다.
황소제 위원  없는 거죠. 그리고 제가 보니까 앞으로는 인구유입이 계속해서 광주시는 있을 거고 인구 유입과 동시에 발생되는 부분이 장사시설이에요. 그에 대한 수립 계획이 되어져야 되는데 장사시설에 대한 수립이 최초에 언제부터 되어졌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최초의 설립.
황소제 위원  18-20에 보게 되면 2017년부터 시작됐는데.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17년도 하고 이번에.
황소제 위원  두 번째 하는 거예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황소제 위원  그러면 아쉬운 부분이 뭐냐 하면 전부터 이러한 수립 계획을 하셔 가지고 봉안시설을 공설 쪽으로도 계획을 해서 추진을 했더라면 참 좋았다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없나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이번에 장사시설 수급 계획을 수립하면서 크게 보면 지금 위원님이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사설 납골시설은 있는데 공설에 대한 주민 희망 여론이 상당히 높습니다.
황소제 위원  저한테도 많이 들어와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그래서 지금 이번에 용역 결과는 4000개 정도는 공공 봉안시설로 수립해야 된다는 결과가 나와 있는 상태고요.
황소제 위원  결과는 나와 있어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황소제 위원  좀 적극적으로 추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설 같은 경우는 너무 가격이 비싸다 보니 부담스럽고 공설로 추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아쉬웠던 게 뭐냐면 페이지에 보게 되면 공동묘지 빼고, 공동묘지는 옛날 오래 전 57년 정도부터 자연적으로 마을에서 형성된 그런 공동묘지인데 법인 사설묘지를 보게 되면 73페이지에 6개소에서 오포가 5개고 나머지 한 곳이니 목현동인데요. 또 뒷장을 넘기게 되면 사설 봉안시설도 9개가 있어요. 그중에 8개가 다 오포로 밀집돼 있어요. 그다음에 또 밑에 자연장지를 보게 되면은 2개소가 또 오포에 있어요.
   이렇게 모든 봉안시설이라든지 장사시설이 오포에만 집중이 됐다는 거죠. 그리고 연도를 보게 되면 대부분 법인 사설묘지 같은 경우는 74년, 78년, 76년, 79년, 거의 비슷한 시기예요. 그리고 또 뒷장을 보게 되면 사설 봉안시설도 2007년, 2006년, 2008년, 2007년, 2008년, 2009년 이렇게 비슷한 해에 밀집되어 있어요.
  이게 오포 같은 경우는 왜 이렇게 이쪽으로만 밀집되어 있는지, 당시에 사설 쪽은 자제를 하고 공설로 아까 얘기했던 그런 봉안시설이 들어갔더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참 많이 큽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그 말씀에 동의하는데 다만 예전에는 묘지에 대한 인허가권이 도지사한테 있었기 때문에 오포 쪽에 많이 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래도 오포가.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지금 저희한테 넘어왔지만 지금 최근에는 개인 사설시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인허가를 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황소제 위원  추가적으로는 해주지 않으시고, 더 이상 사설 쪽으로는 자제를 해 주시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총량제로 관리하면서 17년도부터 그 이후에는 신설 허가는 수도권법에 의해서도 해당이 안 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사설은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황소제 위원  더 이상 안 해줬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수급계획 안에 이게 공설로 봉안시설이 담아져 있다고 하니까 좀 더 빠르게 계획을 수립하시고 추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위원  과장님, 저희가 5년마다 장애인 복지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지금 19년도에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20년부터 24년까지 종합계획을 가지고 있고 24년부터 다시 계획을 세우실 예정이시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이은채 위원  그러면 이 장애인 복지정책 종합계획 하면서 중점사업 내용은 어떤 게 있나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이게 분야별로 좀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소득 장애인 생활안전 강화해서 12개가 있고 사회참여 지원 및 인권증진사업으로 11개, 이동권보장사업으로 7개, 지역재활 및 재가복지시설 운영 및 육성사업으로 4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총 34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34개 중점 사업이 지금 우리 시에서는 잘 이루어진다고 평가를 하고 계시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반대로 말씀하셨어야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는 하고 있으나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아닙니까?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종합적으로 한 번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게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거 의무적으로도 해야 되는 거지만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근데 수립보다는 실천이 더 중요하겠죠. 근데 우리 시 여건상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있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잘 챙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광남2동 노인회 분회 사무실을 지금 해 주셨잖아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이은채 위원  그럼 관리는 지금 광남2동에서만 하나요, 아니면 시 노인장애인과에서도 해주시나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저희가 직접은 안 하고 보통 대한노인회에서 주로 거기 소속 노인회 분회부터 경로당까지는 노인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하지만 지원금이나 이런 거는 노인장애인과에서 하시는 것 아니에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지원은 전체적인 예산만 저희가 노인회에다 주면 노인회에서 경로당이든 뭐든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근데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컨테이너로 사무실을 해 주셨잖아요. 컨테이너 여건이 아주 열악해요. 근데 지금 장소가 5지구에 있는 기부채납지 맞나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제가 현장을 못 가봐서 죄송한데.
이은채 위원  그걸 좀 확인하셔서요. 5지구 기부채납지라고 하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이고 만약에 컨테이너가 기부채납지가 아니라 할지라도 5지구에 기부채납지가 있습니다. 확인하셔서 장기적으로 우리가 건물로 해서 분회도 넣어주고 다른 시설도 넣을 수 있는 이런 계획을 좀 잡으셔 가지고 하심이 우리 시의 재정상에도 훨씬 더 도움이 될 거라고 봐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저희가 거기 옛날 보건지소 1, 2층이 건강증진센터가 들어오고 3, 4층이 작지만 노인회관 비슷한 게 들어가니까 그때 감안해서 노인 분회도 한번 검토하겠고요.
이은채 위원  근데 거기는 1동이잖아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그런데 곤지암도 컨테이너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분회 사무실이 분회장님들 위주로 계시다 보니까 별도의 사무실을 챙기는데 조금 어려운 점은 있는데, 향후에 안전한 시설로 옮길 수 있는 방향을 좀 명확하게 잡아서 추진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그렇죠. 광남동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제 지역구가 그렇다 보니 지금 건강증진센터는 광남1동이다 보니까, 1동 분회를 검토를 하셔야 될 거고, 2동 분회 사무실은 어차피 지금 컨테이너로 해주셨으니까 거기를 분회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있어요. 거기 5지구의 기부채납지가 있는데 활용은 지금 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만약에 컨테이너가 놓여진 자리가 기부채납지일 수도 있습니다. 그걸 확인하셔서 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우리 노인장애인과는 한 해 예산액이 한 2000억 원이 넘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2150억입니다.
이은채 위원  광주시 일반회계의 한 10%쯤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 보니까 직원들의 노고가 정말 크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피부서 1순위에 있는 과에서 각종 현안사항이나 민원처리 많이 힘드신데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노인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우리 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허경행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허경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경행 위원  18-79페이지 보면요. 노인일자리 사업이 있어요. 2022년도하고 2023년도하고 했습니다. 배정인원이죠, 참여인원하고 그게 2023년도 해가지고 좀 증원이 됐거든요. 그리고 또 금액도 보면 2022년하고 2023년 해가지고 한 62억에서 71억 정도 이렇게 증액이 됐어요. 그 원인에 대해서 어떻게 된 건지 한번 설명해 주시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요즘에 노인일자리 중에서 경로당에 청소하시는 분하고 식당도우미를 최근에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어르신들 중에서 경로당 청소 그다음에 저희가 원래는 식사를 도와드리고자 많이 뽑았는데, 78명 모집했는데 33명 정도밖에 해당이 안 되셔가지고 그걸 청소도우미로 공용으로 해서 활용하게끔 됐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보다 많은 그리고 좋은 일자리를 계속적으로 요청하고 있고 저희도 마찬가지로 부응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인일자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된 거는 경로당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제가 왜 물어보냐면은 우리 국가나 광주시나 노인이 많이 증가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제 법적으로 연령이 또 있어요. 그 연령이 법적으로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만 65세 이상.
허경행 위원  65세죠. 그렇게 되고요. 그리고 우리가 몇 년 동안 계속 사업을 해 오셨는데 노인 취업에 대해서 몇 %나 된 걸로 파악돼 있어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노인 취업은 1인이 취업할 때마다 그것을 취업 수로 따지긴 어렵고 취업활동 지원할 때마다 1인당 15만 원씩 지원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러니까 단순한 아르바이트 식으로 해가지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아니, 1인이 한 열흘 이상, 취직한 다음에 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을 때 저희가 15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인데 그 숫자는 별도로 한번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런데 이게 단순한 청소라고 그랬잖아요. 그런 활동을 했는데 장기적으로 그분들이 연령제한을 했어도 체력적이나 정신적으로 그런 게 그래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그렇게 돼 있거든요. 그런 사람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계획 같은 거 없어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그게 약간 이해해 주셔야 될 거는 노인일자리는 그냥 65세 넘는다고 해당이 되는 게 아니고 노령연금을 받으시는 분 중에 한해서 해당이 되고, 일부 시장형만 60세 이상으로 해서 그런 사업이 틀리기 때문에 약간 재산상황을 좀 봐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조건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어르신들을 어떻게 ‘취직을 시켜드린다’ 그거하고는 약간 괴리가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것하고는 약간 틀리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노령수당을 받으시는 분을 한정해서 저희가 대부분 일자리를 지원하는 거고 그 외의 분들은 우리가 일자리사업으로 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건 차이가 좀 있다고 보면 됩니다.
허경행 위원  그 일자리에 대해서 노인장애인과에서 검토해 보셔가지고 시행을 해보는 게 어떤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노인장애인과 과장님, 지금 우리 광주시도 노인인구가 많이 늘고 있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노인인구가 통계로 봐도 우리나라의 15% 정도 되는데  매년 1% 정도씩 늘어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 광주시는 한 6만 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우리 시대에 맞게 지금 화장시설이 없잖아요, 화장장. 그러니깐 화장시설이 꼭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 시 계획은 좀 어떻게 추진되는지?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이번에 장례 관련해서 저희가 용역한 걸 아까 황소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들이 사설 납골당이나 이런 걸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설을 요구한다는 게 대부분이고 또한 더불어서 화장이 타 시·군의 예를 들면, 경기도에는 4개가 있습니다. 성남, 수원, 용인, 화성 이렇게 있는데 일부 조금 날짜가 집결되는 날은 4일장이든 5일장이든 그 이상을 하는 불편함이 있고, 광주시는 용역 결과 3개 이상의 화장터를 조성해야 된다는 결과가 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37년도까지는 5기 정도는 조성해야 되지 않을까? 저희 광역시 인구로 봤을 때는 그렇게 좀 해서 사실 준비는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지금 보면 매장문화가 많이 줄었잖아요. 거의 화장문화로 가다보니까 4일장, 5일장이 돼요, 타 시·군이 꽉 차다 보면 한두 번 본 게 아니에요. 그런 경우가 많아요. 코로나 때는 더 심했고 현재도 성남이나 수원이 다 차면 4일장이나 5일장이 광주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그 내용은 과장님도 알고 계실 거예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저희가 그것에 대해서 사실 보건복지부랑 협의 좀 해봤는데 보통 건축하기 위해서는 500억에서 800억 정도 소요가 되고요. 지역 인센티브를 한 100억 정도 시비로 별도로 생각해서 추진을 하는 게 대부분인데, 이천 같은 경우도 3년 동안 유사한 사업으로 해서 추진하다가 너무 지역적·사회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3년만에 다시 백지화되는 상태가 있기 때문에 필요는 있는데, 항상 보면 ‘우리지역은 아니다’ 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좀 형성이 안 되기 때문에 그게 입지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아무튼 혐오시설로 생각하니까 그런 현상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공모제를 하든 뭘 하든 우리 시는 하긴 해야 될 것 같은데, 지금 그린벨트는 아예 또 안 되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장사법에 그린벨트는 제외하게끔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2021년도에 서하리하고 하번천 주민들이 화장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건의서를 제출한 적이 있었는데, 사실 장사법이 명확하게 상수원보호구역에서는 입지가 제한되기 때문에 법을 수정하지 않는 한 어려운 상황이 되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화장장도 문제가 되겠네요. 아무튼 노인장애인과에서도 이 화장장도 신경 써갖고 우리 시에 필요하고 인근 시인 양평이나 하남하고도 같이 해도 되는 거잖아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사실은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이천이 되면 아마 저희도 넣어달라고 하는 상황처럼 어느 시·군이든지 필요성은 좀 있는데 지역 입지하기 전에 사회적 합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문제가 돼서 결국은 못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영 위원  노인 인구가 느는 만큼 우리 시에서 철저히 준비해 가지고 좀 우선적으로 할 수 있으면 민원을 최소화시켜 갖고 화장장도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 고민을 좀 해 주십시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알겠습니다.
박상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위원  과장님, 먼저 제가 작년 행감 때 광주시에 시니어클럽이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 입장이라 말씀드렸거든요. 당시 과장님께서는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셔서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끝이 났는데, 이번에 시니어클럽이 동부권 노인복지회관에 설치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맞나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이번에 3차 변경이 되겠는데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서 입지가 완전히 확보가 됐고요. 지금 쌍동리 쪽에 입지 확정을 하면서 치매센터까지 포함해서, 저희가 크게 보면 노인복지회관하고 건강증진센터, 동부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그런 걸 한꺼번에 넣어 가지고 수립을 하면서 시니어클럽을 포함시켰습니다.
왕정훈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필요한 그런 사업들이 한 곳에 모여서 너무 기쁘고 수고 많으셨고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연이어 질의드리겠습니다.
  광주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보면 우리 총 28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게 공익형,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뉘잖아요. 과장님이 보시기에는 가장 확대시켜야 하는 사업이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보통 공익형은 공원을 관리한다든지 주변 청소를 한다든지 그런 게 공익형이 되겠고 사회서비스형은 어린이집 지원해 주는 방법이든지 복지관이든지 타 시설 지원해주는 게 사회서비스형이고, 그다음에 마지막에 시장형이 있습니다. 시장형은 저희가 운영하는 씨밀레나 GS편의점 같은 사업이 있는데, 실제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시장형을 확대 운영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광주 서구 같은 경우에는 얼마 전에 뉴스에 나온 사항인데 60세가 넘으시는 분들은 국수를, 어르신들은 한 3∼4시간 근무를 하시고 점심때만 운영하시는데 약 1000원의 국수 값을 받거든요. 60세가 넘으신 분이 식사를 하시면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3000원 정상 가격을 받으시고. 이분들한테 어떻게 보면 일자리를 제공도 하지만 약간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여러 가지로 보면 시장형을 대폭 늘려야 되지 않나.
   특히 광주 같은 데 씨밀레 사업을 하고 있는데, 월 매출이 900만 원이 넘습니다. 그래서 열아홉 분이 근무하고 계신데, 누적으로 예치된 것도 6400만 원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까 말씀드린 국수사업이든 뭐든 해서 지금 씨밀레가 중대동에 있는데 거기가 단층건물이긴 한데 슬라브로 돼 있어 가지고 자꾸 누수가 발생돼서 거기를 2층으로 증축을 하고, 지금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제빵교육도 하고 그랬는데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2층으로 증축해서 어르신들 교육도 하고, 바리스타 교육도 하고, 그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게 일단은 간단한 목표가 되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지금 씨밀레도 저도 익히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한다고 들어서요. 해당 사업과 같은 일자리 증대가 이뤄질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고요. 과장님이 답변하신 것처럼 저도 단순노동이 아닌 경제에 직접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경제적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그게 바로 시장형이잖아요.
  근데 사실 시장형 사업의 중요성은 알지만 실질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은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지금 씨밀레 확장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혹시 읍·면·동으로 진행할 계획도 있으세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첫째는 읍·면·동까지는 좀 어렵고요. 지금 크게 보면 복지관에서 하는 흙토랑 도예공방이라든지, 건강즙 그런 것들이 있는데 읍·면·동까지 하기는 아직은 조금 범위가 좁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니어클럽이 되면서 전문성을 좀 더 키우면서 민과 같이 갈 수 있는 방법을 해야지 관에서만 일괄적으로 하면은 사실 추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과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니어클럽을 빨리 해야 되고, 그래서 읍·면·동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좋은 사업이라 하면 시니어클럽에서 개발해서 나중에 그런 조그만 사업으로 계속 번져나가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왕정훈 위원  예, 맞습니다. 저도 동의를 하고요. 지금 장기적으로 볼 때는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우리 동부권에 시니어클럽이 생기면 더욱 긍정적인 사업이 발굴될 것이라고 보거든요. 근데 우리가 경기도에서 시니어클럽 운영되는 게 지금 3분의 2 정도인데 사실 광주시가 빠른 도입은 아니에요. 그런 만큼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가 많은 사업들을 벤치마킹하고 정말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검토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알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과장님, 페이지 18-27 독거노인 지원에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광주시 노인인구와 독거노인 인구가 어떻게 됐나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노인인구는 약 6만 665명이고요. 독거노인은 1만 3549명으로 독거노인 수가 약 22%가 되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혹시 성별로도 조사한 게 있나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성별까지는, 제가 별도로 조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본 위원이 전에 빨간밥차 도시락 배달 시 원룸에서 사시는 독거노인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생활환경이 어떠신가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혼자 사시는 분들이요?
조예란 위원  예.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저희 노인복지관에서도 그분들한테 반찬 서비스도 좀 하고, 특히나 저희가 독거노인분들에 대해서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남부, 북부 그다음에 하여간 3개소에서 독거노인분들한테 900명 정도를 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부전화도 하고, 그다음에 식사나 이런 것도 준비를 했고 양벌교회 거기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통 다 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제가 생활환경을 물어봤거든요. 주택이라든가 아니면 원룸이라든가 아니면 아파트라든가.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제가 사실 그것까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대부분 단독주택들이나 그런 게 많습니다. 아파트는 많지는 않은 것 같고요.
조예란 위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있어요. 성과가 좋은 사업은 어떤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저희가 올해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 하나 있는데, 작년도에 곤지암읍에서 100세 어르신에 대해서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는 사업이 있었거든요. 그게 언론 보도도 많이 나고 그래서 상반기에 내부 방침을 받고 보건복지부의 이러한 조례를 제정해도 되는지 여부를 질의하고 그 질의에 답변이 오면 바로, 100세 어르신들 올해가 한 57명 정도 되고 내년이 되면은 한 84명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100세가 넘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 100세 축하금으로 100만 원씩 지원하는 걸로 지금 사업을 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그 외에도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 서비스도 많이 하고 하는데 일단은 저희 어르신들에 대해서 돌봄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100세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른 대책을 축하상여금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래서 제가 보니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그 예산으로 초월하고 곤지암읍에서 선정됐는데 곤지암읍 같은 경우에는 장수축하케이크로 해서 선정된 것 같아요. 초월은 어떻게 선정된 거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이 사업들은 다 저희가 예산을 지원해서 하는 사업은 아니고 지보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조예란 위원  이건 경기도에서 예산을 받은 거거든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그건 아니고.
조예란 위원  초월하고 곤지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공동모금회에서 지보체의 사업으로 올려서 한 경우도 있고 이 100세 같은 경우는 별도로 예산 드리지는 않고 곤지암 지보체 자체 사업을 해서 케이크 같은 간단한 것만 한 것이 되겠습니다. 보통은 지보체 사업은 공동모금회에서 선정이 돼서 예산 지원받아서 하는 게 대부분이고 저희가 지원해 놓은 건 없습니다.
조예란 위원  자체적으로 많이 1인 1계좌 해가지고 자금을 많이 모으시더라고요. 근데 실질적으로 이렇게 독거노인분들께서 이 사업 중에 제일 좋아하시는 게 있을 것 같아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독거노인 어르신들은 약간은 아까 말씀드린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920명 정도 하는데 사실 그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사실은 외로움입니다. 그래서 친구 말벗서비스 그다음에 전화서비스 그래서 가정 방문을 통해서 이분들 케어하는 사업을 지금 하고는 있는데, 그거를 가장 좋아하십니다.
조예란 위원  그래서 제가 예전에도 도시락 배달을 독거노인들에게 하다 보니까,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근데 어르신께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외로워서 강아지를 키우신다고 얘기들을 하시더라고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그리고 도에서도 챗GPT를 활용해 가지고 올해도 독거 어르신들을 해서 주1회 AI로 문안인사드리고 대화하는 거를 준비 중이고 저희가 신청자를 받고 있습니다. 노인 말벗서비스라 그래 가지고 독거노인분들 중에서 주 1회 컴퓨터가 전화를 하면서 안부도 묻고 여러 가지 대화를 3분 정도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대화하다가 예를 들면, ‘허리가 아프네’ 하면 관계 공무원한테 ‘허리가 아프니 병원 모시고 가십시오.’ 이렇게 메세지가 가고요. 예를 들면 ‘자살’이라든지 그런 게 대화 내용상에 나오면 그 내용을 추출해서 관계공무원한테 빨리 상담할 수 있게끔 이런 조치를 지금 도에서 특수시책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늦어도 한두 달 후에는 사업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알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알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그리고 경로당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광주시 경로당 등록이 296개소에 미등록이 6개소가 있지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조예란 위원  미등록된 이유가 뭘까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이번에 귀여리부터 해서 3개소가 더 늘어나서 299개소가 됐고요. 오늘 하나 귀여리가 늘어났고 6개소는 대한노인회랑 총괄적으로 같이 운영을 하는데 저희는 관리가 되지만 대한노인회의 회비라는 게 있는데 거기는 거부하셔 가지고 6개소는 노인회랑 관계이고 저희는 총괄은 다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예란 위원  광주시에 경로당이 없는 곳도 좀 있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그래서 먼저 저희가 수요조사를 별도로 해 가지고 지금 4개소 신청을 좀 받고 조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능평8리, 산성리 그다음에 태전30통, 쌍령10통 그래서 조치해 달라는 의견으로 해서 4개가 있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경로당 없는 곳에 그러면 지금 뭐 대안을 갖고 계신 거예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사실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왜냐하면 저희가 조례에 보면 85㎡ 그러니까 예를 들면, 땅이 있는 경우에는 신축비나 건축비를 지원해드리고 그다음에 그렇지 않은 경우는 단독이나 공동주택 그것도 공동주택도 85㎡ 이내로 해서 지원을 해드리는데 대부분은 빌라 같은 경우는 동의서를 요구하거든요.
  동의서를 요구하는 이유는 낙원빌라 같은 경우는 빌라 조성하신 분이 경로당으로 쓰라고 1층을 기부하셨지만, 주민들이 반대하셔 가지고 결국은 사용을 못 한 경우가 있고, 이외에도 군포 같은 경우도 동의를 안 받고 빌라를 샀는데 주민 반발로 해서 결국은 그걸 다시 팔아야 되는 상황도 오다 보니까, 동의서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법에 의해서 동의를 받게끔 되어 있는데, 다만 건축법에 보면 동의 비율은 안 나와 있어요. 예를 들면 공동주택에서 저희 같은 경우는 여가노인시설인데 그걸로 용도변경을 해야 되는데 그럼 ‘동의를 받아라’까지만 돼 있지 몇 %, 그게 없다 보니 저희가 상식적으로는 5분의 4, 재가노인시설 같은 경우 5분의 4로 규정돼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그 정도 동의를 받았으면 하는 부분인데.
  대부분은 ‘가격이 떨어지네’부터 해서 ‘어르신들이 너무 시끄럽게 하네’, ‘담배를 태우시네’ 이래서 그 앞 빌라 같은 데 입지를 못하게 하다 보니까 능평리 같은 경우도 빌라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단독주택을 하려다 보니 또 평수가 안 맞아 가지고 전체적으로 조례를 조금 손 봐서, 특히 능평8리 같은 데는 지금 알아보니까 평수가 조금 10평 이상 오버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는 땅을 살 수 있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단독주택을 어떻게 무리하더라도 사야 돼서 단서조항을 달아서, 예를 들면 그런 입지가 불가한 지역은 단독주택밖에 못 할 경우에는 조금 평수가 크더라도 어차피 시장 명의로 사서 시장 거잖아요. 그래서 너무 84㎡로 제한 두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그래서 그건 조금 수정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산성리 같은 경우도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노인시설은 있긴 있지만 지금 남자 어른 분들이 쓰시던 컨테이너가 철거가 되면서 가실 데가 없는데 거기도 그런 법적인 부분을 조금 손을 봐서 어차피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되게 입주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입주 못 하시는 분들은 산성리 빼고, 산성리는 공원법에 묶여 있어서 여러 가지가 걸려 있고 나머지는 동의 문제 때문에 쌍령10통하고 태전30통도 마찬가지거든요. 거긴 지을 땅도 없고 빌라촌이다 보니깐 빌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동의가 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사회적 합의를 요하고 또 많이 설득을,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예란 위원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경로당 유치를 위해서 과장님이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알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자료를 보니까, 광주시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 수립용역하고 있으신 거죠.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오현주 위원  6월에 완료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원래 보고드리려고 했는데 의회가 겹쳐 가지고 지금 애매하게 됐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용역 결과는 사설시설에 대해서는 전면적으로 불허하고 주민들이 원하시는 사설이 너무 폭리를 좀 하고 있어서 주민들은 대부분 83% 이상이 공공시설에 의한 화장시설이든 장례시설을 원하기 때문에, 특히 아까 황소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납골 쪽은 한 4000기 정도가 광주시가 필요하다, 그러면 4000기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저희가 준비를 해야 되는 상황이고 화장시설 같은 경우는 3기에서 5기 이렇게 지금 나와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예, 아까 박상영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도 이제 화장장 설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되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급 계획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 부탁드리고요.
  지난번에 신월리 자연장지 정비하신다고 했잖아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설계가 거의 완료가 됐고요. 2000기 정도를 조성할 계획인데 저희가 자연장지도 2000기를 저희 것을 포함해서 추가로 더 해야 되는 상황인데 사실 할 데가 중대동밖에 없는데 중대동 쪽에서 반대가 있으셔 가지고 조금 더 이거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중대동 자연장지를 많이 이용하시는데 더 이상 확장하는 거는 지역 주민들께서도 반대하시고 거기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싶어 하시는 의견들도 있어서 중대동보다는 제가 지금 자료보다 보니까 저희가 공동묘지가 꽤 있잖아요. 산재해 있는데, 이런 공동묘지도 신월리 묘지처럼 좀 순차적으로 정리해서 자연장지나 우리 시에 필요한 납골당이 됐든 그런 걸로 조성, 전환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지금 20개소 중에 초월하고, 오포하고, 도척 쪽은 가능하다 그래서 일단 만장 상태인데 그거를 지금 개장을 해서 납골당이든지 조성하는 거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러니까 공동묘지 보면 설치 연월이 57년도인 것이 많거든요. 그럼 벌써 시간이 한 60년 이상 70년 가까이 지난, 이게 60년 이상 된 묘지들이잖아요. 그래서 좀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과장님, 18-69쪽 보면 탄벌동 공동묘지 정리하셔서 이제 거의 마무리되는 것 같은데요. 여기 활용방안은 나와 있는지 궁금합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지금 2기 정도 분묘가 이전이 안 된 상태인데 저희가 당초 이거는 농업기술센터 이전용으로 해서 관리 전환이 농업기술센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별도의 계획에 의해서 한번 좋은 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그렇게 다시 한번 수요조사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경로당에 대해서 질문드리겠는데요.
  아까 조예란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260개소 경로당이 있는데, 이 경로당의 프로그램 운영도 하시잖아요. 작년이나 재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중단하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 프로그램 운영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예산은 어느 정도이고 몇 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별도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그것까지는 안 가져와 가지고.
오현주 위원  이전에도 프로그램 진행을 하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프로그램 진행하시면서 만족도조사도 실시하셨는지 궁금하고요. 안 하셨다면 앞으로는 만족도 조사까지 실시해서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실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리고 경로당을 노인들이 자주 활용하는 것이 아닌 특정 몇 명의 어르신들만의 전용 공간으로 활용되어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이지 못한다는 지적도 많아요.
  제가 주신 자료 보니까, 회원 수가 30명 이하인 곳도 굉장히 많거든요. 저희 지역에도 그래서 몇몇 지자체들을 보면 경로당 지원사업 효과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경로당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공간사업을 벌이고 있다고도 합니다. 예전에도 제가 몇 번 언급을 했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기존에 어르신들만 이용한 구조가 아니라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화시설, 작은도서관이 됐든 놀이방이나 아니면 돌봄교실 조성 등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개방형 경로당으로 전환할 방안을 좀 찾아주십사 하고 말씀드립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근데 지금 대부분의 경로당이 좀 넓은 데는 노인대학을 한다든지 여러, 근데 대부분이 좀 협소합니다. 그래서 개방형을 하려면 약간 공간 활용할 수 있는 부지가 나와야 되는데 그런 데가 사실은 많지가 않고 또 넓다 하면 멀리 있는 지역이고 그래서 그거는 감안해서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좀 멀리 있는 지역이나 넓은 지역에는 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셔서 어르신들한테 여가 활동이 가능하도록 좀 지원해 주셨으면 하겠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자료 보다 보니까 노인복지기금이 17억.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지금 현재 17억 정도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17억 정도 되는데 이자율은 얼마나 되는 걸까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이자율은 지금 통합운영을 해서 기획실에서, 저희는 예를 들면 3000만 원 쓰겠다 그러면 그것만 예산이 편성이 되고 나머지는 기획실에서 종합으로 편성돼서 쓰기 때문에 이자율은 계산이 어렵습니다.
오현주 위원  차후에 다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로당 관련해서 어르신들께 자주 받는 민원이 냉난방비 지원비가 나오는데 그걸 잔액이 생겼을 경우에 반납하지 않고 그냥 운영비로 쓸 수는 없는가 하는 민원이 많거든요. 그 방법이 있을까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그게 보통 도비가 많이 편성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목적 사업 외에는 저희가 반납을 하는 사항이고, 예산 과목별로 쓸 수 있는 게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근데 어르신들은 그냥 돈만 있으면 다 쓰시려고 하시는데 저희는 예산과목이나 이런 거 맞춰 쓰기 때문에 조금 그런 게 불편하더라도 맞춰주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럴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그래도 혹시라도 방법이 있으면 좀 찾아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18-37쪽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 저희가 몇 개소가 있는데, 2개소가 정원보다 미달이에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번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북부권과 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정원이 30명인데 각각 20명과 18명이거든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미달되는 이유는 방별로 남자방, 여자방이 따로 구분되어 있는데, 남자가 몰리면 여자방이 그렇게 해서 그런 구분 때문에 조금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방별로 여자만 많을 경우는 남자가 부족하고 이러다 보니까, 성별 때문에 조금 못 채운 것 같습니다.
오현주 위원  장애인 인구 대비 여기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는 분은 굉장히 한정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달이 생기는 경우는 저희가 이용하실 수 있는 분들을 좀 더 적극 발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리고 장애인 부모님들과 한번 간담회를 한 적이 있는데, 장애인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치과 치료를 받을 곳이 없다고 해요. 양벌리에 한 곳,  굉장히 의사분이 친절하셔서 해주신다고 하는데요. 시 차원에서 치과치료를 좀 아니면 치과치료를 받기 위해 수원까지 나가셔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전문치과병원을 찾아서, 우리 시에는 그런 시설이 없어서. 혹시 치과와 MOU를 맺든 해서 장애인분들이 좀 편하게 가까운 곳에서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장애인부모회 쪽하고 얘기를 해봐서 좀 더 내용을 확인하고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도 하나 여쭤볼게요. 책자에 있는 건 아니고요. 저희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어르신들이 교통지도 지금 하고 계세요. 알고 계셔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위원장 최서윤  그런데 이분들이 노인일자리에서 이게 진행되는 건지 아니면 대한노인회에서 진행되는 건지 제가 확인을 못해 가지고 혹시 루틴이 어떻게 되는지 좀 말씀주실 수 있으실까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거리질서도우미는 대한노인회로 돼 있고요. 지금 한 173명이 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통행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광주시 전체 초등학교 앞에서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위원장 최서윤  왜냐하면 굉장히 어르신들이 열심히 해주시고 여기 손자 손녀뻘 다 되잖아요. 학부모님들한테도 그렇고 반응이 굉장히 좋아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뭐냐하면 이분들의 안전권이 보장이 되지 않았어요. 그게 뭐냐면 유니폼이든 지금 엄청 덥지 않습니까? 근데 연세들이 좀 있으시잖아요.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조끼를.
○위원장 최서윤  예, 맞아요. 조끼도 있는데 다 낡았고요. 그리고 모자도 사실상 다 구비가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없어서 이용을 못 하시는 건지 안 하시는 건지, 그런데 더 걱정이 되는 건 이제 날이 더 더워질 거고 연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과장님께서 조금 수고스럽겠지만 현장에 한번 가서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강명원  예.
○위원장 최서윤  그럼 마지막으로, 노인장애인과 과장님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우리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일자리창출사업, 건강보장사업 등을 더욱 확대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고령 세대가 활기찬 노후생활이 연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또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대 확대, 편의시설 개선 등 장애인들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노인장애인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자료 검토를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5분 감사중지)

(16시 45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서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5. 복지교육국 교육청소년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교육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님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교육청소년과 간부공무원을 소개드리겠습니다.
  김미경 평생교육팀장입니다. 정은영 교육지원팀장입니다. 이민정 혁신교육팀장입니다. 유승훈 청소년정책팀장입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교육청소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19-141페이지요. 우리가 항상 지원하는 사업인데 관내 청소년 통학버스 운영현황을 보면 사실 통학버스 운영 지원이라고 하는 것은 원거리 통학생들에게 통학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에요.
  이게 지금에만 문제가 아니라 지난번에도 문제가 됐었는데, 현재 현황을 보면 아직까지도 6월이면 한 학기가 거의 마무리되는 그런 단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운영이 여섯 군데, 운영이 일곱 군데가 있습니다. 작년에도 10개 시범학교에서 5개가 운영했었고 5개가 미운영이 됐었습니다. 이게 반복되는 이유가 뭘까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작년에도 답변드린 바가 있었는데요. 통학버스가 입찰을 보면서 계속 유찰되고 있거든요. 유찰 사유는 통학버스를 일단 개조해야 됩니다. 노란버스로 개조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통학안내도우미도 고용해야 되고 거기에 따른 업체에서 노란버스로 개조했을 때 등교시간하고 하교시간만 운행을 하다보니까 그 중간에 텀이 생깁니다. 그래서 운송업체에서는 수지타산을 따졌을 때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응찰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근본적인 대한 여기에 대한, 물론 교육청하고 협력사업이지만 어떤 대안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반복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학교에서나 학부모, 아이들을 위한 그런 사업인데 반이 운영되고 있고 반이 운영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분명히 개선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5회에 걸쳐 입찰했는데 무응찰된 그런 상태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에 저희도 적극 동의를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에서는 내년도 예산은 초등학교 플러스 중학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거든요. 중학교는...
황소제 위원  중학교까지 확대를 하게 되면 과연 입찰을 하더라도 응찰이 될까 걱정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그래서 초등학교는 1.5㎞ 범위 내의 통학생들을 말하고 중학교는 대중교통으로 이용해서 30분 이상 걸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건데요. 교육청의 대안은 한정버스 운행이라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게 충주시에서 운행하고 있는데요. 이게 입찰이 가장 크게 안 되는 이유는 입찰을 해도 내년도에 또 재입찰되라는 법이 없거든요. 그래서 한정버스 운행은 최대 5년 동안 계약이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확대를 하면 응찰하는 운송업체가 많지 않을까라는 판단하에 내년부터 한정운행면허 허가를 받아서 운행하려고 대안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좋은 생각인 것 같고, 앞서 도곡초등학교는 만약에 이번에도 응찰이 안 된다고 하면 세 번 다 반납해야 되는 상황이고 신현초 같은 경우는 연 2회에 걸쳐서 반납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러다 보니 학모들의 불만도 가속화되고 아이들은 통학에 안전이라든지 편리성을 제공해 줘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내년부터 한정버스가 시행이 된다는 거예요? 아니면 앞으로 차후에 추진하겠다는 것인지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교육청에서 저희한테 협의가 왔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대중교통과와 협의해서 ‘한정버스운행면허는 가능하다’라는 답변을 줬습니다. 아마 운행은 가능할 것인데 그 한정버스 운행 주체를 교육청으로 할 것이냐, 시로 할 것이냐 이런 부분은 논란의 여지는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황소제 위원  아무튼 담당부서에서는 교육청하고, 일단 초등학교도 제대로 운영이 안 되는 상황에서 또 중학교까지 확대해서 운영한다고 하는 것은 약간 첫발도 안 뗐는데 두 발, 세 발부터 뗀다는 그런 개념으로 밖에 안 보여져요. 그래서 초등학교 완벽하게 운영되고 구축된다면 중학교까지 확대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건의를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무응찰되는 학교가 없고 반납하지 않도록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시고, 초등학교부터 한정버스 운행할 수 있도록 추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알겠습니다. 이게 두 가지 방법인 거죠. 현재대로 임차를 받아서 할 것이냐, 한정버스를 운영할 것이냐 이것은 학교별로 사안을 파악해서 양자택일을 할 것으로 판단되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에도, 3년 전부터 운행했었는데도 불구하고 50% 미만의 학교들이 운행하고 있거든요. 그 부분들을 최소 2회, 3회 이상 유찰되는 또 사업이 시행 안 되는 이런 학교에 대해서는 과감히 보조금을 안 주겠다고 말씀를 드리고는 있지만 실제로 그게 학교에 얼마나 통할지 이 부분은 저도 조금 걱정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황소제 위원  아까 말씀하셨지만 수지타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하는데 또 응찰이 안 되는 경우는 도로여건이라든지, 협소한 도로라든지 주차장 때문에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런 학교들이 있으니까 개선할 부분도 찾아주시고 해서 다각도로 버스운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학교시설 내 대형버스들이 통과 못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을 했습니다.
황소제 위원  전체적으로 다 한 거예요? 만약에 추가적으로 확대를 한다면 중학교도...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물론 그 부분을 해야겠죠. 그런데 학교에서 원하는 것들은 주 간선도로가 협소하기 때문에 이런 운송업체들에서 운행을 거부하고 있다라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 시 사정에 의해서 학교까지 2차선, 3차선까지 확장해 드리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황소제 위원  그래요. 애로사항인데 내년에는 다 반영되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겠습니다. 19-156페이지부터 157페이지까지 있는데 현황에 보게 되면 학교마다 동아리가 있는 것 같아요. 현재 열 곳밖에 지원을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는지?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10개 학교에 대해서 동아리를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이 비용이 총금액이 1250만 원으로 해서 학교당 125만 원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학교별로 동아리가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동아리가 10개밖에 안 돼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학교에서 공모를 해서 선정되면 지원해 주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봤을 때 ‘10개 동아리밖에 없으니까 10개만 지원해줘’ 그것인지 아니면 시에서 어떤 규정이라든지 있어서 지원해주는 것인지 그걸 말씀해 주세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그것은 아니고요. 예산범위 내에서 공모에 의해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자체 선정위원회를 꾸려 가지고 선정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157페이지 보면 문제점이 나와요. ‘보조금 교부신청 및 사용이 복잡하여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시해 주셨는데, 이 문제점이 어떤 것 때문에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움을 겪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사업예산이 국비가 40%고 시비가 6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비사업에 대해서는 e나라도움시스템에 등록해야 되고요. 학교에서는 에듀파인시스템이라고 재정시스템에 보조사업을 등록하고 신청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시스템의 충돌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황소제 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시스템이 구조가 서로 달라 이원화되다 보니까 우리 광주시 행정하고 학교 에듀파인이라는 시스템이 달라서 서로 충돌하기 때문에 지원하는 게 애로사항이 있다는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그렇습니다. 좀 부연설명을 드리면...
황소제 위원  개선방안을 찾아야 되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저희가 보조사업을 신청할 때 학교의 에듀파인시스템에 등록을 하고 저희가 e나라시스템에서 승인해 줍니다. 그리고 또 행안부에서 하는 차세대지방행정시스템에서 또 지출하는 이런 삼원구조로 구성돼 있거든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서로 관리하는 회사가 다 틀리다 보니까 어디서 충돌이 나는지, 또 이 시스템은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이런 부분을 총괄해서 설명해 줄 사업단이 없는 거죠. 그래서 여가부나 이런 데 ‘통합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계속 건의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정부부처 간에 협의가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황소제 위원  통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안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동아리 학생들 보면 대부분 문화예술 쪽에 많이 있어요. 밴드팀도 있고 스포츠라든지, 이렇게 동아리 활동하는 친구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행사들이 많이 있잖아요. 최근에 있을 토마토축제라든지 그 외 연말이면 광주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연계해서 할 수 있는 행사가 없을까요? 연계 가능한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물론 각종 지역축제들이나 자체 행사에 지원이나 연계해서 참여는 가능합니다. 단지 보통 지역축제들이 주말에도 있지만 평일에도 있거든요. 그래서 수업시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발생하고 있고요. 또 토마토축제는 저희가 지원하고 있지 않은 동아리지만 광수중학교에서 4개 동아리가 참여 예정으로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알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는 청소년들을 총괄하는 부서잖습니까? 우리 청소년동아리라든지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형성을 도모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잘 연결해 주시고 또 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을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위원  과장님,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이하 꿈드림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광주시 꿈드림이 작년에 운영 우수 멘토 및 우수협력기관 부문에서 각각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이랑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았더라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왕정훈 위원  우리 교육청소년과에서 잘 관리감독해 주신 덕분 아닌가 싶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자료는 19-139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이것 보면 총계가 잘못 나온 것 같아요. 2022년이랑 2023년하고 괄호치고 ‘4월 말’ 괄호닫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2022년 전체 연도가 아니죠?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맞습니다. 전체연도가 아니고요.
왕정훈 위원  10월, 11월, 12월 3개월치죠?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왕정훈 위원  그런데 이게 2022년이라고 하고 아래 2023년하고 4월 말 이렇게 해놓으니까 자료를 받아서 검토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주신 자료를 토대로 조사해 보고 언급할 것들을 정리했다가 1년치가 아니라고 하니까 다시 정리를 하게 됐어요. 행감자료인데 괄호치고 3개월치라는 것을 명시해 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일단 드리고요.
  1년치 통계자료를 다시 받아서 봤더니 작년에 비해서 지원성과 부분에서 학업복귀인 검정고시랑 사회진입 부분에서의 성과가 전체적으로 좀 저조하던데 사유가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학업복귀는 230명 정도고 학교진학이 44명, 검정고시가 186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혹시 그 자료 받으신 것 맞으신가요?
왕정훈 위원  예. 지금 학업부분 검정고시 186, 그 자료 받았고요. 올해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전체적으로 성과가 좀 저조하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올해 진학부분 45명하고 작년도 44명인데 왜 1년치하고 4개월치하고 다르냐 이 질의신 거죠?
왕정훈 위원  그것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제가 그래서 1년치 자료를 받았더니 작년에 검정고시 부분은 186, 올해는 0, 그다음에 사회진입 같은 경우도 작년 총계가 85명인 것에 비해서 현재까지 1명 이렇게 나와서 전체적으로 저조한 사유에 대해서 여쭤본 겁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올해 검정고시 부분은 검정고시 1차, 2차에 나눠서 보고 있거든요. 1차 내역이 125명인데 이 부분이 누락된 것 같고요.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이 부분이 미진하다 판단하기는 좀 이른 것 같습니다. 현재 4월 달이고 앞으로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니까요, 좀 이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왕정훈 위원  그러면 사회진입 부분에서요. 관내 직업기관들이랑 우리 꿈드림 청소년 인턴십 업무협약 같은 계획은 있으실까요? 아니면 진행 중이었던 게 있던가. 직업기관이랑 인턴을 연계해서 해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그부분은 아직 없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게 찾아보니까 직업체험기관이랑 1 대 1로 매칭해 가지고 학교밖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할 수 있게끔 또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끔하는 지원이 있더라고요. 해당 사업도 사회진입 부분에 성과를 위해서 그리고 실질적으로 그들한테 도움이 되기 위해서 한번 검토해 주십사 여쭤봤고요.
  사실 청소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매년 학교밖 청소년들은 증가하는 추세더라고요. 관리에 어려움은 없으신지?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통계가 정확히 작성이 안 되고 어디에 학교밖 청소년들이 분포되어 있는지 이런 통계학적인 부분이 사실 어려움이 있습니다.
왕정훈 위원  아직 통계적으로 그들을 취합해서 어디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취합하는 게 어려움이 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그렇습니다. 정규학교를 다니다가 나온 청소년들은 통계가 잡히는데 그렇지 않고 아예 미취학부터 이런 학생들이 좀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통계가 잡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관리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왕정훈 위원  사실 여기 청소년들이 취업하고 나가서 이런 곳에서 공부했다는 게 낙인효과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해당 시설을 이용하면서도 이들이 위축될 필요도 없는 거고 사회적 인식개선도 좀 필요할 것 같아요. 혹시 이 부분은 어떻게 신경쓰고 계신 게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죄송합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왕정훈 위원  사회적 인식개선이 좀 필요한 사안이 있는 것 같아요. 낙인효과라든지 이들이 위축될 필요가 없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우리 과에서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해서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저희가 거기까지는 구체적으로 생각은 안 해봤는데요. 낙인효과보다는 저희는 분수효과를 지향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고요. 이게 사회적으로 학교밖 학생이라고 해서 모든 학생들이 불량학생이라든가 이런 것은 아닙니다.
왕정훈 위원  맞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단지 학교에 부적응하고 있거나 아니면 다른 청원의 꿈을 꾸고 나가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홍보를 하고 아니면 캠페인이라도 해서 적극적으로 인식개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도권 학생들한테는 당연히 지원되는 사항들이 학교밖이라는 이유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원래 학교는 무료급식인데 학교밖은 최근에서야 무상급식으로 바뀐 이런 부분도 있고요. 우리 담당부서에서 바쁘시겠지만 현장을 좀 방문해서 조기에 이런 문제가 추후에 발견되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리고요. 어느 정도 통일된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것도 같아요. 현장 자주 방문해 주시고 학생들한테 도움의 손길로 기회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알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평생교육 예산에 대해서 제가 기획예산과에도 말씀드렸었는데, 저희 예산총액에서 보면 평생교육 관련 예산이 11억 조금 넘는 금액이에요. 평생교육 사업하시는데 11억 쓰시기에도 굉장히 업무가 많을 것이라고 제가 짐작은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선포했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2019년입니다.
오현주 위원  그래서 좀 더 평생학습의 교육에 대해서 좀 더 사업을 확대해서 시행해 주십사 하는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이 부분은 2019년도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당초에는 1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지금 21∼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게 예산이 2019년도도 12억 정도 됐고 올해도 한 11억 정도 됩니다.
  보통 저희 평생교육 예산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게 강사비입니다. 저희 강사비는 1시간에 4만 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화성시 같은 데는 16만 원 내지 18만 원 이렇게 책정된 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의 강사비를 많이 올린다고 하면 분명히 예산이 증가될 것이고요.
  저희 평생교육 차원에서는 강사비를 많이 줬으면 좋겠는데 이것에 따른 부수적인 다른 부서의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까지 다 영향을 미치고 있고요.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민자치센터에 수강하시는 분들도 당초에 3만 원이었다가 저희가 작년부터 4만 원으로 올리면서 1만 원이 증액된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자체적으로 강사비를 증액하는 것은 좀 심사숙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학습동아리 지원이나 예전에 마을다같이학습 운영 사업도 예전에는 처음 시작할 때는 예산이 1750만 원 정도 됐는데 지금 제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2개소로 해서 800만 원 정도로 축소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동아리 지원사업이나 평생학습 관련 그런 사업들도 확대해서 시행해 주십사 하는 바람 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잘 알겠고요. 작년에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유사 사업 중복된 사업에 대해서는 질책이 있으셨습니다. 그래 가지고 두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폐지를 하고요. 그것에 따른 예산을 다른 것에 증액해서 올렸던 사항입니다.
오현주 위원  한 가지 덧붙이자면 홈페이지상에 저희가 평생학습 관련해서 찾아보면 ‘평생학습도시’ 광주 해서 2020년까지 연역별로 했던 사업들이나 2017년 이전부터 해서 있는데 2020년까지만 올라와 있고 그 이후에는 업데이트가 안 돼 있어요. 이 부분도 살펴봐 주시고요. 그리고 시민대학 같은 경우도 저희가 시민대학이 2년 전에 시작했던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시민대학은 지금 있고요.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은 해공시민대학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해공시민대학이 작년까지 운영됐었습니다. 그런데 특정인물에 대한 명칭을 쓰는 것보다는 광주를 좀 부각시키자 해서 ‘광주시민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2019년도 평생학습도시 지정 신청할 때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교육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없어진 것인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아닙니다.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홈페이지상에서 좀 더 확인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홈페이지는 다시 한번 정비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어워드 받으셨잖아요.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감사합니다.
오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과장님, 저도 시청 홈페이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프로그램 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하려면 학습강좌 수강신청을 하려면 교육카테고리에 따라 각각 다른 페이지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통합예약에서 교육강좌로 들어가 각각 학습관, 주민자치든 평생학습이든 도서관이든 각각 신청하게 되어 있는데요. 과장님도 신청해 보셨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죄송한 말씀인데, 신청 안 해봤습니다.
조예란 위원  교육에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을 한 곳으로 연결하여 포괄적으로 볼 수 있게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타 시·군인 성남 같은 경우에는 시와 유관기관에 대한 모든 프로그램을 ‘배움숲’에서 평생학습토털에서 들어가서 신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시민들이 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과장님, 이렇게 광주시에도 홈페이지 개선방안이 있을까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광주시 홈페이지에 개설돼 있는데요. 이 부분이 저희도 내년에 평생학습원이 신설되면 거기에 맞춰서 플랫폼을 개설하려고 했었는데, 지금 경기도에서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 프로그램이라고 경기도 전체를 한 군데 묶어서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거든요. 저희도 거기에 참여해서 하는 것이 유사 플랫폼 생산하는 것을 방지하고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도 절감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저희가 경기도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조예란 위원  제가 경기도에 들어가봤는데 경기도도 마찬가지로 각각 프로그램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경기도는 지식(GSEEK)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 13억을 들여서 플랫폼을 개정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지금 개정된 것인가요, 아니면 할 것인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도에 완성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예란 위원  시민들이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그러한 미비점이라든가 시민들이 건의하는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경기도로 계속 건의를 하고 있거든요. 이러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이렇게 해달라, 이런 것들을 구현하면 좋겠다라고 저희가 계속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정보통신과와 잘 논의하셔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알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질의 몇 가지 드리기 전에, 최근 광주시 청소년들이 사실 많은 일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태전중, 태전고, 광남중, 광남고 연합 탄소중립발대 선언식을 했었고 또 어제였던 것 같은데 너른고을 청소년축제 기획단 발대식도 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대체로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기획하고 또 해 나가는 모습들이 더욱더 확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광주시의 위원회 중에서 학폭 관련된 위원회도 있고 다양하게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과장님께서는 룸카페에 가보셨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룸카페 점검은 나가봤습니다.
노영준 위원  교육청소년과에서 점검 몇 번 나가셨었죠?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수시로 나가고 있는데요. 현재 나간 것은 다섯 번 정도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다섯 번 경과를 좀 보고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받았을 때는 두 번 갔다왔을 때 보고를 받기는 했었거든요. 5회차 방문까지 자료는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자료는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현재 진행상황 별도로 특이사항이 있을까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아마 오늘 공문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룸카페에 대한 규정이 좀 바뀌었습니다. 당초에는 출입문 전면을 좀 가린다든가, 통로 전면 1면의 바닥 전면으로부터 1.3m에서 2m 정도를 개방하면 가능하고요. 출입문도 1.3m 정도 상단 부분을 개방하면 가능하고 또 잠금장치라든가 이런 부분, 그다음에 개방을 한다 하더라도 불투명이라든가 블라인드라든가 커튼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없는 이상은 영업이 가능한 것으로 오늘 결정고시됐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렇습니다. 제가 교육청소년과에서 두 번 방문했을 때 저도 한 번 가봤었거든요. 그때 참 많은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불투명한 창문에 그리고 잠금장치만 없으면 된다는 그 이유로 사실 충분히 현재 우리 광주시뿐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들에 충분히 우리 광주시 청소년들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들을 제가 확인했었는데, 이제 공문이 내려왔지 않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노영준 위원  당연히 전국적으로도 업체의 사장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게 됐을 때 사실 선택권이 없는 것은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로 지정한다거나 다양한 방법이 있을 텐데, 적극적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고요.
  혹시 우리 광주시 청소년들은 현재 마약에 얼마나 노출되어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그것까지 자료는 없습니다.
노영준 위원  혹시 사건사고나 보고된 내용들은 없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보고된 내용은 아직 없고요.
노영준 위원  지금 마약사건은 전국적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많이 만연해 있습니다. 너무나도 다들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저도 한번, 구매한 건 아니고 한번 검색을 해봤는데 정말 쉽게 판매하는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충분히 누구든지, 던지기 아시죠? 던지기 수법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말 적나라한 후기로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도 있고 누구든지 호기심에 한 번 시도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지자체 같은 경우에도 당연히 보건소나 경찰과 함께 합동점검을 한다거나 하고 있는데, 우리 광주시에서도 예방 차원에서라도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찾아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말씀하신 것처럼 마약류는 약물이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물론 하고 있지만 그러한 계획이 있다면 저희도 같이 협조를 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렇게 우리 광주시는 최대한 그런 마약으로부터의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잘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위원  지금 자료에 태전중학교 건립 추진현황 올라왔는데 이게 현황하고 안 맞는 건 알고 계시죠?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이은채 위원  12일에 아이들 이전 예정은 잘 지켜질 수 있게 해 주실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당초에는 6월 1일 날 입주를 해서 수업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다음주 월요일인 12일 날 입주 예정에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지금 원청과 하청업체 간 갈등으로 인해서 공사 마무리가 안 되고 있거든요. 물론 교육청의 업무이기는 하지만 우리 광주시민의 학생들이 가야 하는 곳이니까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차질이 없도록 신경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협의는 끝났는데 아직 공사 마무리가 안 돼 있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지금 외부공사, 제가 그쪽 지역에 살아서 매일 밤마다 보고 있거든요. 외부가 좀 덜 됐습니다. 안에는 거의 다 된 것으로 제가 확인을 했고요. 외부 지역의 교사동 주차장이라든가 아니면 진입로, 화단 이런 부분들이 조금 미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보면 사면이 있거든요. 사면 부분도 10일 전까지 다 완료를 한다고 하니까 한번 믿어봐야 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저도 현장을 가봤는데 일단 학생들이 들어가서 수업을 할 때 공사가 이루어지게 되면 학생들이 불편을 다 감수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이 신속하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아마 그 부분은 조금 발생할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12일까지 100% 한다, 이렇게는 저희도 장담은 못 합니다.
이은채 위원  최소화를 시키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죠. 인력으로 할 수 없었던 부분들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여기 개교 시기가 너무 많이 늦어져 가지고, 몇 년 동안 진행이 안 된 사항이잖아요. 그것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키는 데까지 신경을 써주시고요.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고 계시잖아요. 이것 칭찬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운영을 잘 하고 계신 것 같고, 그리고 아이들한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제가 조금 부탁을 드리자면, 지금 대상자가 위기청소년이잖아요. 그런데 위기청소년이라고 하기보다는 요즘은 시대가 시대인만큼 아이들이 생각이나 우울함이나 말 안 하고 가는 학생들도 꽤 있거든요.
  우리가 위기청소년으로 분류할 수 없는 청소년들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에 포함이 가능한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그것은 가능합니다. 꼭 위기청소년이라고 어디 찍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은채 위원  여기 이용대상에 ‘위기청소년’이라고 딱 찍혀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찍혀있는데 상담은 가능합니다.
이은채 위원  본인들이 생각할 때 ‘위기청소년’ 하면 어감이 별로 좋지 않을 수 있으니까 대상에서 이런 문구는 없어도 될 것 같아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상담센터로 활용을 하시면 더 아이들한테 호응이 있지 않을까, 또 부모님들도 상담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감이 덜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거든요. 운영은 잘 하고 있다고, 평가는 아주 좋은 것으로 제가 들었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그런 부분은 언어순화라든가 명칭의 순화는 고심을 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지금까지 잘하고 계시니까 앞으로도 계속 잘 추진해 주시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감사합니다.
이은채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면, 평생학습원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예정되어 있잖아요. 관리를 교육청소년과에서 하실 거잖아요. 위탁을 주든 어쨌든 관리감독을 하시게 되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맞습니다.
이은채 위원  검천평생학습센터나 여기도 마찬가지로 하고 계신데, 평생학습센터라고 하는 개념들이 복합문화센터에 포함되어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또 문화예술 쪽으로 분리를 시키는데 이게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하고 계신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사전적 의미로 보면 정규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다 평생학습에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굳이 문화 쪽으로 나누고 평생 쪽으로 나누고 이 부분은, 물론 각 부서마다의 입장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요. 저희가 봤을 때는 모든 학습이 다 평생학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은채 위원  그럼 모든 평생학습센터는 교육청소년과에서 관리감독을 해야 맞는 것 아니에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당연히 저희가 관리를 해야 맞는데 조직의 한계나 예산의 한계가 있다보니까, 물론 예산도 다 여가부라든가 이런 데서 내려오는 게 아니고 각 부처마다 예산 내려오는 게 다 틀리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나뉘어 있는 것으로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저희 스스로 다 혼선이 오는 거예요. 관리감독 부서가 다 별도로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앞으로 개원할 광남동의 복합문화센터 안에도 평생학습센터가 들어가 있잖아요. 거기는 관리감독 안 하시죠. 관리감독 예정이 없죠?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거기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것으로...
이은채 위원  주민자치센터에서 안 합니다, 거기. 주민자치센터도 없어요, 거기에. 문화예술과에서 할 예정이에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그것은 파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렇게 시민들한테도 마찬가지고 저희들한테도, 각 부서 간에도 혼선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조직개편을 함에 있어서 평생학습이라고 하면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정규 교육과정이 아닌 모든 학습은 평생학습으로 보시니까 교육청소년과에서 관리감독 지금까지 하셨잖아요. 잘하고 계신데 이런 것의 분리 개념을 어디에 둬야 할지, 만선도 마찬가지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시민한테 불편을 줄 수 있는 사안이 있는지 이런 것까지 검토해 주셔야 될 것 같거든요. 행정지원과나 문화예술과하고 같이 협의하셔서 앞으로 평생학습지원, 새로 생기는 곳을 하나의 통합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다른 별개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셔야 될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관리감독 부서가 한 곳이어야지 모든 게 잘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고 그 비용 예산문제에 대해서도 위탁을 줄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잘 검토하셔야 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행정과 이상의 괴리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왜냐 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예산의 출처가 다 틀리거든요. 저희가 평생교육이기 때문에 저희가 다 관리를 하겠다고 하면 예를 들어서 노인장애인과라든가 산림 이런 쪽에서 예산이 안 내려오거든요. ‘너네 여가부에서 다 해’ 이렇게 되다 보니까 여가부의, 또 광주시의 예산이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나누다 보니까 관리부서가 다 틀리게 됩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부서가 다 관리하면 좋기는 한데 그런 예산을 어떻게 편성할 것이냐 이런 부분들이 가장 큰 문제일 겁니다.
이은채 위원  분리를 시켜주고 교육프로그램이나 이런 쪽에 공유를 할 수 있는 부분은 하고 예산의 절감 부분이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 이런 것을 검토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우리 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갈수록 이런 평생학습, 시민대학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들이 새로운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우리 광주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이렇게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보다 수준 높은 시민의식 함양과 새로운 창의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허경행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허경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경행 위원  19-141페이지 보면, 관내 청소년 통학버스 운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운영하는 학교가 일곱 군데 되고 미운행이 여섯 군데가 되는데, 왜 미운행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죠.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아까도 답변드렸던 사항인데요. 여섯 군데가 미운행 되고 있는데요. 교육청에서 각 학교별로 버스에 대해서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데 예를 들어 사업자가 원하는 돈은 100만 원입니다. 그런데 저희나 교육청에서 책정한 돈은 90만 원이에요. 이러한 차이도 있을 것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버스를 개조해야 되거든요. 노랗게 개조를 한다든가 안내도우미를 고용한다든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입찰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제가 왜 물어보느냐 하면, 분원초등학교에서 전에 질문이 있었어요. 이번 6월인가 7월이 되면 재계약이 안 되고 그럼 보조금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방금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그렇게 입찰이 안 되고 하는 등이 약간 비용문제죠?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허경행 위원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게 있는지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지금 분원초등학교를 예로 들으셨는데요. 분원초등학교는 버스 2대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한 대는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운영하는 것이고 한 대는 우리 시에서 예산을 줘서 운영하고 있는 것인데요. 아마 거기서도 우리 시에서 예산 지원하는 사업이 조금 부족해서 응찰이 안 되다가 2회에 응찰되어서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학교에서 염려하는 것은 아마 내년에도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말씀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그렇죠. 거기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를 해보셨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저희가 이 통학버스에 대해서는 3년 전부터 계속 검토를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명확한 해결방법은 사실 없습니다. 전자에 보고드린 것처럼 한정버스를 운행해서 하겠다는 것도 대안 중에 하나인데요. 사실 가장 큰 대안은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게 가장 큰 대안이겠죠. 그런데 학교마다 사정이 있고, 왜냐하면 버스를 구입해서 운전기사를 고용하고 할 때 총액인건비라든가 이런 부분, 기사에 대한 관리책임 이런 것들 때문에 학교에서는 가급적 임대나 한정버스로 운영하려고 하거든요. 내년까지 아마, 최후의 대안인 것 같은데 한정버스 운영관계를 보시고 그다음에 통학버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협의를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허경행 위원  분원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학생수가 99명인가 그런데 분원에서 학교 오는 학생들은 거의 없고 외부에서 대부분 통학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부모님들이 통학을 시켜주든지 아니면 이와 같이 버스로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어려움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갈 수 있게끔 청소년과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지 않나 생각되는데, 안됩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분원초등학교는 총학생이 99명입니다. 올해 신규로 들어온 학생 중에 1명만 남종면민이고 나머지는 퇴촌에서 통학하는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한 대는 자체적으로 남종만 돌고 있고 또 저희가 지원해 준 한 대는 퇴촌면을 돌고 있는데, 통학버스가 큰 문제라고 하면 큰 문제겠지만 거기에 통학버스 지원을 끊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이 부분은 교육청이랑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허경행 위원  앞으로 그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연구해 가지고 미운행이 안 되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교육청소년과장님께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학입시박람회 준비하고 계시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정명구  예.
○위원장 최서윤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기대가 큰만큼 내실 있게 준비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의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교육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6. 복지교육국 도서관정책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도서관정책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께서는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입니다.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이은우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김재복 도서관운영팀장입니다. 허인무 시설지원팀장입니다. 김두진 오포도서관팀장입니다. 정은나 초월도서관팀장입니다. 박인숙 곤지암도서관팀장입니다. 김영미 능평도서관팀장입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정책과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도서관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과장님, 행정감사자료 뒤에서부터 질의할게요.
  20-115페이지입니다. 도서관 개방현황을 보면 시청각실이라든지 문화교실 1·2는 참여인원도 있고 대관수도 있어요. 그런데 북스타트실하고 동아리실은 현재 프로그램이 전혀 진행된 게 없어요, 참여인원도 없고. 이게 왜 개방을 하고 있는데 하나도 없을까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광주시 도서관 시설대관 운영 규정에 따라서 저희들이 대관을 해주는데요. 북스타트실하고 동아리실이 실적이 없는 것은 저희가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방현황이라는 것은 프로그램을 안 할 경우...
황소제 위원  프로그램은 진행하고 있다는 거죠?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예. 우리가 대관운영규정에 따라서 대관실적을 얘기하는 것이고 별도로 프로그램을 안 했을 경우에 대관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민간인한테 대관 현황자료입니다.
황소제 위원  관계기관이라든지 관계 관련에 대관해 주는데 홍보가 안 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이용에 해당사항이 없어서 이용을 안 하는 것인지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초월·오포 같은 경우는 초월행정복지센터나 오포1동 같은 경우는 회의실이 크기 때문에 거기서 대관을 해주는 것이고, 저희 같은 경우는 오포·초월은 인근 행정복지센터가 접근성이 가까이 있어서...
황소제 위원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고, 규모가 작기 때문에 이용을 안 한다는 거죠?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예.
황소제 위원  그래요. 여기에 맞는 관계 관련 기관이라든지 단체가 있을 텐데 홍보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113페이지요. 장서확충 현황, 비도서 부분에 DVD라든지 전자책, 오디오북도 많은 사람들이 구독하고 있어요. 지금 상반기가 거의 마무리 됐는데 항상 집행부에서는 신속집행, 신속집행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하나도 구입을 안 했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비도서 같은 경우는 현재 4월 말 기준으로 뽑다 보니까, 6월에 DVD를 2만 점 정도 들여올 예정이고요. 오디오북도 325점, 거기 예산이 2000만 원 정도 돼 있고 그다음에 소장형은 780점 정도 계약 의뢰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4월 말 기준으로 하다보니까 실적이 안 잡혀 있는 겁니다.
황소제 위원  105페이지, 만선도서관이 3월에 개관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도서대출 같은 게 전혀 없어요. 이용객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또다른 사유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왜 대출건수가 하나도 없죠?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만선도서관은 3월에 개관해 가지고 3, 4월은 시범운영기간으로 해서 도서는 미대출됐고요. 5월부터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어린이도서 같은 경우 5월 기준 했을 경우 한 800여 권 정도 대출을 했고 일반도서는 한 300여 권, 총 1100, 4월 달 기준으로 하다보니까 5월 실적이 안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황소제 위원  시범운영할 때는 대여를 하지 않았던 건가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예. 5월부터 정식...
황소제 위원  알겠습니다. 106페이지, 미반납 현황을 보게 되면 현황 절차가 어떻게 되죠?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연체자에 대해서는 일단 SNS 문자를 발송하고 독촉안내문도 발송하고 그다음에 연체도서에 대한 반납 독촉전화, 장기연체자 같은 경우는 방문해서 독려를 하는데 6개월 이상 연체자에 대해서 제적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황에 보시면 9명에 23건 정도가 6개월 이상 연체가 돼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직접 찾아가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직원이 찾아가나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도서관 직원들이 분관별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반납하지 않은 도서가 연간 얼마 정도 돼요, 회수되지 않는 책자들?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1개월에서 6개월 미만이 45명에 101권 정도 연체돼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연체되면 이것은 거의 반납이 희박하다고 볼 수가 있는 거죠?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제적도서 같은 경우 2년이 지나면 제적처리를 하는데, 6개월 동안 연체가 되면 회원자격을 정지시키는, 더 이상 대출을 못 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래도 최대한 반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고, 폐도서 같은 경우는 어떻게 이용하죠? 매년 폐도서가 나올 텐데...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시립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에 보면 매년 장서의 7% 정도는 제적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매년 상반기 4월 중에 제적처리를 했는데, 일단 제적처리가 결정되면 사립작은도서관이라든가 유관기관, 공원속 책장도서로 활용하고 잔여분에 대해서는 매각 처리를 하는데...
황소제 위원  파손이 심한 정도에 따라서 오래된 것은 다 폐기처분한다는 거예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5만 권 정도 제적했는데 4만 5500권 정도는 매각을 했고 활용한 것은 4500권, 나머지 건에 대해서는 매각해서 잡수입으로 잡습니다.
황소제 위원  매각은 파기하는 게 아니라 또다른 시설이라든지...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파기하는 거죠. 잡수입으로 금년도에 2만 1420㎏, 금액으로 200만 원 정도 세외수입으로 매입했습니다.
황소제 위원  능평도서관 같은 경우는 다른 도서관하고 차별된 유형인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능평초가 개교하면서 능평초 아이들이 하교시간에 학원차라든지 아니면 귀가하려고 부모님들을 기다리면서 주차장을 자기네들의 공간 아니면 놀이터 이런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어서 안전시설물 같은 것도 문제화될 것 같고 또 도서관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시끄럽다고 문제 제기되지 않을까, 그러한 민원이 있지 않을까 우려가 돼요. 혹시 그런 경우가 있나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능평초가 3월에 개교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수업이 끝나면 학원을 가기 위해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도서관 주위 공터에서 놀고 있는데 이용자들 중 학생들이 기존보다 30% 정도 늘어났는데, 기존에 열람실에 공부하는 분들이 시끄럽다는 민원이 있어 가지고 저희가 충분히 성인들한테 이해 부탁을 하면서 유도 했고요.
  저희가 자전거보관대가 통행에 불편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놀기에, 그래서 자전거보관대를 다른 데로 이전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게 했고 또 앞에 벤치가 있는데 벤치도 비가림시설을 해서 학생들이 놀 수 있게끔 대기장소로 배려해줬습니다.
황소제 위원  8월인가 자활기업에서 3층에 카페가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이용객들이라든지 학부모들이 거기서 많이 대기할 것 같아요. 그러면 아이들이 더 올 것 같으니까 안전문제라든지 민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불편하지 않게끔 조치를 잘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페이지 20-22입니다. 공모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신청 건 및 선정 건이 다소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부서의 노력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과장님,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는 어땠나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정규강좌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의무적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하는데 90% 이상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조예란 위원  일방적 사업추진이 아닌 이용자 피드백이 반영되는 사업 추진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공모사업 관련하여 몇몇 미선정 건도 보이는데요. 미선정 사유에 대한 추후 검토는 이루어지나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각종 공모사업이 자료에 보시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선정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부처, 경기도청 등 주관부서와 협의를 통해서 그 사유를 파악하고 있고, 향후 신청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또 보면 미확정 공모사업도 있어요. 2건이 있는데, 도비 100%...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저희가 2023년도에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공모를 신청했는데 6월 7일날, 이번주에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독서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라든가 채용물품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독서동아리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위원  과장님, 지난주 작은도서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들어왔을 때 저희 행복위에, 제가 질의드리기는 했었는데 한 번 더 질의드리고자, 우리 문화재단이 작년부터 퇴촌, 금년부터 만선 위탁하고 있죠?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예, 그렇습니다.
왕정훈 위원  그런데 문제점이 작은도서관 위탁기관이랑 문화재단을 비교해보았을 때 같은 산출인원을 봤을 때 11명인데 인건비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는 민간위탁한 것이고 퇴촌하고 만선도서관 같은 경우는 광주시 시립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에 따라서 재단에다가 위탁을 2022년도 8월 달에 했습니다. 현재 퇴촌하고 만선이 운영 중이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저희가 위탁한 근거는 2022년도에 저희가 인력이라든가 조직 반영이 불가해서 관련법령에 따라 출연출자기관에 위탁을 한 사항입니다.
  위탁할 때 도서관 정책의 일관성이나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문화재단에 위탁한 사항이고, 또 작은도서관하고 공공도서관 규모 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런 사항입니다.
왕정훈 위원  그 부분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총액인건비제 때문에 인력충원에 한계가 있어서 위탁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상황인 것을 말씀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문화재단이 위탁하는 과정에서 일정부분은 공무원 기준으로 임금을 받고 또 일정부분은 통상기준으로 하다보니까 같은 업무를 함에도 공무원분들보다 80∼90% 더 많이 받는다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공공도서관은 직영하고 위탁도서관은 문화재단에 위탁했을 경우는 문화재단 같은 경우 초과근무수당이라든가 정근수당, 연차수당 같은 경우는 근로기준법에 적용을 받다 보니까 비용적인 측면에서 조금 높다고 파악이 됩니다. 다른 임금은 크게 변경이 없는데 시간외수당 단가 그다음에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입사 이전 경력까지 인정해주다 보니까 문화재단의 호봉획정 기준이라든가 통상임금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제반비용, 초과근무, 정근수당 그다음에 정원수당가산금, 연차수당이 우리 공무원에 비해서 월등히 높게 비교가 됐습니다.
왕정훈 위원  비슷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시 부담 아니겠습니까? 아직 2년이 안 됐으니까 현재 인건비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점만 말씀드린 것이고요. 추후 운영하시면서 비교자료를 더 확실하게 눈에 띄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쯤에 한번 공유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예, 나중에 공유하게끔 보고드리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위원  과장님, 그럼 앞으로 개관될 도서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계획이세요? 예를 들면 광남동 복합문화센터가 다가오는 첫 번째 개관 도서관이 될 텐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광남도서관이 7월 중순되면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됩니다. 도서관 개관목표는 12월 달을 목표로 해서 나중에 내부인테리어라든가 이런 것을 진행하고 지금 용역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것인지. 2022년 8월 달에 퇴촌, 만선, 곤지암도서관을 문화재단에 위탁하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잡아놓고 곤지암, 광남도서관 개관과 동시에 광남도서관은 직영을 하려고 곤지암에 있는 인력을 광남도서관으로 근무할 수 있게끔 그런 계획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화재단에 위탁하는 것이 퇴촌, 만선, 곤지암 동부권입니다. 권역별로 그렇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 광남도서관이 12월 달 개관 준비를 해서 만약에 광남도서관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까 왕정훈 위원님도 말씀했지만 현재 2022년 8월부터 24년 12월까지 문화재단에 위수탁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아직까지는 개관을 안 했기 때문에 위탁은 안 했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장단점을 비교해서 어떻게 가는 게 타당한 것인지는, 그런데 먼저 그렇게 가려면 저희가 도서관 확충에 따른 인력 증원이 되어야 됩니다.
  일단은 조직부서라든가 인력 증원이 가능한 것인지? 안 될 것 같은 경우는 당초대로 문화재단에 위탁을 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선제조건이 ‘인력이 확충되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경기도 같은 경우 29개 정도가 위탁하고 있는데 열여섯 군데가, 55% 정도가 문화재단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문화재단에 위탁한 것은 출연기관이다 보니까 책임성이라든가 공공성 확보 또 저희가 지역주민의 의견이나 요구사항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그다음에 도서관 정책 사업추진을 일원화할 수 있고,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단이 효율적이다 해서 하고 있는데, 일단은 퇴촌이 작년 10월 달에 운영한 것이고 만선은 금년 3월 달에 한 겁니다. 1년이 채 안 되는데, 그래서 비교검토를 세밀하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세밀하게 파악을 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그것은 하반기에 결정할 사항입니다.
이은채 위원  도서관정책과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지 우리 시민을 위한 것인지 면밀히 검토를 해주시고요. 그리고 도서관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물론 관리감독이야 다 같이 협업해서 하시겠지만 그래도 도서관이 어느 방향이 효율적인지 잘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도서관이라는 것은 작은도서관 건립 추진계획도 가지고 계시고 여러 가지 있지만 작은도서관하고 저희 도서관하고의 근무조건이나 이런 것들도 다 다르잖아요. 그런 것도 면밀히 검토하셔서 시민을 위한 그리고 예산의 효율성을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세밀하게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과장님, 우선 작년에 지적했었던 ‘올해 한 책’ 관련 적극적으로 지정해 주시고 또 공무원들도 열심히 올해 한 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년에도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스마트도서관 운영실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20-116, 117이고요. 실적을 봤을 때 사실 초월역 쪽 이용이 많을 것 같으나 많이 저조합니다. 100개가 되지 않죠. 남종면이야 접근성이나 인구 대비해 그럴 수 있다고 사료되나 아쉬운 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혹시 스마트도서관 설치하고 관리하는 데 적지 않은 예산이 들었다는 것은 작년에도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혹시 이것을 더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는 게 있을까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스마트도서관은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책은 4750권 소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남종 같은 경우는 소외지역이다 보니까 이용객이 저조합니다. 문화스포츠센터 같은 경우는 활성화돼 있고, 추가로 더, 작년 행감 때 이은채 위원님 지적해 주셨는데 설치비가 많이 들다 보니까 추가로 설치하기는 좀 어렵고, 지금 생활SOC 사업으로 도서관이 계속 확충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스마트도서관은 경기도나 타 시·군에 비해서는 숫자가 많이 보급된 상태입니다.
노영준 위원  활성화는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활성화는 각종 매체, 도서관홈페이지도 활용하고 있지만 광주 같은 경우는 역 네 군데에 다 설치돼 있습니다. 역 이용객들이 계속 늘어나는데 그런 부분에 독서문화 보급 확산에 다중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방금 말씀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초월이 아니라 곤지암이었네요. 어떻게 보면 다중이용시설임에도 대출자 수와 대출 권수가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 많은 것들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주소를 잘못 써주신 것 같기는 한데 일단 설치현황에 회덕동이랑 중대물빛공원 주소가 좀 혼선이 있는 것 같고요.
  일단 우리 시민들은 과연 스마트도서관이 어디 있는지 알까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스마트도서관이 2017년도부터 설치해 왔고 2022년까지 했는데 접근성은 좋습니다. 그런데 일부 이용객이 저조한 데는 저희가 문화소외지역 같은 경우는 유동인구가 많이 없다 보니까 스마트도서관 같은 경우는 일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데를 집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저희가 홍보라든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사실 도서관정책과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올해 한 책 아동도서 관련해서 작가님 초청했을 때 저도 가서 보기는 했었는데, 정말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추가적으로 또 추진하실 것도 알고 있는데, 제가 아쉬운 부분은, 맞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들에 설치했지만 사실 놓치는 부분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시민들이 다 전철을 이용하는 게 아니고 또 검색을 하지 않고서는 찾지 않잖아요.
  네이버 지도에서 광주시 스마트도서관을 검색했을 때 딱 세 군데가 나옵니다. 중대물빛공원, 회덕동, 남종면 스마트도서관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명칭이 다 ‘광주시 스마트도서관’으로만 검색이 돼요. 당장 바로 우리 옆동네인 성남만 보더라도 그 지역에 동으로 스마트도서관을 다 지도에 등록해서 우리 시민들이 바로바로 검색, ‘도서관’이라고 검색해도 뜰 수 있게죠. 그렇게 해서 한번쯤은 더 가게끔 하는, 그냥 지나가다가 보는 게 아니라 검색해서 찾아가게끔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듯이 2017년부터 설치했던 광주역도 지금 검색은 안 되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광주시에서 적지 않은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저는 이미 행사나 다양하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접근성 그리고 찾을 수 있게끔만 한다면 제가 봤을 때 시민들에게 좀 더 이 스마트도서관이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그렇게 해서 광주시립중앙도서관 사이트 내에서도 주소를 잘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고,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 잘 등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바로 수정할 것이고요. 스마트도서관이 이용하는 측면이 365일 대출·반납이 가능하고 이것만 잘 활용하면 편리한 무인 독서서비스입니다. 그래서 가까이에서도 스마트도서관도 신간도서라든가 베스트셀러 그다음에 희망도서 수시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다중이용 장소에 이용자가 소규모로 있는 데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온라인 SNS라든가 기타 오프라인이라든가 홈페이지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저는 스마트도서관을 잘 활성화해서 광주시민들이 예를 들어 올해 한 책을 대여하기 위해 여기 스마트도서관을 못 찾아서 또 다른 스마트도서관을 찾아가는 그러한 대란을 한번 만들어보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과장님, 아까 왕정훈 위원과 이은채 위원께서 도서관 위탁하는 것에 대한 말씀해주셨는데요. 어쨌든 위탁이 결정된 두 곳에 대해서는 저희가 문화재단에 위탁하게 되는 거잖아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그렇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이 하는 역할에 맞게 좀 색다른 프로그램 제공이나 문화예술과 연계한 뭔가 그런 것을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도서관이 요즘에는 꼭 가서 얌전히 책만 읽다 오는 이런 장소는 아니잖아요. 저는 도서관이 우리 시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포함해서 도서관들이 광주시에 부족한 문화예술 관련된 것을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가 돼서 그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그것에 대한 검토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적극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퇴촌작은도서관에 예전에도 프린터가 없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는데 아까 홈페이지 잠깐 검색하다 보니까 아직도 프린터가 없는 것 같아요. 퇴촌도서관도 마찬가지고 작은도서관에도 프린터 하나 놔주시면 시민들이 이용하실 때도 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파악해서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마지막으로 도서관정책과장님께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당부의 말씀을 준비했는데 방금 오현주 위원께서 말씀을 잘 주셨어요. 도서관 오디오북 아시죠. 지금 책을 읽어주는 시대 아닙니까? 단순히 책을 대출해주고 정보를 습득하던 예전의 도서관에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공감하시죠?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예, 공감합니다.
○위원장 최서윤  도서관정책과에서는 어느 방향을 시민들이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셔야 돼요. 예술과 문화체험, 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 그 의미와 영역이 정말 확대되고 있어요. 이에 맞춰서 우리 시도 도서관에서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그런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전에는 도서관이 책을 단순히 빌리고 이런 사항이었는데 요즘은 도서관이 열린공간으로, 저희가 의정부나 타 기관을 벤치마킹했는데 이제는 탁 트인 공간으로 많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도 그런 방향으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서 그런 방향으로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과장님,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능평도서관 제가 한번 다녀왔습니다. 제가 무슨 말씀드릴지 과장님 아실 텐데, 평균 이용자 수가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활용도도 좋고 그리고 굉장히 공간활용도 잘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서 이용하고 싶다 이 정도의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의자가 거의 80년대 의자입니다. 너무 불편해 가지고, 5분 있다가 일어날 자리가 아니잖아요. 그런 것은 우리가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도서관정책과장 박진호  능평도서관이 개관한 지 좀 시간이 되다 보니까 각종 집기류가 노후된 사항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파악해서 본예산에 올리겠습니다. 올리면 잘 좀 통과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예, 이상입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서관정책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복지교육국장님과 도서관정책과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자료검토를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 15분 감사중지)

(18시 26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서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7. 초월읍‧곤지암읍‧도척면‧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사무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이어서 읍사무소, 면사무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 시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로 증언할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각 읍·면장님께서는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증인선서는 초월읍장님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와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초월읍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 후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초월읍장 이상현  선서! 본인은 광주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시행령 제46조 및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8일

초월읍장 이상현

곤지암읍장 김동수

도척면장 서준규

퇴촌면장 석봉국

남종면장 김진석

남한산성면장 최영수

    (선서문 제출)
○위원장 최서윤  각 읍·면장님께서는 자리에서 본인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월읍장 이상현  초월읍장 이상현입니다.
○곤지암읍장 김동수  곤지암읍장 김동수 인사드리겠습니다.
○도척면장 서준규  도척면장 서준규입니다.
○퇴촌면장 석봉국  퇴촌면장 석봉국입니다.
○남종면장 김진석  안녕하십니까? 남종면장 김진석입니다.
○남한산성면장 최영수  남한산성면장 최영수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해당 읍·면장님께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해당 읍·면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읍·면사무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먼저 전체에 인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읍·면장님께서는 늘 지역의 최일선에서 우리 주민들의 소리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지역주민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감사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퇴촌면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면장님, 지난 4월 추경에 제21회 토마토축제 관련해서 1억 예산 추경 반영했습니다. 토마토축제하면 우리 광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정착이 돼서 ‘광주’ 하면 ‘퇴촌토마토축제’ 먼저 나오지 않습니까? 그리고 토마토축제 같은 경우는 지금 4년 만에 개최를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안전문제라든지 홍보거리 그다음에 놀거리, 먹거리 그런 다양한 행사가 진행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많이 어려움도 있었을 거고 또 잠도 못 주무셨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부스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다 구비됐나요?
○퇴촌면장 석봉국  지금 부스 신청을 저희들이 별도로 공고를 통해서 받아 가지고 91개의 부스를 설치하는 걸로 확정을 지었는데, 신청을 한 거는 한 160개소 정도.
황소제 위원  많이 신청한 거네요, 개인하고 단체하고 합해 가지고요?
○퇴촌면장 석봉국  예, 선별을 해서 우리 토마토축제 집행위원회가 있습니다. 심의를 거쳐서 참여하는 업체의 선정을 완료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이번에는 3일 동안에 참여 인원이 어느 정도, 몇 만 명 정도 예측하세요?
○퇴촌면장 석봉국  저희들이 최대한 많이 올 걸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한 30만 명.
황소제 위원  홍보를 많이 하셔야 되겠네요, 홍보는 많이 하고 계시는 거죠?
○퇴촌면장 석봉국  예,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홍보담당관실에서 많이 하고 있고, 또 퇴촌은 퇴촌 나름대로 지금 홍보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다음에 지금 1억 추경에 편성하면서 예산 어디에 반영하려고 추경에 담아졌죠?
○퇴촌면장 석봉국  저희 이번 퇴촌토마토축제가 21회째입니다. 21회째인데 작년에 집중호우로 인해서 퇴촌하고 남한산성면 지역이 큰 수해를 입어서 사실은 면민들이 굉장히 좀 고통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토마토축제를 즈음해서 좀 그러한 면민들의 어떠한 우울함과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보답해 주기 위해서 KBS 제2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공개방송을 저희들이 유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들어가는 사업비가 1억입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그 공개방송은 몇 시에 하는 거예요?
○퇴촌면장 석봉국  저희들이 개막식이 16시, 오후 4시 있습니다. 아니 4시에 개막식이 끝나고 오후 5시, 17시부터 19시까지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만약에 첫날만 이렇게 공개방송이라든지 대형 행사가 있다고 하면 이튿날, 삼일 날은 좀 식상할 수도 있잖아요. 또 거기에 맞는 행사가 진행이 되나요?
○퇴촌면장 석봉국  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날은 ‘토마토 콘서트’라고 해가지고 오후 7시부터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여기 인기가수인 김연자 씨 그다음에 김민교, 설하윤 이렇게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을 해서 저희들이 토마토 콘서트라는 방송을 하고요, 축하공연을 하고.
  그다음에 3일차 되는 날이 6월 18일 일요일입니다. 이날은 리빙TV에서의 ‘오늘이 더 좋은 날’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녹화방송을 하는 걸로 해서 거기에도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을 해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또 마지막으로 참여 농가가 몇 농가 정도 될까요?
○퇴촌면장 석봉국  저희들이 지금 현재 한 80여 농가가 농사를 짓고 있는데 연합회에 참여를 하고 있는 농가들은 지금 한 70여 농가.
황소제 위원  거의 다 참여한다는 거죠?
○퇴촌면장 석봉국  예.
황소제 위원  아무튼 광주 하면 광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이 또 청정지역의 토마토 아니겠어요. 그래서 토마토도 많이 알리면서 우리 광주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그렇지만 최우선이 돼야 될 것은 아까 말씀했듯이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 부분은 좀 참고해 주셔 가지고 모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퇴촌면장 석봉국  참고로, 현재 토마토가 4kg짜리 한 박스에 2만 5000원씩 판매를 하고 있는데, 행사기간에는 4kg짜리 한 박스에 1만 7000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황소제 위원  전에는 1만 5000원이지 않았어요?
○퇴촌면장 석봉국  근데 이제...
황소제 위원  조금 더 물가상승 때문에?
○퇴촌면장 석봉국  예, 예. 그리고 올해 토마토 조금 홍보를 하자면, 낮에는 굉장히 덥고 밤에는 약간 서늘한 기후가 돼 가지고 토마토의 품질이 굉장히 당도도 높고, 예년과 달리 당도도 높고 그다음에 식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또 이게 단단하다 보니까 보존기간도 어느 해보다도 좀 오래가고, 올해 품질면으로 보자면 최고의 토마토가 지금 생산되고 있으니까요, 주위에 많이 홍보 좀 해주셔 가지고...
황소제 위원  예, 계속 홍보하겠습니다. 최고의 토마토, 광주 토마토.
○퇴촌면장 석봉국  예, 감사합니다.
황소제 위원  그다음에 초월읍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읍장님, 지금 추경에, 원래는 큰 예산이잖아요. 1억이라는 예산이 추경에 이번에 잔디교체로 인해서 편성이 됐어요. 당초예산에 당연히 편성이 돼야 되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또 읍에서 1억이라는 큰 예산을 쓴다는 건 참 쉽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 현재 추진하는 단계가 어느 단계죠, 지금 용역하고 있나요?
○초월읍장 이상현  초월읍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예산편성을 해주셔 가지고 초월읍 늑현리에 인조잔디 교체공사로 1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황소제 위원  10억이네요, 죄송해요.
○초월읍장 이상현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당초예산을 편성하지 못했었던 이유는 저희가 규모 자체가 정규 규격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을 어떻게 해가지고 정규 규격으로 늘릴까에 대한 고민이 좀 있다 보니까 당초예산에는 못 올리고 추경예산에 올리게 된 사항이고요. 지금 그래서 설계가 완료 단계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K리그를 운영할 수 있는 정규 규격으로 그래서...
황소제 위원  정규 규격으로 그럼 확장하는 거예요?
○초월읍장 이상현  예, 확장이 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말씀드렸듯이 저희 초월에는 운동장이 늑현리 한 곳밖에 없습니다. 거기를 한 8년 정도 사용을 하다 보니까 동호회원들 화상이라든지 부상문제가 끊임없이 발생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의원님들께서 다행히 예산을 편성을 해주셔 가지고 설계는 완료단계에 있고요. 저희가 9월 2일 날, 읍민의 날 행사가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 전에 공사가 마무리 되는 거예요?
○초월읍장 이상현  예, 그 전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혹시라도 또, 읍민의 날 전에 준공이 돼야 되는데 날씨 변동이라든지 그다음에 그 이외의 일이 있어서 또 지연이 될 경우는 어떻게 하죠? 이런 문제가 없어야 되는데.
○초월읍장 이상현  지금 일단 인조잔디뿐만이 아니고 그 주변에 부대공사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9월 2일까지는 어떻게든 운동장만이라도 준공을 하고 읍민의 날 행사를 한 다음에 그 부대공사가 조금 늦어지더라도 9월 2일까지 인조잔디 교체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황소제 위원  그다음에 그 인조잔디 그러면 다시 걷어 놔야 되고 새로운 걸로 교체를 하잖아요. 그러면 폐기되는 인조잔디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요?
○초월읍장 이상현  지금 일단 저희 운동장 내에 마사토로 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 부분을 재활용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측면, 구거 쪽으로 해가지고 그 부분도 지금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동호회에서 얘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폭이 한 2m 정도 되고 길이가 한 60∼70m 정도 되는데, 그 부분도 해가지고 재활용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폐기처분되고 버려지는 잔디는 없겠네요, 재활용하게 되면?
○초월읍장 이상현  예, 최대한 없도록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황소제 위원  그래요. 아무튼 읍에서 10억이라는 그 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사실 결정하는 데는 쉽지는 않았을 거예요. 아무튼 수고 많으시고요.
  그다음에 주민참여예산 같은 것도 보게 되면 사실 초월이 가장 많아요. 그만큼 인구도 있고 또 일거리도 많이 있다는 건데 그 부분은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다음에 차질 없이 이 사업이 잘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초월읍장 이상현  예.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허경행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허경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경행 위원  우리 퇴촌면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수해를 입어 가지고 퇴촌은 피해가 엄청나죠?
○퇴촌면장 석봉국  예.
허경행 위원  그런데 제가 퇴촌을 다니다 보니까 수해복구가 약간 덜 된 것 같아요. 지금 현재 몇 퍼센트나 됐는지 파악해 보셨는지요?
○퇴촌면장 석봉국  지금 위원님들께서도 아시겠지만 시에서 직접 시행하는 수해복구사업이 있고요. 면 자체 내에서 시행하는 수해복구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면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3000만 원 이하의 사업비를 시로부터 재배정 받아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은 47건에 6억 3000 사업에 대해서는 100% 지금 다 완료를 한 상태이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 관음3리의 안도장골길이라든지 우산1리 그쪽은 수해가 워낙에 많았기 때문에 현재도 공사가 일부 구간을 나누어서 수해복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일부 구간은 완료가 됐고, 일부 구간은 현재 진행 중인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보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그러한 부분들은 시에서 조속하게 마무리가 될 것 같고요. 또 저희 면에서는 지금 준설작업, 우산천에 대해서는 수해복구 항구복구사업이 당장 착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선 급한 대로 준설을 좀 구간별로 나누어서 다음주면 저희들이 다 완료할 겁니다.
허경행 위원  한번 주위를 되돌아 보셔 가지고, 안 된 것 있으면 우리 광주시에 담당하는 부서가 있죠?
○퇴촌면장 석봉국  예.
허경행 위원  거기에 대해서 속히 빨리 해줄 수 있도록 좀 협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또 토마토축제가 머지않아서 바로 오잖아요. 그러면 수해로 인해서 보기 싫은 것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도 어떻게 정비를 계속하고 있는지?
○퇴촌면장 석봉국  사실 우리 본청에서 실과소장들이 협조를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주부터는 노면 청소차도 집중, 퇴촌면 쪽으로 좀 배치를 해서 도로변을 깨끗하게 정비를 할 예정에 있고요. 또 도로관리과에서는 규제봉 같은 것들을 지금 다 교체를 완료해 놨습니다. 그래 가지고 주변 환경정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면에서는 도로변 풀깎기라든지 그다음에 공설운동장 행사장 주변에 환경정비사업을 지금 계속 인력이라든지 장비를 투입해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깨끗하게 정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최대한 많이 깨끗하게 해주시고요. 그리고 토마토축제를 즈음해서 토마토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토마토 하면 지금 품종이 몇 종류가 나오고 있습니까?
○퇴촌면장 석봉국  지금 품종별로 따지자면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방울토마토하고 일반토마토 두 종류로 이해를 하시는 게 빠르실 것 같고요. 세부적인 품종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설명드리기는 조금 그렇고, 일반적인 부분으로 판단했을 때는 방울토마토하고 일반 큰 토마토 두 종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허경행 위원  제가 보기에는 우리 한국에서 나오는 품종이 좀 많거든요. 근데 우리 퇴촌면의 축제에 걸맞은 품종은 약간 약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촌지도소 또 협조를 받아서 품종을 좀 늘리면서 장기적으로 나가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지금 토마토 하면 그 계절이 있어 가지고 한정 돼 있잖아요.
○퇴촌면장 석봉국  예.
허경행 위원  그렇지만 우리가 토마토축제 하면 퇴촌을 떠올리게끔 하기 위해서는 그래도 사계절을 해야 되지 않나 그런 느낌도 많이 가졌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 면장님하고 농촌지도소의 협조를 받으셔 가지고 품질과 기술을 좀 많이 보급해 가지고 좋은 품종이 퇴촌에서 많이 나올 수 있게끔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퇴촌면장 석봉국  예, 알겠습니다.
허경행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박상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박상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영 위원  최일선에서 우리 읍·면장님들 고생 많습니다. 아무튼 작년에는 수해 때문에 아직, 내가 보기에는 도척면만 피해 하나도 안 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면장님?
○도척면장 서준규  조금 있었습니다.
박상영 위원  조금 맞죠? 딴 데에 비해서 아예 수해가 없었어요, 도척은. 면장님이 그냥 밤낮으로 뛰어다녀서 그런지 비도 조금 오더라고, 그쪽은. 아무튼 고생하셨고요. 지금 우기가 금새 와요. 퇴촌이나 초월, 곤지암은 지금 피해 많이 봤어요, 남종 그쪽은. 그거 시하고 취약지구 체크 좀 해주세요. 체크해서 시로 연락 좀 주시고요.
  그리고 시에 지금, 먼저 저희가 8대 때도 갑질 조례를 해가지고 했는데 이게 지금 자꾸 사고가 광주시에서 터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 읍·면에서도 이 갑질이 일어나지 않게끔 우리 읍장님과 면장님들께 진짜 당부드립니다, 제가.
  지금 이거 한 건이 아니고 몇 개가 또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서로 조심해야 돼요, 지금. 제2, 제3의 갑질이 안 나타나도록 특히 읍·면에서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좀 제가 당부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읍·면에 가서 우리 직원들 잘 관리도 좀 하고, 절대 광주시만큼은 갑질이 없는 우리 시로 변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당부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제 부탁은 여기까지만 드리겠습니다. 읍·면장님께 부탁드리니까 신경 좀 써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반복되지만 정말 지난 수해 때문에 수고 많으셨는데, 올해에도 또 복구작업 때문에 다들 일선에서 수고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퇴촌면은 또 토마토축제로 굉장히 바쁘실 텐데, 면장님, 정말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퇴촌면장 석봉국  예, 열심히 잘 준비하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남한산성면장님께 여쭤보고 싶은데요.
  주신 자료에 보면 26-34쪽에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강의실 리모델링 예산이 올라와 있어요.
○남한산성면장 최영수  예.
오현주 위원  지난번에 커뮤니티센터 건립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거하고는 어떻게 사업이 다른 건지.
○남한산성면장 최영수  그거는 커뮤니티 센터는 약 25억을 들여가지고 면사무소 내의 부지에 건축면적 90평에 연면적 270평짜리의 건물을 짓는 거고, 리모델링은 지금 저희가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데 현실적으로 운영하시는 사무실이 없어서 지하가 있습니다. 지하를 갖다가 리모델링을 해가지고 거기서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서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오현주 위원  제가 지하 가봤는데 굉장히 좀 불편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리모델링도 잘 하시고 커뮤니티센터 건립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남한산성면장 최영수  예,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리고 초월읍장님, 제가 보도자료를 통해서 몇 건을 접했는데요. 초월에 작년에는 마을정원 운영 관리해서 마을분들하고 협의도 하셨고, 농지실태조사도 적극적으로 하시고, 올해 초에는 경로당 보조금 운영에 관해서 관계자분들 설명회도 가지셨던 것 같아요. 이거 정말 굉장히 좋은 사업이었던 것 같고, 지금 6월이니까 점검 차원에서 한 번 더, 특히 또 읍·면지역은 어르신들이 많으시잖아요, 경로당 운영하시는 총무님이나 회장님들을 대상으로 중간점검 차원에서 한 번씩 좀 점검해 주시면 다른 읍·면도 어르신들이 보조금 사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이 잘 사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읍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초월읍장 이상현  예, 잘 알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왕정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왕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왕정훈 위원  퇴촌면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앞서 위원님들께서 다 말씀하셨는데, 지금 저희 이 행감 실시간으로 나가고 있는 유튜브를 현재 100명 정도가 더 보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홍보의 일환으로 한 번 더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8일 앞으로 다가왔잖아요?
○퇴촌면장 석봉국  예.
왕정훈 위원  이번 축제 주제 공모를 했을 때 전국에서 접수를 받아서 약 500여 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아요. 저도 냈었는데 안 됐거든요. 근데 아무튼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데 그만큼 부담감도 있으시고 또 올해 처음하는 퍼포먼스나 프로그램도 있어서 기대도 되실 것 같습니다.
  광주시 토마토가 우리 정지리, 도수리, 관음리인 퇴촌면뿐만 아니라 초월읍 서하리 그리고 남종면 귀여리, 금사리에서도 재배가 되잖아요. 그런 부분이 다 담아져서 우리 광주의 토마토, 명품 토마토 이런 이미지가 광주시민들도 알고 또 전국 곳곳에 오시는 분들도 알도록 우리 면장님께서 각 농가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도록 좀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겠지만 더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퇴촌면장 석봉국  예, 알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이번 토마토축제에 저희도 가보겠지만 준비하시면서 또 의회에 도움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거나 하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고요. 이번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저희도 노력하고 우리 면장님도 조금만 더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퇴촌면장 석봉국  예. 참고로 이번 토마토축제 때에 주요 참석 인사들을 조금 파악을 해봤는데요. 지금 경기도지사님이 참석할 예정이시고요. 그다음에 농림부장관님을 좀 모시려고 그랬는데 일정이 있으셔 가지고 차관님이 내려오시는 걸로 그렇게 됐고, 그다음에 NH농협중앙회 회장님을 모시려고 했는데 그분도 좀 일정이 있으셔 가지고 NH농협 은행장님이 대신해서 오시는 걸로 좀 주요인사, 외부인사들은 이렇게 정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준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왕정훈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저도 퇴촌토마토축제와 관련해 가지고 아까 왕정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신데, 시민들도 계시겠지만 지금 우리 읍·면·동의 직원들도 아마 긴장하는 마음으로 다 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우리 퇴촌토마토축제의 성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고 또 기원을 하고 있는데, 사실 네이버에서 ‘토마토축제’를 검색했을 때 다행히 좀 많이 홍보를 하고 또 작업을 해놓은 것 같더라고요. 퇴촌토마토에 따로 검색이 될 정도로 블로그도 이전 글이긴 하지만 어쨌든 잘 형성이 돼 있기는 한데, 좀 아쉬운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축제정보가 있어요, 여기 보시면. 그러니까 ‘토마토축제’라고 검색을 하면, 우리 퇴촌면 직원분들 듣고 계시죠? 우리 ‘축제’ 란이 있는데 거기에는 율봄식물원 축제만 올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또한 퇴촌이기는 하지만 우리 광주시에 또 퇴촌토마토축제 또한 한국관광공사에 등록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우리가 정말 경기도에서 또한 전국에서 정말 유명한 대표 토마토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지금 화천도 그렇고 둔내에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퇴촌면장 석봉국  예. 몇 군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렇죠. 그래서 저는 우리 대한민국 대표 토마토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퇴촌면장 석봉국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주훈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주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주훈 위원  먼저 도척면장님께 좀 말씀드릴게요.
  면장님, 지난번에 도척에 고질적인 교차로 개선문제 국사봉로 삼거리 그 부분에 대해서 면장님께서 지속적으로 시에 건의를 해주셨고, 그 부분들이 잘 전달이 돼서 저희가 예산 확보해서 그거 진행이 하반기에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일차적으로는 참 감사하고 또 잘된 일인데, 도척이 유난히 예각 교차로가 좀 있어요.
  진우3리 마을 들어가는 입구 거기도 각도가 예각 교차로고 그리고 도웅1리 있잖아요. 도웅1리 마을회관, 마을 올라가는 길, 거기도 지금 각이 거의 유사하죠. 그래서 그 두 군데가 특히 좀 마을 전체적으로 민원이 있는데, 지금 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어떻게 의견 타진을 하고 계신 건지 한번 여쭤봅니다.
○도척면장 서준규  지난번 행사 때 마을 이장님하고 주민들을 통해서 진우3리 같은 경우는 말씀을 들었는데, 그 부분이 상당히 농수로도 있고 또 구거 복개하는 부분도 있고 편차가 좀 심하고요, 도로가. 그래서 단순히 이렇게 작은 금액이나 해서 조속히 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먼저 도의원님도 보셨고 또 시의원님들도 다 알고 계시는 상황인데 이 부분은 저희가, 주민들은 해달라고 건의하고 있는 상황인데 추진되고 있는 사항은 아직 없는 사항입니다.
이주훈 위원  제가 말씀은 드리는데 박상영 위원님께서 이미 어떤 문제를 인지하고 계셨었고, 저도 얼마 전에 가보니까 일단 일차적으로 해결이 된 부분들도 있지만 지금 아직까지 안 된 부분들도 있으니까 면장님과 저희가 같이 합심해 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개선이 된 사례가 있잖아요.
○도척면장 서준규  예.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 그것도 어떻게 보면 제가 보기에는 유사한 사례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도 조금, 물론 현안이 많으시겠지만 각별히 신경을 쓰셔 가지고 추후에 좀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많이 도와 주세요, 면장님.
○도척면장 서준규  예, 알겠습니다. 지속적으로 해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초월읍장님께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무국 직원을 향해) 우선 한번 그 화면 좀 띄어줘 봐요.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이게 그냥, 사실 읍에서 하실 일은 아니에요. 이게 지난주 어느 날 아침에 마을 주민분들이 저한테 전화가 막 엄청 오더라고요. 근데 이게 사실 예전부터 예상됐던 일이었어요.
  저게 아시다시피 동광아파트, 모아미래도, e편한세상 거기다가 한라비발디까지 해서 지금 우측 하단에 보이는 저 차량들이 e편한세상, 한라비발디 거의 꼭대기 상류까지 저게 다 막히는 거예요.
    (영상자료를 가리키며)
  쭉 내려가서 저 좌측에 희미하게 보이는 게 동광아파트 앞에 굴다리, 차선 하나 들어가는 저 길로 해가지고 성남방향으로 가려고 하면 270도 P-턴을 해가지고 나가야 되는 상황인데 그마저도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입하려는 차들 때문에 제대로 못 들어가고 있는 거죠.
  그런데 이게 예전부터 예견이 돼 왔던 일인데 지금 이제 벌어지고 있고 여기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아직까지, 물론 뭐 계획이야 있겠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진행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읍장님.
  그런데 이런 부분이 볼 때마다 답답한 일인데 읍장님께서 이거 보시기에는 어떻게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될지 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읍장님.
○초월읍장 이상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부분은 지금 읍에서도 가장 고민을 하고 있고요. 주민들께서도 많이 고민들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 가지고 일단 단기적으로 현재 계획이 서 있는 거는 지금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부분도 저희가 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 위원님 아시겠지만 아파트 끝부분에 사실 현재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어 있거든요.
이주훈 위원  예, 그 부동산 앞에.
○초월읍장 이상현  예, 맞습니다.
이주훈 위원  그거는 이제 진행이 될 거고.
○초월읍장 이상현  이 부분이 지금 단기적으로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해서, 저희가 우려하는 부분은 뭐냐면 단순히 이렇게 회전하는 그런 차량들이 또 많이 있을 걸로 예측이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사실 아파트 쪽에 오히려 더 많은 차량 저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부분은 지금 주민들 의견을 좀 더 수렴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다음에 장기적으로는 굴다리 확장이라든지 시도 23호선에서 성남-장호원 간 도로로 진입하는 램프라든지 그런 도로시설물이 추가로 설치가 되어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저희가 지금 주민분들하고 의견을 받아서 일단 시하고 좀 협의를 해서...
이주훈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어떻게 해야 될지를 서로 간에 잘 궁극적인 해결방안을, 물론 계획도로가 이쪽저쪽으로 좀 나 있기는 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일단 한 번에 저거를 다 뚫을 수는 없을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저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도로개설이 어느 쪽 방향으로 해서 뚫을 수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저 아파트 주민분들하고,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확실하게 좀 매듭을 짓고 가야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무국 직원을 향해) 사진, 다음 넘겨봐봐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건 차에서 찍은 거고, 그다음.
    (영상자료를 보며)
  이거는 e편한세상, 한라비발디 그쪽에서 같이 내려오는 그 차선 찍은 거고, 저 꼭대기까지 막히는 거예요, 그냥. 다음 없어요? 그 전, 됐어요. 원래 그 사진으로 다시.
    (영상자료를 보며)
  그래서 이게 지금도 한라비발디가 일부 입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게 다 들어오면 저기는 그냥 방법이 없는 거예요, 지금. 그냥 외통입니다, 외통.
  그래서 이게 제가 보기에는 초월읍에 걸려있는 최대의 교통 관련된 문제라는 거를 좀 읍장님께서 이미 아실 거예요, 아시잖아요. 근데 조금 같이 이게 해결책을 타개해 보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앞으로도 같이 좀 협력해서 이 부분을 해결하는 데 앞장 서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읍장님?
○초월읍장 이상현  예, 알겠습니다. 물론 주민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저희도 전문가들 의견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수렴해서 위원님 걱정하시는 만큼 또 저희 읍에서는 실질적으로 더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는 만큼 최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해서 좋은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주훈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읍장님·면장님께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고 계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직도 수해복구로 인한 상처가 채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 장마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긴장감 끝까지 놓치지 마시고 지역현황 잘 파악하셔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퇴촌면장, 토마토축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퇴촌면장 석봉국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서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읍사무소·면사무소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읍·면사무소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8. 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사무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동사무소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포 4개 동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 시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로 증언할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동사무소 소속 공직자께서는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증인선서는 오포1동장님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와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오포1동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 후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포1동장 한명수  선서! 본인은 광주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시행령 제46조 및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8일

오포1동장 한명수

오포2동장 박성영

신현동장 윤은미

능평동장 권성덕

    (선서문 제출)
○위원장 최서윤  각 동장님, 과장님께서는 자리에서 본인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안녕하십니까? 오포1동 총무과장님을 대리해서 나온 총무팀장 최형호입니다.
○오포1동지역안전과장 신장호  오포1동 지역안전과장 신장호입니다.
○오포2동장 박성영  오포2동장 박성영입니다.
○신현동장 윤은미  신현동장 윤은미입니다.
○능평동장 권성덕  능평동장 권성덕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께서는 해당 동장님께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해당 동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각 동사무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황소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황소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소제 위원  늘 지역에서 만나다가 안에서 뵙게 되니까 또 새로운데요. 먼저 감사 인사 말씀드리겠습니다.
  늘 지역의 최일선에서 우리 주민들의 소리를 담아서 지역발전을 도모해 주시고 또 지역의 모든 현안을 책임져 주시는 거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올해 지역의 사업들 모든 현안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리고요.
  먼저, 오포2동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동장님, 현재 오포2동 같은 경우는 청사관련 문제가 좀 시급한 사항이고 지금 추진위원회는 설립이 되어 있고 그다음에 부지 때문에 여러 통장님들하고 모여서 또 회의도 진행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토지는 확정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안 좀 말씀 부탁 드릴게요.
○오포2동장 박성영  오포2동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공사추진위원회가 2022년 11월 3일 날 구성이 돼서 후보지를 모집을 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안이 지금 접수가 됐습니다. 양벌동 100번지 양벌지구 도시개발사업안 하나하고요. 2안이 매산동 515-5번지 오포생활체육공원 일원이 추천이 됐습니다. 그래서 청사추진위원회를 5월 10일하고 6월 7일 날 두 번에 걸쳐서 추진위원회가 개최됐습니다. 그래서 6월 7일 날 최종적인 마스터플랜이 좀 나왔는데요. 그 두 가지 안 외에 추가로 안을 지금 받는 걸로 해서 7월 7일까지 추가 후보지를 접수 받아서 7월 12일 날 공공청사 후보지 추천위원회를 개최해서 그날 아마 개최하는 걸로 계획은 잡혀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러면 최근에 얼마 전에 한 번 모여서 회의를 진행했었고 그다음에 7월 7일까지 토지후보지를 확정하겠다는 거죠?
○오포2동장 박성영  추가 후보지를 좀 내야겠다는 의견이 있어서요. 위원님들 만장일치로 그 추가 후보지를 7월 7일까지 더 접수를 받아서 그 받은 것을 토대로 해서 7월 12일 날 청사후보지추천위원회를 개최해서 그때 아마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황소제 위원  이때 그러면 최종적으로 확정을 한다는 거죠?
○오포2동장 박성영  지금 계획은 그렇게 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래요. 이거 빨리 후보지를 지정하셔 가지고 그다음에 시에 보게 되면 광주시 공유재산관리 조례가 있어요. 청사관련 제6장에 보게 되면 ‘청사관리’가 있는데 청사정비 계획수립 안에 꼭 담아져서 행정절차를 밟아서 시급하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동장님께서 이 부분 좀 애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포2동장 박성영  예,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다음에 동장님, 작년에 수해 나서 넥스빌인가요. 지금 아직까지도 수해복구가 안 돼서 주민들이 계속 그 부분에 대해서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 또 우기철이 돌아왔어요. 이거 언제 복구할 건가요?
○오포2동장 박성영  지금 양벌동 334번지 넥스빌 일원의 수해복구 공사가 하수과 주관으로 발주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공사발주가 돼 있고요. 지금 현재 도시가스관이 이설은 완료가 됐습니다. 그리고 6월 중에 관로매설하고 7월에 아마 집수정이 매설되면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고요.
  그리고 상류 쪽에 침사지가 있습니다. 그 침사지 관련돼 가지고 토지주하고 협의가 안 돼 가지고 그때 와서 회의를 하고 나서 결론을 못 내렸는데 지금 시공업체하고 하수과하고 토지주하고 다시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곧 긍정적인 결과가 좀 나올 거는 같습니다. 그래 가지고 계속 지금 토지주하고 설득이 돼서 합의점을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합의점을 바로 찾으면 7월 달까지 같이 준공을 하는 걸로 그렇게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황소제 위원  동장님, 좀 힘들지만 합의점을 찾아 가지고 7월 아니면 우기 전에 정말로 깨끗하게 준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혹여라도 제2의 피해가 발생이 되지 않도록 그 부분은 좀 많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포2동장 박성영  예, 알겠습니다. 찾아보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예. 그다음에 능평동장님.
○능평동장 권성덕  예.
황소제 위원  맨날 능평동에서 뵈었는데 동장님, 지금 능평동 같은 경우에도 청사가 있지만 우리가 통장 월례회의를 가게 되면 너무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까 사실 통장 월례회의 때 동장님도 아시다시피 우리가 이렇게 막 너무 밀착되잖아요. 움직일 공간이 거의 확보되지 않아서 너무 불편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인구 유입되고 하면 또 분동이 되면 또 더 많은 통장님들이라든지 기관장님들이 모여질 텐데, 그리고 지금도 공간이 없다 보니까 옆에 능평도서관을 이용해서 지금 회의 같은 거라든지 각종 뭐 간담회 거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작년 9월에 분동하면서 이때부터 청사추진위원회에 대해서 고민하고 또 그 절차와 과정을 밟아야 될 것 같아요. 능평동 같은 경우는 좋은 게 뭐냐면 일단 부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능평도서관 주차장도 있고, 현재 주차장 조성한 그 부지도 있기 때문에 어떤 대안을 좀 찾아야 될 텐데, 청사추진위원회도 지금 구성이 안 됐죠?
○능평동장 권성덕  예, 맞습니다.
황소제 위원  지금부터라도, 동장님!
○능평동장 권성덕  예.
황소제 위원  예, 추진을 하셔 가지고 건의를 하셔서 여기 재산관리과에 청사정비 계획수립 안에 담겨져야 됩니다. 지금부터 하더라도 행정절차를 밟고 하게 되면 3, 4년이 걸려요. 그다음에 또 능평동 같은 경우는 지금 주민자치센터 같은 게 없어 가지고 좀 애로사항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 가지고 능평도서관을 주민자치센터로 뭐 활용하겠다, 능평초등학교 체육시설 안에 또 3개, 4개의 프로그램을 담아 달라는 그런 많은 민원들이 있는데, 그 부분을 좀 참고해서 적극적으로 청사를 신축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
  근데 능평동 같은 경우는 다시 증축 같은 거는 좀 어려울 수도 있고 그다음에 또 개축한다는 게 어려울 수 있는데, 현재 있는 청사도 내구연한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몇 년 됐죠?
○능평동장 권성덕  그게 한 6년 됐습니다, 2017년도.
황소제 위원  청사건물 같은 경우는 내구연한이 몇 년이죠?
○능평동장 권성덕  내구연한이 정해진 거는 따로 없고요. 보통 30∼50년 정도 됩니다, 그게.
황소제 위원  30∼50년이면, 할 수가 없네요.
○능평동장 권성덕  그리고 어떤 건물에 하자가 있어 가지고 안전등급이 D등급이거나 그런 경우에 가능합니다.
황소제 위원  아무튼 일단 첫 번째 단계가 청사추진위원회 구축하는 것일 거 같아요. 그 부분은 좀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능평동장 권성덕  예, 알겠습니다.
황소제 위원  그다음에, 신현동장님.
○신현동장 윤은미  예.
황소제 위원  반갑고요. 지금 현재 신현동하고 능평동하고 사실 너무 취약한 부분이 또 체육시설이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교통문제도 어렵지만 체육시설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신현동하고 능평동하고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서 추진위원회를 지금 구축하셨잖아요?
○신현동장 윤은미  예, 그렇습니다.
황소제 위원  지금 현재 광주시하고 광주시의회에다가 연명으로 건의서를 제출한 상태예요. 아무튼 신현동하고 능평동 동장님들께서는 각 통장님들하고 기관장님들을 도와서 정말 체육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셔요.
○신현동장 윤은미  예, 위원님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황소제 위원  그다음에, 오포1동장님.
○오포1동장 한명수  예.
황소제 위원  아무튼 그동안 많이 감사했고 수고 많으셨어요.
○오포1동장 한명수  예, 감사합니다.
황소제 위원  동장님, 지금 현재 분동되면서 또 여러 가지 정비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동장님한테 얘기해야 되는지 아니면 각 동장님한테 얘기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지마는 지역에 아직 ‘리’로 된 마을 경계석이라고 해야 돼요?
○오포1동장 한명수  경계석 정비하라는 거 말씀...
황소제 위원  예, 예. 그것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아직까지 예를 들어서 뭐 능평동인데 능평리로 되어 있는 그 표지석 같은 게 많이 있잖아요, 그걸 완전히 교체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오포1동장 한명수  예, 일제조사를 해가지고요. 빠른시일 내에 교체되도록 하겠습니다, 그거는요.
황소제 위원  예, 동으로 변동 됐습니다.
○오포1동장 한명수  예.
황소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일단 제가 다른 지역구이기는 하나, 우리 동장님들 자주 뵙고 또 항상 열심히 하신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총무팀장님께 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좀 궁금한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우리 오포1동 직원들의 근태는 혹시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저희가 인사랑이라든가 수시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제가 한번 쭉 다 이번 행감기간에 자료 좀 찾아봤는데, 오포1동은 다른 지역과는 좀 다르게 체육시설관리자를 2명으로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예, 맞습니다.
노영준 위원  혹시 업무분장은 어떻게 되나요?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업무분장은 주로 공무직군이 주요 일들을 하고 있고요. 기간제로 채용된 분이 약간 보조적인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러면 근무시간대나 근무요일에 대해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시설물 관련 공무직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를 하시고요. 그리고 기본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기간제근로자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3시부터 22시까지 근무를 하시고, 일요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일요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인가요?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예.
노영준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처음에는 행정지원과의 자료를 보다가 이 초과근무 시간에 대해서 조금 우려스러운 마음에 좀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좀 많이 높더라고요. 그래서 당연히 다른 동에도 동일하게 체육시설관리자가 있기는 한데, 지금 오포1동 같은 경우에는 분명 시간대가 다르게 운영을 해왔죠?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질문하시는 의도가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런데 오포1동에는 다른 읍·면·동에는 없는 다목적체육관이 있습니다. 그 다목적체육관이 있어서 거기를 아침마다 배드민턴 동호회원분들이 사용하시거든요. 실내의 시설물이다 보니 이분들이 나와서 혹시 함부로 사용하실 수 있을지 모르는 우려 때문에 매일 아침 6시에 공무직분이 나오셔서 문을 열고 그때부터 근무를 좀 하게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혹시 예약이 안 돼 있더라도 그렇게 진행하게끔 되어 있는 건가요?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아니요. 예약이 없을 때는 굳이 아침에 나오실 필요는 없고요. 그분들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배드민턴 동호회는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그래서 제가 또 우리 체육시설 신청자 목록도 같이 좀 요청을 드렸었어요. 그래 가지고 제가 좀 다 또 확인을 해 봤는데, 무기계약직분께서 근무시간이 9시부터 18시까지잖아요. 근데 그 근무시간에 예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6시에도 출근을 종종 하셨더라고요. 혹시 추가적인 다른 업무가 있을까요?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거기까지 뭐, 예약이 없는 날까지는 사실 저희가 확인할 수는 없었고요. 저희가 그분이 평균 초과근무시간이 12.5시간으로 좀 많기는 합니다. 근데 그분이 꼭 그것만 있는 건 아니고, 저희가 고정된 또 다른 대관이 매일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 포함 또 그 외에도 야간에 행사들이 주말이라든가 평일, 그분이 쉬시는 날에도 행사가 있으면 행사 때 시스템을 좀 지원해 주셔야 되거든요. 그러한 애로점이 좀 있습니다.
노영준 위원  저도 그 부분을 절대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니고요. 저희 지역구 동도 사실 마찬가지입니다. 한 분이 사실 거의 모든 걸 총괄하고 있고 행사가 있을 때마다 다 나오셔 가지고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데, 제가 좀 여기에서 우려스럽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여기는 분명히 기간제근로자분과 함께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분께서 혼자 하셨더라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당연히 또한 이 업무부담에 대해서도 우리가 좀 해소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제가 지금 모르겠어요. 체육신청자 목록을 봤을 때 여기에는 뭐 고정이 포함 안 되어 있는 건가요, 여기 자료에는?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예, 아마 거기에는 포함이 안 돼 있을 겁니다. 거기에는 아마 유료로 개인회원들이 신청하신 거고요. 그 외에도 매주 월요일은 축구협회, 화요일은 경기도 꿈나무스포츠, 수요일은 또 장수축구회 등 매일 거의 고정된 대관예약이 또 있습니다. 거기에는 포함이 안 돼 있을 겁니다.
노영준 위원  예, 그럼 그것도 같이 자료 제출 좀 부탁드리겠고요.
  사실 제가 제보를 받은 게 있습니다. 제가 여기에서 언급할 내용은 아닌 것 같고, 제보에 따르면 사실은 이 근태문제가 좀 거론이 되더라고요.
  지난달이었습니다. 지난달에 부산의 한 체육관에서 세 명의 공무원이 근태문제로 감사에 들어갔고, 감사결과까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지금 좀 그런 게 대두가 되었습니다. 이게 같은 체육시설관리자죠. 그래서 출퇴근 또한 아마 생활체육공원으로 하는 거잖아요?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예.
노영준 위원  그렇게 했을 때 제가 봤을 때는 우리도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지 않나라고 제가 행정지원과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었고, 처음에 이 초과근무시간 때문에 제가 좀 찾기 시작했지만 추가적인 제보를 받고는 우리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됐습니다.
  사실 우리 공무직근로자분들께서 당연히 일반 공무원분들과는 다르게 또 다른 조건으로 지금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우리 시청의 집행부 또한 다양하게 또 많은 부분들을 배려를 하고 챙겨주려고 하는 것 또한 사실이죠.
  그러나 지금 오포1동 같은 경우에는 기간제근로자를 한 명 더 채용한 상태에서 우리 공무직근로자께서 13시간을 일하는 날도 있더라고요. 새벽 6시에 출근해서 10시까지, 그렇게 됐을 때는 과연 이 기간제근로자 운영이 효과가 있는 건지 조금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사실 이렇게 우리가 업무를 가중할 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미 기간제근로자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사실 지금 오전 6시 출근이 기정 조건이 돼 버린 것 같아요. 매일 6시 출근에 사실 업무가 너무 과하지 않나라는 생각과, 이렇게 됐을 경우에는 차라리 6시부터라도 추가적인 기간제근로자를 좀채용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근태부분도 제가 봤을 때는 자체적으로 한번 확인을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좀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관리가 쉽지 않은 것도 압니다. 관리가 쉽지 않은 것도 알고, 여기 기간제근로자분 같은 경우에도 제가 듣기로도 능평동도 오고 가며 또 양벌동까지도 관리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번 확인을 자체적으로 해주시고 근태가 좀 문제되면 개선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고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포1동총무팀장 최형호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저는 그냥 늘 민원 해결에 힘써 주시는 것에 대해서 늘 감사 드립니다.
  오포가 작년 9월로 분동 되면서 각 동마다 지금 다섯 개의 단체 구성이 다 되었어요. 이것은 동장님들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체를 보니까 다들 잘 운영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또 많은 봉사활동을 하시고 1인 1계좌 등 바자회라든가 찻집 운영 뭐 이렇게 해서 자금들도 많이 모으시고 그래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오포1동, 문형동 같은 경우에는 그쪽으로 문화센터 같은 게 하나도 없잖아요. 그래서 오포1동, 문형동 같은 경우에는 통장님들이 또 그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문제를 좀 추진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1동장님,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오포1동장 한명수  문형동 같은 동네가 주민들이 생각하시는 게 좀 낙후되었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고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아마 문형리 쪽 같은 데다 큰 시설이 들어가는 계기를 좀 만들어 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예란 위원  예, 추진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고요. 능평동하고 또 신현동도 체육시설이 지금 추진이 돼야 되잖아요. 그래서 우리 통장님들께서 많이들 동장님을 의지하시고 또 같이 하시려고 많이 노력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 동장님들께서 많이들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포1동장 한명수  예, 알겠습니다.
    (신현동장·능평동장 「예, 알겠습니다」라고 함)
조예란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오포지역 동장님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상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 정말 많으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음으로 말씀드렸는데 마음으로 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가장 걱정되는 건 앞에서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아직도 수해복구가 그 상처들이 많이 남아있어요, 이곳저곳. 특히 제가 제일 걱정되는 우리 능평동 수레실길, 능평동장님?
○능평동장 권성덕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잘해주십시오.
○능평동장 권성덕  예, 반트하임 다녀왔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신장호 우리 과장님, 옆에서 조언 많이 해주셔야 돼요. 저희 잘 넘겨야 됩니다. 그래서 장마를 또 앞두고 있고 비도 많이 내린다는 말씀들이 있으니, 참 긴장을 놓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 동장님, 과장님, 팀장님 여기 계신 분들이 한 마음 한 뜻인 거 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옆에서 열심히 보조하겠다, 이 말씀드리고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오포지역 4개 동사무소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사무소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정돈)

  9. 경안동·쌍령동·송정동·탄벌동·광남1동·광남2동사무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최서윤  계속해서 경안, 쌍령, 송정, 탄벌, 광남1, 광남2동사무소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 시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허위로 증언할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동사무소 소속 공직자께서는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증인선서는 경안동장님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와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경안동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 후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경안동장 표동진  선서! 본인은 광주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시행령 제46조 및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8일

경안동장 표동진

쌍령동장 윤명희

송정동장 최정식

탄벌동장 윤병성

광남1동장 유근창

광남2동장 박준호

    (선서문 제출)
○위원장 최서윤  각 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본인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안동장 표동진  경안동장 표동진입니다.
○쌍령동장 윤명희  쌍령동장 윤명희입니다.
○송정동장 최정식  송정동장 최정식입니다.
○탄벌동장 윤병성  탄벌동장 윤병성입니다.
○광남1동장 유근창  광남1동장 유근창입니다.
○광남2동장 박준호  광남2동장 박준호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해당 동장님께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해당 동장님께서는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가급적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때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각 동사무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오현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오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현주 위원  시민들과 제일 최전선에서 정말 수고하시는 동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안동장님께 여쭙고 싶은데요.
  올 초에 문전수거 시범운영하시면서 굉장히 수고 많으셨는데, 그럼 경안동 전체적으로 문전수거 시행하시는 거죠?
○경안동장 표동진  예, 맞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래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경안동장 표동진  일단 반응은 좋습니다. 대신 저희가 문전수거를 하는 목적은 시민의 수거 불편해소 및 문앞에 버렸을 때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있고, 또 도로도 그렇고 또 재활용을 선별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쓰레기 양이 줄고 지금까지도 거점 30개 중에서 한 서너 군데가 있는데, 저를 비롯해서 동 직원들하고 감시원들이 지속적으로 지금 하고 있고요.
  일단 지역주민들의 호응들은 좋습니다. 시민들께서 서로 감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시의 협조로 해가지고 문전수거를 하면서 음식물수거통 25ℓ짜리 작년에 1500개, 올해 200개 또 120ℓ짜리 한 100개, 75ℓ짜리 해가지고 다 배분을 해가지고 지금 현재는 호응도가 좋고요, 민원도 아직 괜찮습니다.
오현주 위원  저도 역동에 살고 있는데 저희 집에 들어가는 앞에 분리수거대가 있어서 거기 좀 지저분한 면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깨끗하게 치워지고 화단을 놔주셨더라고요. 저희 같이 사시는 주민들도 굉장히 만족해 하시고 있어요.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씀 대신 올리겠습니다.
○경안동장 표동진  예, 고맙습니다.
오현주 위원  그리고 동장님, 쓰레기종량제 봉투도 새로 이번에 디자인한 거 경안동 쪽에서 시범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그거에 대한 의견도 들어오고 있을까요?
○경안동장 표동진  현재는 의견이 없고요. 의견보다도 저도 봤지만 전에 글씨체로 많이 돼 있던 거를 그림 형태로 해가지고 제작을 해서 경안동의 판매업소에서 지금 한 25군데 정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일단 제가 보기에도 괜찮습니다, 괜찮고요. 지금 시에서도 분리수거대에 공급하는 투명비닐 같은 경우도 색깔로 해가지고 폐비닐 뭐, 플라스틱은 무슨 색깔 이런 식으로 오늘도 올려놨지만 그게 현장을 보면 보기가 또 괜찮더라고요. 또 시민들이 알아서 넣지만 그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현주 위원  다행입니다. 동장님, 마지막으로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데 공영주차장, 경안동주차장 유료화하시려고 현수막 공지하고 계시잖아요. 그거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경안동장 표동진  일단 저희가 부설주차장 관련해서 동청사에 오시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청사관리 차원에서 부설주차장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작년도에도 하다 보니까 휴일 날하고 18시 이후에 요금을 안 받다 보니까 무분별하게 주차를 해놓고, 거기에 따른 사고도 많고 그러다 보니까 그거에 대해서 심도 있게 검토를 해서 지금 인근에 있는 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은 24시간 다 유료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4월경에 계획을 잡아 가지고 행정예고를 했습니다. 행정예고했는데 총 두 건이 들어왔습니다. 전화상도 있지만 문서 두 건 들어온 것 중에 한 건은 ‘찬성’, 왜냐하면 그분 얘기는 휴일 날 왔을 때 차를 댈 수가 없어 가지고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괜찮다. 또 그거에 대한 의견내신 분은, 청원내신 분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그래 갖고 주차요금, 우리 식당에서 발급하는 것 있잖아요, 할인권. 그거를 좀 얘기했는데 저희가 부설주차장이기 때문에 지금 경안시장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시장 상인들한테 판매를 해가지고 50% 하고 있지만 거기 시장을 오시는 분들하고 또 저희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하고요.
  또 전화오는 사항은 저희가 정기권을 분기마다 했는데 그분들한테도 지금 문자로 보내줬고, ‘요금에 어떻게 부과가 되느냐’ 그런 문의가 들어왔지 그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하는 건 현재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7월 1일부터 시행을 할 수 있게끔 준비에 지금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현주 위원  정기권 이용자분들도 계신가요, 현재도?
○경안동장 표동진  지금 분기마다 정기권을 갖다가 저희가 36명 정도를 했습니다. 했을 때 한 100명 정도가 지금 들어와 가지고 했는데 이게 우리 광주시에 부설주차장 관련 조례에 의거해 가지고 정기권을 할 수 있는 게 삭제가 돼 버렸기 때문에 3/4분기부터는 정기권을 판매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 다 공지를 했습니다. 해가지고 그 비용관계나 이런 것 공지를 했더니 별 얘기는 없고요. ‘얼마 정도 들어가냐’ 그것만 물어봤지 그런 민원은 없습니다, 현재.
오현주 위원  그렇게 되면 정기권을 이용하셨던 분들은 어느 정도 부담이 되는...
○경안동장 표동진  정기권은 월 5만 원.
오현주 위원  그게 없어지는 거잖아요, 이제.
○경안동장 표동진  예. 그래서 지금 정기권 공급을 안 하고, 일단 오시는 분들 보면 청사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 시간 무료이기 때문에 또 주민자치 강좌가 지금 한 33강좌에 728명인데 그분들도 다 무료입니다. 무료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일 날 보면 저희 동청사가 또 각종 회의 때 이렇게 제공을 하다 보니까 행사 때 오시는 분들이 차를 못 대는 경향도 있고 그거에 대해서는 일단 차량, 주차장 유지관리에 대해서는 뭐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현주 위원  동장님, 주차장 유지관리에 정말 노고가 많으신 걸로 이해는 하겠는데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좀 뭐라고 그럴까, 특수하다고 할까요. 광주시의 구도심의 중심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히 주중에야 행정복지센터 이용하시는 분들께 불편을 주시면 안 되니까 유료화하는 거는 저는 동의는 하는데, 야간 18시 이후에는 주민분들이 거기 많이 모이는 데 있고, 아시다시피 좀 주차공간이 굉장히 부족한 곳이잖아요. 그래서 시민들에게 좀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던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저한테는 그렇게 유료화에 대한 반대 의견을 주시는 분들한테 전화가 많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관리의 어려움은 있으시겠지만 의견 들어온 것도 52건에 반반이었다면 50 대 50이니 다시 한번 유료화에 대해 먼저 좀 계도하는 현수막도 게시해서 ‘여러분들이 깨끗하게 사용해야만 유료화하지 않고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 시민분들의 인식을 좀 제고할 수 있는 현수막 게시부터 시작해서 유료화에 대해서 조금 다시 한번 더 재검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경안동장 표동진  일단 위원님께서 말씀했듯이 저희가 현수막 3개를 걸어서 청사를 방문하는 주차장 출입구 쪽하고 안쪽에다 지금 다 게첩을 5월 9일부터 했습니다. 또 오시는 분들의 그런 말씀도 있지만 저희가 유심히 봤습니다, 그래 갖고. 작년에도 차량에 화재가 났었습니다. 화재가 난 적도 있고, 지금도 보면 3월 2일까지는 19시까지 유료였었거든요. 그런데 18시는 시 방침에 따라 당겼는데 저희가 18시만 되면 그때 차량들이 계속 들어옵니다. 들어오는 게 비교해 보니까 인근 상가에 오시는 분들보다 좀 떨어져 있는, 주차를 거기에다 해놓고 경안7통, 6통 이런 데 거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요.
  주차를 갖다가 소화전 앞에, 저희 지하마다 소화전 두 개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그 앞쪽에다 차를 다 대놓습니다. 대놓다 보니까 또 서로 교행이 안 되다 보니까 저희가 차를 못 대게 그렇게 선을 해놔도 대놓아요. 그리고 또 접촉사고도 있고 또 만남의 장소로 활용이 또 되고 그런 게 좀 좋게 볼 수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저희도 휴일 날도, 위원님들 한번 오셨었는지 모르겠지만 휴일 날 오면 차 댈 데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도 생각을 많이 해가지고 했던 사항이 되겠고요.
  저희 주차 수입관계를 떠나서 한 달에 한 1400 정도 들어옵니다. 그거는 별개지만 저희 시설관리 차원에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현주 위원  동장님께서 많이 고심해서 결정하신 사항이라고 이해는 하는데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이은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이은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채 위원  항상 민원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동장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요.
  지금 경안동장님께 건의 한번 드릴게요.
  지금 주차문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런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던 건 알고 있습니다. 근데 거기에 차별을 둬서 유료화를 하는 건 어떨지.
  그러니까 평일에는 똑같이 하고 저녁시간 거기 거주자들이 차를 세울 데가 없어 가지고, 밤 시간에 유료화를 하더라도 조금 할인할 수 있는, ‘유료화를 전혀 하지 말라’, 지금처럼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유료화는 하되 정기권은 아니더라도 밤 시간 18시 이후부터 그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뭐 이렇게 좀 저렴한 요금을 내고 주차를 할 수 있게 한다던가 다방면으로 좀 검토를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당분간이라도, 왜냐하면 경안근린공원에 주차타워가 지금 돼가고 있는데 올 말이나 돼야지 아마 개장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때까지만이라도 조금의 주차요금 조정이 가능한지 검토가 가능할까요?
○경안동장 표동진  죄송하지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한 거에 대해서 저희도 검토했습니다. 지금 부설주차장하고 공영주차장하고 조금 다르지만 저희 경안동이 광주의 중심이다 보니까 공영주차장 공급이 지금 많이 돼 있고요. 버스터미널 옆에 배수펌프장을 활용한 공영주차장이 240면입니다.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거기는 지금 입법예고를 해서 금액을 좀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일 주차요금을 갖다가 4000원으로 한다든지.
이은채 위원  5000원...
○경안동장 표동진  예, 5000원. 저희는 참고로 7000인데 그래 갖고 계산을 해 봤습니다. 최초 30분에 500원 그리고 10분당 300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4시간을 최대 댔을 경우에는 6800원 그래서 한 4시간 정도 대면 거의 1일 주차권, 24시간 주차권 7000원이 되는데요.
  또 여건상 이렇게 봤을 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도 했었고요. 또 주차장의 목적이 노상, 노외가 있고 부설주차장이 있지만 저희 건축물, 특히 동청사 같은 경우에 그쪽에 오시는 분들 위주로 하고 또 주위의 분들까지 이렇게 공급을 하면 일석이조겠죠. 근데 지금 저희가 관리하는 차원에서 너무 어렵더라고요. 왜냐하면 일렬주차를 하다 보니까 서로 사고가 나서 시비도 붙고 또 아까 말씀했듯이 작년에 차량 한 대가 전소가, 불이나 가지고 큰일 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거기에 동장으로 있으면서 그런 것을 겪다 보니까.
이은채 위원  아니 동장님 고충은 충분히 공감하거든요. 그래서 무료는 아니더라도 유료를 하면, 저희가 운동장 유료화 딱 했더니 차량들 안 세우잖아요. 그런 것처럼 유료와 무료의 차이는 사람들이 세우고 안 세우고가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유료를 하되 밤 시간에 거기 거주자분들이나 그분들한테는 할인혜택이 가능한지를 말씀드린 거고, 일단 검토를 충분히 하셨을 거니까 더 이상은 제가...
○경안동장 표동진  죄송하지만 그럴 경우에는 저희 관련 조례를 지금 조정해야 되기 때문에 7월 1일에 시행을 할 수가 없고, 더 연착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한번 검토는 또 해보고, 시행을 해보고 그렇게 하면 어떨까요. 하여튼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근데 주민과 우리 동과 같이 상생을 해야 되는 부분이니까요. 잘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쌍령동장님께도 말씀드리겠는데요.
  저희가 광주시 주민자치회의 첫 스타트인 시범사업을 하고 계신데 시범사업이 잘 돼야 그 다음 단계를 잘 나갈 수 있으니까 그거에 대해서 좀 꼼꼼히 살펴주시고요. 특히나 위원님들, 주민자치회에 계신 회원이라고 해야 되나요, 위원회가 아니니까. 그분들과 각 통장님들이 같이 하고 계시잖아요?
○쌍령동장 윤명희  예.
이은채 위원  그거를 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통장님들은 통장님들의 그 역할을 별도로 하셔야 되는데 주민자치회에 같이 계시다 보니까 이게 약간 문제가 좀 있을 여지가 있더라고요. 그런 점을 동장님께서 잘 조율을 하셔서 주민자치회가 잘 나갈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쌍령동에 처음으로 생긴 물놀이장이 이번 여름에 아마 개장을 하게 될 겁니다.
○쌍령동장 윤명희  예.
이은채 위원  그에 대해서 우리 쌍령동의 어린이들한테는 큰 선물이 될 텐데요. 우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곳에 개장을 하게 되면 안전에도 좀 동에서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쌍령동장 윤명희  예, 많이 신경쓰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예. 그리고 저희 지역구 동장님들께, 광남1동장님께는 지금 청사이전 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광남1동장 유근창  예.
이은채 위원  청사이전에 미리 준비를 좀 철저히 하셔서 예전에 우리가 경안동에 입주할 때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어 가지고 좀 고생하신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 광남1동에서는 미리미리 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입주시기에 들어가실 때 어려움이 없이 그리고 또 직원들이 지금 너무 좁은 곳에 근무환경이 좋지 않은데 좀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좀 해주시고요.
○광남1동장 유근창  예.
이은채 위원  또 한 가지는 중대체육시설 주차장이 있잖아요.
○광남1동장 유근창  예.
이은채 위원  민원이 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차들이, 차선도 없고 뭐라고 하죠, 차단기도 없고 이러다 보니까 무분별하게 너무 많은 차들이 와서 세우기 때문에 운동하러 오신 분들은 정작 차를 세우기가 어려워서 차단기를 해달라는 이런 민원들이 들어오고 있어요. 동장님께서 조금 건의를 시로 올려 주셔야 되는가요?
○광남1동장 유근창  예, 예.
이은채 위원  그걸 좀 하셔서 물론 이게 가능한지 아닌지부터 검토가 돼야 되겠죠, 거기가 오롯이 우리 시의 것은 아니니까. 좀 건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광남1동장 유근창  예,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그리고 2동장님.
○광남2동장 박준호  예.
이은채 위원  제가 노인장애인과에 오늘 말씀을 드렸거든요. 노인분회 컨테이너 사무실, 그 개선사업을 건축으로 해가지고 건립할 수 있도록, 건물로 건립할 수 있도록, 이것도 아마 동에서 건의를 해주시면 좀 더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남2동장 박준호  거기가 현재 면적이 한 142평쯤 돼요, 그 기부채납 받은 땅이. 지금 현재 구내 사무실만 들어가 있고 또 노인분들을 위해서 저희 광남2동 경로당마다 또 농사를 짓고 있거든요. 현재 관리는 재산관리과에서 하고 있고. 앞으로 거기가 좀 더 좋은 시설을 하려면 우선 2동이, 동사무소 이전계획도 하고 있잖아요.
이은채 위원  예.
○광남2동장 박준호  그것 먼저 추진하고 나서 그다음에 거기에 하고 나면 우리 단체들이 있는 사무실이 필요할 겁니다.
이은채 위원  지금 동사무소는 3지구 기부채납지에 지금 검토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지금 5지구 분회에 컨테이너 놓으신 데는 규모가 좀 작잖아요?
○광남2동장 박준호  예.
이은채 위원  거기는 다른 용도의 단체사무실이나 이런 분회를 포함한 이런 건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본청에 건의를 하시면 좀 더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요. 오늘 하여튼 노인장애인과에는 이미 말씀을 드려놨습니다.
○광남2동장 박준호  재산관리과로 제가 건의하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아니, 일단 노인장애인과, 분회 같은 경우 주최, 재산관리과는 재산을 관리를 하는데요. 뭔가...
○광남2동장 박준호  노인장애인과는 분회 사무실이기 때문에 그거 하나만 관련돼 있고 전체적인 부지 관리를 총괄하는 부서가...
이은채 위원  총괄부서인 재산관리과는 총괄부서인데 아마 건물을 짓는 거는 그 부서에서는 안 할 겁니다. 그러니까 어느 부서에서 어떤 거를 무엇을 담아야 할지를 좀 고민하셔서, 그럼 동에서 건의를 해주실 때 무엇을 담았으면 좋겠다는 거를 같이 건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남2동장 박준호  예, 알겠습니다.
이은채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노영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노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노영준 위원  우리 동장님들 정말 작년에 고생 많으셨고요. 사실 또 우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 우기 때 정말 광남동 같은 경우에는 사진과 또 현장방문으로 또 많이 확인했었고 또 수해 당일에는 제가 쌍령동, 경안동, 송정동, 탄벌동의 심각한 피해를 제 눈으로 목격하면서 정말 다시는 오면 안 되는 재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만큼 우리 수해복구에 정말 노력하셨던 것도, 지금 하고는 있지만 또 이번 수해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또 동장님도 고생 많이 해 주시고요.
  당연히 아까 주차장 문제는 우리 위원님께서 다 말씀하셨는데, 저도 동장님께 그리고 총무팀장님께 몇 번 말씀을 드렸었지만 사실 그런 것 같아요. 지금 우리 전기차의 화재문제나 그런 위험성도 사실 저희가 고려를 못하는 부분도 아니고 그래서 우선 이미 공지를 하셨고 또 그거 시행예정이기는 한데 차차 또 저희가 더 좋은 방법을 한번 찾아가 보면 좋을 듯합니다. 그러실 거죠?
○경안동장 표동진  예, 알겠습니다.
노영준 위원  경안동장님께서 약속을 하셨고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하고 있잖아요, 시에서든 재단에서든. 또 최근에 우리 탄벌동에서 경남아너스빌에서 또 청소년오케스트라 한번 하고 또 태전동에서도 할 거고 또 찾아가는 영화관이나 다양하게 할 건데. 사실 내년에는 경쟁이 정말 치열할 것 같습니다. 올해 제가 듣기로도 시장님께서도 한 장소를 제안을 했는데 그것도 거절당했다고 제가 듣기는 했거든요. 우리 동장님들께서도 좀 관심을 갖고 또 이런 지역의 행사에 지역공모를 할 때 같이 한번 참여를 해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도 아파트 회장님들께서 좀 많이 참여하셨고, 이번에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하는 건 또 동장님께서 많이 신경을 써 주셨는데 어쨌든 다양한 시의 예산 그리고 우리 재단 예산으로 진행하는 것들을 동장님께서 욕심을 내셔 가지고 동민들을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고요.
  어쨌든 정말 작년 고생하셨고 올해 복구하느라 고생하셨고 또 이번 수해 정말 잘 날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예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서윤  조예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예란 위원  최일선에서 늘 고생하시는 우리 동장님들 감사드립니다. 저는 좀 궁금해서 여쭤볼려고요.
  쌍령동장님, 페이지 32-10을 보면 지역경제 살리는 ‘쌍령! 동네 한 바퀴’ 마을지도 제작이 있어요. 이게 취지가 어떻게 되는 거죠?
○쌍령동장 윤명희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으로요. 지역화폐가맹점 등록한 업체하고 마을의 주요명소를 손수건에 저희가 표시를 해가지고 홍보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조예란 위원  그러면 홍보는 어떻게 하실 거죠?
○쌍령동장 윤명희  지금 제작하고 있는 기간이고요. 저희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이라든가 아니면 주민총회 이번에 개최할 때 방문하는 주민들한테 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좋은 사업인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저도 한 장 좀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쌍령동장 윤명희  예, 알겠습니다.
조예란 위원  예,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서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각 지역 동장님께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 통합민원, 복지서비스, 생활행정 등 시민들이 시청까지 오지 않고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행정관서입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밝은 모습의 공무원들이 시의 얼굴이라는 마음으로 잘 해주고 계시지만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고에 대하여 더욱더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긴 시간 대기하시고, 행감 대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으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경안, 쌍령, 송정, 탄벌, 광남1, 광남2동사무소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사무소 소속 공직자께서는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 정돈)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 행정사무감사는 2023년 6월 9일 오전 10시에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시 02분 감사종료)